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군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군산 기사

  • 군산시민예술촌 ‘2021 스릴러 페스티벌’개최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이 지난 8월 28일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입장객 50명의 참여 속에서‘2021 스릴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릴러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군산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스릴러 공연, 특수 분장, 포토존 체험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페스티벌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스릴러 공연 위주로 축소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댄스팀 달하, 블러드프로젝트, 검무 지무단, 그룹사운드 트리플제이, 연극퍼포먼스 극단업씨어터, 클래식전문예술단체 페탈의 참여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S뷰티스쿨의 특수 분장으로 출연진을 좀비와 귀신으로 만들어 으스스한 공포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시민예술촌 야외에 설치된 공포체험 포토존은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 한달 간 운영된다. 박양기 시민예술촌장은 “군산시 대표 여름축제인 스릴러 페스티벌이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축소가 매우 아쉽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는 없어도 최선을 다해주신 출연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9-02
  • 군산시, 2021년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 추진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 대학로 등 2,706개 노선(1,370㎞)을 대상으로 특별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 정비를 일제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정비를 위해 8개반 32명의 인력 및 자체 보유(덤프)트럭 6대, 굴삭기 2대 등의 장비와 단가보수를 통한 포트홀 보수, 구조물(터널,교량,옹벽) 보수, 배수시설 정비, 도로 표지 정비 등을 실시하고, 더불어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인도변 가로환경정비 또한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 유지 관리를 위해 도로 상태에 대한 순찰 및 도로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도로 이용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9-01
  • 군산시,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 현장에 있지 않아도 즐긴다, 야행맨이 간다~
    군산시는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2021 군산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문화재 현장 및 온라인 등에서 개최하고, 17일까지 온라인에서 군산문화재 야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군산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8야(夜) 30여개의 프로그램을 문화재 현장과 온라인 등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대면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답사(야행 현장답사), 멀리서 온 문화재, 세계문화유산 모형 전시, 무형문화재 전시 ․ 공연 등 군산 문화재의 가치와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답사는 매일 2회 3개 코스로 5인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culture-nightgunsan.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지금 당장 볼 수는 없지만 언젠가 볼 수 있는 그날을 잠시 상상하며, 세계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모형 전시’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야행맨이 간다(온라인 LIVE체험), 슬기로운 야행생활, 온라인 문화재해설, AR로 보는 근대문화유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 있지 않아도 군산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행맨이 간다’는 ZOOM을 통해 관람객과 야행맨이 실시간 소통하며 야행맨이 현장을 탐방하고 중계하는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 비대면 프로그램에서 부재됐던 양방향 소통을 통한 현장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행사현장에서 보여주면 군산 특산 쌀을 바꿔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야행생활, 군산문화재 OX퀴즈 등 현장이 아닌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 확인과 신청은 ‘군산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 오프라인 야행이 끝나도 17일까지 홈페이지와 유튜브‘군산문화재야행’을 통해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거점 검역부스 운영, 전문 방역업체의 상시 소독, 전문인력의 발열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재 관람인원 제한, 5인 이내 소규모 문화재 투어 운영, 사전예약제 시행, 무관중 실시간 생중계 공연 등 안전한 야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채왕균 문화예술과장은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대면 ․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한 행사로 준비했다. 군산문화재야행은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문화재 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문화재를 경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과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첫 선정된 이래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는 군산문화재야행은 근대의 숨결을 간직한 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민·관광객들이 기다리는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평가받아왔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9-01
  • 군산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 교육생 모집
    군산시는 농업분야에 이용되는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교육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수도작, 축산, 원예분야 농작업에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으나 자격증 취득 없이 조작하다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현장행정 일환이다. 농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교육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30명을 대상으로 중장비 운전 전문학원에 위탁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종류는 3톤 미만의 소형 지게차와 굴삭기가 해당되며, 기본적인 기계작동원리, 운영법규 및 안전운행에 관한 이론교육 6시간과 기종별 기계조작 및 운전 실습교육 6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증이 주어지며 교육비의 일부를 시에서 지원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30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12일간으로 신청 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 중인 농업인경영체등록자로 1종 보통 자동차운전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톤 미만의 소형 지게차와 굴삭기 중 1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교육신청서는 지역 읍면동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계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으로 무면허 사고로 인한 형사적 책임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작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 또는 교육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농기계지원계(☎454-5236, 590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31
