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김제시청 전경(사진).jpg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결식아동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구면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 예방과 아동급식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결식아동급식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18세 미만 아동 총 63명이며, 재가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1식을 전달한다. 면은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에 역점을 두면서 안전하게 아동급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5일에서 23일까지 결식아동 부식배달업체 및 급식카드 가맹점 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시설 및 식재료 구입·관리, 종사자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승곤 금구면장은“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활동을 하면서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할 것이며, 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기간 이후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금구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63-540-4808)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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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면 여름방학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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