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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일본 홍콩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 전개
-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하반기 일본‧홍콩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이시카와현 한국문화관광세미나’와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북여행 상품 홍보를 실시했다. 먼저, 6월 12일 일본 이시카와현 세미나실(카나자와 고린보 플라자)에서 한국관광 가능성이 높은 이시카와현 현지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관광 설명회와 더불어 한지공예 체험행사(2회)를 열었다. 도는 이날 세계문화유산이자 특히 일본인이 많은 관심을 갖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건립 600주년이 되는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상품으로서의 전북여행 상품을 홍보한데 이어 전북한지체험 명인과 함께하는 청사초롱 한지등(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13일(목)에는 1천 5백여 명이 참여한 ‘소비자 이벤트’행사장(이시카와현립음악당)에서 전라북도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관광홍보 토크쇼와 함께 전라북도 미식여행상품과 한과(韓菓) 체험이 이뤄져 일본인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북도는 홍콩 관광객에게 전북의 가을 단풍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했다. 4일간(6.13~16) 홍콩 현지 여행사 대상 상담회와 일반인 참관객 대상 홍보를 집중 실시했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2018년 기준 약 10만여 명이 관람한 대형 국제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콩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을 단풍 관광상품과 영화‧드라마 및 방탄소년단(BTS) 앨범 촬영지 등을 연계한 한류여행상품을 활용해 전북여행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가을 단풍과 한류여행상품이 결합되면 홍콩 관광객의 도내 체류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어 전북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광총괄과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에게는 우리도의 장점인 전통문화와 맛을 어필하고 홍콩 관광객에게는 계절 여행상품과 한류를 어필하여 일본‧홍콩 관광객을 유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제 관광시장에서 전북관광의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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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일본 홍콩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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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밑그림 그린다’
- 정헌율 익산시장이 세계 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현지를 찾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선진 식품클러스터들의 R&D기능 강화와 네트워크 협력, 지역 농업과 연계한 생산-가공-판매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 방안을 검토해 아시아 식품수도를 완성해 내겠다는 방향성도 논의했다. 폴란드에서 세계유산도시 세계총회에 참석해 익산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린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2단계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로 이동했다. 네덜란드를 찾은 정 시장과 조규대 의장을 포함한 방문단은 첫날 생산과 소비를 함께하는 체험테마파크인 월드푸드센터 조성지와 푸드밸리 인근을 돌아보고 푸드밸리 사무국을 공식 방문했다. 네덜란드 와게닝겐에 위치한 푸드밸리는 대학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결합한 세계 식품클러스터의 선두로 자리 잡고 있다. 푸드밸리 현황을 청취한 정 시장은 “푸드밸리의 핵심은 농식품 지식의 허브로 네트워크 기반의 식품산업 지식과 코디네이션 지원에 있다”며 “현재 2,600여개의 회원사와 전 세계 8,000여명의 연구자들(70개 연구회사, 20 연구기관)이 네트워킹을 구성해 활발히 펼치는 R&D 활동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교육-가치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세계 1위의 농생명 대학인 와게닝겐대학 연구센터(WUR)를 견학했다. 이 대학은 1만2천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농업과 식품과학, 환경과학, 사회과학, 로보틱스 등 융복합 협업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송아지고기 가공분야 매출기준 세계 1위로 유럽시장 30%를 점유하는 기업을 방문해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와 함께 기술지원 협력관계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 의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기업은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검역 심사 중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도 흥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셋째 날은 이탈리아에서 에밀리아로마냐 클러스터와 FICO 농식품 테마파크를 방문해 선진시설 및 네트워크를 유심히 살폈다.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클러스터는 지역 특산물을 바탕으로 자생적으로 형성된 클러스터이며 볼로냐에 위치한 FICO 농식품 테마파크는 이탈리아 농식품 산업 및 음식문화에 대한 생산, 가공 판매에서 체험까지 이루어지는 20,000㎡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정 시장은“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도약과 비상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선진 식품클러스터 방문을 통해 2단계 사업 추진을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R&D기능 강화와 네트워크 협력, 지역 농업과 연계한 생산-가공-판매가 선순환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검토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식품수도의 신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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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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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부품․뿌리기업 우즈베키스탄 진출 시동!
