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무주군청사.JPG

 

무주군은 지난 19일 덕유산 향적봉에서 산림 분야 안전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 및 산사태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무주군을 비롯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와 덕유산국립공원(소장 안길선), 무주군자율방재단(단장 이종배),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 등 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산림 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불 및 산림 재해 근절을 기원하며 결의문 낭독과 합동 제례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2%로말 그대로 산림이 자산인 곳”이라며 “오늘 기원제를 계기로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과 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산불과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주를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산불 대비 장비 및 인력을 확충하고 산사태 안전망 구축과 산림재해방지조림,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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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림 안전기원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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