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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 일요일 오전 한시적 개장
    고창군이 군민행복을 위한 소소한 변화의 하나로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을 일요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지하층에 위치한 실내수영장은 지역 유일의 실내수영장으로 하루 평균 160여명이 즐겁게 이용해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주간과 토요일까지만 운영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물론, 많은 이용객들이 일요일 운영을 요청해왔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과 청소년수련관은 관리인력의 근무조정을 통해 여름철 일요일 오전 운영을 확정했다. 실내수영장은 오는 24일부터 9월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수영장(6레인). 유아풀장을 갖추고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 일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영장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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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우리나라 초기청자 산업의 메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고창군이 전라북도 기념물인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에서 우리나라 청자의 도입과 기술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는 지난해 1차 발굴조사를 통해 벽돌가마(전축요) 1기, 진흙가마(토축요) 4기, 건물지 2동 등이 확인됐다. 유적은 10세기 후반부터 운영되어 벽돌가마에서 진흙가마로 변화되는 과정이 층위별로 잘 나타났으며, 대형건물지가 확인되는 등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2022년1월14일)로 지정됐다. 올해 2차 발굴조사는 초기청자 가마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남쪽과 서쪽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새로운 벽돌가마 1기와 진흙가마 5기, 건물지, 공방지 등이 추가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벽돌가마는 시흥 방산동, 용인 서리, 진안 도통리 유적 등에서 모두 1기만이 확인됐으나,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에는 벽돌가마가 최소 2기 이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진흙가마는 잔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특히 3호 가마는 잔존높이가 최대 1.2m에 달하고 5차례 이상 보수하여 사용했다. 아궁이(火口)는 석재를 이용하여 축조했는데, 내부의 재를 빼내기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2호 가마에서는 천정을 쌓아 올리기 위한 원형의 보조목(나무 구조물)이 확인됐고, 5호 가마에서는 청자의 초벌칸이 밝혀졌다. 벽돌가마의 상층에는 3호 진흙가마가 위치하며, 그 위로 4호 진흙가마가 들어서 있는데, 이는 1차 발굴조사 양상과 유사하다. 이러한 중첩양상은 다른 유적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는 ‘아파트형 가마터’로 불리기도 한다. 건물지는 벽을 돌로 쌓아 올린 석벽건물로, 규모는 정면 2칸 측면 1칸으로 추정되며, 주간거리는 4m 정도이다. 다듬은 돌을 눕혀 쌓은 후 진흙을 발라 마무리했는데, 최대 8단(높이 1.2m)까지 남아있다. 건물 내부에서는 많은 양의 평기와가 출토됐다. 유물은 청자류, 갑발류, 기와류, 도기류가 출토되었다. 청자는 가장 이른 형식인 선해무리굽부터 중국식 해무리굽–한국식 해무리굽–퇴화 해무리굽이 모두 확인되어 변화양상을 잘 드러내 준다. 또한 명문이 새겨진 기와편과 갑발 등이 확인됨에 따라 추후 반암리 청자요지의 운영시기, 성격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의 발굴조사를 통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에는 벽돌가마 2기, 진흙가마 9기 등 총 11기의 초기청자 가마가 확인됐다. 이는 우리나라 초기청자 가마터 중 단연 으뜸으로, 고창 반암리가 우리나라 초기청자 생산의 메카임을 보여준다. 또한 길이 9m, 높이 1.2m가 넘는 석벽건물은 지금까지 다른 유적에서는 보고된 바 없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학술자문회의에 참석한 이종민 충북대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는 우리나라 초기청자의 지방확산 및 기술이전을 알 수 있는 의미와 함께 벽돌가마(전축요)에서 진흙가마(토축요)로 이행하는 과정을 잘 보이며, 잔존상태가 좋아 학술적 가치가 지대하므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여 관리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발굴성과가 매우 놀라우며, 가장 이른 시기의 청자를 생산한 벽돌가마와 진흙가마를 비롯해 공방지 및 특수한 건물지 등 복합시설이 함께 확인되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므로 유적 보존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승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07-18
  • 고창군, 주곡회전교차로 위험천만 도로경계석에 야광봉 설치
    전북 고창군은 13일 고창읍 주곡회전교차로 도로경계석에 야광봉을 설치하면서 최다 도로교통 민원을 말끔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5호선 고창읍 주곡교차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에서 아산·무장 방면으로 빠지는 차량과 고창읍 진입차량이 만나는 교통요지다. 하지만 최근 회전교차로가 만들어지고, 중앙분리대와 차로감소 경계석(대리석)이 들어서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차량운전자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경계석에 타이어 휠을 긁히기 일쑤고, 야간에는 차량이 경계석을 올라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경계석 곳곳에 브레이크 자국이 어지럽게 그려져 있었다. 심덕섭 군수는 잦은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에 해결방안을 고민하던 중 전북도 건설교통국에서 일하던 신임 노형수 부군수에 도움을 요청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현장에 나가 상황을 살피고,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함께 주곡교차로 경계석 앞에 야광봉을 설치했다. 추후에는 노면 색깔 유도선을 그리는 등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주민은 물론, 고창을 찾는 방문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며 “앞으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두가 머리를 맞대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07-14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먹황새 발견
