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10일 제6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급업무 및 현장 응급의료 발전에 공적이 있는 대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6회 응급처치영웅은 교동119안전센터의 양지영 소방사가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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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 양지영 소방사, 조영준 소방위

 

 양 소방사는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구급대원 경험에도 불구하고 5년간 병원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환자평가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였다. 


 지난해 10월 양 소방사는 ‘의식·맥박이 없다’라는 신고로 출동 중 관계자에게 통화 상 가슴압박을 교육 및 지시하며 원활한 초기대처가 가능하게 이끌어내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켰으며, 올해 2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지침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을 때, 외국에 2달 거주한 환자를 선별진료소와의 유선연락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병원에 이송함으로써 판단력과 현장지휘능력을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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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양지영 소방사 제6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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