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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
- 완주군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34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11일 완주군은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제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는 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제조·생산직 분야에 2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회사별 채용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부품 생산 분야가 3개사 25명, 제조섬유분야 생산직 1개사 3명, 금형제조업 3명, 반도체 조립 생산직 3명으로 총 34명이다. 행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김모씨(46,여)는 “결혼 전 섬유봉제공장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7년 만에 재취업에 성공하게 됐다”며 “많은 경력단절 여성에게 오늘과 같은 좋은 취업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7기는 1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및 기업 유지를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오늘과 같은 실효성 있는 소규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완주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 공동 개최를 계기로 매분기 취업지원 행사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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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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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요리교실 종강
-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대석, 주영환)가 독거 남성의 자립 강화를 위한 ‘밥 잘 짓는 멋진 남자’ 요리교실을 종강했다. 지난 10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락로컬마켓 내 공동체 부엌에서 독거 남성의 자립 강화를 위한 ‘밥 잘 짓는 멋진 남자’ 요리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종강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협의체 위원, 후원자 등이 30여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한 파티음식(샌드위치, 감자샐러드, 떡꼬치 등)을 나눠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진행됐으며,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대표 오현숙)과 함께 진행했다. 요리교실에는 기존 영양 결핍 예방을 위해 지원했던 밑반찬 지원사업과 달리 쉽게 구할 수 있는 로컬푸드 재료들로 남성들도 간단하게 조리하고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를 배웠다. ‘부풀어 오르는 계란찜’, ‘대왕 계란말이’, ‘아욱 수제비’, ‘연잎 영양밥’, ‘오이냉국’ 등 총 20개 요리를 실습하며 주중에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 가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리정돈 요령도 배우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교실 참여자인 A씨는 “요리교실 참여 전에는 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날이 많았는데, 이젠 건강에 좋은 요리를 뚝딱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종강을 아쉬워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혼자 사는 남성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요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대표 오현숙)은 로컬푸드 직매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지역 농업을 이해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마을 수업, 지역주민을 위한 제철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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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요리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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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림일자리발전소 예비경영체 모집
- 2018년도 산림청 일자리발전소 운영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지역에 특화된 산림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산림분야 예비경영체를 발굴·육성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지역 내 잠재된 다양한 산림자원으로 소득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같은 경영체를 발굴해 최장 5년간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완주군을 포함 전국 5개 시범지자체에서 25개 내외 예비경영체를 선발해 견학, 교육훈련, 멘토링, 사업계획, 마케팅,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내달 24일까지로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앞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예비경영체가 지원을 위한 지역별 그루매니저를 지난 4월 선발 완료해 현재 지역별 활동 중으로 자세한 안내 및 접수지원은 지역별 그루매니저(완주군 그루매너저 nolter365@daum.net)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업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완주군에서는 이달 중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예비경영체 모집공고자료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완주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완주군에 애착을 가지고 산림형 지역일자리를 선도할 예비경영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에서는 산림일자리발전소(그루매니저)와 함께 임업분야 부가가치 창출 및 마을단위 산림소득을 견인할 경영체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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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림일자리발전소 예비경영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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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 불순물 함유 고혈압약 선제 대응
- 완주군이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1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9일 식약처에서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가 제조한 고혈압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51개사 115개 품목의 판매와 제조를 잠정 중지하는 내용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완주군 의사협회 및 약사회에 문자 및 공문을 발송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복지부에서 발표한 대처 방안에 따라 종전에 처방을 받은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경우 기존 처방 중 남아있는 잔여기간에 대해서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 처방, 재 조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어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의약품 교환(대체조제)이 가능하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치료제를 처방한 관내 의료기관·약국 리스트를 확보해 처방한 환자들에게 통보하고 처방약을 회수·대체조제 할 수 있도록 시달했다”며 “노인 및 거동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 상담해 회수 및 교체하도록 하고 있으며, 복용중인 환자에 대해서는 처방전 발급기관을 통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 후 조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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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 불순물 함유 고혈압약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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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실시
