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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밀꽃으로 수놓아진 고창 학원농장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메밀꽃잔치’
    성큼 다가온 가을향기와 함께 새하얀 메밀꽃의 풍성함이 아름답다. 봄에는 싱싱한 생명력 가득한 초록물결로 마음을 즐겁게 했던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일원에서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메밀꽃잔치’가 열린다. 15만여평 대지에 새하얀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 아름다운 경관 속에 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 핫이슈
    • 경제핫이슈
    2018-09-21
  • 고창군, 수도권 귀농아카데미 교육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수도권 귀농아카데미 고창반 2기 입교식을 실시했다. ‘수도권 귀농아카데미’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고창군을 홍보하며 고창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를 통해 고창군 귀농정책 홍보를 통해 귀농귀촌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을 교육했고 사례발표와 기초 영농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시 필요한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날 귀농귀촌 전에 미리 일 년 여간 거주하면서 기초영농교육을 받고 영농실습도 할 수 있는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사례발표 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수도권 귀농아카데미’는 MBC아카데미에서 고창군의 위탁을 받아 수도권 귀농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 귀농귀촌정책 홍보와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1박2일의 현장체험을 통해 고창군을 둘러볼 예정이다. 고창군은 고창의 문화, 역사, 농촌환경과 고창군의 귀농귀촌정책을 도시민에게 설명하고 고창군이 귀농귀촌 일번지인 이유를 홍보하며 농촌사회에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9-21
  • 한빛 원자력본부 고창군 상하면 경로당에 의료기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은 지난 20일 한가위를 맞아 상하면사무소(면장 조철웅)에서 66백만원 상당의 원적외선 온열기를 전달했다. 이 날 지원한 원적외선 온열기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상하면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하여 노인분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날 455만원 상당의 생필품 70세트를 경로당과 소외계층어르신들에게 지원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주변지역과 상생해 나갈 계획이다. 조철웅 면장은 “추석을 맞아 한빛원자력본부에서 관심을 가져줘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09-21
  • 고창군, 청년 일자리 외부 전문가와 머리 맞대
    고창군(군수유기상)이 청년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세청 등 공공기관 자료와 고창군 자료를 활용하여 호남지방통계청에서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하여 9개분야 162개 지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지표 발굴 확정을 위해 지혜를 모아 조사지표를 확정하고, 공공 데이터 분석하여 7월에 통계청에 고창군 청년통계조사를 승인 신청했다.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고창군 청년통계’ 자문회의에서는 전북대학교 정성석, 여영훈 교수, 전북도청 일자리정책관 김주완, 통계청 지역통계과 김태준 과장, 고창군 기획예산실 김이종 실장 등 12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통계 조사 경과보고, 조사결과 주요내용을 경청하고 이어서 통계조사 결과를 고창군 각종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농촌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은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문제로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는 현실을 공감하면서 젊은층이 거주하게 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 마련에 조사결과가 활용될 수 있도록 호남지방통계청에 실질적으로 청년정책을 수립으로 활용 가능한 전국, 전라북도, 고창군 등 데이터를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를 제시된 의견은 청년 일자리, 청년복지, 자녀 교육, 주거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자료를 제시하여 보고서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 욕구조사와 청년통계조사 결과,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고창군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09-21
  • 고창군, 다채로운 ‘제45회 고창모양성제’ 사전 홍보 ‘분주’
    성 565주년을 맞은 ‘제45회 고창모양성제’가 ‘역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고창모양성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된다. 고창의 대표축제인 ‘고창모양성제’의 홍보를 위해 사단법인 고창모양성보존회 주관으로 고창모양성보존회 및 경제살리기여성회 회원과 고창군 관계자 등은 인근 시군과 수도권 등에서 사전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광주 충장로와 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일대에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행사 일정이 담긴 리플릿과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기념품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사전 홍보활동은 축제 개최 전까지 전국의 유명축제장에서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사)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오는10월 17일 거리퍼레이드(개막출정식)를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과 답성놀이, 분야별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창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 것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고창모양성제와 더불어 고창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프로그램들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고창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9-10
  • 달콤함에 퐁당! 고창 멜론·애플수박 출시행사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시소비자와 관광객, 멜론·애플수박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멜론·애플수박 시식·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에서 생산된 고창멜론은‘2018 국가 브랜드 대상’,‘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등 전국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고창수박과 복분자의 뒤를 잇는 차세대 소득작물로 멜론과 애플수박을 육성하고 있으며 도시 소비자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멜론·애플수박 컷팅식을 시작으로 룰렛, 퀴즈, 림보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창 멜론·애플수박 시식행사는 진한향의 달콤한 멜론과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수박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기상 군수는“이번 출시전을 통해 고창 멜론과 애플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업기술,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펼쳐 판로를 넓히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멜론과 애플수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개발대학 수박멜론과를 개설하여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각종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뉴스광장
