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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방위 업무발전 우수” 고창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고창군이 2021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해 민방위 업무 유공 도지사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민방위 장비를 따로 보관하기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8개 면에 민방위 물품 전용 보관 창고를 전라북도 최초로 설치했다. 14개 읍·면이 모두 민방위 전용창고를 갖게 되면서, 민방위 장비를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지난해 1개소를 추가 설치, 총 5개소를 확보해 급수 확보량을 160%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더해 3000만원의 예산으로 민방위 장비와 화생방 방독면을 구입해 확보율을 각각 220%, 137%로 높였다. 민방위 경보시설과 서해안 경보시설을 총 12개소 설치했고, 매년 2개소를 추가 설치해 2024년도까지 14개 읍·면 전체에 경보시설을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서현광 재난안전과장은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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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방위 업무발전 우수” 고창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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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 전국 1위
-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1년 공모 선정된 전국 30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5명 내외의 국내 최고의 축산환경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져 있다. 이들은 예산 집행실적, 농가별 단기 악취관리계획 이행률, 악취 반복민원 농가의 전년대비 민원감소율, 지역협의체 모범운영 등을 중점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고창군은 현재(22일 기준) 전체 사업비 25억7800만원 중 95%인 24억4900만원 집행을 완료해 전국 최상위권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또 농장별 축사 청결유지, 소독·청소를 매일 지도·관리해 단기 악취관리계획 역시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에 더해 악취민원은 전년도(6~9월) 대비 27% 감소했다. 주민대표, 축산단체, 악취개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운영(8회)와 현장방문(5회/13개소) 등을 적극 추진해 농장별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썼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올해 26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24억원을 확보해 모두 50억의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존 지역협의체를 확대해 악취개선 효과를 높이고,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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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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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10대뉴스’, 1위 ‘30년 군민숙원 해결,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
- 고창군이 24일 올 한 해 지역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고창 10대 뉴스’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군청 공무원 내부게시판을 활용해 투표 선정했다. ‘2021년 고창 10대 뉴스’ 선정 결과, 1위는 ‘30년 군민숙원 해결,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이 차지했다. 지난 9월 말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노을대교는 30년 고창군민의 숙원사업이자 역대급 최대규모 국비사업으로 자랑스런 고창군민이 손잡고 이뤄낸 쾌거다. 서해안관광의 랜드마크인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고창과 부안은 관광형 대교라는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갖출 수 있고, 주민들은 접근성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어 2위는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유네스코 주요프로그램 석권’이 꼽혔다. 고창군은 고창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자연유산(고창 갯벌), 문화유산(고창 지석묘), 인류무형문화유산(농악, 판소리)을 비롯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역)까지 모두 보유한 진정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이어 ▲고창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고창군 ‘농민공익수당’ 3년차, 어가·양봉농가 포함 60만원 지급 ▲고창 복분자·식초산업 특구 지정 ▲고창 운곡습지·고인돌유적, 세계 100대 관광지 선정 ▲동서남북 15분내 농기계 배달 실현 ▲마한왕릉 출토 금동신발, 국가보물지정 ▲‘고창군-지역농업인, 2050 탄소중립 선언’ ▲전북 일자리 평가 3년연속 수상(취업하기 참 좋은 일자리 도시 고창군)도 올해의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고창 주차문제 해결, 고창주차타워 완성 ▲고창군민, ‘삶 만족도’ 전북에서 제일높았다(행복도시고창) ▲고창멜론 신기록 경신 등도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에 ‘농생명 식품수도 고창’을 각인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며 “내년에도 군민이 군수라는 사명감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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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10대뉴스’, 1위 ‘30년 군민숙원 해결,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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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유소협회·현대고창서비스 블루핸즈, 요소수 기부 잇따라
- 전국적으로 요소수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에선 긴급·공용차량을 위한 요소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2일) 고창군주유소협회(고창군협회장 허현)에서 고창군에 요소수 100ℓ를 기부했다. 주유소협회는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쓰레기 수거차량 등 군민들을 위해 운행해야 하는 차량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고창읍 소재 현대고창서비스 블루핸즈(대표 이금주)에서도 고창군청을 방문해 요소수 120ℓ를 전달했다, 기부받은 요소수는 고창군 관내 쓰레기수거차,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등 공용차량에 보급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요소수 대란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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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유소협회·현대고창서비스 블루핸즈, 요소수 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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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팀장, ‘제25회 민원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은 종합민원과에서 근무하는 최선임 민원팀장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고창군 최선임 민원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그간의 업무추진 성과와 사회봉사활동, 모범적인 공직생활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80세 이상 경로 이·미용비 카드 지원사업 ▲고창군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 위탁 및 개관 ▲고창군 100세 만수무강 동네큰잔치를 추진하며 장수어르신 자긍심 고취와 경로우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종합민원과 팀장을 맡은 후부터 ▲설맞이 한복입고 근무하는 날 운영 ▲어버이날 맞이 친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하며 주민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창군 군정 발전을 위한 2017년 고창군 아이디어 왕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선임 팀장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민원봉사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고 군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고창군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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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팀장, ‘제25회 민원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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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공영주차타워’ 준공, 중심지 주차난 해소 기대
