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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화재 취약 무인점포 화재안전조사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화재취약 무인점포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3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무인점포와 다중이용업소법 적용 대상인 무인점포 등 총 1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등이며, 이를 통해 무인점포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무인점포의 경우 소방시설이 미비할 시 조치 명령 등 법적 조치와 현지 시정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무인점포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3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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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화재 취약 무인점포 화재안전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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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나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등 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지난 26일에는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과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소방본부는 해당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951명, 의용소방대원 2,806명을 동원하여 산림 인접 마을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방순찰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림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전 직원의 비상응소 태세를 확립하여 100% 소방장비 가용유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관서장 중심으로 현장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인접 마을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중요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첫째, 산이나 들판에서 불꽃이나 담배 등을 피우지 않도록 주의하고,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산을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성묘 후에는 묘지 주변의 쓰레기나 불씨가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불법 소각이나 산림 인접지에서의 화기 사용을 철저히 금지하며, 불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산불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본부는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작은 예방 노력들이 큰 재난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되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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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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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진행... 전북 경쟁률 10.4대 1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 29일 2025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험은 공개경쟁채용(공채)과 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 총 82명을 선발하는 데 852명이 지원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경쟁률(10.5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필기시험은 공채 응시자 511명이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경채 응시자 341명이 전주동중학교에서 각각 치렀다. 올해 채용인원은 공채 화재진압 30명(남 28명, 여 2명), 구조 7명(남), 구급 45명(남 37명, 여 8명)으로, 분야별 경쟁률은 공채 화재진압 남성 16.4대 1, 여성 25.5대 1, 구급 남성 4.8대 1, 여성 14.9대 1, 구조 6.4대 1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24일에 발표되며, 이후 체력시험(5월), 종합적성 및 신체검사, 면접시험(6월)을 거쳐 7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소방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절차를 통해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소방학교에서 6개월간 신임교육을 이수한 후, 2026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에서 책임을 다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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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진행... 전북 경쟁률 10.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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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 방해 엄단” 전북소방,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교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8일 완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방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소방본부 및 15개 소방관서 소속 소방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특수한 업무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수사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현직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제수사 사례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분야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사건을 수사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등 소방 관련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으로,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 111명이 지정되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총 49건의 소방법령 위반 사건을 수사해 79명의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전두표 소방감찰과장은 “소방활동 방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한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법무연수원 교육 등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소방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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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 방해 엄단” 전북소방,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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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봄맞이 화전(畵展)놀이 행사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봄을 맞이하여 4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에서 <화전(畵展)놀이> 를 진행한다. 화전(畵展)놀이는 야외광장 바닥에서 꽃그림 그리기 체험하는 야외 행사로 우천시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5월 3일로 연기된다. 화전놀이는 봄날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기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자연을 배경 삼아 자유롭게 예술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 야외광장 바닥을 캔버스 삼아 물에 지워지는 분필로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분필을 제공받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한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이어진다. 행사 이외에도 4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모악산 축구장 및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니스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립미술관 안에서 4월 13일까지 신소장품 기획전 <연구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2018년-2024년 사이 도립미술관이 수집한 신소장품 450여점 가운데 선별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화전(畵展)놀이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시도이며 봄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고 예술로 표현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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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봄맞이 화전(畵展)놀이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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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봄 행락철 대비 취약지 점검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개화 시기를 맞아 봄철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철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등산로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하고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일 내 모악산 등산로 및 삼천 천변 산책로 주변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을 중점으로 화장실 비상벨, CCTV 등 범죄예방진단을 전개하였다. 특히 관내 범죄취약요소와 안전시설물의 노후와 훼손 여부를 점검하면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야산 인근 농가지역을 방문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였다. 