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김제시청 전경(사진).jpg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건강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환경에서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에 관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급식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 종사자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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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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