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노래로 배우는 건강관리.jpg


전주대(총장 이호인)에서 위탁 운영하는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어린이의 보건교육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뮤지컬은 '방귀공주와 설탕왕자'라는 제목의 인형극으로 어린이의 편식을 예방하고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진행했다.
 
인스턴트 식품만 먹고 위생관리를 하지 않아서 지독한 방귀를 뀌게 된 ‘방귀공주’와 방귀공주를 구하러 여정을 떠나지만 단 음식만 좋아하고 운동을 게을리 하는 ‘설탕왕자’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강한 교육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건강관리나 양치질법 같은 어린이들이 무관심한 내용을 노래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해서 호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라북도 내 어린이집 32곳에서 약 8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뮤지컬 인형극은 오전 10시20분과 11시30분 1일 2회 공연되었으며 공연장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무대로 세팅하고 공연 전에는 레크레이션으로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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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노래로 배우는 건강관리’ 어린이 교육 인형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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