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서울지역 한 시민단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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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서울소재 시민단체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장애인 시설 거주자들을 위해 된장과 고추장, 쌍화차, 손소독제, 떡갈비, 컵라면 등 6종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남숙 대표는 “좋은 일을 하면서 고향 생각이 많이 났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낼 희망의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주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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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박스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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