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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 [전북인신문] 고창군은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2주간 집중 병해충 방제에 들어간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와 보호수, 읍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하여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군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월부터 10월까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명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 및 기타 병해충의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제와 주변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병해충 조기발견과 함께 적기 방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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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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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 국가 '사적' 지정
- [전북인신문]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茂長起包址)’가 5월2일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적으로 지정된 ‘고창 무장기포지’는 공음면 구암리 590번지 일원 19필지가 해당되며 면적은 7390㎡이다. 고창출신 전봉준 장군 중심의 동학농민군은 음력 1894년 3월20일(양력 4월25일) 무장현 동음치면 당산촌(현 공음면 구암리 구수)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전개를 알리는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며 기포했다. 19세기 중반 이후 70여 개 지역에서 발생한 군현 단위의 농민봉기가 국지적인 봉기의 한계를 넘어서 전국적인 농민봉기 확대의 출발점이 된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의가 국가문화재(사적) 지정이라는 결과로 인정받았다. 무장기포의 역사성과 장소의 진정성은 '수록(隨錄)', '고부민요일기', '전봉준판결선고서', '전봉준공초', '취어', '오하기문', '임하유고'등의 여러 사료를 통해 입증됐다. 그간 고창군은 수차례 학술토론회와 전문가 회의, 발굴(시굴)조사, 고지형 분석, 고지도와 현재지도의 지명 및 거리분석 자료, 지금까지 조사된 문헌과 구전자료의 일치 등에서 무장기포지의 장소적 진정성을 확보했다. 고창군수 권한대행 이주철 부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과 부패의 척결, 반외세의 기치를 내걸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자 했던 대규모의 민주항쟁이며, 한국 역사상 최고 최대의 혁명적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 무장기포지의 사적지정은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서 고창의 위상강화와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써 체계적 보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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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 국가 '사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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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복운 어린이날 행사 진행
- [전북인신문]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 25명과 숲체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전남 장성군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한 힐링과 치유’라는 주제로 편백숲 체험, 자연 속에서 미각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야외활동에 참여한 한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나와 맛있는 것도 먹으니 봄소풍을 온 것 같다. 다음에는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꼭 놀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고창군사회복지시설장 대원스님은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농어촌 자연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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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복운 어린이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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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 제4기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완료
- [전북인신문] 고창군 공음면은 지난 21일 공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 19명과 신규 위원 3명,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4기 임원으로 김경례 민간위원장, 김대진 부위원장, 김길순 총무를 새롭게 선출했다. 김경례 민간위원장은 “공음면의 주민들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항상 이웃들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동 공음면장은 “민관이 서로 울력하여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공음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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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 제4기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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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코로나19 개편에 따라 업무 재개 정상화
- [전북인신문] 고창군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시기에 맞춰 25일부터 진료 등 보건업무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2월3일부터 내과진료를 제외하고 모든 보건 업무를 중단한 채 평일 69명, 휴일 57명의 보건소 인력들이 코로나 관련 업무에 투입돼 사투를 벌여왔다. 이번 보건소가 업무 정상화됨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아토피 관리, 취약계층 영양관리, 어르신 체조교실,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 그 동안 중단되거나, 축소되었던 건강관리 지원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어 군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창군 보건소 유병수 소장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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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코로나19 개편에 따라 업무 재개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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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봄철 자살예방 집중 홍보
- [전북인신문]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 자살예방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봄철(3~5월)은 일조량의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 세계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가 커지면서 지역사회에 더욱 밀접한 관리가 필효하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선 자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현수막, 전단, 포스터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살고위험시기 관련정보를 전달하고 이동상담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완철 센터장은 “주민들 서로가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이 되기를 바라고,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살문제 및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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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봄철 자살예방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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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읍성보존회, 5월 매주 토요일 무장읍성 역사 체험행사
- [전북인신문] 고창군 무장읍성보존회가 5월7일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체찰사 이원익, 통제사 이순신과 함께하는 무장읍성 역사기행’을 주제로 무장읍성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200만원으로 무장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스토리텔링해 이색적인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총체극, 연꽃배 띄우기 등 연꽃체험, 한국전통혼례 등 민속체험, 활쏘기, 호패(신분증)만들기 등 놀이체험이 펼쳐진다. 