    2018-09-10
  • 고창군 보건소,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고창군 보건소가 외국인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이동검진팀과 협력하여 고창복분자농공단지를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검진비용 부담, 시간제약 등의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주말에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결핵환자 중 외국인 결핵환자 수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약 3.6배 증가했다. 이에 법무부는 2016년 3월부터 결핵 고위험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전에 결핵진단서 제출을 의무화 하고, 입국 후 체류자격 변경 신청 시에도 결핵검진확인서를 받아야 체류 연장이 가능하게 하는 등 선제적인 해외 유입 결핵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창군도 이에 발맞춰 고위험국가 외국인에 대한 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이동검진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객담검사 등 추구검사를 실시하고 결핵환자에 대해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황의열 보건소장은 “결핵은 호흡기성 감염병이며, 인종간 경계가 없고 같은 공간에 생활하는 모두가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결핵예방이 우리 군민을 결핵으로부터 지키는 첫걸음” 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결핵검진확인서 발급 시에는 여권(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결핵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보건소 결핵관리실(☎063-560-877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9-10
  • 군산시 누가병원, 희망나눔 무료식사 쿠폰 지급‘훈훈’
    의료법인 성하의료재단 누가병원(이사장 오수연)은 조촌동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무료 식사를 지원하는‘희망나눔 식사쿠폰’을 조촌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나눔 식사쿠폰’지급 사업은 누가병원에서 매월 2회 선착순으로 무료 순대국밥을 제공(포장)하는 행사에서 저소득층에게 무료 식사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뀐 사업이다. 희망나눔 식사쿠폰의 사용기한은 한 달이며, 조촌동 법정 저소득계층 중에서도 독거세대로 결식우려가 있는 세대에게 월 2매 지급돼 지정된 음식점에서 1인 식사메뉴로 교환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성하의료재단 누가병원 정동규 대표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기 조촌동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밥 한 끼로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조촌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누가병원은 지역주민의 진료편의를 위해 매일 밤 10시까지 외래진료를 확대 운영 중에 있으며, 2012년 개원 이래 조촌・경암동 등 병원 인접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500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18-09-04
  • 고창군, 제 1기 마을이야기 영상제작단 설명회
    고창군이 마을미디어를 수단으로 구성원들의 관계와 소통의 복원에 기여하기 위한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미디어고창TV, 미라니타 영상제작소, ㈜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 3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일부터 12월 17일(월)까지(총15회차) ‘제1기 마을이야기 영상제작단’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골목골목 창작단(20명) ▲마을방송국 운영제작단(10명) ▲달달 콘서트(10명)을 운영하여 각 분야별 마을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방송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공동체의 다양한 콘텐츠 창작 및 생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직접 제작한 고창군의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인터넷에 공유하고 유통하여 고창군 소식을 국내외 홍보에 기여하도록 활용된다. 미디어 교육을 담당하는 ㈜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대표 권민식)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는 영상제작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고창군 향토기업인 미디어고창TV(대표 최낙일)와 함께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마을 미디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기반조성이 필요하다”며 “향후 교육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동체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9-04
  • 정겨운 사람들의 흥겨운 만남 … 제17회 고창농악경연대회
    정겨운 사람들의 흥겨운 만남 ‘제17회 고창농악경연대회’가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고창농악전수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고창농악경연대회는 고창군 14개 읍·면에서 출전한 15개 농악단이 경쟁보다는 화합을 목표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15개 농악단의 열띤 경연이 시작된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진주오광대를 올곧게 지켜오고 있는 진주오광대보존회를 초청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상도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상(고창군수상), 금상(고창군의장상), 함박웃음상(인기상), 한마음상(화합상), 얼씨구상(응원상), 춤사위상(율동상), 짜임새상(구성상) 등의 단체상과 개인상을 수여한다. 1등인 대상 수상팀은 고창군을 대표하여 2019년도 전라북도 시·군 농악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명훈 보존회장은 “고창농악과 함께 고창군민들의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세대간 끊이지 않는 전통문화예술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농악경연대회는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고창군, 고창군의회, NH농협 고창군지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 핫이슈
    • 사회핫이슈
    2018-09-04
  • 고창군 성내면 작은목욕탕에서 피로 풀고 가세요~
    고창군(군수 유기상) 성내면이 농번기로 인하여 휴장 중이던 작은목욕탕을 재개장했다. 성내면 주민복지팀은 이달부터 재개장한 목욕탕의 내·외부의 시설을 점검하고 대청소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성내면 작은목욕탕은 규모는 작지만 고창읍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약계층의 복지 요구 충족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5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농사일을 마치고 들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의 공간이자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목욕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길환 성내면장은 “앞으로도 작은목욕탕을 이용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는 시설 운영으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09-04
