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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둥성에 전해지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2023년 5월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산둥성 전역에 전달되는 스포츠전문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회를 홍보한다. 산둥성(山东省)은 인구 1억 명이 넘는 서해 건너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다. 전라북도와는 2006년에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대회 홍보 채널은 산둥성 라디오방송국의 스포츠레저 전문방송으로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품격있는 방송이며, 25세에서 45세의 활동적 주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산둥성 최고 인기 채널로 알려져 있다.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만든 이번 홍보 방송 문구는 아리랑의 배경음악에 지난((济南) 방송국의 간판인 쏭진빈(宋劲彬)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제작되었다.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골프, 농구, 수영, 태권도 등 총 26개의 경기종목으로 치러지는 만30세 이상의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종합 체육대회로 내년 1월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국사무소는 도의 국제행사, 문화관광 홍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국 내 유명 관광박람회 참가는 물론 ‘영화관 내 전라북도 지정관 운영’, ‘중국통 책자 발간’, ‘SNS 홍보단과 웨이보·틱톡 운영’, ‘새만금 잼버리 홍보용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7월 한 달간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국에 아태마스터스대회를 홍보함과 더불어, 산둥성에 거주하는 재중국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라북도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명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 목 적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 및 전라북도 이미지 제고 - 기 간 : 2022. 7. 1. ~ 7. 31. (1개월, 12회 / 일) - 대 상 : 산둥성 주민 (1억 169만 명) - 방 식 : 산둥성 라디오방송국 스포츠레저 전문방송 (F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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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2-07-05
  •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숲체험공모사업 90백만원 확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숲체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9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 공모사업은 산림 체험활동 시설 조성으로 녹색복지를 실현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1999년부터 지원하는 복권기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및 목재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또한 숲체험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 법에 따라 복권수익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목공-healing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인원 1,700명을 목표로 사업비 90백만원 지원받아 일회성체험과 다회성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일회성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체험을 위주로 실시되며, 다회성 체험은 체험처, 즉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등 저소득층이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직접 설치되는 '파고라 설치 체험'으로 체험대상자들과 함께 체험하며 체험처에 영구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목공-healing체험'을 통하여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들이 다양한 목공체험을 하고 목재의 우수성과 지구온난화와의 연관성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2년 사업에서도 목표하는 인원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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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핫이슈
    2022-03-11
  • “해피박스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서울지역 한 시민단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전주시는 서울소재 시민단체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장애인 시설 거주자들을 위해 된장과 고추장, 쌍화차, 손소독제, 떡갈비, 컵라면 등 6종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남숙 대표는 “좋은 일을 하면서 고향 생각이 많이 났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낼 희망의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주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핫이슈
    2022-01-18
  • 정읍시, 아동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확대
    정읍시가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지원 비율과 금액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부터 정부의 자립 준비 청년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분담(매칭) 비율을 아동 적립금액의 2배(1:1 → 1:2)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원 한도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비용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보호 대상 아동(시설보호, 가정위탁 등)과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급여) 가구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월 10만원 내에서 2배의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된 이후 대학 학자금과 기술자격, 취업훈련비, 창업자금, 주거 마련, 의료비, 결혼자금 등 특정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539-5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초기 비용 마련과 자립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의 빈곤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핫이슈
    2022-01-18
  • 겨울 동칩(凍蟄)에서 깨어난 삼례문화예술촌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이 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아 대중적 클래식 미술전시, 트렌드 미디어아트 그리고 지역작가와 완주마을 공동체가 참여하는 각색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작품을 담은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 모네, 향기를 만나다」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져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알린다. 3월 31일까지 제1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사계의 향연展은 사계절 시리즈로서 먼저 빛의 화가 모네의 대표작 수련, 양산을 든 여인, 해돋이 등 레플리카작 30여점을 소리 · 향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클로드 모네의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 작품 해설과 함께 각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들을 컬러바 체험공간에서 직접 향수로 만들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명작을 만나보고 추억의 향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례문화예술촌은 향후 트렌드 미디어 파사드 컨텐츠 전시, 지역작가 및 완주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완주 공예품 전시를 비롯해 뮤지컬·오페라·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왕미녀 과장은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삼례문화예술촌이 말 그대로 지역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되어 근현대사적 역사공간의 의미를 살리고 다채로운 전시 컨텐츠와 공연으로 다시 찾는, 하루 더 머무르는, 사랑받는 예술촌이 되도록 겸허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읍 삼례역로 81-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 공연 예약은 070-8915-8121으로 문의 가능하다.