- 전라북도 자동차부품 ․ 뿌리기업이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19. 5. 28.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과 군산자동차부품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지엠 글로벌 구매담당, 안디잔주 부지사 등 4명이 기술원을 방문하여 도내 자동차부품·뿌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해 기술원과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뿌리기업 :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공정을 활용하는 기업 이들은 방문기간(5.27~5.31) 동안 자동차융합기술원, 군산자동차부품협의회 등 도내 자동차부품·뿌리 기업 6개사와 전북도, 군산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진출 및 기업, 기관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정보공유,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18년 12월 군산지역 산업위기에 따른 우즈베키스탄 지엠 및 관련 기업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지엠공장 시찰 및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교류를 시작하였으며, 이번 초청을 통해 기술원 및 협의회와 각각 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뿌리·자동차부품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지엠 글로벌 구매담당이 도내 자동차부품·뿌리 기업 6개사의 현장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내 뿌리·자동차부품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가속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와 기술원은 도내 뿌리·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공정 및 환경개선, 인력양성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 활동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성수 자동차기술원장은 “도내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우주베키스탄 지엠 및 안디잔주, 아사카시와의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내 뿌리·자동차부품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유희숙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지난해 5월 폐쇄됨에 따라 관련 협력업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북도와 기술원이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지원해 왔으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관계자의 전북 방문을 계기로 도내 자동차부품․뿌리기업이 현지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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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부품․뿌리기업 우즈베키스탄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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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쟝쑤성‘경제 동반자’로 발전 모색
-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 지방 당국이 한국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은 중국 쟝쑤성의 러우 친지앤 당서기가 28일 전북을 방문했다. ‘魚米之鄕’(쌀과 물고기의 고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이자 중국 내 경제규모 2위에 있는 중국 쟝쑤성은 전북도가 1994년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첫 번째 지역으로, 그간 양 도시는 네 차례의 단체장 교류가 있었으나 당서기의 전북 방문은 25년 만에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공학박사인 러우 친지앤 당서기는 산시(陝西) 성장 재임 시절,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유치한 것을 계기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쟝쑤성 당서기 방문을 계기로 전북의 성장 잠재력을 각인시켜 향후 세계 무역환경이 호전될 경우 중국 기업의 투자유치 등 전북 경제를 발전시킬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새만금과 쟝쑤성은 지정학적으로 경제교역에 유리한 위치로, 2014년 양국 정상이 체결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를 비롯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확정,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등에 따라 새만금 기반시설 조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새만금 개발의 호기로 삼을 계획이다. 당서기직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도의장)직을 겸하고 있는 러우 친지앤 당서기 일행은 이날 송하진 도지사와 송성환 도의장을 차례로 만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번영의 길을 열어갈 것을 약속하고, 우정의 징표로 도청 광장에 기념수를 식재했다. 양 지역은 올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점차 경제·문화·민간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쟝쑤성 당서기 방문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전북도지사가 쟝쑤성을 찾을 계획이며, 7월에는 쟝쑤성 인민대표대회(의회)의 도의회 방문이 예정돼 있다. 고위층간 상호방문으로 조성된 우호분위기를 바탕으로 학술·예술·언론 교류 등을 통해 양 지역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익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쟝쑤성 대표단의 공식방문을 통해 경제분야를 비롯해 양 지역 간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양 지역 간에는 자매도시로서 25년간 쌓아온 정과 한·중경협단지라는 다리가 놓여있어 경제 동반자로서의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북도와 쟝쑤성은 관광·학술·언론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활발히 교류하며 양 지역의 대외 이미지를 향상시킨 것은 물론 관광객·유학생 유치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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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쟝쑤성‘경제 동반자’로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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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현장 워크숍 개최