임현성 삼천지구대장은 “선제적이고 가시적 순찰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혀감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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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봄 행락철 대비 취약지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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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8일 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 외국인 유학생 약 100여명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범죄에 연루되거나 범죄 피해를 입는 경우를 방지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성범죄, 교통법규, 마약 등 실제 피해 사례 및 범죄 신고 요령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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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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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3월 27일 공무원연금공단 및 사업장 고객과 종사자의 안전·건강을 경영활동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 윤성준 노동조합위원장, ㈜상록골프앤리조트 이정문 대표 등 약 70여 명의 공단 및 수급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노사 대표는 GEPS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상생협력을 통한 수급인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법령·규정 준수, 노사 공동 안전 활동 강화 및 문화 조성 △중대재해 ZERO 유지를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안전 생활화를 넘어 현장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는 안전 습관화로 재해 없는 공단을 유지할 것”이며, “공단 및 수급업체 임직원이 합심하여 안전 문화를 선도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연금공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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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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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3월 28일(금) 진안, 장수, 무주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 병무업무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병무청은 2014년 병역법 개정 이후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병력충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조직 법제화를 추진하여 평시에 임명된 전시업무 전담 병무담당 직원의 전시 업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지방병무청은 3월 28일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전북지역 1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평시에 내실있는 교육 운영으로 원활히 전시 병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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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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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소방공무원 노하우로 실버세대 안전 보장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퇴직한 소방공무원 5명을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홀몸 어르신 등 화재에 취약한 실버세대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 돌봄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화재 위험이 높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감지기 등 화재 안전 물품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단독주택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의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퇴직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촘촘한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도민 안전 강화, 어르신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 소방공무원은 4월 4일(금) 18:00까지 인사혁신처 ‘노하우플러스시스템’(www.mpm.go.kr/knowhow)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원은 4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 계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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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소방공무원 노하우로 실버세대 안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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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공직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5월 30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틀간의 교육과정은 안전·보건 법령 이해,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재해예방 추진 방안 등으로 구성되며, 담당자들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기관 간 재해예방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함께 운영하여, 도출된 의견은 향후 공무원 재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강선영 재해예방실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보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공직 내 재해예방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재해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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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공직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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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제주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자원봉사자 인력풀 제공' 업무협약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제주도교육청)에서 제주지역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의 공직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강병흥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통해 제주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수요와 공단 제주지부에서 제공하는 봉사 의식을 가진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연계하기로 했다. 향후 자원봉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등하교 안전지도, 교실 간 이동 시 인솔, 생활지도 및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늘봄학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교육나눔 문화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초등학생 늘봄학교 운영에 퇴직공무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한 학교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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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제주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자원봉사자 인력풀 제공'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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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확대 되고 있는 요즈음 산불 발생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삼천지구대장과 3팀원 들은 모악산 등산로, 야외 바베큐장, 농가 중인동과 용복동 등을 방문하여 자체 제작한 산불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작은 불씨도 강풍으로 인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산불 위기 경보가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로 계속 유지 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 안전수칙 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림 주변 영농부산물, 밭두렁, 쓰레기 등 소각 행위 금지, 성묘 입산 자제, 담배 꽁초 투척 행위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임현성 삼천지구대장은 화재 관련 출동 시 대피로 확보와 화재 마스크 착용 등 경찰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지속적으로 취약시간대 “탄력 순찰과 협력단체와의 합동 순찰과 산불 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선제적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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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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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오전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사전 예고 없이 무각본 형태로 실시돼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훈련은 훈련 상황 전파, 선착대 초기 대응,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지휘대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지휘권 이양 등의 절차로 이루어졌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지휘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메시지를 활용해 각 대응 부서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으며, 훈련 결과 분석과 강평을 통해 보완할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불시가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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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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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 없는 119!” 전북소방, 통역봉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119통역봉사단 소방교육 및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19통역봉사단 소속 34명이 참석해 소방안전 교육을 받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19통역봉사단은 총 9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팔어, 몽골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아랍어, 우즈베크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등 15개 언어 통역이 가능하다. 