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완주필하모닉)가 지난 18일(토) 오후 4시 삼례문화예술촌 시어터애니 소극장에서 클래식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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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대표 오케스트라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실시간 스트리밍으로(You Tube, Face Book)랜선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완주필하모닉이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다시지원)”에 선정, 기발표된 작품을 수정·보완해 재발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완주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준비된 “피터와 늑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세르게이 피로코피에프의 동화음악극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샌드아트와 동화구연사의 해설을 곁들였다. 이어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연주,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을 편안한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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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필하모닉은 2018년, 완주군 최초의 오케스트라 민간단체로 창단돼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의 상주공연 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작품 레퍼토리와 초연창작 작품, 상주단체 교류음악회,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필하모닉의 조두호 대표는 완주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 클래식으로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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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랜선공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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