    전북 고창군이 천연기념물(20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로 지정된 먹황새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에서 목격됐다고 11일 밝혔다. 먹황새는 고창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종으로서 이번 발견이 처음이다. 먹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며 넓은 논이나 강가 혹은 늪에서 먹이를 찾는다. 단독 혹은 한 쌍씩 행동하며 큰 나뭇가지나 바위 절벽에서 번식한다. 국내에는 과거 안동지방에서 소수가 번식했던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번식하지 않는다. 해외에는 동아시아 일대와 남아프리카, 서남유럽, 중앙‧동유럽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고창갯벌은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로, 지난해 7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또한, 전 세계 1종 1속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된 서해 고유종인 범게를 비롯해 적색목록 위기종인 황새가 서식하는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물새 90종과 대형저서생물 255종이 서식하며, 염생식물 26종이 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먹황새는 인적을 느끼거나 환경이 훼손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리는 등 환경에 매우 민감한 철새로서 고창갯벌을 찾아온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철새보전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철새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고창갯벌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07-14
  • 고창군, 운곡습지 생태공원 ‘여름습지학교’ 참가자 모집
    전북 고창군이 고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마을학교 ‘여름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5~29일(5일간) 운곡습지 생태공원과 운곡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곡습지의 생성과정과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배우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름 운곡습지 생태공원은 풀밭에서 뛰노는 여치, 메뚜기, 매미 등 다양한 곤충들과, 해바라기, 맥문동 등의 화사한 여름꽃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나무의 잎사귀, 씨앗등으로 신기한 자연놀이를 즐기고, 곤충을 찾아 탐험하며, 꽃을 자세히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꾸려졌다. 프로그램 운영은 운곡습지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참여 신청은 12일 10시부터 이메일(ungock@naver.com)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063-564-5582)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에서 여름방학을 즐기며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07-14
  • [현장] 심덕섭 고창군수의 민선 8기 정책구상은 현장 목소리로
    지난 7일 오후 고창군 심원면 경로당. 심덕섭 고창군수가 안으로 들어서자 “고생 많았다”며 취임을 축하하는 환영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심 군수는 격려해 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고창을 잘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는 어르신들의 기대를 가슴에 꼭 아로새기며 효도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어르신은 “장마철 하천공사가 너무 잦아 흙탕물에 바지락이 다 죽었다”며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또 경로회장은 “타 경로당 보다 면적이 훨씬 큰 데도 획일적인 운영비로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해 도로확장과 격일제 주차장 설치 등도 건의됐다. 심 군수는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수첩에 빼곡히 메모하며 원활한 해결을 약속했다. 면사무소로 자리를 옮겨선 무더위 속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열심히 함께 뛰자”고 당부하며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달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군민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민선 8기 정책구상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 심 군수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14개 읍·면의 주요기관 단체, 경로당을 찾아 남녀노소 여러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진행될 군청 각 부서별 업무보고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는 의지다. 무더위 속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전도 없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주인은 군민이고, 고창군이 안고 있는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도 현장에 있다”며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답을 찾음으로써 ‘함께 가는 것이 멀리 가는 것’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07-08
  • 고창군 호암마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 ‘우수상’
    고창군이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제9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고창읍 호암마을이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호암마을은 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도내 8개 마을이 참여한 ‘경관·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읍 호암마을은 주민과 방문객이 서로 베풀어 치유와 환대가 함께 하는 호암마을로 ‘사람과 자연의 치유가 환대하는 호암마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005년 주민 자발적인 축사정리와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2014년 메이플스톤사업으로 마을 카페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였고, 2019년부터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산촌마당캠프, 소셜다이닝 등을 진행했다. 방부혁 호암마을 이장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을 통해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과 마을가꾸기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생생마을 만들기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기 농어촌식품과 과장은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 잘사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전북도가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주민의 자율·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소득·문화·경관 개선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매년 열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07-07
  • '고창 책마을 해리' 농촌진흥청 농촌체험 여행지 8선 선정