  •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서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독일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문화의전당에서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작품인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작은 두더지의 매력이 느껴지고 받은 똥을 똥으로 되갚아준다는 귀여운 복수이야기로 다양한 동물들의 똥의 모습과 특징을 잘 살려내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상 깊고 자연관찰용으로 아이들과 상호작용하기에 좋은 공연이다. 공연은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책을 기반으로 한 가족뮤지컬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언어유희 등 신나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언어 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아이들은 온통 세상이 궁금한 것뿐인데, 똥이라는 이색적이고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어린이의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뮤지컬로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에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회원 20% 할인)이다.
    • 핫이슈
    • 사회핫이슈
    2018-09-04
  • 고창군 작은도서관, 그림책 놀이터 운영
    고창군이 작은도서관 4개소(고수해마루, 아산선운산, 대산큰별, 무장글샘)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문화행사는‘그림책 놀이터’를 주제로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개소당 3회씩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그림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놀이와 연계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들의 상상력 및 창의력을 키워주는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에 개소당 2회씩 진행했는데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한회씩 더 늘려서 3회로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작은도서관과 친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립도서관(560-8052)으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18-08-27
  • 고창웰파크시티, 드림스타트 온가족 힐링 온천휴스파 체험 제공
    고창웰파크시티(이사장 이종균)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친밀감을 높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온천휴스파 시설을 무료로 제공했다. 온천휴스파 물놀이 체험은 지난 18일 유아와 초등학생 64명의 아동과 양육자에게 제공됐다. 아동양육과 맞벌이로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던 놀이시설에서 참여 가족들은 정서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웰파크시티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여 지금까지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휴스파 이용권을 후원해왔다. 고창웰파크시티 관계자는 “물놀이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휴스파는 2000여명이 동시이용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공간으로 프랑스 루르드온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으로 스파, 사우나, 노천탕, 키즈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온천 이용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선사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핫이슈
    2018-08-20
  •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기술이전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한가위 명절 선물전 참가!!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창의 농특산물 활용하여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들에게 기술이전 제품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선보인 제품들은 고창을 대표할 수 있는 복분자와 베리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은 물론 고구마, 차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을 만났다. 박람회에서 연구소와 진농식품(대표 유윤상)을 비롯한 8개 업체는 현장판매와 예약 판매를 받았다. ‘한가위 명절 선물전’은 대한급식사, 메쎄E&D 주관으로 매년 추석과 설에 맞추어 개최하는 행사로 일반 소비자들과 기업 바이어들이 현장 구매와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는 박람회로 올해 19회째 개최됐으며 올해는 전국 300개업체 500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행복생활권연계협력사업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아로니아 쨈, 베리 고구마 맛탕, 베리 인삼새싹삼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시음·시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새롭게 선보인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설문조사도 병행해,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을 다양한 연구개발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관계자는 “올 한가위에는 천하제일강산 고창군에서 정성껏 준비한 최고의 농특산물들이 전국의 각 가정에 선물로 배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연구소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창의 농업 및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8-08-20
  • 반짝반짝 총명한 백세교실 … 더위 피하고 건강 챙기고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폭염으로 인한 농한기 기간 동안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음달까지 ‘하반기 반짝반짝 총명한 백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와 노인우울 등을 위험요소로부터 예방하고, 전문강사의 기혈순환을 돕는 기공체조를 통해 한의약적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중풍 과 치매 없는 백세 건강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 2회 운영되고 있는 백세교실은 현재 3개 마을(공음면 창촌·상하면 상하여자·심원면 용기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한방진료 및 상담 ▲치매선별검사(MMSE-DS) ▲기공체조 ▲노인우울척도(SGDS-K) ▲생활공예교실 ▲미술치료 ▲한방차 끓이기, 한방 향첩싸기 체험교육 ▲통합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으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면서 운동부족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고창군 보건소(063-560-8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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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고창군 아산면 ‘울력기부나눔’ 캠페인 전개