- 고창군 고창읍내 중심시가지에 258면의 주차타워가 준공되면서 도심 주차난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성경찬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는 기존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고창군 읍내리 197-4번지 외 15필지에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 군비 40억)을 투자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10개월 만에 완료했다. 주차구획은 총 258면으로 일반주차구역 125면, 장애인전용 7면, 전기차 2면 등으로 구성됐다. 층별 주차현황 및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비상벨, CCTV 등 최신 설비를 갖췄고, 언제든지 필요할 경우 유료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주차관제 시스템이 설치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차타워 준공으로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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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공영주차타워’ 준공, 중심지 주차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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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고창으로” 고창군, 서울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팀장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고창군 장류 명인(효심당 김효심)의 귀농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일차에는 귀농귀촌팀에서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배 귀농인의 별별 귀농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귀농 사례와 귀농 준비과정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정착사례로 귀농귀촌에 대한 초보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귀농예정자들에게 고창으로 오면 좋은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일번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수도권 시민들이 고창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귀농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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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고창으로” 고창군, 서울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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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책읽는 지자체 대상 3년 연속 수상
- 고창군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육성해 시상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중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전국에서 6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고창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창군에선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등 각종 공모사업 추진 ▲중장년층을 위한 연중 상설강좌 및 인문학 강좌 운영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지원과 ‘고창 한 책 읽기’ 사업 ▲높을고창서평단 육성 ▲고창군립도서관 이전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책 읽고 사유하는 군민과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고창군이 되겠다”며 “책읽는도시 고창을 위해 고창군립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을 무사히 완료하여 전국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고창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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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책읽는 지자체 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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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여자유도부, 대한유도회장배 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
-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1~13일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대한유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6명(-48㎏급 박은이. –52㎏급 하주희, -63㎏급 전예지, –70㎏급 이예원, +78㎏급 엄다현 선수)의 선수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선수단은 모두 6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17개 메달(금 8, 은 7, 동 2)과 단체전 3개 메달(금 1, 은 2)을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 및 선수 6명이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군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021년도에 선전을 이어가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고창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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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여자유도부, 대한유도회장배 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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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공주 신관초 전서은 어린이 대상
- 어린이 판소리 부문 최고의 등용문인 ‘제34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에서 전서은(공주 신관초 4년) 어린이가 ‘적벽가中 조조 듣고 화를 내며 대목’을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고창군은 지난 14~15일 동리국악당에서 ‘제34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를 열었다.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 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대한민국 차세대 소리꾼의 등장을 알리는 대회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14일 전국의 26명의 꿈나무 소리꾼들이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예선을 거쳐 7명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을 받은 전서은 어린이는 우리 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소리꾼이 되겠다는 당찬 꿈을 가진 소녀로 장점인 상청을 살려 경연을 치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경연에 임해 왕중왕에 올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동리 신재효선생을 비롯해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 등 수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예술의 성지다”며 “앞으로도 꿈나무 소리꾼들의 육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상자는 대상 전서은(공주 신관초등학교 4학년), 최우수상 양준모(김포 양도초등학교 6학년), 우수상 이가윤(부산 가동초등학교 6학년), 우수상 황현일(곡성 중앙초등학교 6학년), 우수상 길다연(광양 마동초등학교 6학년), 장려상 이지안(부산 장서초등학교 6학년), 장려상 김선재(전주 효림초등학교 4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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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공주 신관초 전서은 어린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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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청자가마터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道 기념물 지정예고