  • 군산시,전북 동군산농협, SNS금융사기피해 막아 감사장 받아
    군산시 성산면은 전북 동군산농협 성산지점(지점장 최성엽)이 관내 조합원의 SNS 메신저 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감사장을 전달받은 주인공은 동군산농협 성산지점 대출계에 근무하는 김준영 계장이다. 지난 12일 조합원 A씨가 영업점 대출계를 방문해 “통장에 현금이 700만원 있는데 1,200만원 송금해야 한다”며 “부족한 500만원을 급하게 대출해 달라”고 말했다. 대출 신청을 이상하게 여긴 김 계장은 재차 사유를 물었다. A씨는“아프카니스탄 여성의사와 SNS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45만달러(한화 약 5억원)를 국제택배로 보냈는데 받으려면 1,200만원을 즉시 송금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계장은 조합원 A씨에게 메신저 사기임을 설명하고 관할 성산파출소에 신고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김성일 성산면장은 감사장 전달식에 참석해 “농협 직원의 차분한 응대와 적극적 신고 정신으로 성산면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미담사례가 널리 알려져 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31
  • 군산시 합계출산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합계출산율에서 군산시의 2020년 합계출산율이 0.954로 전국(0.837) 및 전북(0.909)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고, 결혼 및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군산의 출산율은 감소세가 상당히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군산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청년취업 여건이 개선되고, 무료 영유아 보험 제공, 산후조리비용지원을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육아정책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출생신고 시 원스톱 서비스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군산시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합계출산율 :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 지역뉴스
    • 군산
    2021-08-30
  • 농기계도 배달되는 시대, 농작업 효율향상 기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자의 작업 효율성을 도모하고 농업인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임대 농기계 배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 및 고령농, 영세농 등의 농기계 수요에 발맞춰 지난 2018년부터 관리기, 콩 탈곡기 등 자주 사용되는 12종의 농기계를 구입가의 1%, 최대 3만 원에 대여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를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주고 농작업 후 전화 한 통이면 회수까지 해주는 임대 농기계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달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기종은 자체 동력으로 이동 가능한 굴삭기, 트랙터 등과 부착용 작업기, 배달용 1톤 차량에 탑재 불가능한 농기계 등이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정면에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만 배달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농기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연말까지 임대료 50% 인하, 농번기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에 따른 휴일근무 실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농협 등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농작업 대행 장비 지원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장비 중 위험빈도가 높은 기종 및 자주식 농기계(35종 166대)에 대해 농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 및 배달서비스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우리 지역에서 농사짓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계지원계(☎063-454-523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27
  • 군산시 지역농산물 공동제조시설 확대 구축
    군산시는 농산물 유통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제2공장을 신축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 공동제조시설로 운영 중인 ‘농부의식품공장(제1공장)’은 73농가 60품목을 생산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작업공간 및 시설장비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2공장에 40억을 투입해 습식가공(액상류 등) 전문 가공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산에서 생산된 강황, 감자, 양파를 이용한 분말카레 및 레토르트 카레 3종을 개발해 공공급식 및 가정용으로 오는 10월 중 공급하고자 개발에 박차를 다 하고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제2공장 신축으로 완성도 높은 지역 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공급기반을 조성해 농업인 소득창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26
  •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지난해 병원비"를 건강보험에서 돌려드립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0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8월 23일(월)부터 돌려준다. 본인부담상한제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1월1일~12월31일)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년기준 81~582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를 말한다.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2020년 진료분) 총 166만 643명이 2조 2,471억 원을 환급받았고 1인당 평균 135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2020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소득 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에서 대상자와 지급액 비중이 높았다. 소득 하위 50% 이하 적용 대상자와 지급액은 각각 139만 6,259명, 1조 5,337억 원으로 전체 적용 대상자의 84.1%, 전체 지급액의 68.3%를 차지하여,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경감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유행 속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는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환급 대상자에게 8월 23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전화, 팩스, 우편, 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 1577-1000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25