-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붐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활동 하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현장 워크숍이 30일 부안군 세계잼버리 개최예정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포터즈 7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서로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으며, 오후에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는 잼버리공원과 직소천 등을 방문하여 대회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지고 잼버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는 작년 10월~11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가 모집하여 38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상 세계스카우트잼버리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불러그 등 에스엔에스를 통해 생생한 잼버리 소식을 전달하고, 도내 주요 행사‧축제장 세계잼버리 홍보활동에 참여하여 홍보 콘텐츠를 생산,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5월 청소년캠프, 8월 가족캠프와 새만금 캠퍼리, 10월 잼버리 페스티벌 등 연중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대회 홍보와 참여 열기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6월 중간평가와 11월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서포터즈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녀들과 함께 서포터즈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진희씨(완주군)는 “하늘과 땅, 바다 모두를 체험할 수 있는, 너무나 독특하고 광활한 새만금에 5만여 명의 각국 청소년들이 모여 꿈과 희망을 나눌 2023년이 너무 기대된다”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우리 아이들을 더 크고 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응원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사)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에서는 올해에도 10월~11월 경 제2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으로, 2023년 까지 매년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총 2,023명 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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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현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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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제교류기관, 전북에 모여 민간교류 활성화 등 머리 맞대
- 국제교류 활성화와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공동 워크숍’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 주관으로 3월 29일 ~ 30일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는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축이 되어, 공공·민간 외교를 수행하는 전국 9개의 국제교류기관(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부산국제교류재단,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광주국제교류센터, 대전국제교류센터,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모여 국제 민간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2013년에 발족된 협의회로, 국제 업무 강화추세에 따라 상호 네트워킹과 협업은 날로 중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9개 기관 50여명의 임직원이 모여, 기관별 다양한 국제협력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송기돈 교수의 ‘지방외교의 방향 모색’ 초청 강연, 기관별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국제교류 분야의 다양화와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등 향후 국·내외 교류 활성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측은 2023년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한옥마을 등 전북도의 한류문화 등을 전국의 임직원들에게 홍보하는 일정도 마련하였다.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국제교류 관련 기관이 상호 우수한 점을 받아들이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제교류 최적화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간교류 등 국제교류사업 발굴 및 확대로 전라북도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국제적 우호친선관계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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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제교류기관, 전북에 모여 민간교류 활성화 등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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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라북도 글로벌 해외연수 본격 돌입!
- 전라북도는 ‘2019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선발 공고’를 통해 865명의 연수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초등학생(5~6학년) 410명, 중학생 380명, 대학생 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3.25일부터 4.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5. 24.(금)에 도청,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각 시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사업을 2007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12년간 총 8,468명의 연수생을 배출하였다. 해외연수사업을 통해 연수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그동안 추진되었던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하여 도의회,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가 등과 2회에 걸친 토론회를 통하여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초․중학교 연수생 선발방안 다양화 그동안은 생활정도와 성적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방안이었는데 2019년부터는 생활정도와 관계없이 성적만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방안을 추가하여 도내 학생이면 누구에게나 해외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2019년부터는 해외연수를 다녀온 초중학생도 1회에 한하여 언어권을 달리하여 해외연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초․중학생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 - 그동안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미국 등 5개국에서 진행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유럽지역의 문화 체험을 위하여 아일랜드 지역에서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 -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던 대학생 그룹과제 연수는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으로 올해는 연수 그룹을 확대(5팀⇨7팀)하고 연수기간도 2주에서 3주로 진행 될 예정이며,대학생 중국 단기연수(4주)는 지난 해 전라북도와 중경시 학생교류 협약에 맞춰 양 지역간 학생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어권 학생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영어캠프 추진 - 해외연수 미참여 학생을 위하여 영어권 학생과의 국제교류 영어캠프를 도내에서 2주 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신현승 자치행정국장은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역 발전을 견인해 갈 전라북도 인재양성 명품 프로젝트로 계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 해외연수 장학생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및 전북도청, 각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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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라북도 글로벌 해외연수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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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페인대사 첫 공식방문지로 전주 선택