- 고창군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高敞 盤岩里 靑瓷窯址)’가 2021년 제10차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지정 심의결과, 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12일 밝혔다. 유적은 전북 고창군 반암리 탑정마을 일원에 있다. 지난해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와 올해 고창군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청자의 도입과 변화과정을 엿볼 수 있는 초기청자가마터로 평가받아 도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초기청자가마로써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10C 후반경부터 11C 후반경까지 운영됐고 벽돌가마에서 진흙가마로의 변화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형 건물지까지 확인되는 등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유적으로 고고·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우수한것으로 평가됐다. 유적은 현재까지 발굴조사 결과, 크게 3기의 퇴적구릉과 벽돌가마 1기, 진흙가마 6기, 건물지 5기, 수혈 2기 등이 중첩되어 존재함이 밝혀졌다. 벽돌가마는 잔존상태가 양호하고, 가마 길이는 40m 내외로 추정되고, 너비는 2.7m, 바닥경사도는 10° 내외 규모이며, 3회 정도 개축하여 운영했음이 확인됐다. 또 벽돌가마(1호) 위로 중형의 진흙가마(2호)가 축조됐고, 그 위쪽으로 소형의 진흙가마(3~5호)가 순차적으로 축조되는 아파트형 구조를 보였다. 가마는 길이(10~12m)와 너비(1.5~1.9m), 석재 화구(火口) 등 규모와 구조에서 모두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벽돌가마와 진흙가마가 순차적으로 축조되어 초기청자가마의 변화과정을 규명할 수 있는 특징으로 우리나라 도자사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았다. 건물지는 31m에 달하는 대형 건물지가 확인됐으며, ‘◯坪’, ‘◯◯二月卄日’, ‘官◯車◯’ 등의 명문 기와 등도 출토되어 청자 생산을 관리하고 선별하는 관청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유물은 해무리굽의 초기청자편과 갑발(匣鉢)* 등이 출토되었고, 특히 갑발 바닥과 옆면에서는 특수한 문양이 확인되어 주목된다. * 갑발 : 불길과 재 등이 청자에 직접 닿지 않도록 청자 위에 씌우기 위해 점토로 만든 그릇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도기념물 지정은 청자가마의 발생과 변화, 생산공정, 관리체계까지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아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와 함께 고창이 우리나라 초기청자 발생지이자 메카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향후 유적의 보존관리와 함께 체계적인 발굴조사 등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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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청자가마터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道 기념물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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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전국 1위 ‘쾌거’
-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2020년 기준)’에서 전국 유일 최고등급인 1등급(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대상은 38개 시·군으로, 전남 1곳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37곳에 대해 이행실적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고창군은 성과목표 대비 달성도(미곡분야 83%, 밭작물분야 96%)가 높고, 자체 자율평가 후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를 적정하게 제시해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매우우수)을 받았다. 전국에서 1등급(매우우수)을 받은 시·군은 고창군이 유일하다. 고창군은 1등급(매우우수)을 받아 인센티브 기준을 반영하여 내년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대상자 선정평가시 가점 5점을 부여받고, RPC에 벼 매입자금 추가배정(15억원, 0%자금)을 받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전국 유일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토대로 지역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가의 조직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식량산업과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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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전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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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 산업특구, 식초 품어 부가가치 높인다..규제특례 적용
- ‘고창군 복분자 산업특구’가 발효식품의 끝판왕인 식초산업을 추가해 대한민국 6차 산업화 선도에 나선다. 8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서면)하고, ‘고창 복분자산업 특구계획’을 ‘고창 복분자·식초산업특구’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고창군은 전국 최대 복분자 재배지(전국 35%)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특구계획 변경으로 고창은 기존 복분자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식초산업을 추가해 가공식품 개발, 유통체계 현대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하게 된다. 특화사업은 기존 복분자 진흥산업(선운산 복분자 생산 밸리 조성사업 등)에 식초산업 육성기반 구축 4대 사업(발효식초 공유가공 플랫폼 구축, 식초산업화 기반조성, 복분자를 이용한 K-발사믹식초 생산, 고창식초의 과학화와 마케팅 지원)이 추가됐다. 특구사업 등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385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051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442명으로 분석됐다. 특구 사업을 위해 복분자·식초관련 특허출원의 우선 심사를 위한 특허법이 신규로 규제특례가 적용되며, 기존 복분자 재배 농지위탁경영을 위한 농지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식품위생법 등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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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 산업특구, 식초 품어 부가가치 높인다..규제특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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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 유기상 고창군수가 5일 오전 2021년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수매현장(해리면 해리농협창고)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들었다. 고창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포대벼)은 4511톤으로 전년대비 238톤 늘었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수광으로 30일까지 고창군 정부양곡창고 29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1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나머지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병충해 피해까지 겹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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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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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가볼 만한 고창, 천년고찰 문수사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그 명성답게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명소가 곳곳에 많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선운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운곡습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문수사가 대표적이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문수사를 선정했다. 문수산(621.1m) 중턱 해발 320m에 자리한 문수사는 644년(의자왕4)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문수보살과 관련된 창건설화를 가지고 있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율사가 이곳을 지나가다 중국의 청량산과 흡사한 산세와 수세에 걸음이 멈춰 굴 속에서 기도를 하게 되었다. 어느 날 꿈 속에서 문수보살을 뵙고 땅 속에서 문수보살 석상을 꺼내 모시고 절을 세웠다. 일주문을 지나 나오는 문수산 단풍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 463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수령은 100~400년으로 추정되는데 노거수를 포함한 약 500여 그루가 다양한 잡목들과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문수사 가는 길 양옆으로 펼쳐진 단풍나무 숲 사이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가을정취에 감탄이 나오는가 싶더니만 이내 고즈넉한 분위기에 동화되어 절로 마음이 씻겨 나가는 듯하다. 문수사 가을 단풍은 보통 11월 초순에서 중순이 가장 아름답지만 때를 조금 넘겨 찾아가도 특유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가을은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아름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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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가볼 만한 고창, 천년고찰 문수사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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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년 연속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업달성’
