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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안심하고 드세요!”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가리비,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이다. 시는 휴가철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30여 개소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같은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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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김제 JG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앞서 지난 6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과 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장은영)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치과의사 7명과 치과 대학생 18명을 포함 25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의료봉사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 발치, 스켈링, 충치 예방 불소 도포 등 다양한 치료 서비스와 구강 교육을 실시 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칫솔 세트도 무료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의 치과의사로 일 할 학생들이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의료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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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 정읍시, 휴가철 맞아 악취 배출 사업장 집중 지도점검
    정읍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업체, 돈사, 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50개소와 민원 다발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악취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 및 사업장 관리 실태,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는 ‘악취방지법’, ‘가축분뇨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개선권고, 조치명령 및 사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무인 악취 포집기 28대와 이동식 악취측정·포집 차량 1대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 4개소에서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또한, 폐기물 관리법 위반 8개소와 가축분뇨법 위반 13개소,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개소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악취 배출 사업장들은 악취방지시설의 상시 가동과 시설 개선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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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김제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 쾌거 이루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돼 약 2천 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읍면동의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수 등을 고려해 3개 동 5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월 2개 치매안심마을(신풍동 성리·성서마을, 검산동 주공1단지아파트)이 우수안심마을로 승인됐으며, 2월에는 요촌동(수각·실버타운 마을)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돼 운영하는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전망 구축, 도서관 연계 실버책놀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기억충전 행복만땅’프로그램을 통한 느린 카페 운영,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건강·인지 요리 프로그램, 보고 즐기고 기억하는 문화 체험 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신규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치매친화적인 김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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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완주군, 오는 31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연다
    완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 등을 대상으로 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희망자는 전날 과음 및 과로는 피하고, 최소 4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 후 헌혈 당일 아침식사 후 헌혈에 참여하여야 한다. 헌혈대상은 16세에서 69세로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헌혈증서 발급, 4시간 자원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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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김제시, 비 그치니 ‘폭염’...“온열질환 주의하세요” 당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활동 및 저감시설 설치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및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김제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관리한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취약계층 폭염정보 신속전달,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관리, 대국민 폭염대책 홍보활동 강화 등 18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 28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에는 쿨매트,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 운영 및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 5개 주요 노선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주요승강장 23개소 및 공원 2개소에 얼음을 배치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김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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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정읍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 시행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위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와, 마을공동체 주민력 향상을 위한 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업무추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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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정읍시 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시행
    정읍시 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올해 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145개소 중 의료기관, 1000㎡ 이상 건축물 및 공장, 일반음식점 등 196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금연시설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원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금연환경 조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을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제공)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체,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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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7-22
  • 완주군, 수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완주군이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의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측정을 하고, 상담 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경험자를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연락 또는 방문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위한 상담전화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수해 트라우마로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해 마음의 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063-262-3066) 또는 정신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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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4-07-18
