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장애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최영준 사회복무요원으로, 현재 용진중학교에서 특수학급의 장애 학생들에게 사랑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이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중증 및 중복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돌보는데 있어, 이들의 신변자립 및 정서적 상호 교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학교를 행복한 곳으로 인식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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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그는 특수학급 동아리 활동 시간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주의․집중력 향상과 지능개발에 탁월한 큐브의 사용법과 다양한 기법을 학생들 장애 상태에 맞게 맞춤형 수업을 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 주요 행사 시 환경 및 시설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실천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최영준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특유의 성실함으로 꾸준히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특수교사, 특수교육지도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중복 장애 학생들의 생활질서 및 원활한 수업환경을 위해 매사에 실천적인 모범을 보여 직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권대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무요원들 중 모범적으로 복무하는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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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 톡톡! 사회복무요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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