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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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에 물 뿌리기를 실시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소방 현장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소방 차량을 이용하여 덕진구 내 집중관리도로에 하루 2회 물 뿌리기를 실시한다. 


전주덕진소방서의 살수 조치는 도로위 ‘재비산먼지’의 저감을 위한 조치로 ‘재비산먼지’란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해서 재비산되는 먼지 중 공기역학적 입경이 10㎛ 이하인 먼지들이 대기 중에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도민 건강에 큰 해가 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쾌적한 대기 환경조성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힘을 보태게 되었다”라며 “대기오염을 사회재난으로 간주하고 미세먼지 줄이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자제 및 외출 시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 ▲하루 1.5L 이상 수분 섭취▲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손 세척 후 인공눈물로 씻기 ▲미세먼지 양호한 날만 5~10분 정도 양쪽 문 열어 환기하기 ▲먼지가 쉽게 쌓일 수 있는 카펫 등 섬유 재질은 정기적으로 세탁․소독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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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미세먼지 조감을 위한 도로 물뿌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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