  • 군산시 미래농업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2억 6백만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현장교육장을 조성, 스마트팜 확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농작물 최적 생장환경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시설(수집한 정보를 가공해 상호교환 연결 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및 장비 등 첨단기술 및 장비를 활용해 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주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시설이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문제점들을 파악한 결과, 내·외부 환경조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재배작물의 알맞은 제어환경을 조성하는 운영기술의 두려움과 초기 설비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농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기센터는 군산형 스마트온실 표준모델을 구축해 교육장으로 활용, 시설투자비 절감 및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습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스마트농업 전문지도사를 육성해 현장 컨설팅과 오는 2023년까지 고도화를 통해 관내 스마트팜 농장과 연계시스템을 구축, 원격지원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교육장을 기반으로 한 농업인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면 작물재배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재배 시 최적의 환경조건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25
  • 군산시,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18획지 공개매각
    군산시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중 잔여필지 18획지를 일반공개 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추진 한다고 20일 밝혔다. 임피지구는 만경강, 봉황산 등 자연자원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생활 최고의 주거지로 총 28획지(15,079.5㎡)로 조성됐다. 지난 7월 1차 공개매각을 추진해 10필지가 매각됐으며 이번에 잔여 필지인 18획지에 대해 재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 건립이 가능하며 매각 예정가격은 1획지당 60,885,000원 ~ 81,472,000원, 면적은 451㎡ ~ 611㎡이다. 매각 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공개경쟁 입찰에 의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기간은 23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이며, 개찰일은 9월 8일이다. 입찰참가자는 ‘온비드’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며, 실명확인 절차로 전자입찰에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의 공인인증서를 교부받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호원대학교, 구)임피역이 있고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토지구입자금 등 금융지원도 가능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입주민들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23
  • 군산시, 2022년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군산시는 19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2022년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해 소관 보조사업 담당부서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자격은 군산시에 소재하고 △법령 또는 시 조례상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등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https://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사업은 ‘사업부서 실무검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12월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20
  • 군산시, “큰들방역단” 대야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실시
    군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 방역안전감시단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11일 전통시장인 대야5일장에서 대야면 방역안전 감시단인 “큰들방역단”이 중심이 되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대야면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큰들방역단”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역확산방지 캠페인 등을 펼치며 시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내 가정과 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큰들방역단”은 대야 전통시장 주출입구 3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5일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무더위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상인과 이용객에게 안전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가족 및 지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지역 방문과 우리 지역으로 타지역 가족과 지인을 초청하는 일은 자제해 달라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동안만이라도 가족모임 등 소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강력한 멈춤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12
  • 군산시, 흥봉이 봉사단, 말복 맞이 삼계탕 등 전달
    군산시 흥남동은 흥봉이 봉사단이 말복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가구 대상으로 반찬나눔(삼계탕과 밑반찬, 순대국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밑반찬 지원은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 30여명으로 구성된 흥봉이 봉사단이 조별로 참여, 제철 음식 3가지 반찬을 준비해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고 있다. 흥봉이 봉사단은 흥남동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2000년에 통장단과 부녀회로 구성됐다. 21년 동안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넣어 주고 있다. 문옥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특히 이번 반찬봉사에 순대국밥을 후원해주신 정담순대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정희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흥봉이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11
  • 군산시, 보호자없는 병동확대(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군산시보건소는 환자에게 간병비부담은 줄이고 의료서비스 질은 높이는 보호자 없는 병동이 동군산병원 50병상, 차병원 25병상이 추가로 확보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호자 없는 병동이 기존 145병상(군산의료원 100병상, 동군산병원 45병상)에서 220병상으로 확대됐다. 보호자없는 병동(간호․간병통합서비스)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입원병상 환자를 24시간 전담하는 전문 간호서비스로 간병인를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아도 입원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로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이 줄어들고, 환자에게 필요한 입원서비스를 의료와 간병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직접 제공함에 따라 입원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 스스로가 일상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이 이뤄져 빠르게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수반되는 장점 중의 하나다. 시는 기존 보호자 없는 병동 중 군산의료원(100병상)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며 서비스 운영이 잠정 중단돼 시민불편이 우려됐지만, 신규 추가 병동이 확보되며 필수 수요에 대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게 됐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동의 확대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담을 줄이고, 제공되는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를 비롯한 병원내 감염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지역의료기관과 협력·소통하여 안전한 보건의료환경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03
