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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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5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전주시 덕진구에 신고된 공식적인 축제나 행사는 없지만, 민간에서‘달집태우기·풍등 날리기·쥐불놀이’ 등 화재 위험이 큰 민속놀이가 이루어질 경우 최근 건조한 날씨에 더해져 산불 등 대형화재로 발전할 우려가 크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를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 소방 211명, 의용소방대연합회 155명, 사회복부요원 6명 등 372명의 인력과 펌프차, 화학차, 물탱크차 등 소방장비 31대를 총동원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 실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의용소방대연합회 전통시장 철시 순찰 및 상시 지원출동 태세 확립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중심 현장대응 및 상환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 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티 하나가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소방서에서는 주민들께서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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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 위한 신속한 조기 대응체계 구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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