- 완주군 소양면(면장 정재윤)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10일 소양면은 소양면행정복지센터 2층 평생학습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노인일자리 사업 교육 및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도로변, 마을주변청소, 선별장 쓰레기분리수거 작업 등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여 노후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혹서기(7~8월)에 대비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 요령, 어르신 우울증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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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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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행락지 쓰레기 무단투기·취사 안돼요”
- 완주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행락지 위생안전과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은 운주, 동상계곡을 비롯한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6개 면지역 자연발생유원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취사 등 환경오염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중화장실 위생상태 확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과 주민대상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환경위생과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기동상황반 2개반을 편성 운영하며, 차량을 이용해 행락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이장회의와 상인간담회, 유원지주변 현수막 거치와 마을방송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인 주민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은 행락지 주변에 집중되는 쓰레기 적체에 대비해 읍면 쓰레기 수거체계를 점검하고, 지난 달 말부터 음식물 쓰레기 거점 8개소를 증원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락객들의 위생안전을 위해 자연발생유원지 공중화장실 청결유지 및 관리실태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강무장 환경위생과장은 “행락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의식이 선행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적 자세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정완주 실현에 동참하도록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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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행락지 쓰레기 무단투기·취사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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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GUN포차축제 성황, 음식문화 교류
- 완주군에서 다문화 음식문화와 한국음식이 함께 어우러졌다. 10일 완주군은 2018년 농림부 농촌축제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난 7일 완주군청 잔디광장에서 완주-GUN포차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서로의 음식문화를 공유했다. 베트남 대표음식인 반호이, 자넴에 대해 결혼이주여성 딘티투씨가 음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박선영 한국조리기능장이 이와 유사한 한국음식 구절판을 선보이며 다르면서도 같은 음식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베트남 자조모임이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고, 로컬푸드 다문화쿠킹 클래스, 노래자랑과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명랑운동회, 놀이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다문화가족이 주체가 돼 음식판매 등을 해왔다면 이날은 다문화가족간 아이들과 부모들이 소통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컸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즐겁게 하며 자존감도 높이고 지금보다 더 우리문화에 익숙해져서 다문화가족 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제2의 고향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농촌사회의 주축이 되어 농촌 활력화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0개국 509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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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GUN포차축제 성황, 음식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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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유해조류 포획용 트랩 시범 운영
- 완주군 이서면(면장 주영환)이 과수농가의 유해조류 피해예방을 위해 포획용 트랩 설치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10일 이서면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조류인 까치를 유인해 포획하는 트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한 포획 트랩은 영역을 이루고 사는 까치의 습성을 이용한 것으로 다른 영역의 까치를 트랩 안에 넣어, 농가의 까치가 트랩의 까치를 공격할 때 포획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유해조류 포획은 각각의 단점을 노출해 대안이 요구됐었다. 그물설치는 친환경적인 조류까지 포획됐으며, 총포류 사용은 선택적 포획이 가능하지만 사고위험이 존재했다. 라디오 및 폭음탄 사용은 소음으로 각종 민원이 발생했다. 이서면은 이번 트랩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유해조류 포획량을 매일 기록하고, 트랩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이서면 전체 과수농가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트랩을 설치한 과수농가는 “고품질의 과수 수확에 가장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유해조류의 포획을 위해 이서면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해조류 과수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트랩 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며 “향후 이서면 전체 과수농가에 확대 실시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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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유해조류 포획용 트랩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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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기 출범
-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기가 출범했다. 10일 구이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열의가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명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김동준)는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구이면 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자발적인 복지를 구현하여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하는데 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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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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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예방 총력
- 완주군이 지난 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4번째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야생진드기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13개 읍면 긴급회의를 소집해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긴급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방역소독약품과 기피제를 구입 주민의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간지역을 위주로 집중방역소독과 전 직원의 1인1마을 예방홍보 및 각 읍·면 기관에 동영상과 전광판홍보를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야외풀밭 등에 들어갈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공원주변 등에 현수막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을 설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진드기 서식조사를 전북도에 요청했으며,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을 통해 환자발생 감시활동인 일일모니터링과 마을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풀깍기, 경작지 주변정리 등 주거지 환경을 개선해 진드기 접촉기회를 차단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이나 농 작업 후 발열 등 관련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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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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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완주군이 휩쓸었다