    • 지역뉴스
    • 완주
    2022-01-14
  • 정읍시, 올해부터 0~1세 ‘영아 수당’ 지급…양육 부담‘뚝’
    정읍시가 낮은 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22년 1월 이후 출생하는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 매월 30만원씩 23개월까지 「영아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 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저출산 극복 신규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친권자 또는 아동 보호자로 소득과 상관없이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되어 매월 1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또한 종전 0~83개월(최대 84개월)까지 매월 10만원 지원되던 아동수당이 2022년부터는 0~95개월(최대 96개월)까지 지원 연령이 확대된다. 영아 ․ 양육수당의 신청은 아동의 부모, 후견인 등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 (www.gov.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급되는 영아 수당은 만 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 누구나 안정적인 양육을 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핫이슈
    2022-01-05
  • 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START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월 6일(목)에 남원시문화원 1층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제3기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도시재생 겨울특강)’이 9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 사업의 일환으로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은 ▲마을디자이너양성과정(포토샵 입문) ▲마을디자이너양성과정(굿즈제작)으로 구성되어있다. 3기 교육은 작년의 1,2기와는 달리 금년 1월에 개강하게 되는데 농한기를 활용한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남원시민들에게 고른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교육이 완료된 후 진행되는 성과공유회를 플리마켓 형식으로 전환하여 향후 개인 혹은 사회적경제조직 형태로의 창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본인이 제작한 굿즈(기념품)를 직접 판매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효과 매우 크다. 플리마켓을 통해 얻게 될 수익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좋은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제공되는 역량강화 교육이 다른 교육과는 차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도 이러한 기본 틀 안에서 기획되고 진행되고 있다. 교육으로 강화된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는 남원시민들이 많아져서 주민참여 기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나아가 이를 통하여 남원시가 활력과 행복으로 채워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6일에 진행되는 ‘도시재생 기본교육’강의는 3기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이외에도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모든 남원 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동헌길 72, 하늘중 정문 맞은 편/☎063-635-9391)에 연락하여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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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용설란’개화.....1월까지 한시적 주말 개장키로
    ‘1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용설란(龍舌蘭)이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사계절 치유정원에 피어 화제다. 용설란은 잎이 용의 혀를 닮아 이름 붙었다. 서양에서는 꽃대가 여우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여우 꼬리 아가베’라고 부른다. 일생에 단 한 번 꽃을 피우고 죽기 때문에 ‘세기의 식물(Century plant)’이라고도 불린다. 사계절 치유정원 용설란은 지난 10월 30일 꽃대가 나오기 시작, 현재는 1/3정도 개화한 상태다. 꽃대 길이는 5m, 폭은 3m로, 꽃은 새해 1월 말까지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평생 한 번 보기 어려운 꽃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알려져 소원을 빌려는 방문객으로 용설란 주변이 북적이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찾으면서 기술센터는 평일(09:00~18:00)에만 열었던 사계절 치유정원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주말(09:00~17:00)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편, 취업과 연애, 결혼, 출산 등 많은 이들이 찾아와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있다”며 “용설란을 찾은 모든 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새해에는 부디 코로나19가 종식됨은 물론 지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기운을 전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핫이슈
    2021-12-29
  • 임실N치즈축제, 전라북도 대표축제 선정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무이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2022년도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2022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치러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해 단 2개 축제만 선정됐다. 임실N치즈축제는 2015년도에 처음 개최하여 다음 해인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0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축제로 개최되었다. 인플루언서들을 통하여 임실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랜선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요리체험을 하는 등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실을 찾지 못한 관광객들이 손쉽게 임실N치즈축제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는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를 전시하였고, 포토존 및 그늘막 등을 설치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제전위 추산 축제 기간에 16만 명이 방문하였고, 3억여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화꽃과 야간경관조명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11월까지 총 52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계측되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방역체계를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축제로 만족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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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1-12-27