    ‘고창 책마을해리’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체험 여행지 8선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이 국내 여행 활성화와 농촌체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인 '농촌체험 여행지 8선'을 공개했다. 이 중 전북에선 유일하게 고창군의 책마을 해리가 선정됐다. ‘책마을 해리(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가득한 버들눈도서관, 느티나무 위에 지은 동학평화도서관, 부엉이 외형을 한 책부엉이 도서관 등이 이색적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읽고, 쓰고, 펴내는 인생 책 농사를 주제로 한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책마을 해리 농촌체험 여행상품은 1박2일 상품으로 숙식과 책만들기 체험, 전기자전거와 스쿠터 대여, 부지 내 도서관 이용, 시설내 모든 전시관, 자유 이용 등 다양한 체험과 주변 농촌마을을 통해 도시 가족이 농촌스러움을 체험 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 농업·농촌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 콘텐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대표 관광지인 람사르습지, 선운사, 고창읍성, 구시포해수욕장 등와 연계해 농촌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고창
    2022-07-07
  • 심덕섭 고창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나섰다
    [전북인신문] 심덕섭 고창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군정 살림부터 챙기기 시작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4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면담하고 사업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연 1조원 규모로 10년간 10조원을 전국 89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고창군은 5월 투자계획서를 제출하고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고창군 기금 투자사업은 총 6개 사업에 616억원 규모다. 제출된 사업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한옥학과의 정규학과 개설과 한옥클러스터 조성(117억원)’,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지원사업(100억원)’, ‘신혼부부 및 청년창업농 보금자리 조성사업(200억원)’,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사업(85억원)’, ‘공공산후조리원신축사업(63억원)’, ‘임산부 콜택시 운영·지원사업(51억원)’으로, 청년과 청소년, 여성을 위한 정책사업 중심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과 청소년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외부로부터 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군민의 목소리와 함께 각종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07-05
  • 고창군, ‘부동산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8월4일까지 마감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다음달 4일 접수 종료됨에 따라 적용 대상이 되는 토지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았지만 이전 등기를 하지 못했거나, 보존 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을 한시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하는 정책이다. 신청 절차는 해당 대상자가 부동산 소재 지역의 4명 이상의 보증인과 1명의 자격보증인의 보증을 받아 확인서발급 신청서 작성 후 고창군청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고창군에서는 보증인 취지, 현장조사, 공고, 상속인 등의 사실 통지 후 이에 따른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해 주며, 신청인은 2023년 2월 6일까지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하면 된다. 특별조치법은 다른 법령에서 정한 규제사항에 대해 적용 배제 조항이 없다. 이에따라 매매·증여 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 이전등기가 이뤄졌을 경우 부동산 중간생략등기 및 장기 미등기 사항에 해당돼 과태료 또는 과징금 부과 및 국세가 징수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07-05
  • 고창군, 운곡저수지주변 수변 산책로 조성
    [전북인신문] 전북 고창군이 아산면 운곡저수지 주변에 수변 산책로를 만들어 안개가 아름다운 운곡저수지를 더 오랫동안 감상하며 숲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운곡저수지는 우리나라 24개 람사르 습지중 하나인 운곡람사르 습지 내에 있는 인공호수다. 기존 숲길은 산 중턱에 있어 폭이 좁고 경사도가 높아 시야가 막히는 등 산책하기에 다소 불편했고, 여러 잡목으로 시야도 답답 했었다. 이번 산책로 신규개설로 방문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을 즐기고, 잡목 제거로 저수지 주변의 멋진 경관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래된 데크시설과 쉼 의자에 오일스테인 작업을 실시했고, 가파른 구간에는 안전루프를 설치하는 등 편안한 숲길을 만들었다. 사업은 청풍김씨 문중이 고창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상으로 영구 토지사용승낙을 허락하면서 가능했다. 신규 산책로는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 친환경 주차장에서 탐방열차를 타고 운곡서원 앞에서 내려 2코스로 가다 보면 저수지 방향 용계마을로 가는 길에 만들어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유지임에도 좋은 취지로 땅을 무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준 청풍김씨 문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숲길 조성지에 대한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창군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06-29
  •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평가회
    [전북인신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고창체리연구회을 대상으로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 평가회’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능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장비, 안전보조구, 전문가 컨설팅,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동가위, 농약안전보관함 등 안전 보호장비 21종을 지원했다. 또 5차례에 걸친 안전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회는 아산면에 위치한 체리농원에서 농작업 안전교육, 안전장비 전시 등을 추진하였으며 참여한 농업인들은 사업이 안전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현행열 소장은 “안전관리 실천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06-15