  •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나눔의 안마봉사’활동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안마사들이 17일 장신마을에서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안마사협회는 의료법에 따른 교육 및 수련과정을 마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마사들의 전문화된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안마사 5명이 방문하며 안마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19일에도 백구면 공술마을에 방문해 20명의 주민이 안마를 받아 호응이 좋았으며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두 번째로 실시됐다. 처음엔 낯선이의 방문에 꺼려하는 주민들도 있었지만 안마를 받고 난 후 농사일로 지친 몸의 피로가 풀린다며 즐거워했다.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조현춘 지부장은“안마를 받고 돌아가는 주민들의 환한 표정을 보니 마음이 흡족하다.”며 “안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제
    2024-07-18
  •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김제시 하동 소재)이 17일 치매 대상자를 위한 나눔으로 구충제 600개를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충제는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랑요양병원 관계자는“구충제 후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제
    2024-07-18
  •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강화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한병삼)가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 덕진구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면과 소바, 콩국수 취급 음식점과 김밥 취급 음식점 등 158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 컨설팅은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배포될 예정이다. ○ 주요 평가항목은 △건강진단 실시(개인 위생) △위생교육 수료(법적 서류) △어류, 육류와 채소류 작업시 칼, 도마 구분사용(조리도구) △충분한 온도 및 시간 가열(조리공정) △식재료 구분 보관, 냉장고 청결 및 적정 온도 유지(보관공정) △조리시설 파손 여부 및 청결 관리(조리장) 등이다. ○ 특히 구는 식중독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활용해 손과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의 오염도를 측정함으로써 식중독에 대한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 한병삼 덕진구청장은 “개선 조치가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별 식중독 예방 상담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전주
    2024-07-17
  • 전국적 백일해 유행, 정읍시 보건소 예방수칙 홍보 강화
    정읍시 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우선 여름방학을 대비해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요청하고 백일해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100일간 기침을 할 정도로 증상이 오래가기 때문에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발생한 비말에 의해 감염·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면서 사망자가 보고 됐으며,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국에서 7873명(7월 14일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27배 상승했다. 그중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91.9%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읍지역에서도 감염자가 1명(60대 여성·7월 16일 기준) 발생했고, 도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기본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특히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적기 예방접종(생후 2~6개월)과 추가접종(15~18개월, 4~6세, 11~12세)이 적극 권고된다. 만성 폐 질환자 등 고위험군,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 또한 백일해 백신(Tdap)접종 권고 대상자이다. 특히, 국가접종에서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1-12세(6차 접종 대상자)의 적기 접종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는 비말에 의한 감염과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한 간접 전파도 가능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며 “일주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확진자와 접촉 후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과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정읍
    2024-07-17
  • 공무원연금공단, 안덕중 1학년 진로체험 교육 실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5일 안덕중학교 1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청소년에게 공단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강사를 맡아 ▲공단 주요사업 ▲공무원 직종 ▲공단 메타버스 체험 ▲챗GPT 등 디지털 기술 및 미래유망 직업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인재가 일자리 문제로 유출되지 않고 제주도에 계속 정주하며 지역을 이끌어 나갈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2015년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지역 초등학교 대상 자원순환 교육, 청소년 문화교육 활동 지원 등 지역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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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7-16
  • 정읍시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 운영
    정읍시는 16일 민물고기 어병 발생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 서비스는 내수면 양식 어류 입·출하기를 맞아 내수면 어업 양식장을 운영하는 90여 개 생산 어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어류 이동병원은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협업해 관련 공무원과 어류 질병 관리 전문가인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참여해 질병 진단과 처방을 하고, 질병 발생 의심 어류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또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법과 어장관리요령, 질병 관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어업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류 이동병원 운영을 통해 양식 어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질병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고 건강한 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정읍
    2024-07-16
  • 정읍시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지킴이’
    정읍시 보건소는 아동들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까지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 발생률이 높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운영팀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팀은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치아 모형 등의 교육 매체를 활용한 칫솔질 방법과 구강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불소를 도포해 치아우식증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의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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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2024-07-16
  • 무주군, 농작업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 ~7. 18. 6개 마을서 총 6회에 걸쳐 진행 - 오경재 원광대학교 공중보건 의료실장 초빙 강좌 - 8일에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들 대상 교육도 무주군이 농업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 중으로 오는 18일까지 부남면 고창마을, 안성면 두문마을, 적상면 중가마을, 설천면 원청마을, 무풍면 지일마을. 무주읍 오산마을 등 6곳에서 진행한다. 오경재 원광대학교 공중보건 의료실장을 강사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근골격계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비롯해 농작업 안전 보호구 사용 시연·실습 등에 관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농업인들 다수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으신 데다가 특정 자세로 반복적인 작업을 하다 보니 얻게 되는 질환이 많아서 예방 차원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반복적인 학습과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에는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의 활력 및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움교정원 이창석 원장을 초청해 진행했던 이날 교육은 여성농업인 맞춤형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과 자세교정 운동”이라는 주제로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밭에서 일하다 보면 바쁘니까 아픈 건 생각지도 못하고 일만 하기 급급한데 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조심도 하고 평소에 운동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유용한 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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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선정된 3개소(솔로몬 어린이집, 김제 중앙유치원, 성만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지난 6월부터 1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학교란 어린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곳을 말한다. 