한편, ‘무장현관아와 읍성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성곽복원과 읍취루와 동헌삼문 복원, 연지 2개소 복원, 사창지 정비, 군기고와 훈련청 복원 등이 추진돼 고창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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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읍성보존회, 5월 매주 토요일 무장읍성 역사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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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올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사업에 나선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8억9300만원(국비14억4000만원, 군비10억5900만원, 자담3억9400만원)을 투입해 1단계로 고창읍, 고수면, 흥덕면, 신림면 38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이후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군 전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4)와 경로당(47)에 태양광설치, 태양광(77), 태양열(2), 지열(1) 설치 주택지원사업 80개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설치지원사업(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주택),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사업 279세대, 가스시설 개선사업 금속배관, 타이머콕 설치, 에너지홈닥터사업 취약계층 난방시설 점검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해 탄소 배출량 저감,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절감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이 절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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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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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 [전북인신문] 전북 고창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검검과 예방대책에 나섰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 등을 추진한다. 군은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과 재난대비 물자점검 등을 마치고,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재해위험지구, 산사태, 하천범람, 세월교, 침수우려 취약도로, 태양광발전시설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78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 재해위험지역 집중관리를 위해 관리카드를 작성했고,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해 현장상황에 맞게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선 현장책임관(공무원)과 현장관리관(이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을 복수 관리자로 지정해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인명피해우려지역 내 재해약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대피담당자를 지정해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상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수방자재를 읍면에 전진배치해 붕괴 위험지역과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등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군 김정수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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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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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고창으로 오세요” 고창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전북인신문]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고창의 매력을 어필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고창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 농촌지역 적응의 어려움 극복 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초문화도시 고창’을 알리고, 고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가공식품 전시를 통해 고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 홍보에 주력하였다. 고창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뿐만아니라 대도시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로 도시민에게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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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고창으로 오세요” 고창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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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 [전북인신문] 전북 고창군이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창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34곳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프로그램이다. 3개의 테마(고창읍성 투어로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로드, 고창관광 투어로드)로 구성돼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모바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 대상지가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고창 지역의 명소를 여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바라며 아울러 고창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고창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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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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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높을고창’·‘청보리밭 축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 [전북인신문]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과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각각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높을고창’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청보리밭 축제’가 생태관광 축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주최,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했다.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 품질, 충성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높을고창’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고당도, 고신뢰 농산물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사용기준도 농촌진흥청 탑과채 기준 이상으로 설정해 엄격한 선별과 품질관리를 통해 상위 10%정도의 농산물만 유통시켜 농가의 고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7개 품목(수박, 멜론, 친환경쌀, 고추, 고구마, 딸기, 지주식 김 등) 14개 단체가 사용중이다. ‘청보리밭축제’는 올해로 18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경관축제의 효시다. 매년 5월 한 달 동안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약 100만㎡의 땅에서 열린다. 2003년 처음 개최한 이래로 해마다 국내각지에서 5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피리 불기, 민속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예술공연, 보리 음식 맛보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창군수는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이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지역 농어민들이 받는 상이다”며 “높을고창 상표가 부착된 농산물이라면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을 선택하는 것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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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높을고창’·‘청보리밭 축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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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창 쌀 전문생산” 고창일반산단 고품질쌀 가공·건조시설 준공
- [전북인신문] ‘국내 최고 식품전문 산단’을 목표로 한 고창일반산업단지에 친환경 명품 고창 쌀을 생산하는 가공·건조시설이 들어섰다. 19일 한결영농조합법인은 이날 오전 고창일반산단 현장에서 ‘고품질 쌀 가공시설 및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문구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및 농협장, 고영완 고창경찰서장, 농업인이 참석했다. 한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고품질쌀 가공시설(2165㎡)과 건조‧저장시설(1310㎡)을 신축하게 됐다. 시설 구축이 완료되면서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전문적으로 가공해 고창 쌀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벼 생산-건조-보관-가공-유통 등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게됐다. 특히 학교급식과 수도권 대형마트, 직거래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더해 고품질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고창군 전체 쌀값의 동반상승을 유도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고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수는 “고창농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생산, 가공,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병행해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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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창 쌀 전문생산” 고창일반산단 고품질쌀 가공·건조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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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검역병해충 신속대응반 운영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검역병해충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총 8000만원(국비 2000만원, 도비 1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예찰방제단 인력 채용 및 운영과 함께 작목별 병해충 상습발생지역에 적기 예찰을 추진한다. 그 결과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알려 농작물이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병해충예찰방제단 전문인력을 선발해 작물별 병해충 진단과 처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검역병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피해를 사료용 옥수수밭에서 10㏊가량 발견하기도 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날로 늘고 있는 병해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농작물 피해최소화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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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검역병해충 신속대응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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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수면, 성내면 국가유공자 가정 명패 달아 드리기