- 전북 고창군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3위, 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2018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대업이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임대사업 성과와 정부정책사업 참여, 조직원 업무능력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포상사업비로 내년 농기계임대사업 관련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소로 총 61종 750대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20일기준 농기계 5769대를 임대했다. 배달서비스는 1256대를 무료로 진행해 전년대비 40% 늘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촌일손 부족에 보탬을 드리기위해 농기계임대료를 12월까지 50% 인하하고 있다. 특히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흥덕면·성내면·신림면·부안면)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북부권 사업소가 완공되면 고창군 동서남북 어디서든 15분 이내에서 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농기계임대서비스 센터’를 완성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배달서비스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농철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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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년 연속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업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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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주간보호시설 개관
- 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주간보호시설(고창읍 전봉준로 108-4)이 지난 28일 오후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이용장애인, 전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북주간보호시설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특히 발달장애인에게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및 직업적응훈련, 재활 프로그램 등 훈련 중심의 역할을 담당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다. ‘주간보호시설’은 낮 시간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며 좋은 돌봄을 제공해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덜어준다. 지난 2018년 연말 착공해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본인증을 받고 준공하게 됐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시설준공으로 고창군내 장애인분야 기본 인프라는 모두 마련됐다”며 “장애인 당사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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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교수 “코로나 이후 고창의 가치는 더 커질 것”
- 도시와 건축에 대한 참신한 해석을 보여주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고창을 찾아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고창군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문화의전당에서 ‘교육의 공간과 도서관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유현준 교수는 고창군복합문화도서관의 설계를 맡았고, 최근엔 저서 ‘공간의 미래’를 통해 미래의 학교를 상상하며 고창도서관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을 소개하기도 했다. 유현준 교수는 “고창은 모양성이라는 랜드마크가 있고, 저녁무렵이면 잔디광장에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며 “공통의 추억을 가지면 서로를 이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도시는 공통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공짜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현준 교수가 설계한 고창복합문화도서관(고창읍 월곡리 농어촌 뉴타운지구 內, 2022년 연말 준공예정)은 이동가능한 가변형 서가구조를 도입해 고정돼 있는 공간이 아닌 ‘변화하는 도서관’을 제시했다. 유현준 교수는 “지식은 책에서 배우고 지혜는 자연에서 배우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 교실 유리창을 폴딩도어로 만들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문을 열고 꽃 냄새를 맡으면서 공부하게 해주자. 변화하는 자연을 돌려줄 때 우리 아이들은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교육공간의 변화를 강조했다. 끝으로 유 교수는 “공간은 사회 구성원의 관계와 생각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공간을 고민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고창군 명사특강’은 오는 12월2일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바이브컴퍼니)을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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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교수 “코로나 이후 고창의 가치는 더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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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받았다
-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측으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고창군은 27일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가해 세계유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7월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이 우리나라 2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세계유산 등재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대통령 등 영상 축사, 문화재청장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문화재청장, 해양수산부장(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인증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고창 갯벌은 온 인류가 소중히 여기고 후세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산이며, 앞으로 고창 갯벌의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물새 90종과 대형저서생물 255종이 서식하며, 염생식물 26종이 있다. 대표적 멸종위기종은 검은머리물떼새, 황새, 흑두루미, 작은 돌고래인 상괭이 등이다. 고창 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이 입증되었으며,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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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사 우리와 함께해요’, 고창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 개최
