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기부사진 동성교회.jpg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김제동성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성교회는 올해 49주년을 맞이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묵묵히 믿음의 전통을 이어 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거룩한 책임을 다하는 교회다. 특히, 해마다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정남수 목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실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나눔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교월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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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 동성교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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