    고창군(군수 유기상) 아산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기관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재외군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인 1나눔계좌, 1천원 이상 기부나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으로 추진하는 이번 모금운동은 주민 중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어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확충하는‘범면민 울력기부나눔’으로 1000구좌(1구좌 1천원이상)이상 조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으로는 저소득층에게 반찬드림서비스, 생필품꾸러미 지원,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욕구를 해결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연 아산면장은“후원자를 지속적으로 찾아내어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 시키겠다”며“함께 행복한 아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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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2018-08-07
  • 고창군, 주요 임도노선 풀베기작업 실시
    고창군이 하절기 주요 임도노선에 대한 풀베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임도를 이용하는 주민과 산림레포츠 동호인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간선임도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시작하여 총 83km의 노선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1985년부터 2017년까지 총 15개 노선 113km의 임도를 개설해 관리 하고 있으며 특히, 해빙기 및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하절기에 관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산림휴양 트렌드를 반영해 임도를 통한 다양한 레저활동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임도 노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창군의 명소인 방장산 패러글라이딩장 및 산악자전거공원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임도를 통한 접근이 불가피하고 임도를 산책 및 MTB코스로 활용하는 인구도 늘어남에 따라 임도의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망을 구축 관리해 주민들의 산림 휴양 활동과 산림복지증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산림행정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18-08-06
  • 고창군양봉인, 교육 열기 후끈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군육성을 위한 현장꿀벌 생태조사’라는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자연양봉산업 대표 김동수 컨설턴트가 꿀벌 바이러스 질병을 37년간의 양봉경력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기술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은 약 200여명의 양봉농가가 2만여 군(群)의 꿀벌을 기르고 있으며, 타 지역보다 질과 양에서 앞서고 있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청정이미지와 함께 양봉산업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속되는 폭염과 질병으로 양봉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 당부와 고창군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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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18-08-06
  • 고창군 성내 청소년 문화의 집 프로그램 ‘쿡 앤 쑥쑥’
    고창군이 성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쿡 앤 쑥쑥’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세대 어르신과 3세대 청소년이 함께 요리사 체험을 하면서 세대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협력, 소통,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체험 첫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에게 팥을 삶아 전통 앙금을 만드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주시고 앙금플라워를 만들었으며, 두 번째 시간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집에 있는 과일을 이용해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디저트 젤리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며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요리사 체험을 통해 할머니와 서로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성내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어가는 요즘 함께 느끼고, 나누고 소통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정도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8-06
  •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인증사업 활성화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이를 활용한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인증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인증사업’은 지난 2014년 시작해서 지역 농·수산인들이 수박, 메론, 블루베리, 복분자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을 받아 현재 45개 업체 160개 품목이 인증마크를 사용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브랜드 활용업체의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로고 사용한 후 판매소득을 조사한 결과 지역 특산물인 수박, 블루베리, 복분자 등 로고를 사용한 후 해당 업체들의 판매량이 약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고창군이 친환경적이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사업 대상 기준은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특산물을 판매·유통하거나, 고창산물을 주원료로 70%이상 활용하고 제조하는 가공품을 생산하며, 공인기관에서 친환경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등을 취득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인증신청접수는 연중 가능하다. 브랜드인증 신청서에 1차산업 또는 2차산업 경우에 필요한 첨부 서류가 기재되어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생물권보전사업소(063-560-2690)에 문의하면 된다. 생물권보전사업소 관계자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사업을 통해 국내·외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며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8-08-06
  • 고창군, 당뇨병 합병증 예방 하세요
    고창군 보건소가 서구화된 식생활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고령화 등으로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달까지 10주에 걸쳐 당뇨환자 30명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약속! 행복한 당뇨가족, 웰빙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당뇨건강교실은 전문 대학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당뇨병의 철저한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망과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강교실은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측정 기초검사와 당화혈색소, 3종 안과 무료검진 등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발 건강관리 이론교육과 마사지를 집중적으로 실습해 대상자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 시간 ‘나의 혈당 내가 혼자 잘해요’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직접 혈당을 체크한 후 수치를 직접 기록 할 수 있는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기존의 이론 교육에서 더 나아가 주 2회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근력운동과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실천,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원예 치료교실, 치주질환과 감염병 예방 수칙 등 다양한 통합보건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의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건강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당뇨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식품군별 칼로리 계산 훈련에 유익한 건강한 밥상 차리기 시장놀이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핫이슈