- 완주군이 전북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휩쓸었다. 10일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6일 열린 ‘제5회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참가한 마을 모두가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3개 참가마을 중 2개 마을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면서 명실공이 마을공동체 우수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콘테스트에는 소득·체험분야에 고산면 창포마을, 경관·환경 분야에 운주면 고산촌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에 용진읍 순지마을 등 3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이중 고산 창포마을(위원장 노재석)과 운주 고산촌마을(위원장 이기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산 창포마을은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개발한 15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월평균 마을 방문객이 2000명이 넘는 지역이다. 콘테스트에서는 완주군의 마을만들기 단계별 육성정책을 통해 전국 최대 만경강 달빛축제, 다듬이할머니 공연단 운영 등 마을활력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았다. 운주 고산촌마을은 대둔산 정상이 보이고 마을 뒤로는 천등산이 자리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산촌마을로 주민 23가구 중 11가구가 귀농·귀촌인이다.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시(詩)를 쓰고 장승 및 솟대를 만들고 폐가전제품을 활용해 냉장고 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창포마을과 고산촌마을은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 될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이외에도 용진읍 순지마을(위원장 민성필)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지마을은 매년 마을 자체적으로 순지마을 이야기 축제를 개최해 마을의 발전된 모습과 주민생활상을 담은 영상제와 마을 사진전으로 마을공동체가 꾸준히 노력하는 마을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010년부터 주민과 함께한 완주군의 마을사업이 양적성장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까지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것을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며 “완주군의 공동체 활력 정책이 주민 소득 증대뿐만 아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까지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생생마을 콘테스트’에는 전북 총 253개 마을이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했으며,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마을이 출전했다. 이를 통해 전국대회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출전대표마을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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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완주군이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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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복지활동 활약 기대하세요”
- 완주군 이서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촉됐다. 9일 이서면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3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2기 민간위원은 이장, 부녀회장,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단체 회원, 공무원 등 민간과 공공위원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자원 발굴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연 6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정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선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7월 구성 이후 행복채움냉장고, 독거남성 자립 강화를 위한 밥 잘 짓는 멋진 남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해충방제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또한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서비스제공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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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복지활동 활약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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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달걀 천판 기증
-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가 완주군 삼례읍에 1000만원 상당의 달걀을 후원했다. 9일 삼례읍은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가 소외계층을 위해 달걀 1000판(구운계란 770판, 날계란 23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계란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 58개소와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중 일부는 장조림으로 만들어 식사준비 등이 곤란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밑반찬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한참전유공자환경 봉사단 전북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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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달걀 천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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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책마을 ‘2018 책의 해’ 공모사업 선정
- 완주군 삼례책마을협동조합(관장 박대헌)이 ‘2018 책의 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9일 완주군은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책의 해 공모사업은 시민 책‧독서 프로그램 공모지원, 지역별 책 플러스 네트워크 발족, 책마을 지정 시범사업, 지역 책 축제 우수프로그램 지원 등 4가지로 진행됐으며, 삼례책마을협동조합은 책마을 지정 시범사업 지원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설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삼례책마을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8월에 개관한 뒤 고서점, 헌책방, 책박물관, 북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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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책마을 ‘2018 책의 해’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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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재생 뉴딜 성공 추진 박차
- 완주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최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진읍 도시재생대학은 용진읍의 신당마을, 운교마을, 계상마을 3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달 19일부터 매주 2회, 3주 동안 도시재생뉴딜의 기본, 사례를 통한 뉴딜사업 이해 등 3개 주제 15개의 세부내용으로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 42명 중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황갑순 수료생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을 한 번 더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함께 수강한 마을 주민들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신세희 도시개발과과장은 “이번 수료생들과 함께 도시재생방안을 수시로 협의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진읍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앞서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도 주민 스스로 설정하기 위해 완주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근석) 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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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재생 뉴딜 성공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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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영 신임 완주 부군수 “군민행복 실현 매진”