  •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황도’, ‘독성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선운사 도솔암 극락보전 내 봉안된 ‘현황도(現王圖)’와 ‘독성도(獨聖圖)’ 2점이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2분과) 지정 검토 심의를 통해 불교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황도’와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는 불교회화인 탱화(幀畵)다. 2점 모두 불화의 조성 기록인 화기(畫記)가 온전히 남아 있어 제작 연대(1896년/丙申), 봉안처(도솔암), 제작 화승(畵僧) 등을 명확히 알 수 있고 당시 불사(佛事)에 관여한 연화질의 명단과 시주자의 이름까지 온전히 파악할 수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불교회화가 문화재로 지정되게 된다. 사람이 죽은 후 3일 만에 망자를 심판하는 현왕과 그의 권속을 그린 ‘현왕도’는 명부(冥府)의 회주(會主)인 보현왕여래(普現王如來)를 중심으로 여러 명의 권속이 배치된 불화이다.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황도’는 전체 111.3×91.7㎝(화면 103.0×85.2㎝)의 크지 않은 화면에, 현왕을 중심으로 녹사(錄事)와 판관(判官), 사자(使者), 동자(童子) 등의 권속들이 명부에 글을 적거나 책을 들고 있으며, 산개(傘蓋)와 파초선(芭蕉扇)을 들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심판장의 긴박감이 느껴지며 상호 교감하는 인물들의 자세가 돋보인다. 또한, 현황은 산수가 그려진 육곡병풍(六曲屛風)을 배경으로 독특한 모양의 의자 팔걸이에 팔을 걸친 채 위엄있게 앉아 있고, 무장형(武將形)의 의복을 입고 머리에는 독특한 형태의 상투관을 쓰고 있는 등 현장감 있는 구성과 인물과의 유기적 관계, 성정이 드러나는 얼굴표현, 화승 봉화(奉華) 스님을 수화승(首畫僧)으로, 소현(所賢)과 긍엽(亘燁) 3명의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됐다.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는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구성, 탄탄한 도안과 격조 있는 얼굴표현 등 필력이 돋보이며, 독성도의 특징이 잘 표현되었고, 화기의 내용도 파악할 수 있는 등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독성은 홀로 깨달음을 얻은 성자(聖者)로, 16나한 중 첫 번째 존자인 빈두로존자(Pindola-bharadvaja, 賓度羅跋羅囉惰闍)이고, 천태산에서 수행하여 깨달은 나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나반존자(那畔尊者)라고도 불리 운다. 도솔암의 독성도는 118.5×65.7(화면109.3×59.2)㎝의 불화로,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소나무가 넓게 늘어놓은 모습 및 흰 줄기의 폭포수, 파초와 꽃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독성과 그를 시좌(侍坐)하는 동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안정된 화면구성과 활달한 필선, 산수배경과 조성 기록인 화기(畫記)까지 온전히 남아있어 19세기 전북지역 독성도의 도상과 독성신앙, 화승의 활동 내역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이 독성도는 화승 봉화가 사불산화파 내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하던 시기에 그린 것으로, 봉화의 전성기 시절의 기량이 반영되어 있었고, 주로 경북지역에서 활동했던 봉화가 전라북도에서 조성한 드문 불화이다. 고창군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와 고창군의 귀중한 문화재이자 새로운 자랑거리로, 불교문화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게 할 것이고, 불교문화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보존⋅활용에 앞장서며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그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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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세계금연의 날’ 고창군보건소, 전통시장·고창고에서 금연캠페인
    [전북인신문] 고창군보건소가 지난 8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과 고창고등학교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 35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는 슬로건으로 흡연이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까지 파괴됨을 알렸다. 또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고창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자의 폐모양, 담배의 유해물질 등 금연교육모형을 전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워줬다. 고창군보건소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금연 환경 조성과 신종담배의 등장, 여성 및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 등 변화하는 흡연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 “흡연이 개인과 타인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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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고창군-해양환경공단, ‘구시포연안 오션뉴딜사업’ 위ㆍ수탁 협약 체결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지난 5월31일 2022년 구시포항 오션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철 고창부군수,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오션뉴딜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 시설물 공사감독 및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오션뉴딜사업은 해양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며, 해양기후변화 최전선에 있는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구시포연안 오션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4년간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구시포 국가어항 및 배후지역의 뛰어난 해양자원의 가치를 보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온실가스 배출저감시설 등 주민밀착형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연안항구의 탄소청정 선도모델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철 고창부군수는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최종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사업목표와 실현방안을 모색하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션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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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유기상 고창군수 군정 복귀 첫 일정, 긴급 한해대책 회의 개최