  • 군산시, 종이 없는 조직문화로 지역 혁신 이끌어
    그린뉴딜 선도지역인 군산시가 종이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정책을 도입한지 7개월 만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행안부가 지난 26일 실시한 정부기관 모바일메신저 '바로톡' 전국 활용률 점검에서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포함한 300여개소 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바로톡 활용률이 높은 기관은 종이없는 업무환경이 조성됐다는 방증으로 업무가 전산화된 만큼 일처리 속도도 빨라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 코로나19 이후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종이 사용을 관공서인 시에서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등 페이퍼리스(Paperless)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부분도 주목할만 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강임준 시장의 특별지시사항으로 간부회의나 각종 회의 시 회의자료 출력없이 테블릿 PC만 지참해서 참석하고, 직원 간 보고체계는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간소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직원 전산망에 익명토론방을 개설해 다양한 정책을 종이 보고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게 하는 등 형식을 탈피한 혁신 기반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도시로 탈바꿈 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해 군산시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8-02
  • 군산시 아동보호팀 신설
    군산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복지환경국 아동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1년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을 배치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확충,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 등 전문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동보호팀의 주요 업무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 조사, 피해 아동 분리, 보호조치 등을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수행한다. 또 경찰・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빈틈없는 아동학대 보호 체계를 구축해 아동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주체가 바뀌었다는 것은 아동보호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했다는 것이며, 군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보호팀 신설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난 2019년 포용국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방안 발표를 통해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국가책임을 강화하며, 기존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진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하고자 지자체로 이관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7-30
  • 군산시, 우수농산물(단호박-흰찰쌀보리)직거래 장터 성료
    군산시 나운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성관)가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농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당일 판매행사는 별도의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행사 없이 농산물 현장 판매만으로 진행됐다. 지난 23일에는 나운2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천안시 북면의 우수 농산물인 단호박을 사전접수 방식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400망(1망당 5~6㎏) 정도 판매했다. 26일에는 천안시 북면사무소에서 군산시의 대표 농산물인 흰찰쌀보리 1,000포대(1포대당 5㎏) 정도를 판매하는 등 두 도시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지역문화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로서 상호 간의 우호 증진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양성관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나운2동, 천안시 북면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두 기관의 우호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7-29
  • 군산시, 산림병해충 집중방제 실시
    군산시는 최근 이상기후와 잦은 강우로 인해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지상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에 발생하며 어린 유충이 실을 토해 막을 형성하고 잎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수목은 나뭇잎의 잎맥만 앙상하게 남게 된다. 시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충이 발생하는 오는 8월 2화기가 도래하기 전 생활권 수목병해충 방제단 2개조를 편성해 가로수, 공원, 주요관광지 등에 방제작업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나대지가 많아 관리가 어려운 산업단지 일원은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단가계약을 통해 병해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방제한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예찰과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7-14
  • 강임준 군산시장, 시민과 소중한 약속 ‘공약’ 성공적
    취임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강임준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합격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 7기 강 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구현하고자 전략적으로 5대 분야 169개 공약 사업을 발표했으며, 3년간 공약 이행률을 확인한 결과 90%를 넘어섰다. 임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2년까지 공약이행 100% 달성을 위해 더욱더 시정에 전념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건설이라는 5대 분야 169개 공약 사업을 선정해 시정을 이끌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8일 공약 이행성과를 살펴보고, 사업추진이 부진한 공약의 남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3년차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7기 3주년, 공약 이행률 91.3% 순항 中 코로나19와 경제여건 악화 상황에서도 군산시 공약의 평균 이행율은 91.3%로 높은 것을 확인이 되었다. 특히 ‘역사테마 소프트 콘텐츠 구축’과 `스튜던트존 확대적용’ 등 크고 작은 사업이 2020년 새롭게 이행 완료 되었거나 이행 후 지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자립도시 군산의 핵심 공약인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행정참여 보장’, ‘지역화폐 전면 유통’등 10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미완료 공약도 임기 중 집중 추진한다면 이행률 10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 구현을 위한 노력 ◼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행정참여 보장 ◼ 읍면동별 예산 주민주도에 의한 우선 사업 결정 ◼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평생교육 사업 운영 등 시민이 만드는 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의 민간 위원과 여성참여 비율 확대에도 노력했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감시할 수 있는 시민 감사관을 구성 추진했다.