  • ‘익산서동축제’, 전북 대표 ‘최우수’ 축제로 우뚝
    익산서동축제가 야간경관 관광 시대를 열어가며 전북 ‘최우수’ 관광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익산시 주최·(재)익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익산 대표축제 “익산서동축제”가 전라북도가 선정한‘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서동요를 스토리텔링한 백제 유등과 수상 유등, 수상실경공연, 주제연극공연, 백제를 품은 체험 등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을 배경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전해준 야간경관 전시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익산 서동축제는 축제 기간 현장평가와 지난 17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시군 대표축제 서면 평가로 진행된 종합심사에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익산서동축제는 전라북도 평가에서 지난 2019년 유망축제, 2020~2021년 우수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익산서동축제는‘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서동의 일대기를 담은 백제유등 전시를 비롯해 축제의 주요 콘텐츠인 서동의 이야기를 다양한 모습으로 축제 전반에 구현하는 등 축제의 정체성도 강화하고 재미도 확보하며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문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70일간 전시를 연장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서동축제가 ‘역사인물축제는 재미없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제대로 벗어던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자랑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축제, 전국은 물론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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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핫이슈
    2021-12-24
  •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따뜻한 겨울나기”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는 지난 16일 지평선 팜키트 139세트와 고구마 95박스(5kg)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제시에 기탁해 연말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희망2022 나눔캠패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희 제전위원장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도 코로나19로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지평선축제가 조금이나마 시민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겠다”며 “연말이 유독 춥고 쓸쓸하게 느껴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어려움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이재희 위원장님과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제시를 대표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시민에게 흥과 추억만 전하는 게 아니라 연말에 사랑과 행복감도 전함으로써, 연말에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하였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12-17
  • 정읍시, 내장산 상가지구 교량에 야간 조명 설치‘새로운 볼거리’ 제공
    정읍시가 내장산 상가지구 교량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내장산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2021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내장산 상가지구 교량 4개소(봉룡교, 서래교, 신선교, 연자교)에 각각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 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더 특별하게 내장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봉룡교(鳳龍橋)에는 상상과 전설 속의 신령한 네 가지 동물 중 하늘을 상징하는 봉황(鳳)과 땅을 상징하는 용(龍)의 ‘둥지’를 감싼 형태를 형상화하는 조명을 설치했다. 또 서래교(西萊橋)에는 논과 밭을 상징하는 ‘원’과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바닥을 판판하게 골라주는 써레질의 ‘빗살무늬’를 형상화했다. 신선교(神仙橋)는 신선을 떠올리게 하는 구름을 형상화했으며, 마지막으로 연자교(燕子橋)에는 연자교의 의미인 ‘제비 다리’를 형상화하는 등 다채로운 빛 콘텐츠를 교량 각각에 설치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조명은 일몰(5시)에 맞춰 자동 점등되고 야간 빛 공해와 수목 생육의 영향을 고려해 심야 시간(11시)에는 자동 소등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경관조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주변 상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양 관광과장은 “이번 경관조명이 내장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 년간 매년 도비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를 단일 관광지로 연계한 토탈관광 실현의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핫이슈
    2021-12-17
  • 고창군, 결혼식장·장사시설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고창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꺾기 위해 민·관 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연말연시 특별방역과 점검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전날(16일)에는 고창군 사회복지과와 고창군 여성단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을 찾아 방역패스 확대 시행 포스터를 나눠주고, 집중적으로 인원제한, 소독방역, 접종증명·음성확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이행 여부를 살폈다. 군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민간단체와 울력해 내년 1월2일까지 점검반을 꾸리고 특별점검과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호 고창군청 사회복지과장은 “고창군이 방역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 및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고창