전북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상황에서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통의 자리를 넘어, 통역봉사단의 소방안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위기 탈출 체험,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 119 신고 요령 및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 또한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통역 지원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소통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봉사단이 더욱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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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 없는 119!” 전북소방, 통역봉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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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5일,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화재감식 경연대회는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하여 화재 감식 및 원인 규명 능력을 겨루는 경연으로, 전북도 내 소방서 화재 조사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회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실기 경연장으로 꾸며졌으며, 실제 불을 지르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한 후, 화재 조사관들이 화재 패턴 분석과 발화 지점 규명, 화재 피해 산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화재감식 경연대회 결과 1위는 진안소방서, 2위 전주덕진소방서, 3위 임실소방서가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진안소방서는 발화 원인과 관련 기기를 정확하게 밝혀내고, 화재 피해액도 기준에 맞춰 산정한 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진안소방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우리 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특별 승진의 기회도 주어진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화재조사 결과는 선제적 화재 예방 대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라며, “직무 능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앞으로도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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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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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본관, 서울분관, 신소장품전《연구과제》동시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도립미술관’)은 본관과 서울분관에서 동시에 신소장품전《연구과제》전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은 소장품 운영에 공개와 공유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극소수의 소장품을 영구 보존을 위해 대여와 전시를 제한하는 일반적 관행과 달리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민들의 향유 기회를 확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소장품의 25%가 넘는 작품들을 전북지역 공립미술관과 공유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7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신소장품전《연구과제》에서 공개한다. 1, 2층 로비와 세미나실 등 전시 공간의 정비와 지역작가들의 소장품 공개 요구와도 맞물려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장품 수집 방향을 공개하여 공공기관으로써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장품 연구가 도립미술관의 중요한 과업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본관에서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수집된 484점 중 120여 점을 코로나 기점으로 3개의 시기로 분류하여 소개한다. 첫 번째 섹션인 1, 2 전시실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코로나 이전에 수집된 86점 중 40여 점을 전시한다. 두 번째 섹션인 자료열람실과 3, 4전시실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시국에 수증된 329점 중 40여점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섹션인 5전시실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수증된 69점 중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도립미술관 전체 소장품 현황과 소장품 추천위원회의 명단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본관의 각 층 로비와 제 1전시실에서는 서예, 설치, 공예 등 넓은 시기와 다양한 연령대의 작품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서는 전북의 작고, 원로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매년 열렸던 아시아미술전을 통해 동남아시아 주요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자료열람실에서는 2021년 기증받은 한운성의 초기 작품이 전시된다. 3전시실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장르간 균형을 위해 집중적으로 구입한 사진들과 특별전을 통해서 수증한 한지 작품들을 선보인다. 4전시실에서는 전북청년, 작가창작공간과 같은 전북의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수증된 작품들과 군산아트페어, 아트전북페스타 등을 통해 구입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5전시실에서는 소장품 공모와 전북미술사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서울분관에서는 대아스페이스 기획전시와 전북미술사 연구전, 2023년 재개된 공모를 통해 수집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렇듯 도립미술관은 소장품을 ‘공통의 사용’으로 되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신소장품전 《연구과제》는 개막 이후 본관은 4월 13일까지, 서울관은 4월 30일까지 사전예약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애선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방향을 공개해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미술관을 연구기관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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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본관, 서울분관, 신소장품전《연구과제》동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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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구조훈련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전북소방, 무주덕유산리조트 삭도훈련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삭도시설(케이블카, 리프트 등)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의 24/25 동계시즌 종료 시점에 맞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삭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멈춤 또는 끼임 사고 등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협업하여 실전과 유사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33명, 무주소방서 42명,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 9명 등 총 84명이 참여한다. 기존에는 무주소방서 단독으로 가을철 한 차례씩 진행되던 훈련이었으나, 보다 복잡하고 고난도의 구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특수대응단과의 합동훈련으로 확대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양한 구조 장비를 활용한 접근 및 인명구조, 곤돌라·리프트 고장 시 비상대응 절차 숙달, 구조 방법 비교·분석을 통한 최적의 구조 전략 도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전과 같은 고난도 구조 절차를 적용해 구조대원 간 협업 능력과 장비 운용 숙련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박경수 119특수대응단장은 “공중에서 발생하는 곤돌라나 리프트 사고는 구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초기 대응과 구조대원의 숙련된 기술이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북소방의 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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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구조훈련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전북소방, 무주덕유산리조트 삭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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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구급대원 폭행 피해 최소화… 체계적인 예방 노력으로 거둔 효과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구급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알렸다. 소방청의 2024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전국 18개 시·도 중 17위로 단 1건의 폭행 피해만 발생하여, 세종특별자치시(0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폭행 피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소방본부가 구급대원 보호장비 보급 확대, 경찰과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 그리고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구급차에 자동 경고·신고 장치를 확대 설치하고, 현장 활동 시 웨어러블 캠과 방검 조끼 등 보호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구급대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해왔다. 