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역량강화사업으로 전국최초로 ‘동네문화카페’를 시행했으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주적인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군산 혁신 교육 특구 지정’,‘글로벌리더아카데미 사업 재정비’ 등 교육 분야 사업 추진에도 힘을 쏟았다. 이 밖에도 ‘원스톱 민원행정 적극 추진’, ‘시와 시민을 위한 고문변호사 위촉 및 활동 활성화’ 등 시민 지원 정책도 추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실행과정에도 함께 참여해 시민주도의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했다. ▶ 모두가 잘사는 경제 도시,‘위기를 기회로, 희망의 도시 군산’ ◼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 및 신성장산업 육성 ◼ 지역화폐 전면유통 ◼ 군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 ◼ GM 군산공장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전환 ◼ 청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청년창업 지원 민선 7기 시작은 여러 가지 사건으로 험난한 상황이었다.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연이은 악재로 골목상권 붕괴 등으로 시 전체가 경제적 실의에 빠져있었다. 대기업에 의존하는 지역사회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전면 유통’ 등을 시작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시정역량을 집중하며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했다. ‘군산사랑상품권’사업은 군산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주도형 경제활성화 사업의 전국적 성공 모델로 3년간 1조 3천억을 발행했고, ‘동네문화카페’사업 역시 시민의 역량강화와 어려운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전국에서도 관심을 갖는 핵심사업이 됐다. 경제·산업 분야의 공약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특히, 지속 성장 가능한 경제구조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지역의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한 ‘GM 군산공장의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사업’을 두 축으로 산업구조 대개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기차 분야 ‘강소연구개발 특구 육성’ 등 작지만 강한 기업육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과 대체부품 상용화 지원사업 등 사업도 추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창업 지원’, ‘군산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군산시 푸드플랜 추진’, ‘스마트농업 확대’,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농가 기본소득 보장 추진’,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조성’,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연간 80만원 증액’ 등을 통한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 및 새로운 소득창출 방안 마련으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시민이 향유하는 시민주도 문화·관광 사업 추진’ 문화와 관광 분야는 일과 일상의 공존과 조화를 통한 삶의 균형이 중시되는 현대 사회에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미래 첨단 기술’과 ‘레트로 감성’양가적 가치가 공존하는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는 콘텐츠의 구성이 문화, 관광 사업의 중심 화두가 되고 있다. 여행자는 이제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니며 ‘생산하는 소비자(프로슈머)’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의 신속한 반영을 위해 문화·관광분야에서 시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제작 문화공연 적극 지원’,‘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관광정책 전환’ 과 시민의 문화·관광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활동 공간 다양화’, ‘우리동네 인문학 투어’등의 공약 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강 시장은 ‘3.5만세운동 관광벨트로 조성’, ‘근대역사문화와 고군산군도 연계 1박2일 관광프로그램의 개발’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정비하고, 군산의 대표 음식인 짬뽕과 보리를 활용한 ‘음식관광산업의 집중 육성’, ‘영화 드라마 제작지원 후 관광지 개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추진’ 등의 공약을 통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복지, 어느 부분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시민의 복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노인,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직장인, 소상공인에까지 두루 지원하는 복지정책 구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형 긴급지원 사업은 실직, 휴·폐업, 주소득자 사망 등의 가정 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112건 9200만원을 지원했으며, 공공복지 한계를 보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확대 시행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문제에 대해서도 학교,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소외계층이 없는 탄탄한 복지 정책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장애인 원스톱 행정시스템 구축, 고령자 복지주택 보급,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장치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복지정책 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 주거지원, 어린이 숲체험원 조성 확대’ 등의 사업을 통해 온 시민이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만족 시정 구현’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는 전통적 안전 개념인 ‘사고’, ‘범죄’, ‘재해’등으로부터 ‘보건’, ‘환경’, ‘보안’등 광의적 범위로까지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으며, 시의 안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서 범죄, 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조도개선 추진’, ‘지능형 CCTV확대’, ‘여성근로자 야간퇴근 안심귀가 서비스’등의 공약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보건·환경 분야의 시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측정소 추가 설치’, ‘안전어플 제작·배포’, ‘전기차 공급 확대 및 공공전기충전소 설치 지원’ 등의 공약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도로 먼지 제거 및 폭염대비 살수차량 운영’,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짧은 신호등 개선’ 등 기타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자 했다. ▶ ‘역전의 명수’역전의 시작은 지금부터 민선7기가 임기의 반환점을 돌아 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와 지역 성장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다. 대기업의 잇따른 폐쇄와 철수, 그리고 전 세계적 팬데믹을 불러 온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69개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강임준 군산시장의 높은 공약 이행률이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강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저의 신념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내야 하는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변화가 촉발되고 있으나, 공약 모두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위한 핵심 가치로서 남은 기간 ‘역전의 명수 도시, 군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 시민의 저력을 응집해서 5대 분야 169개 공약사업을 완성해 군산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7-09