- 주한스페인대사가 취임 후 첫 공식방문지로 전주를 선택하면서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전주시는 11일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대사가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오는 6월로 예정된 전주세계문화주간 스페인문화주관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및 전주-스페인 도시간 교류도시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로 스페인대사는 지난 8일 신임장을 받고 이날 전주를 최초 공식방문했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의 이번 전주 방문은 전주시와 함께 오는 6월 플라멩코와 스페인영화, 스페인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주세계문화주간 스페인문화주간 ‘올라 스페인(Hola Spain!)」(가제)를 준비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주한스페인대사관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전주세계문화주간에서 정열의 국가 스페인을 닮은 댄스 플라멩코와 독특한 스페인영화, 스페인의 대표 전통요리인 타파스와 와인 등을 전주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해외문화를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문화주간을 통해 외국의 독창적인 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전주의 우수한 문화를 스페인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와 주한스페인대사관은 이번 스페인 문화주간 동안 스페인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스페인아티스트를 초청, 스페인 현지의 정열적이고 화려한 문화를 전주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키로 했다. 이외에도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는 이날 전주시청 방문에 이어 전북대학교와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프랑스문화주간를 시작으로 2017년 영국문화주간, 2018년 미국문화주간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문화강국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개최하면서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국가선정을 위해 주한대사관 등과의 네트워크 확보에 힘써왔으며, 이번 스페인문화주간은 2년여 전부터 추진해 온 △스페인출신 글로벌기업 한국지사장 명예시민증 수여 △스페인사진작가 전시회 △주한스페인대사 초청 등 네트워크 구축의 결과물이다. 시는 향후 주한스페인대사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전주세계문화주간 스페인주간의 자세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지역문화지수 1위인 전주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참여하는 도시이지만, 다양한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것은 사실”이라며 “매년 열리는 전주세계문화주간을 통해 문화시민인 전주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우수한 전주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로 주한스페인대사는 지난 1994년 주한스페인대사관 서기관으로 3년 여간 근무하고, 문화관련 참사관으로도 근무하는 등 한국과 문화에 대한 애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대하는 등 상권임대료 안정과 건전한 상권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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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페인대사 첫 공식방문지로 전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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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북미정상회담 변수에도 남북교류사업 차분히 준비
- 전북도는 3. 8(금) 전북도청에서 2019년 제2차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 대북정책 방향을 주시하며 도와 북한 간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언론, 학계, 대북전문가, 각계각층 대표자 등 15명이 참석해 정부의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 설명을 듣고 전라북도의 남북교류협력 발전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남북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역할 역시 점차 커지고 있다고 보고, 도의회 및 시군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통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도에서 발굴한 21개 남북교류협력 사업 중 우선추진 대상 6개 사업을 선정하고, 금년에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북연구원, 통일부 등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추진 대상사업은 지난 2016년 전북도에서 추진 검토하였던 사업과 우리 도 강점분야, 대북제재를 받지 않는 문화체육분야 사업 등을 기준으로 하여 △남북 태권도 교류 정례화, △북한 산림복원 사업, △자원순환형 낙농단지 조성, △가축전염병 방역약품 및 수의방역기술 지원, △전북 및 북한 전통문화예술 교류, △남북 스포츠 재능 기부 등 6개 사업이다. 한편, 도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과 공동 출연하여 103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남북교류협력 사업추진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남북교류 재개 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도 마련한 상태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지난주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무산이라는 변수에도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남북협력의 길은 반드시 열릴 것”이라며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남북교류협력 틀 안에서 도에서 계획 중인 남북교류사업을 중심으로 차분히 준비”해 나가기로 하고, “남북교류가 재개되면 우리 전북이 선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미 발굴해 놓은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타 시도에 비해 기금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우리 도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흔들림 없는 남북교류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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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북미정상회담 변수에도 남북교류사업 차분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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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생산 화장품, 미국 수출길 올라
- 지난 24일 남원시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을 운영하고 있는 ㈜원스킨화장품(대표이사 김경희)은 최근 한류 붐을 타고 있는 미국 화장품 시장에 “ELLA BEAUTY”브랜드로 SKU 38종, 122,000개의 화장품을 제조업자 개발생산(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1차 납품이며 제품 샘플들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내년 초에 추가로 이번 주문량의 3배 이상 주문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원스킨화장품의 관계자는 단순 하청 생산방식인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이 아닌 ODM방식의 수출로 화장품 개발의 기술력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하고 고용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화장품은 미국 LA에 있는 화장품 도매시장(LA JAVA market-JOIA accessory)를 통해 미국 전역의 mass market beauty chain, mass retail chain, drugstore chain 등지로 판매되며 이외에도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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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생산 화장품, 미국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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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중국 강소성 공안국 대표단 방문