    2021-12-17
  • 이환주 남원시장,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 챌린지 동참
    이환주 남원시장은 16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SNS 챌린지(SaveAfghanWomen)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환주 시장은 SNS를 통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아프간 여성들에게도 봄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환주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임준 군산시장님, 유진섭 정읍시장님, 정명희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님을 지목하였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1-12-16
  • 김제시, 「차세대 전자여권」 오는 21일부터 발급 개시
    김제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 사증면수 확대(24면·48면→26면·58면) ▲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 ▲ 주민등록번호 제외(생년월일만 표기) ▲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특히 민원인의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가 시행된다. 새로운 여권은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수수료는 현행 여권과 동일하다. 또한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경우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배송을 희망할 경우 대행기관을 경유하지 않고 여권제작 기관에서 희망지로 바로 배송해 수령시간이 절약될 전망이다. 오는 20일까지 접수된 여권은 현재 사용 중인 여권으로 발급되며,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시민들이 변경된 여권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매주 월요일 야간 민원창구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12-16
  • 순창군의 여섯 번째 작은도서관, 복흥면에 15일 문 열어
    순창군의 여섯 번 째 작은도서관인 복흥작은도서관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박창흠 주민자치위원장, 마화룡 면민회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복흥작은도서관은 복흥청소년문화의 집 ·노인교실 인근으로 주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은 물론이고 이 시설과의 연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로 옆으로 복흥온누리지역아동센터와 복흥면체육관도 같이 위치하고 있어 체육활동과 도서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복흥면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도 이번 도서관 개관을 반기고 있다. 복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92㎡ 규모로 조성됐다. 군이 지난 9일 복흥작은도서관의 운영자를 복흥면 주민자치위원회로 선정하고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복흥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가 높을수록 서로가 누리는 혜택이 커진다는 점에서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했다. 기증운동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대각마을에 귀촌한 김형철 전 교수가 3000권 비리마을의 복흥한의원에서 300권을 기증하여 장서량이 5천 여권을 훌쩍 넘었다. 작은도서관을 둘러본 주민들은 “그동안 아이들이 책을 보기 위해 읍에 있는 군립도서관을 찾아야 했는데. 이렇게 바로 면 소재지에 도서관이 생겨 군립도서관을 오가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면서 “이제는 아이들이 맘 편히 보고 싶은 책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2015년도에 면 단위 1호 도서관인 동계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복흥작은도서관까지 6개 도서관이 개관됐으며, 내년 적성·유등·풍산면에 각각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면 순창군의 11개 읍면 모든 지역에 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 군의 지속적인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살고 있는 동네가 살고 싶은 동네”을 만드는 문화 역량을 갖춘 순창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핫이슈
    2021-12-16
  • 한국관광공사, 상관 편백나무숲 겨울 안심관광지 선정
    완주군 상관면 공기마을에 소재한 편백나무숲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문가들이 뽑은 단계적 일상 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발표했고,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이 포함됐다.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은 한오봉(570m)아래 작은 산촌마을로 주변 산이 마을을 오목하게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밥공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6년 산림녹화사업 때부터 마을 주민들이 손수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약 86ha규모에 10만여 그루 편백나무와 잣나무, 삼나무, 오동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 산책로, 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며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은 총 8km,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가장 인기를 모으는 코스는 약 2km구간의 오솔길로 편백숲 관광안내센터에서 출발해서 산림욕장, 통문을 지나오는 구간이다. 산책길 마지막에는 노천 족욕 유황탕이 있어 겨울철 산책과 등산으로 지치고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많은 완주의 숨겨진 힐링 관광지가 선정된 것에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꼭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답답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관광지(구이안덕마을), 봄철 비대면안심관광지(경천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 4월 추천관광지(소양오성한옥마을), 9월 추천관광지(삼례책마을&그림책미술관), 11월 추천관광지(완주만경강길), 2021 산업관광지 12선(삼례문화예술촌), 국가명승지(위봉폭포) 등에 선정됐다.
