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0717백구면 장신마을 안마봉사.jpg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안마사들이 17일 장신마을에서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안마사협회는 의료법에 따른 교육 및 수련과정을 마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마사들의 전문화된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안마사 5명이 방문하며 안마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19일에도 백구면 공술마을에 방문해 20명의 주민이 안마를 받아 호응이 좋았으며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두 번째로 실시됐다. 처음엔 낯선이의 방문에 꺼려하는 주민들도 있었지만 안마를 받고 난 후 농사일로 지친 몸의 피로가 풀린다며 즐거워했다.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조현춘 지부장은“안마를 받고 돌아가는 주민들의 환한 표정을 보니 마음이 흡족하다.”며 “안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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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나눔의 안마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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