또한, 폭행 위험이 높은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대원 대상 예방·대응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현장 대응 매뉴얼을 체계화하여 경찰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출동 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구급대원 폭행 피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피해 구급대원에 대한 법률 지원과 심리치료 등 사후관리도 강화하여 현장대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북소방은 구급대원이 안전해야 도민이 안전하다는 기조 아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과 다각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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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구급대원 폭행 피해 최소화… 체계적인 예방 노력으로 거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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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실전처럼 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4일, 화학구조대와 임실·순창·남원 소방서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훈련은 관내 위험물·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표준화된 대응 절차를 적용하여 현장대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일선 소방서와 화학구조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은 군산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작업 중 배관 파열로 염산이 유출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2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훈련은 총 5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이 진행되었다. 먼저, 현장 도착 즉시 차량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통제 구역을 설정하여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이어, 현장지휘대와 화학구조대 간 신속한 회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대원들에게 임무를 조별로 분담하여 조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음으로, 화학물질 탐지 및 시료 채취를 통해 유해물질을 분석하고, 구조 대상자를 신속히 제독소로 이송하여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이후, 누출 부위를 차단하고 중화제를 투입하여 오염 확산을 막았으며, 대원 및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제독 작업도 병행했다. 마지막으로, 훈련 종료 후 종합적인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서와 화학구조대 간 정보 공유와 임무 분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실전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및 화학사고 발생 시 물질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현재 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업장은 총 430개로, 지난해 9건의 화학사고로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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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실전처럼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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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신학기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25년 신학기 집중 활동기간에 맞춰 신성초, 문정초, 대정초, 효문중, 신흥중, 근영여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신학기 학교 교육과정설명회에 참여하여 학부모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설명하고 학생 상대로 신학기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하여 맞춤형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117 신고전화,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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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신학기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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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인 대상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 예방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상가를 방문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 등 신종 범죄 및 군부대 사칭 사기 예방을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과 태평동 자율방범대원들은 도보순찰을 병행하며 중앙시장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 상대로 최근 유행하는 신종 피싱범죄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①금융회사·배달원 등을 사칭 카드발급·결제 등 전화 유인② 부고장·청첩장, 저금리 대환대출, 가족연락, 택배 문자 메시지 등 스미싱 범죄 ③ 금융감독원, 검사, 경찰 등 수사기관 사칭 수표·외국환 출금 대면편취 ④ 군부대 사칭(노쇼) 사기 유형 사례 ⑤ 악성앱 제거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 어플 설치 및 제거 등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피싱 ·군부대 사칭 사기사례 등 새로운 유형의 신종 피싱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 및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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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인 대상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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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경찰 맞손! 긴급상황 대응 속도 향상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이 24일부터 긴급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공동 업무협력관 상황실 근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은 공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 기관에서 접수된 긴급 신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사건 발생 즉시 협력하여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두 기관은 사건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신속하게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상황을 동시에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공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역할 분담 및 대응 방안을 명확히 하여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상황실을 통해 소방과 경찰은 현장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적합한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양 기관은 이러한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재난과 긴급 상황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협력관 근무 시작은 우리 도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소방과 경찰의 협업을 통해 긴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극대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보다 협력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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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경찰 맞손! 긴급상황 대응 속도 향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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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상반기 전입 계·팀장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21일 상반기 전입 계·팀장 등 중간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과장, 계·팀장급 및 중간 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빠른 적응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도울 방안 모색은 물론, 새로운 직책에 관해 기대와 포부를 나누는 등 향후 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자 이루어졌다. 유오재 서장은 "완산서 발령을 축하하고, 중간관리자인 만큼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한 마음 한뜻으로 뭉쳐 직원들이 일을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업무처리 잘 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완산경찰서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부 역량을 재정비하고, 보다 효과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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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상반기 전입 계·팀장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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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 피해최소화 전북소방, 119상황관리 우수 직원 상장 수여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2025년도 상반기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 탁월한 상황관리 대응을 보여준 우수 직원 3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소방교 서승연은 지난해 7월 완주군 장선천 하천 범람으로 주민 18명이 고립된 위급한 상황에서, 신고 접수 직후 운주119지역대와 완주산악구조대를 즉시 투입하고, 추가로 7개 구조대를 출동시켜 전원 무사히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소방교 신유정은 지난 2월 장수군에서 발생한 축사 지붕(5~6m) 추락 중증외상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소방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적절한 처치가 가능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상황을 조율했다. 소방교 김경섭은 같은 달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시 신속한 다수사상자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어 피해를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신속한 판단과 효율적인 상황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부서”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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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 피해최소화 전북소방, 119상황관리 우수 직원 상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