- 제28대 문원영 신임 완주 부군수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9일 완주군은 신임 문 부군수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문 부군수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완주군의 최상의 가치인 군민행복 실현과 더불어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올려놓는데 힘껏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문 부군수는 “현재 완주군은 민선7기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출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민선7기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그 동안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 등을 살려 민선6기의 성과에 버금가는 민선7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0년 군산 출생인 문 부군수는 군산동고, 전주대학교(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올해 서기관 승진 후 전라북도청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했으며, 7월 6일자 인사발령으로 완주 부군수에 임명됐다. 전임 고재욱 완주군 부군수는 전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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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영 신임 완주 부군수 “군민행복 실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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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완주군의회, 의정 특별연수 실시
-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9일, 11명의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8대 의원들의 본격적인 의정업무 추진에 대비하여 진행된 이 번 연수는 초선의원들을 위주로 회의운영, 예산·결산심사 기법과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기법 습득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개원식(지난 6일)행사 후, 숨 쉴 틈 없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미래지방자치 연수원 소속 교수들 중에서도 실력 있는 교수들(이수용, 김회창)을 초빙하여 추진했으며, 다수의 초선 의원(6명)이 등원한 8대 의회의 특성 상 회의 운영의 세부절차 등 전문지식이 부족 할 수밖에 없는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완주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펼쳐 나갈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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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완주군의회, 의정 특별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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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일자리 지원 모색
-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완주새일센터)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들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양성과정’과 유관기관 전문가, 교육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지난 27일 열었다.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들의 향후 맞춤형 일자리 취․창업방안의 기반마련을 위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참석한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완주군공동체지원센터,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 융합개발원, 지에스3D 대표 및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취업 및 창업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진 새일센터장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 등을 통해 완주 으뜸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지정을 받고 고용노동부·전라북도·완주군의 지원을 받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 및 교육 등의 문의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62-1780~6) 및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도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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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 완주군 봉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부덕)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9일 봉동읍 새마을부녀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이웃 70세대에 반찬 및 국수를 전달했다. 봉동읍 새마을부녀회는 양념 돼지고기, 멸치볶음 밑반찬을 정성스레 직접 만들고, 국수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전달했다. 김부덕 부녀회장은 “올해 신임 부녀연합회장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해 지속적인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지역을 바꾸는 힘은 지역의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사고로부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온다”며 “우리 지역의 리더인 부녀회장들의 행복한 봉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긍정적인 생각과 아낌없는 수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봉동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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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로변 풀베기로 경관·안전 확보
- 완주군 비봉면이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도로경관 작업을 진행했다. 29일 비봉면은 최근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 90여km 구간에 대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이상기온으로 무성히 자라난 잡풀과 칡넝쿨로 인해 시야확보의 어려움이 있고 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변 갓길과 비탈변 풀베기 및 넝쿨 제거작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더해 가로변에 불법투기된 폐플라스틱 및 비닐 등 1회용품의 집중 수거도 함께 실시해 비봉을 찾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했다. 김춘만 비봉면장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서 우리고장 비봉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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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로변 풀베기로 경관·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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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햇살마루(사)와 완주군 용진읍 한방 의료봉사에 나서
- 공사는 24일 사단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면사무소를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직원과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단 등 7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행사는 침술과 건강 상담, 물리치료와 혈압?혈당 체크, 미용봉사와 떡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현장의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상호 LX경영지원실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의료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의료전문법인(사)햇살마루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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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햇살마루(사)와 완주군 용진읍 한방 의료봉사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