- [전북인신문] 고창군 고수면이 고수면 증산마을에 위치한 이순이 국가유공자 유족 등 5세대를 가정을 찾아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내면(면장 홍정묵)도 무공수훈자, 전상군경, 공상군경유족 등 6가구를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9년부터 고창군과 전북서부보훈지청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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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수면, 성내면 국가유공자 가정 명패 달아 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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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계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지난 18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역특화=건설기계운전자격(굴착기, 지게차), 조경수 재배 관리 기초, 드론 조종, 마을 아키비스트 양성(기록물관리전문가) ▲치유특화=심리상담(상담실전과정), 원예치유전문가, 꽃차 소믈리에 ▲취업·인생 재설계=100세 시대 자산관리, 라인업 라인댄스, 붓길따라 마음여행, 업사이클링지도사, 칼림바지도사, 커피바리스타 과정 등 모두 14개과정 27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배움을 실천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침체돼 있는데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감을 높였으면 한다”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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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계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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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살아 보고, 고창으로 귀농해요” 고창군 사등마을서 한달 살기 시작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귀농귀촌 특수시책으로 펼치는 ‘리얼 농촌에서 한 달 살기’가 시작됐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심원면 사등마을에서 시작됐다. 고창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만 18세 이상 도시의 동(洞)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개월 동안 마을 멘토와 함께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지역 일자리 체험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거주시설, 연수비(월 3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래가 많아 붙여진 사등마을은 올해 ‘치유자원 농촌체험관광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자염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사등마을은 귀농형 중 재배품목 실습형으로, 고추, 블루베리, 복분자 등 지역의 대표작물에 대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다. 고창군은 한 달 살기 과정 중 농지정보 습득, 선도농가 방문, 조개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군에서 생활을 미리 경험할 값진 기회가 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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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살아 보고, 고창으로 귀농해요” 고창군 사등마을서 한달 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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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 배치..“양질 의료제공”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지난 18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5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이다. 기존 복무만료된 인원보다 의과 2명이 줄어 배치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배출되는 일반의 숫자가 예년보다 줄어든 탓이다. 고창군 보건당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 개설 지역과 의약분업 예외지역등을 고려해 보건지소별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선별진료소 근무 지원과 이번에 추가된 60세 이상 4차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업무지원도 수행하게 된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 “복무기간 동안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서 지역주민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마음으로 근무해 주길 바란다”며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 지소별 순환근무 실시로 의료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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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 배치..“양질 의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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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 [전북인신문] 고창군보건소가 2022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00명을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기간 중 검진을 위해 고창군보건소에 3회 방문해야 한다. 대상자는 혈압(수축기 130㎜Hg, 이완기 85mmHg 이상), 공복혈당(100㎎/㎗ 이상), 허리둘레(남 90㎝, 여 85㎝ 이상), 중성지방(150㎎/㎗ 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 여 50㎎/㎗ 미만)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고창군 내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 모바일 연동 스마트밴드를 제공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매달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지금,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고창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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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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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잡센터 고인돌일자리창출단, 지역 일자리 주선 ‘앞장’
- [전북인신문] 고창군로컬잡센터 고인돌일자리창출단이 지역내 일손부족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주선자 역할에 발벗고 나섰다. 18일 고창군 로컬잡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창읍 뉴타운 커뮤니티센터에서 ‘고인돌일자리창출단’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 내 이장‧부녀회장 등으로 꾸려진 고인돌일자리창출단은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농가 일자리’ 사업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사업은 고창군 농촌 구인난 해결을 위해 관외 비경제활동인구를 찾아 농가 일손으로 활용해 도농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가 구인처 발굴 100건, 농가 구직자 발굴 500명을 목표로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또 관내 구인신청 300건, 구직신청 400명을 발굴해 연 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고인돌일자리창출단’의 적극적인 협력 및 마을 단위 홍보가 중요해 지고 있다. 고창군로컬잡센터는 매년 7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알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장애인, 여성,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창군 특화일자리창출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고용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고창군 형광희 상생경제과장은 “고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농생명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군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로컬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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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잡센터 고인돌일자리창출단, 지역 일자리 주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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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축분뇨 적정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가축분뇨처리와 청정한 생활환경에 노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매년 고창관내에서 1만6000톤의 돈분을 반입해 처리하고 있다. 