-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12월 14일 치안시설 견학 및 우수치안 역량 학습을 위하여 남원경찰서와 관내 중앙지구대에 방문한 중국 강소성 염성시 공안국 대표단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14:30 중국 강소성 염성시 공안국 대표단 단장인 장쉐루(姜學儒)를 포함한 7명은 남원경찰서에서 남원시와 경찰서 관련 소개를 포함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앙지구대에 들러 경찰관련 업무시스템을 견학하였다. 중앙지구대에서는 대한민국 경찰의 업무 및 장비와 관내 치안상황, 순찰차 탑재장비, 순찰차 서치라이트 등 작동법, 경찰관 장구착용 및 사용법 시연 등 경찰을 대표해 중국 공안들에게 선구적인 한국 경찰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한국 경찰이 세계적인 치안시스템의 선두주자가 되어가는 모습이다.”며 “앞으로도 한국경찰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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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중국 강소성 공안국 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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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잼버리 추진동력 확보
- 11월 29일 제25회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상정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였다.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해 9월부터 머리를 맞대고 매월 2차례의 협의회(23회)를 갖고 기관별 쟁점사항에 대한 합의점 도출과정을 거쳐 법률안 초안을 작성하였고, 올해 4.30일 찬성의원 22명으로 잼버리 특별법안이 발의 되었으며, 발의된 특별법안은 입법예고와 관련부처 의견수렴(5.~10월)을 거치는 과정에서 일각에서는 새만금 조기개발을 위한 입법이라고 오인하여 입법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함께 19회(실무자 13회, 지휘부 6회)에 걸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의원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전문위원 등에게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취지 설명 등 다각적인 입법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특별법이 예상보다 신속통과 된 배경에 대해서는 중요순간마다 송하진 전북지사와 전북출신 진선미 여가부장관과의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졌고, 국회에서는 정당별로 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인 이주영 부의장과 송희경의원은 자유한국당, 정운천의원은 바른미래당, 김종회의원은 민주평화당, 이춘석 의원은 법사위 야당 간사들에 대한 물밑작업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을 설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잼버리 특별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직위원회 설립, 기금설치, 수익사업, 정부지원위원회 설치, 관련시설 설치 및 지원, 의제처리, 벌칙 등 총 5장 34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기대되는 점을 살펴보면 우선 대회준비 및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회 설립근거 마련, 국가나 지자체가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 사업목적달성과 기금마련을 위한 기부금 모집 및 수익사업 가능, 대규모 청소년이 참여하는 국제행사의 안전대책 수립, 대회관련 예산확보 용이, 대회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관계부처 협업용이, 대회관련 시설설치 용이 및 예산지원 근거 확보, 새만금 조기개발 및 SOC 확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특별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로 이송(15일 이내 대통령 공포)되면 “올 12월안에 공포될 예정 이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한 시행령 제정과 더불어 세계잼버리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 및 정부지원위원회 구성 등 잼버리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유치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는 5만 여명의 세계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대거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재정부담이 적고 국가적으로 6조 7천억원, 전북에는 3조 7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전북연 분석)가 기대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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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잼버리 추진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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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 완주군의 로컬푸드와 먹거리정책을 배우기 위해 아르메니아 관계자들이 완주군을 직접 찾았다. 16일 완주군은 아르메니아 중앙부처관계자 및 정책연수단이 지난 15일 완주군을 찾아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관련 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르메니아는 아시아 서부 및 러시아 남부에 있는 공화국으로 이날 아르메니아 농업부 소속 미카일 모스체녹과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농업의 기획생산체계와 관계시장 창출로 지난해 580억 매출을 달성한 로컬푸드와 공공학교급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푸드플랜 관련 먹거리정책 포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련 내용을 청취했다. 아르메니아 지속적 학교급식재단 소속 바그렛 예사안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완주군의 농업 정책은 매우 놀랍다”며 “아르메니아에 돌아가 완주군의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이 필요하다”며, “완주군의 정책이 아르메니아의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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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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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 새만금에서 열려
