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기록적인 장마로 전국에서 극심한 호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도내에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중앙 공동모금회 전입금으로 마련한 긴급복구비용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피해 현황등을 파악하고 지자체의 추천 및 지원의 시급성을 판단하여 19개소에 호우피해에 따른 개보수 사업에 우선적으로 쓰이게 된다.


[보도자료]20200820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호우피해 사회복지시설 1억원 긴급지원한다.jpg

 

 폭우로 인해 시설 전체가 침수된 순창지역아동센터의 박진숙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무릎까지 차오르는 침수로 인해 27명의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오지 못하는 상황이며, 복구 또한 막막하여 힘든 상황이었다”며 “원상복구를 위해 빚을 내서라도 보수를 진행하려 했는데 공동모금회의 지원금으로 복구하는데 훨씬 수월해졌고,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하여 아이들이 뛰어놀고 공부하는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집중 호우로 전북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많은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지원을 하게되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라북도내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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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호우피해 사회복지시설 1억원 긴급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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