  • 군산시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매각
    호원대학교
    • 지역뉴스
    • 군산
    2021-07-08
  • 군산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추진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개설, 영상 업로드까지 전 과정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비대면 시대의 모바일 쇼핑에 대응하는 판매전략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며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농산물 판매가 절실해지는 요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가 되어 직거래 확대 및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교육 개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경영교육계(☎454-5241~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7-07
  •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 반드시 임무완수
    강임준 군산시장은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시정방향을 발표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반드시 임무완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드는 시민 참여형 시정구현을 통한 자립도시 군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대기업들의 잇단 이탈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으며, 민선7기 3주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강 시장은 코로나 위기라는 악재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거리두기, 생활방역, 백신접종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골목상권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7기 핵심성과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꼽았으며, 아울러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개편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핵심성과로 지목했다. 취임 초부터 위기에 빠진 골목상권을 지켜내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동네문화카페’, 전국 최초의 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내 소비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 골목상권에 유동인구를 늘리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의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다. 또한,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으로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공설시장을 비롯한 구도심 상권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문을 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내년에 완공예정인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도내 사회적경제 영역의 핵심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 친환경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과 미래 신산업 육성 강 시장은 대기업과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 한계가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무엇보다도 산업구조의 대개편과 현 시점의 위기상황 극복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군산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사업’과 ‘친환경 미래 자동차 산업’을 중점 육성해 왔다. 앞으로 군산의 산업구조 대개편의 한 축인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육·수상 태양광발전사업 착공, 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추진 등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가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은 지난 4월 착공돼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수익은 시민발전주식회사를 통해 온전히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며,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이 비전목표인 군산의 대표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새만금산업단지가 RE100이 실현되는 국내 최초 스마트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원은 새만금산단 5~6공구 112만평 규모의 RE100산단에 집적화 될 계획이며, 이미 SK컨소시엄은 2조원대 투자 약속과 앞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할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문을 두드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구조 대개편의 또 다른 축은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이다. 한국GM이 떠나면서 그 자리를 전기차 생산기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의 노력은 노사민정의 대 타협을 이뤄냈고 이를 통한 군산형일자리 사업은 지난 2월 정부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전기차 관련 5개 기업이 참여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우리시에 2024년까지 총 5,71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달 24일 첫 생산차 출고를 시작으로 연간 전기차 24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에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특화하기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으며, 자동차 업계의 불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부품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생태계 구축사업’도 최근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맺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새만금 산단 5공구 약 6만평 부지에 1,050억원이 투자되는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고 3년간 국비 4,945억원을 투입해 노후 된 군산국가산단을 지역산업 혁신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농산업 육성과 수산업 여건 활성화 시는 지역 내 근간을 이루는 사업이며 기후위기와 더불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농수산업 육성에도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특히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급식 외에도 경로당, 임산부, 수도권 학교급식까지 확대 공급하고 있다. 영농기술개발을 통한 ‘명품쌀 십리향’, ‘꼬꼬마양배추 기술보급’, ‘신품종 육성단지 조성’, ‘수제맥주 특화사업’ 등 다양한 먹거리 산업 육성에도 집중해 오고 있다. 