- 전라북도는 11. 19일(월)부터 11. 22일(목)까지 4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회의」와 「제25회 한·일(큐슈)경제교류회의」가 한중일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인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회의」는 한국 서남해안 지역, 중국 환황해 지역, 일본 쿠슈지역이 경제협력을 통해 3국간 무역·투자·산업기술협력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2001년부터 3국이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한국의 군산에서 ‘지역간 교류의 촉진’,‘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산업·신시장의 창출’과 그에 의한 ‘「환황해 지역의 경제교류 모델 구축」’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일정은 「환황해 비즈니스포럼」, 「환황해 산업단지·특구포럼」, 「3국 정부간 국장회의」등이며, 동시에 개최되는 「한·일(큐슈)경제교류회의는 「한·일 인재매칭상담회」와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투자유치 홍보부스가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외에 중국기업 49개, 일본기업 28개 등이 참여하여 환황해 경제협력과 교류확대 회의를 한다.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회의」의 주요세션인 「산업단지·특구 포럼」의 한국측 의제가 「새만금 특구」로 전라북도는 「한・중・일 산업협력 시범단지 필요성과 새만금 활용방안」에 대한 의제발표로 한・중・일 3국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새만금 관광단지 조성 협력 포럼’에서는 새만금개발청, 국토연구원, 민간기업의 참여로 「새만금 관광단지 조성 및 한・중・일 협력방안」과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한・중・일 소재 및 식품·바이오산업의 기회요인」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본 포럼에 참석한 중·일 참가자들은 4~5일동인 전라북도에 머물면서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홍보관, 도레이첨단소재, 삼양이노컴등의 산업시찰로 전라북도와의 경제협력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전주한옥마을과 군산항구거리를 방문하여 전북의 색깔과 맛을 향유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2017년 전라북도 군산으로 유치한 전라북도 국제협력과 관계자는 “환황해의 중심으로 비상하고 있는 새만금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한・중・일 3국의 협력과 교류로 새만금 지역에 투자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이 행사로 인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행사를 더욱 더 많이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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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 새만금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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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계유산 보존정책과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
-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본 고도(古都) 오사카(大阪), 나라(奈良)의 문화유산과 관련기관을 방문해 선진 문화재 보존・활용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수는 왕궁 후원 개방 및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에 따른 해외 세계유산의 보존과 복원・활용 사례를 통해 익산 백제왕도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유산을 활용한 주변 관광시설의 성공사례 등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12일에는 나라시 일원의 법륭사, 동대사, 평성궁(고대나라의 역사기념물, 1998년 세계유산 등재) 등 백제와 문화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유적들을 둘러본 후 일본 문화재 보존에 가장 권위 있는 독립행정법인 나라문화재연구소를 방문해 마츠무라 케이치(松村恵司)소장과 세계유산의 보존과 복원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연구소에서 중점 추진하는 평성궁(平城宮)은 나라시대(710~794)에 왕궁으로 1978년부터 복원고증연구를 통해 정전인 대극전과 주작문이 복원(2010년)되어 있으며, 현재도 왕궁의 중심시설인 대극전원 복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간담회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유산 평성궁과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은 시기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아 향후 왕궁리유적의 정비와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연구자료 등을 교환했다. 13일에는 오사카사야마시청을 방문해 후루카와 테루히토(古川照人) 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 대표들은 역사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두 도시의 공통점에 대하여 공감하고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두 도시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관광활성화에 대한 행정의 역할과 정책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후루카와 시장은 “사야마이케(狹山池)는 7세기 아스카시대 일본 최고(最古)의 수리시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면서 익산의 세계유산 등재과정과 등재 이후 보존관리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후루카와 시장은 백제왕도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익산시와 지속적 우호협력을 제안했으며, 이에 정 시장도 익산 방문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외국의 선진 문화정책을 통해 익산만의 강점을 살린 문화재 보존관리시스템과 관광활성화 정책을 새롭게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역사도시 및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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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계유산 보존정책과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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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난 10일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촉 및 회의 가져
-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민선7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지난 10일 국제화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정읍시청 2명(문화행정국장, 안전도시국장)과 언론·학계·문화예술·사회단체·법조계·여성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반기마다 정기회의를 갖고 정읍시의 국제화업무추진에 균형 있고 효율적인 추진과 국제교류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협의·조정 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2000년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와 우호결연을 맺었다. 이에 서주시에서 개최하는 한문화관광제·체육교류·국제미술교류전에 참여하여 우호를 다졌다. 나리타시와는 중고등학생 홈스테이를 26회 추진하고 큰북 축제 등에 공연단을 파견했다. 또한 시는 2016년에는 리투아니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정읍공연단을 파견 하는 등 우호증진 상생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정읍시의 국제적 위상강화를 도모해 오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자매·우호도시와 교류 확대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 했다. 또한, 2019년 국제교류사업에는 관과 축제중심의 교류가 아닌 민간 중심의 문화·관광·경제 등 더 폭넓은 분야에 대해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국제화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정읍시의 국제화․세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정읍시가 국외 자매․우호도시와 문화․관광․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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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난 10일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촉 및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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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먹거리정책 세계에서 인정받다