    • 웰빙&힐링
    2021-12-13
  • 정읍시, 시민창안대회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 가져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시민창안대회에 공모ㆍ접수한 10개소의 소규모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동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은 열띤 경쟁과 화합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1개의 공동체를 조건부 선정했다. 이들 7개 공동체는 내년 1월부터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또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년 1년간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공모대회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ㆍ육성된 공동체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면서 지역사회의 긍적적인 변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정읍시도 공동체에 대한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체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핫이슈
    • 사회핫이슈
    2021-12-09
  • 익산 청년성장한뼘 경연대회 ‘청년참여 및 문화저변 확대’
    익산시가 청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년 성장 기회 확대와 청년 문화 저변 확산에 나섰다. 시는 청년들의 사회 공헌, 자기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의 동아리를 지원하는‘청년 성장한뼘 지원사업’을 최종 마무리하고 그간 성과를 자랑하고 뽐낼 수 있는 경연 대회를 2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 대회에는 총 9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사회 공헌, 음악,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활동한 내용을 선보였다. 경연 방식은 정량평가와 그동안 진행한 성과를 PPT로 제작하여 발표했다. 경연대회 결과 1등은 ‘엄마영어놀이터’팀으로 청년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통해 청년 육아 해법을 보여주었다. 2등은 P.D.R.T.(아동발달재활치료 스터디)으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소아 물리치료를 연구를 통해 관련 논문 발표까지 이르는 청년 동아리의 성장력을 과시했다. 3등에는 청년과 청년정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칭찬 프로젝트를 실시해 청년들의 긍정과 열정에너지 문화를 확산시킨‘익산청년응원단’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노래하는‘고래등 오거리’팀, 공예, 바느질 ,미싱 등으로 생활 작품 활동과 기부에 참여하는 ‘솜리로운 한땀’ 등 총9팀이 열띤 경연을 보여줬다. 시는 익산 청년 성장한뼘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 참여 문화가 확산되고 이는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 기간 동안 다양한 동아리들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는데 직접 지원을 할 수 있는 성장한뼘 지원사업을 내년엔 더욱 많은 동아리가 누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핫이슈
    • 경제핫이슈
    2021-12-06
  • ㈜신영목재, 19년간 지속되는 이웃사랑~
    군산시는 ㈜신영목재(대표 김종환)가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환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하다”며 “ 어려움을 겪고 있을 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신영목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9년간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핫이슈
    2021-12-02
  • 남원 명인명창 국악공연
    이번 연말,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남원 시민들과 관광객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판소리,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국악의 선율이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준보유자이신 김무길선생이 출연해 거문고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이 춘향가 동초제, 남원제성가야금회 대표 송화자선생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연이어 들려준다. 그 외에 판소리 심청가 보성제 김차경 명창, 서용석류 대금산조 조현정, 향사 박귀희제 가야금병창 양정이, 고수에 최고명고 김청만, 조용안 선생등이 출연해 명품 국악공연을 전한다. 남원은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악의 본 고장으로 이번 공연은 남원 출신의 명인명창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을 펼칠 명인 명창들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국악인들이자, 남원의 명성을 드높이고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소리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남원 명인명창들의 무대에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의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국악의 향연, 남원 명인명창의 공연은 12월 3일 오후 6시30분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핫이슈
    • 사회핫이슈
    2021-12-02
  • 완주군 여성단체, “올 한해도 나눔으로 따뜻했습니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30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1년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기념식, 2021년 활동 영상 시청, 및 여성단체 활동성과 우수 사례발표,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는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여선희), 한국소비자연합완주군지부(회장 김경자),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이미용 봉사활동, 경로당 수지침, 명절 반찬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갔다. 한국소비자연합완주군지부는 다문화, 노인, 청소년 등 연령대별로 교육을 강화해 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성과를 보였다. 완주군새마을부녀회는 농약병 수거, 빨래방, 환경정화, 반찬 전달 등의 활동상을 공유해 박수를 받았다. 천경욱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 불평등과 불합리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며 “행복한 완주군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가장 중요한 우리 여성들이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지위향상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여성단체 2658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평등주간행사, 양성평등기금사업,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완주군 여성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12-02