    2018-08-03
  • 고창군, 민관합동 벼 병해충 예찰 실시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벼멸구 등 비래해충과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 벼 병해충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예찰은 수도연구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해충 발생 상습지역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어 멸구류,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의 해충은 전년보다 발생량이 적었고, 밀식 재배한 일부 포장에서 잎집무늬마름병 발병이 관찰됐다. 그러나, 중국 주 비래지역인 광동, 광서지역의 벼멸구 초기 밀도가 낮아 중국 측에서 방제 작업을 하지 않아 추후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올 가능성이 많아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재는 병해충 발생이 미비하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중국에서 해충이 비래하면 고온의 날씨에 빠른 속도로 번식하여 벼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멸구류 및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포함한 병해충의 종합방제 실시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8-08-03
  •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8 고창갯벌축제’
    찌는 듯한 여름, 탁 트인 갯벌과 바다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8 고창갯벌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고창갯벌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고창군, 수협중앙회, 고창수협, (사)고창풍천장어양식어업협회, (사)고창한수연, 만월어촌계, 고창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 자율관리공동체,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3일 열린 기념식은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과 재경·재전·재광고창군민회 등 재외군민을 비롯해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 관계자들은 매일 지속되는 폭염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하여 3달여간 많은 공을 들였다.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에어컨 가동 시설을 만들었으며,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 수변 시설도 조성하여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공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련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여름철 대표 보양식 고창산 장어를 시중가보다 아주 저렴하게 판매를 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기록적인 폭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내용은 예년보다 더 알차고, 축제장 환경의 쾌적함과 지역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문객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청정 고창갯벌에서 갯벌버스도 타고, 88한 풍천장어잡기, 갯벌 속에 숨겨진 황금찾기, 동죽 빨리까기를 비롯해 바지락캐기체험, 관광객 참여한마당, 즉석노래방 등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특히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수상경기 체험장, 얼음 위 오래버티기, 이글루 만화영화상영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은 무더위를 잊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어촌계에서는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이 중심이 되어 바지락과 장어 특화요리 등 먹거리를 선보여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거뒀다. 또한 해넘이 광장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일몰의 장관과 바람공원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 등은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이후에도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기념식에서 “최고 품질의 고창 수산물과 어촌의 문화·생태·경관자원, 그리고 다양한 갯벌체험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잘 사는 어촌을 만들고, 방문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주는 ‘고창갯벌축제’는 매년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해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며 “천하제일의 농생명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고창 농수축산물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어민들에게 힘을 보태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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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 미래의 주역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 고창에서 담금질!!
    전지훈련의 메카 고창군에서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들이 합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고창군에서 한성귀 총감독을 비롯한 7명의 코치진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40명의 선수들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선발한 유망주들이다. 고창군에는 올해에만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비롯하여 축구, 야구, 유도 등 6종목 33개 팀, 4000여명의 선수와 코치진들이 다녀갔으며 3억5000만원의 경제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훌륭한 체육기반시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창군립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시설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핸드볼 경기가 치러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경기장 등 다른 체육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여기에 전지훈련 트레이닝 센터가 내년 말 완공되면 고창군의 전지훈련 여건은 한층 더 훌륭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 배드민턴국가대표팀 감독이자 박주봉, 이용대 선수 등 걸출한 인재를 키워낸 한성귀 총감독은“청정한 자연환경 속과 잘 갖춰진 시설, 행정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집중하며 기량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유기상 군수는“유례없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들의 모습 속에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고창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핫이슈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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