    [전북인신문] 유기상 고창군수가 2일 군정업무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극심한 가뭄에 따른 대책회의를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선거기간 중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정업무에 복귀하는 첫날부터 민생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책회의에는 부군수, 국장, 과·관·소장이 참석해 각 부서에서 발생한 가뭄에 대한 민원 현황과 그에 대한 대응을 보고했으며 앞으로의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창지역 강수량은 154.2㎜, 평년의 54.4%에 불과하다. 6월 말까지 모내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부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양수 저류, 하천수를 활용한 직접 급수 등 농업용수 확보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까지 고창군은 가뭄 대비를 위해 중형관정 21공, 대형관정 2공, 소규모 둠벙 지원사업 15개소 등 용수원을 개발했고, 성송 암치제의 농업용수를 대산천에 방류해 농업용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 다만, 고창군의 식수공급은 그동안 확보한 비상 취수원 등 덕분에 당분간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고창군은 이달부터 가뭄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가뭄피해 예상 지역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내 저수지 등 수리시설 저수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가뭄피해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피해 상황과 사전 대비책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철저한 가뭄대책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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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고창군립도서관, ‘세계고전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연 진행
    [전북인신문] 고창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의 모델을 만들어 내고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을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이다. 고창군립도서관은 올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에게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총 12차례에 걸쳐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주제는 ‘세계고전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전남대학교 유라시아인문융합연구소 문영희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고전 속 문학 작품을 통해 본 삶과 예술, 세계적인 역사 등을 주제로 하여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고창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일상을 회복하는 단계에서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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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고창군,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전북인신문] 고창군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고창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조사원은 오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에서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요건은 20세 이상의 성인 중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로 이중 취업자는 자격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조사원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고창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조사된 자료는 각종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인다”며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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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고창군, 동호해수욕장 명품솔숲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야간 경관조명으로 유명한 동호해수욕장 명품 솔숲 일원에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동호 명품 솔숲 일원 약7500㎡에 대해 제초작업과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제초작업을 통해 잡초, 넝쿨류 등을 제거해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 서식을 방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호 명품 솔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시행 전 작업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동호 명품솔숲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군 해양수산과 홍만수 과장은 “최근 명품 솔숲 경관조명으로 ‘인생샷 성지’로 소문난 동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비로 관광객들에게 더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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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 고창 청보리밭 격려 방문
    [전북인신문] 지난 4월29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이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청보리밭을 방문했다.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농촌관광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경영체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경관지구 1번지인 고창 청보리밭에 농림부 차관이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농림부 차관을 포함하여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 고창군 부군수 고창군 농수축산경제국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학원농장 대표 겸 청보리밭축제위원회 위원장 진영호씨 등 다양한 농업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특히 김종훈 차관은 “일상회복에 따른 많은 관광객이 농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안전 및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농촌의 자연경과, 전통문화 등을 최근 상황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객을 맞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보리밭은 2005년 12월 30일 최초로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어 경관지구축제활성화사업, 경관농업육성사업, 청정농산물브랜드, 청보리녹색클러스터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4월 19일에는 고창청보리밭축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생태관광축제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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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고창군보건소, 친환경 해충퇴치용 포충기 추가 설치
