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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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서면 출신으로 전주시에서 (유)청운기술단을 운영 중인 김운술 대표가 지난 24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김운술 대표는 부안 출신 향우로, 토목건설 관련 각종 설계 및 용역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유)청운기술단을 이끌고 있으며, 고향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깊은 공감과 부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운술 대표는 과거에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는 등,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운술 대표는 “고향 부안에서 받은 정과 배려를 늘 마음속에 간직해 왔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실천으로 고향에 힘을 보태주신 김운술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어르신 복지, 청년지원, 환경정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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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 김운술 (유)청운기술단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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