시는 3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해 안심학교 3개소를 지정했으며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막대인형극, 아토피 피부염 O·X퀴즈, 촉촉왕관 만들기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교사들은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540-133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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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선정된 3개소(솔로몬 어린이집, 김제 중앙유치원, 성만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지난 6월부터 1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학교란 어린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곳을 말한다. 시는 3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해 안심학교 3개소를 지정했으며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막대인형극, 아토피 피부염 O·X퀴즈, 촉촉왕관 만들기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교사들은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063-540-133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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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7-15
  • 완주군, 운주면사무소에서 내과 진료 시행
    완주군이 운주면 수해로 인한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12일부터 운주면사무소 2층에서 내과진료를 실시한다. 지난 10일 새벽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운주보건지소가 침수피해를 당했지만, 재난상황을 맞닥드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진료를 중단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군은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을 제외한 보건소 전 직원을 복구작업에 투입하고 소방대원, 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보건지소를 정상화하겠다고 알렸다. 아울러, 완주군보건소는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 풍수해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은 폭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내 보건지소 운영을 정상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새벽 중‧남부 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완주군 운주면 일원 장선천이 범람해 마을이 고립되었고 보건지소 또한 큰 침수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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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7-12
  • 완주군 드림스타트, 여름철 가정 방역서비스 지원한다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11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20가구에 대해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해충없는 클린홈 만들기’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지원가구는 가정방문과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세스코 서비스디자인 전북지역단과 협력해 전문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총 2회의 실내외 살균·살충의 작업을 실시하려고 한다. 방역서비스 후에도 진드기 패드와 환경위생용품을 지원해 주거 환경을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지숙 교육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역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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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7-12
  • 김제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추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건강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환경에서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에 관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급식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 종사자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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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7-12
  • 무주군,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시행
    - 무주군, 무주우체국과 회수 및 배송 등 관련 협약 체결 - 액상 약품 제외한 폐의약품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수거 - 수거한 의약품은 전량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폐기 무주군이 무주우체국과 협약(우체통 투함 폐의약품 회수 및 배송, 배출 방법 및 우체통 회수, 소요 비용 부담 등)을 맺고 우편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계 유해 폐기물인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배출을 위해 수거함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는 약을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단, 물약이나 안약 등 통에 담겨 있는 액상 약품은 우편서비스에서 제외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미화 팀장은 “수거량과 배출 편의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인 만큼 이용률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거한 폐의약품은 전량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홍보 및 회수에 더욱 주력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오염과 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우체통은 무주읍 무주우체국 앞 1곳을 비롯해 6개 읍면 곳곳에 총 29개가 마련돼 있으며 정기 수거함은 무주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무주군가족센터, 약국 등 28곳에 자리하고 있다. 또 무주반딧불아파트(300세대)와 무주남대천휴먼시아아파트(303세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유 모 씨(68세, 부남면)는 “집안 여기저기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먹다가 만 약들이 굴러다니는데 수거함 찾아다니자니 번거롭고 해서 차일피일 미루게 되더라”며 “이제는 우체통에 넣기만 된다니까 이참에 정리를 좀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무주
    2024-07-12
  • 완주군 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구충제 지원
    완주군 약사회(회장 양미연)가 드림스타트 가정에 구충제를 후원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약사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들을 위해 650정의 이번 구충제를 후원했으며, 완주군 드림스타트 「장튼튼 면역력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약사회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병과 성장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또한, 완주군 약사회 소속 은혜약국에서는 「키쑥쑥 몸튼튼 영양제 지원」 의 일환으로 영양불균형 아동 125명에게 성장종합비타민을 후원했다. 양미연 완주군 약사회장은 “이번 구충제 후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교육정책과장은 “완주군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완주군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약사회는 총 회원 수 60여명의 관내 약사 모임으로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7-11
  • 인스턴트 익숙한 청년 건강, 완주군이 챙긴다 청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활발
    완주군이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 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돕고자 기획됐다. 사전에 개인별 신체계측 및 식생활 설문조사, 정신건강 스크리닝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식생활 관리 및 운동, 정신 건강상담 서비스와 홈 셀프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구직활동, 자립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 영양교육과 보건소 내·외 연계 자원 활용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063-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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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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