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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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새이리봉사회(회장 김진경)와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정동학)은 22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청복교회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새이리봉사회와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세탁차량 1대를 이용해 이불을 정성스럽게 세탁하고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이불 세탁이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무거운 겨울 이불까지 깨끗하게 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개운해서 오늘부터 잠이 잘 올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진경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 협의회 새이리봉사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빨래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깨끗한 잠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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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봄 향기를 담은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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