- 완주군의 먹거리정책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5일 완주군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2018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먹거리 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은 뉴욕, 런던, 파리, 서울 등 62개국 163개 도시가 가입한 세계협약기구로 먹거리체계를 생산부터 소비까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 가자는 원칙으로 매년 우수도시를 선정해 밀라노협약상을 수상하고 있다. 밀라노협약상은 완주군의 얼굴 있는 먹거리의 생산과 이에 따른 소비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학교·공공 급식을 통해 연 600억원의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높은 점수를 줬다. 이번 수상은 완주군의 대표 먹거리 정책인 로컬푸드 시스템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것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로컬푸드 1번지’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FAO(국제식량농업기구) 자료에서도 완주군의 로컬푸드 정책을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FAO는 “한국은 국가차원에서 매년 10만 명의 농부가 사라지고 연간 1000만톤의 GMO가 수입되는 등 글로벌푸드의 폐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이 같이 고장난 먹거리 체계하에서는 가족소농해체, 시민밥상안전성 위협, 지역활력 저하가 가속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탈출하고자 완주군은 ‘먹거리 통합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완주군의 로컬푸드는 가족농의 해체 가속화, 밥상 안전 위협, 부의 일방적 지역 외 유출방지를 목적으로 통합적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3000여 가족농가의 월 150만원 소득, 완주군과 도시민에게 건강한 지역먹거리 공급, 먹거리 지역화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선순환경제 촉진을 꾀하고 있다. 특히, 12개 로컬푸드 직매장, 관내 초중고교의 학교급식을 넘어 전국 최초로 서울 강동구 유치원까지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하면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각 도시를 대표한 참석자들 앞에서 완주의 먹거리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무대에 로컬푸드를 알렸다. 박 군수는 “로컬푸드 방식의 완주군 정책은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유통, 그리고 사회경제적 형평성 등 밀라노 협약 실행과제에 많은 부분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완주의 사례가 먹거리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의 여러 나라에 확산돼 국제사회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2019년 푸드플랜’을 수립해 먹거리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완주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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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먹거리정책 세계에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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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전주 드론축구 배운다!
-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시작된 첨단 레저스포츠 드론축구가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로 수출된다. 전주시는 20일 프레드릭 더렐(Frédéric Theurel) 프랑스 모형항공협회 이사 일행이 프랑스 등 유럽 내 드론축구 보급과 FAI(국제항공스포츠연맹)에 드론축구를 등록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더렐 이사 이행은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드론축구경기장을 찾아 드론축구경기 시연을 관람했다. 이어 전주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유럽 내 드론축구 보급과 드론축구의 국제항공스포츠연맹 등록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프랑스 측은 이번 전주방문을 계기로 전주시의 드론축구 개발 과정과 드론축구 전국 지부 창단 등 드론축구 보급 노하우, 경기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아 유럽에 드론축구팀을 창단하는 등 드론축구 해외보급에 앞장설 뜻을 내비쳤다. 시는 축구 최강국인 프랑스에서 드론축구에 큰 관심을 나타냄에 따라 향후 유럽전역에 드론축구가 보급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인이 모두 함께 즐기는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가 최첨단 탄소소재와 드론기술, ICT기술을 융·복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는 기존 드론 제조시장 대부분을 중국이 석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실제, 전주발 드론축구는 현재 신개념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으로 주목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대한드론축구협회 산하 전국 16개 지부가 설립되고 100여개 팀이 창단되는 등 지속적으로 그 저변을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현재 프랑스 뿐 아니라 축구 종구국인 영국과 말레이시아, 칠레 등 해외 각지에서도 드론축구팀 창단 및 대회 개최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드론축구 세계화 및 오는 2025년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를 향한 기반도 착착 조성되고 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드론의 활용도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레저스포츠 분야와 드론의 융·복합 또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모형항공협회와 전주시와의 이번 만남은 드론축구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축구 국내외 저변확대를 통한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전주를 세계적인 드론 메카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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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전주 드론축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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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전주시자원봉사센터 2013년부터 함께 해외봉사활동
