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7(화)
 


0621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보훈대상자 지원 사업 추진.jpg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만종)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요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4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물품(여름 이불 세트)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요촌동 지사협 맞춤형 테마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6·25 참전유공자인 문모 어르신은“더운 날씨 속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부를 살펴주고, 시원한 여름 이불까지 받아서 올여름은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만종 위원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요촌동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단체들의 지원으로 보훈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면서 “보훈가족이 후손들로부터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적극 동참하며 소외받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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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지사협 저소득 보훈대상자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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