  • 전북병무청,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11월 30일(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이규홍 병역명문가 가문에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부터 시작한 병역명문가 선정사업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여 우대하는 사업으로, 병역이행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문패를 제작하여 교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선정된 가문은 상반기에 제작‧배포를 완료하였고, 금번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가문에 문패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문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잘 추진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1-12-01
  •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맹훈련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부터 2개월 동안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해 4개 분야(화재전술,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대표팀 19명이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청 주관으로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팀)소방기술을 경연하는 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팀과 개인은 대통령상을 포함 47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분야별 우승자 16명은 특진이라는 명예를 얻게 된다. 대회를 위해 화재진압전술 분야는 안정감과 동시에 신속함을 겨루는 경기로 군산소방서 소방경 나형철 팀장을 비롯 6명이 일심동체가 되어 기초체력과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군산소방서 구조대장 손현기 외 3명이 극한의 체력과 신속성, 개인적인 기술 등을 요하는 호스전개 및 말기, 벽 오르기, 중량물 들고 타워오르기, 15층 계단 오르기 등을 군산 비응119안전센터에 훈련장을 꾸려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구조전술분야는 소방위 윤석희 외 4명이 재난현장에서 10m이상의 높이에서 추락한 환자를 로프와 바스켓을 이용하여 구조하는 전술로 강인한 체력이 필수이며 김제소방서 및 전주완산소방서 훈련장에서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구급전술팀은 순창소방서 구급대원으로 마네킨을 활용한 환자의 기본인명소생술(BLS), 전문소생술(ACLS), 돌발 대응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적응훈련에 최선을 다해 실전처럼 연습하고 있다. 전북소방 대표 선수단은 장소는 다르지만 큰 뜻을 이루고자 평소 현장에서 사용하던 소방안전기술을 대회 형식으로 풀어 대회를 위해 반복을 거듭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하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활동기술을 연마하고 향상하자는 취지인 바, 훈련과정에서 숙달된 화재진압전술, 구조기술, 구급기술 등은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1-09-24
  • (재)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연달아 전시 개최
    (재)완주문화재단(이상장 박성일)이 지원하고 있는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이 9월을 시작으로 시각분야 결과전시회를 진행한다. 짜맞춤 매력의 상징인 소목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긍재연 다섯 번째 시간이 지난 9월 13일부터 8일간 누에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제55호 소병진외 공예관련 16명의 제자들이 참여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여은희 작가는 누에아트홀 완주를 시작으로 서울, 전주를 잇는 릴레이 개인전을 진행한다. ‘젖은 날개를 말리는 시간’ 타피스트리 작품을 통해 생명의 순환과 환경문제를 표현하며 현재를 살아가기 위한 소심한 연대의 한 몸짓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지의 변화와 공기, 물, 바람, 빛의 기운을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호흡하며 영감을 얻는다. 인간은 우주의 순환 고리 안에 하나의 작은 씨앗임을 매 순간 자연에게 배우고 감탄하며 예술작업으로 접근해 본다. 비틀레마(서수인, 강유진)는 코로나로 인해 점점 늘어가는 빈 점포 상가건물을 임대하여 완주군 내 활기를 불어넣고 획기적인 전시 형태를 발굴하고자 한다. 열심히 달려가는 청년들 앞에 놓인 펜데믹, 사회적 이야기를 함과 동시에 휴식과 위안, 공감을 통해 현대인에게 쉬어가는 회화 및 설치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정욱 작가는 완주에서 발생한 분청사기의 원형에서부터 미래의 분청사기를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하여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북 완주의 분청사기 특징은 주로 도장을 이용해 점토에 문향을 찍어 무늬를 새기는 인화문 기법을 응용한 접시를 작업의 주제로 삼아 시각과 조형적인 감각을 불어 넣어 기존의 패러다임과는 다른 새롭고 창조적인 작품을 보여준다. 완주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누에아트홀 11월 결과전시 주간에 만나 볼 수 있다. ▶여은희 개인전 : 누에아트홀 9.23~10.3 / 인사아트센터 10.6~10.11 / 교동미술관 11.2~11.7 ▶비틀레마(서수인, 강유진) 그룹전 : 봉동읍 봉동로 136 10.12~10.24 ▶진정욱 개인전 : 삼례생활문화센터 10.1~10.30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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