- 고창군이 27일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은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전라북도 대외협력국 한민희 국장, 농협중앙회 고창군 진기영 지부장과 고용농가가 참석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0월 13일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27명은 전원 자국에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고창군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 도중 실시한 2번의 PCR 검사결과 에서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된 베트남 근로자들은 관내 9곳의 농가에 배정돼 약 4개월간 고창군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며 “소규모 농가도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는 파견근로 사업도 추진해 고창군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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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사 우리와 함께해요’, 고창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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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코로나로 지친 이웃 위로하는 성금품 전달 이어져
- 고창군 아산면 소재 남산농장(대표 이균영)에서 지난 22일 고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코로나19와 가을철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좋은 동물복지 유정란 1004판(2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9월 고인이 되신 부친(故 이천수)의 생전 유지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남산농장 이균영 대표는 “추석 즈음 돌아가신 선친께서 평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말씀을 자주하셨다”며 “부친을 잃은 슬픈 마음이 크지만 생전에 나눔과 이웃 사랑의 실천에 대해 강조하신 고귀한 뜻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멜론 온라인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의 낙찰 신기록을 기록한 무장면 토성영농조합법인 소속의 이위연씨가 낙찰금액 275만원 전액을 고창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위연씨는 “많은 공부와 노력을 통해 탄생한 고창 멜론의 가치를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경매 낙찰금을 통해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해 주기 위한 소중한 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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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코로나로 지친 이웃 위로하는 성금품 전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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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한역사문화 복원 대선과제 추진 잰걸음
- 마한시대 모로비리국의 수도 고창군이 전북·광주·전남도와 함께 내년 차기정부 국정과제에 ‘마한문화권 발전과 마한역사문화 복원 및 세계화’를 건의한다. 26일 오후 유기상 고창군수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린 ‘마한사 복원 대선과제 공동건의 디지털 서명식’에 참석했다. 고창군은 전북 유일의 국가사적인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만동유적, 예지리토성 등 마한문화 양상을 잘 보여주는 유적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그간의 고고학 조사와 연구를 통해 300여개소 이상의 마한유적이 분포해 앞으로 마한의 실체를 밝혀줄 놀라운 유적과 유물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선 7기 고창군은 찬란한 역사 속 마한의 중심지로 모로비리국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는 고창마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학술조사와 토론회가 진행됐고, 2019년도 고창 마한문화유산 도록 발간 등이 추진됐다. 고창군은 이번 대선과제 추진을 통해 마한의 상징적 공간과 경관의 재창조는 물론 지역 역사문화를 새롭게 조명해 체계적 정비의 계기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마한(馬韓)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가 되는 문화로 백제와 신라, 가야에 비해 연구와 정비가 미흡해 왔다”며 “전북 등 낙후지역의 문화권 육성을 통해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 상생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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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업무협약
- 전북 고창군이 지역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나선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고창군과 지역기업 2곳(연경전자, 참바다), 중간조직 5곳(고창군로컬JOB센터,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광역새일센터, 고창시니어클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이 참여했다. 채용 예정인원은 20명(노인 4, 여성 11, 장애인 5)에 달한다. 군, 기업, 중간조직이 울력하며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분야별 중간조직과 연계해 구인‧구직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군은 각 기업에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은 전라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며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다”면서 “군, 기업, 중간조직이 함께 울력해서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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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100세 어르신댁 방문해 황금빛 인생 축하
-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군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섬김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기상 군수는 병원에 입원중인 100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대산면에 거주중인 어르신과 고창읍 어르신댁을 찾아 장수 축하 꽃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대산면 어르신은 100세의 숫자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함을 과시하며 과거의 기억을 다 말할 정도다. 또 홀로 계신 어머니를 옆에서 봉양한 아들도 자리를 함께해 살아온 긴 세월 동안 가족들간의 희노애락을 함께 들려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 군수는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할머니께 고창군민을 대표해 존경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창군은 역경의 100년 세월을 이겨낸 장수어르신을 지역에서 자랑스럽게 기리고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랐다. 올해는 100세 이상 어르신 13명에 대해 고창군노인복지관, 고창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축하잔치와 물품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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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100세 어르신댁 방문해 황금빛 인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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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힐링시네마’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 참여자 모집
- ‘제 4회 고창농촌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22일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은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기간 중 개막일인 11월5~6일 이틀간 모두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군은 농생명문화의 시원지 고창군에 바라는 점 또는 응원 등을 기록한 수기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기 공모 신청은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grff.co.kr) 신청란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선정된 수기 공모자는 1회에 한하여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개막작인 ‘기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에서 준비한 고창군 농특산품 주전부리 세트도 즐길 수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1월 5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창농촌영화제 진기영 조직위원장(NH농협 고창군지부장)은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은 코로나19의 상황에도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농촌영화제를 즐기며 고창에서 저물어가는 가을밤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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