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익산시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건강 담은 꾸러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당면 지사협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매달 지역 내 홀몸어르신·복지사각지대가구 등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13일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식료품이 든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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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당면 꾸러미 지원사업

 

 해당 식료품 꾸러미는 식료품과 건강음료(두유), 간편식품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 대상자들의 건강 상황·희망 물품 등이 고려된 식료품들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9가구에 지원된다.


 성당면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건강 담은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사람들 간의 교류가 줄어들어 식사를 챙기기 어렵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6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한 달에 한 번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인하·조수현 성당면 협의체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이번 식료품꾸러미사업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도, 지원받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한 성당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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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당면, ‘건강 담은 꾸러미’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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