아울러, 수산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후화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를 ‘해양수산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지난 5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사업 공모에도 선정됨으로써 수산물 위판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산단 7만평 부지에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군산이 수산식품 수출 거점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 다양한 문화 활동과 관광 컨텐츠 개발 및 차별없는 교육환경 조성 문화·관광분야도 민선7기 들어 원점에서 새롭게 재정비에 나섰으며 지난 2019년에는 ‘시간여행축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전환해 답보상태의 축제를 당해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게 하는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발굴 및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중앙동 일원 (구)째보선창 일원에 ‘콘텐츠 팩토리’와 ‘수제맥주 플랫폼’을 복합화한 ‘째보스토리 1899’를 건립했고, 군산의 선교역사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군산선교역사관건립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월명산전망대를 조성핸 시간여행마을, 서해낙조, 동백대교 등을 연계한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하고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는 지난 3월 개장한 ‘신시도 국립자연휴양림’과 현재 추진 중인 ‘광역 해양레저 체험 복합단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까지 완공되면 명실상부 서해안의 혁신적인 체류형 해양관광단지로 변화된다. 교육에 있어서는 차별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교육지원사업, 어린이 원어민 화상영어, 희망스터디 사업 등 보편적 교육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구)월명초 부지에 조성 중인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센터는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비전을 세우는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전망이다 ◆ 시민체감형 복지·안전 분야사업 민선7기 군산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계층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안전 분야의 시민 체감형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군산형 긴급복지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건립’, ‘노인회관 신축사업’, ‘영·유아 상해·질병보험 가입’, ‘전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다양한 시민체감형 복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전라북도 최초로 전 시민대상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고, 지난 4월에는 ‘군산형 재난지원금 핀셋지원’을 시행하며 코로나 재난지원 사각지대도 꼼꼼히 챙겼다. ◆ 소통행정 추진과 자치도시 구현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의 행정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에도 중점을 두어 왔으며, 이를 위해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해 시민 감사참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참여민주주의플랫폼 시민광장’, ‘시장과의 톡&톡’, ‘읍면동장 공감대화’, ‘정책자문단 운영’,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및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요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고 있다. 강 시장은 “그동안 산업·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전에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쳐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군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으며, 문화, 관광, 교육,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의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정말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남은 1년을 발판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새로운 백년대계의 시간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길에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7-02
  • 군산 로컬푸드직매장 흑자 운영 전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군산로컬푸드직매장(구, 박물관로컬푸드직매장)이 흑자운영으로 전환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열어 줄곧 적자 운영으로 운영주체가 여러 번 바뀌는 등 로컬푸드직매장은 올 1월부터 출연기관인 (재)군산시먹거리통합센터가 운영하면서 흑자로 전환, 올 매출액이 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군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로컬푸드 농산물, 농식품 판매 전용 매장으로 먹거리의 공공성을 강화했으며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누적방문객 35,936명, 일평균 242명이 방문했다. 이에 따른 매출은 누적 8억원을 달성해 매년 2억원 내외의 적자 구조를 흑자구조로 전환하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이러한 흑자전환은 시 먹거리통합센터가 현재 2,500여 명이 가입한 로컬푸드 회원제 도입과 출하 농업인 수도 전년도 300여명에서 올해 400여명으로 전년대비 33%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출하농산물 공급량의 증가 및 품목의 다양화에 역점을 두며 경영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이용자들의 호응 또한 높아졌다.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우리시 먹거리의 공공성을 확장하기 위해서 로컬푸드직매장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자와 함께 하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군산로컬푸드직매장(구, 박물관로컬푸드직매장)이 흑자운영으로 전환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열어 줄곧 적자 운영으로 운영주체가 여러 번 바뀌는 등 로컬푸드직매장은 올 1월부터 출연기관인 (재)군산시먹거리통합센터가 운영하면서 흑자로 전환, 올 매출액이 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군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로컬푸드 농산물, 농식품 판매 전용 매장으로 먹거리의 공공성을 강화했으며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누적방문객 35,936명, 일평균 242명이 방문했다. 이에 따른 매출은 누적 8억원을 달성해 매년 2억원 내외의 적자 구조를 흑자구조로 전환하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이러한 흑자전환은 시 먹거리통합센터가 현재 2,500여 명이 가입한 로컬푸드 회원제 도입과 출하 농업인 수도 전년도 300여명에서 올해 400여명으로 전년대비 33%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출하농산물 공급량의 증가 및 품목의 다양화에 역점을 두며 경영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이용자들의 호응 또한 높아졌다.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우리시 먹거리의 공공성을 확장하기 위해서 로컬푸드직매장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자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 SNS 시민서포터즈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가로 지원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의 생명밥상을 지키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가로 지원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의 생명밥상을 지키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7-01
  • 군산드림교회,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군산시는 군산드림교회(담임목사 임만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운동과 수송동에 소재하고 있는 드림교회는 ‘비전의 교회, 역동적인 사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소득 세대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밑반찬제공, 목욕봉사, 청소세탁, 말벗봉사, 이미용봉사, 병원동행 등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복지의 책임을 분담하고 성실하게 협력하는 교회가 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잘사는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06-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