    [전북인신문] 고창군보건소가 고창읍 천변 산책로 5곳에 해충퇴치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해충퇴치기는 ‘포충기’라고도 불리며, LED 램프에 의한 빛과 자외선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퇴치한다. 유인기 내 1차 팬의 흡입력으로 해충을 빨아들인 후 2차 팬으로 해충을 타격해 살충, 잔해를 아래로 배출하는 구조다. 특히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살충제를 사용하는 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인 해충 퇴치 방법으로 인체에 해가 없다. 현재 고창군 전체에 설치된 포충기는 신규 설치 지역을 포함해 총 38대(고창읍 29대, 면 9대)로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나 다중이용시설에 집중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4~10월 가로등 점등, 소등시간에 맞춰 가동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이와 함께 기온상승에 따른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지난달부터 모기유충구제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절기 집중 방역 및 포충기 설치를 통해 위해충의 효과적인 방제 와 감염병 예방으로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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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고창군, 봄철 농기계 안전점검 및 순회수리 봉사 시동
    [전북인신문] 고창군은 본격적 영농철를 맞아 부안면에서 봄철 농업기계 안전점검 및 순회수리 봉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농기계 수리점검반은 고창군 농기계지원팀과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농기계교관으로 합동 구성해 봄철 영농기에 주로 쓰는 농기계를 중점적으로 수리 및 점검했다. 또한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기계 고장 부위별 정비 기술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농기계 점검·정비와 소액 부품 교체비는 무료로 지원했으며,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농기계정비업체 또는 생산업체로 안내하는 등 신속한 정비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받은 농업인들은 “고장난 농기계를 제 때 수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까지 방문해 수리서비스를 받아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1월까지 농기계 고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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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고창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 시작
    [전북인신문] 고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달 29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2022년 활동계획 논의 및 역걍강화 교육’을 통해 2022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올해 ‘안전한 고창’, ‘여성‧노인‧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3년차를 맞이하는 고창군은 그간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마을활동가 교육, 여성친화도시 주민홍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해수욕장 불법 몰래 카메라 점검,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조성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그간의 활동을 토대로 우수사례와 보완점을 점검해 고창군에 적용하는 핵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생활 경험과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군 발전을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일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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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고창군, 가정위탁 대리·친인척 부모 보수교육 및 공무원 간담회
    [전북인신문] 고창군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고창군여성회관 2층 강의실에서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위탁 부모 34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지원서비스 안내,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프로그램 등 내용으로 열렸다. 또 이날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간담회’도 열렸다. 군청과 읍면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18명은 가정위탁보호제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탁 부모의 어려움은 서로 나누고 위탁 아동들이 더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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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고창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3기 위촉식 진행
    [전북인신문] 고창군이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재난위험요소 및 재난의 선제적 예방강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 순수한 자원봉사 성격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활을 수행한다. 이번 3기 민간예찰단은 2019년 위촉된 2기가 종료됨에 따라 각 14개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위촉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예찰단의 운영 및 주요역활, 예찰분야 등 토의 및 교육진행을 하였고, 예찰단원들의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앱을 설치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신고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위촉식 행사에서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는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한 분 한 분이 100년 안전고창 실현의 주춧돌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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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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