- 봉사활동 영역을 해외까지 확장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교육부와 월드프렌즈코리아의 후원으로 선발된 전국지역 대학생 25명과 인솔자 3명 등 28명이 7월 13일부터 2주간 몽골 비오콤비나트 10번 학교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몽골의 학교에서 한국문화·미술과학·보건위생·체육 등 4개 과목을 현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로 평탄작업과 지역 울타리 도색 작업 및 벽화작업을 통하여 현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시설 보수 등 노력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K-POP과 태권무,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자원봉사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 교육물품을 제공하고 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과 텀블러를, 행복한가게는 현지 아이들이 입을 옷을 각각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도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올해도 공모전에 신청한 많은 기관 중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해외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외봉사를 통해 단원들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한국의 자원봉사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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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전주시자원봉사센터 2013년부터 함께 해외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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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농협마이산김치 중국시장 진출 초읽기
- 진안고원 프리미엄 김치의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과 부귀농협, 한식세계화북경협의회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정종옥 부귀농협 조합장, 온대성 한북협회장 및 수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진안고원 프리미엄 김치의 중국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 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의무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되었다. 그간 진안군은 마이산 고품질 김치의 중국 수출을 위해 지난 4월 한북협와 수출방안을 협의했으며, 5월에는 시장 개척 방안 모색과 구체적인 세부사항 협의를 위해 중국 출장을 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종옥 부귀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실질적 소득보다는 진안고원 김치 홍보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며, “진안고원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부귀농협에서는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한 고품질 김치 생산에 더 힘써 줄 것과 한북협에서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치는 물론 진안고원 농특산물이 중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외 수출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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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농협마이산김치 중국시장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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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18년 학생·교직원 베트남 해외봉사 성료
- 전주대 학생 및 교직원 20명은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간 베트남 하노이, 박장, 남딘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ICC Hanoi 봉사단과 함께 한-베 연합 봉사단을 구성하였으며, ICC Hanoi 홍보대사인 베트남 국민가수 Tuan Hung(뚜언흥)과 함께 현지의 어려운 이웃 및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성공적인 한-베 봉사활동 진행을 위해서 전주대와 ICC Hanoi는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전주대·ICC Hanoi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박장(Bắc Giang) 사회복지센터에서 미니운동장 주변부 시멘트 포장 및 벽화 그리기, 건물 안 전기배선 재정비, 건물 밖 세면대 주변 가림막 설치, 미니 축구 골대 설치 등의 노력봉사와 장애우와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봉사단은 ICC Hanoi 신입생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 기본예절 교육과 김밥 만들기 체험 등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준비해 베트남 현지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재미까지 더했다. 특별히 현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김밥 만들기 체험이었다. 김밥 만들기 체험을 한 현지 학생은 “김에 밥과 여러 재료를 말아 싸 먹는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즐겁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일정에서 봉사단은 남딘(Nam Định) 직업교육센터에 재봉틀을 기증하여 장애 아동들의 직업 교육을 지원함으로서 센터 직원 및 장애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한남희 총무처장은 “한-베 연합 봉사 활동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서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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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18년 학생·교직원 베트남 해외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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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LX, 25일부터 5일간 중남미 5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 중남미의 개발도상국 5개 나라가 한국의 선진 토지행정기술과 공간정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직무대행 조만승)는 국토교통부 인프라 협력외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인프라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6월 25일 부터 닷새간 진행한다. 우루과이,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5개국의 차관급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10여 명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초청연수 기간 동안 LX글로벌센터에서 한국토지행정시스템(KLIS)과 전자정부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설립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청과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해 선진 토지행정시스템과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데이터 취득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방문단을 포함한 현재 중남미 국가들은 부정확한 종이 지적도와 아날로그 기반의 등기제도 운영으로 잦은 토지소유권 분쟁과 비효율적인 토지개발 계획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만승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중남미 국가는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토지 관리와 관련분야의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초청연수가 향후 관련 산업과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튼튼한 교두보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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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LX, 25일부터 5일간 중남미 5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초청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