이 중 1500톤은 퇴비화해 퇴비가 필요한 군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여 지역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퇴비지원에 따른 지역농가 호응도 크다. 2013년 처리시설 준공 이후 지난해까지 총 2988농가에 1만2253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퇴비가 필요한 군민은 톤백 및 소포장 지참 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주변지역 생활환경 개선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8억7920만원을 투입해 대산면(화룡리, 연동리, 대장리)과 공음면 전지역에 농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등 소규모 숙원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4억1500만원 투입해 의용소방대 지붕개량공사와 마을 안길 정비 공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악취방지 시설도 한층 강화된다. 악취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해 주민피해 등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악취가 주변지역 거주민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고품질 퇴비를 무상지원하여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환경오염 개선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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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축분뇨 적정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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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기업하기 좋은 고창”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흥덕산업단지의 경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던 석교소하천 법면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또 산단 내 급경사지 재해방지 사업,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준설 및 잡목 제거 등이 진행된다. 고수농공단지는 ‘전북도 5개년 노후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계획’에 따라 도비 5억원을 지원받아 단지 내 불안정한 급경사 정비 등 노후화된 기반시설 정비가 이뤄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으로 입주 기업체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노후농공단지 이미지를 개선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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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기업하기 좋은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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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 1차로 입국하는 네팔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사업설명,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을 설명하기 위하여 지난 3월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주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촌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에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교육을 마친 후 다음주 입국하는 네팔 근로자 100명은 계약한 농가에 배치된다. 또한 MOU체결 근로자 고용농가 외에 20여명의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농가도 이번 교육에 참석하여 고용주로서의 준수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고창군은 근로자의 이탈방지, 영농철 근로자 적기 수급등을 위해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시기를 조정해줄 것과 입국자의 근로기간 연장 등의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생명지원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네팔 계절근로자는 성실히 일하고, 고용농가는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고용주와 지자체 추천으로 초청돼 다시 근로할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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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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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 [전북인신문] 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8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000여만원을 확보해 올해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민간단체 우수공연,우리나라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고 있는 (재)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매일매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의무를 다하는 소방관들의 진짜 삶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 우리의 고유 악기와 봉산 사자춤, 그림자극과 풍성한 볼거리로 꾸미는 국악 뮤지컬 '빨강모자와 친구들'을 선보인다. 또한 세련된 비트박스와 역동적인 비보잉,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시각적인 재미를 더 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셰프',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각색해 전통음악과 연극을 접목한 새로운 어린이 국악극 '新 콩쥐팥쥐 황금똥전' 등이 선정되어 우수 공연서비스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제작 공연, 가곡시리즈 기획공연 '시와 가곡의 밤', '예술가곡의 밤'에 이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세계 가곡의 밤' 음악회는 연주자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로비음악회로 올 해도 “모든 공간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올해 처음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동리국악당, 연극과 음악을 입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관광명소 고창읍성 앞에 위치한 고창 동리국악당과 야외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연극 2회, 음악회 2회 공연을 개최해 동리국악당의 이용 활성화를 새롭게 모색하고자 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7년째 선정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노는 토요일, 꿈꾸는 토요일'은 지역의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높인다. 특히 고창 판소리와 국악의 특징을 살려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과 함께 훌륭한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을 높일 계획이다. 고창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 레퍼토리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군민을 위한 문화향수 제고와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고창문화의전당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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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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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 사전예약 시작
- [전북인신문] 고창군 보건당국이 소아청소년에서의 코로나19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5-11세 기초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돼 오는 31일부터 접종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는 아이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아이까지 해당되며 1차접종 8주 후에 2차접종을 한다.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예약 후 고창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며 보호자나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18세 이상 기초접종 미접종자와 의학적 소견으로 접종을 하지 못했거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2차, 3차 접종을 하지 못한 분들은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고창군은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접종현황은 5만904명(95.7%)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 3차접종은 4만2599명(80.1%)이 마쳐 전국 기준 기본접종 86.6%, 3차 63.3%보다 월등히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 3차 접종률을 보면 60세이상 95.7%, 30대 87.7%, 50대 87.2%, 40대 81.5%, 20대 74.2% 순으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3차 접종률은 23일 0시 기준 70.6%로 전국 58.8% 보다 높은 접종률로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체류자의 접종을 이끌어 냈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4차 접종도 65.2%로 전국 28.8%보다 높은 접종률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다”며 “특히 소아에서도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이 중요하므로 적극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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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 사전예약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