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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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활성화와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공동 워크숍’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 주관으로 3월 29일 ~ 30일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는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축이 되어, 공공·민간 외교를 수행하는 전국 9개의 국제교류기관(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부산국제교류재단,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광주국제교류센터, 대전국제교류센터,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모여 국제 민간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2013년에 발족된 협의회로, 국제 업무 강화추세에 따라 상호 네트워킹과 협업은 날로 중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9개 기관 50여명의 임직원이 모여, 기관별 다양한 국제협력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송기돈 교수의 ‘지방외교의 방향 모색’ 초청 강연, 기관별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국제교류 분야의 다양화와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등 향후 국·내외 교류 활성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측은 2023년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한옥마을 등 전북도의 한류문화 등을 전국의 임직원들에게 홍보하는 일정도 마련하였다.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국제교류 관련 기관이 상호 우수한 점을 받아들이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제교류 최적화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간교류 등 국제교류사업 발굴 및 확대로 전라북도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국제적 우호친선관계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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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제교류기관, 전북에 모여 민간교류 활성화 등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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