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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낭만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 ‘제49회 고창모양성제’ 9월30일 개막
- 전북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모양성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과 제주도 19개 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성한 읍성이다. 고창군과 군민들은 총화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50년의 세월 동안 매년 축제를 열어왔다. ▲역사성-“걷고 밟으니 건강해져요”=모양성에서 답성놀이를 하면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 고창 모양성제의 강강술래도 놓칠 수 없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주민들이 모양성앞 잔디광장에서 강강술래 노래와 함께 손에 손잡고 원을 그리며 하나가 된 모습에서 활력넘치는 고창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 모양성을 왜구로부터 지키는 공성전, 조선시대 군사들의 훈련모습, 수문장 교대의식과 시간을 알리던 경점시보의식 등이 재연된다. ▲어울림-“가상세계에서 즐기는 모양성”=올해 모양성제는 메타버스를 처음으로 축제장에 도입해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장을 마련했다. VR·AR체험은 현재 첨단기술을 접목해 모양성 수성전 VR, 패러글라이딩 VR 체험 등 축제장에서 보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즐거움-“화려한 공연, 멋진 포토존, 먹거리까지”=어두웠던 모양성에 아름다운 빛으로 유등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야간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낭만충전 버스킹과 모양성 달빛극장 등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해 방문객을 지역내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창의 대표음식인 장어와 국빈만찬에 오른 한우를 할인판매하고 고창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고창의 특산품을 음식으로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존 축제음식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 풍성한 즐거움을 줄 ‘제49회 고창모양성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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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낭만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 ‘제49회 고창모양성제’ 9월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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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 민선 8기 심덕섭호의 핵심 공약중 하나인 ‘마을 주치의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가 이날부터 본격 운영된다. 마을 주치의사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44명 13개팀으로 꾸려졌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50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6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 2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에 앞서 이달초 사업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갖고 마을주치의 제도의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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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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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국회 찾아 갯벌보전본부 유치 등 국가예산확보 활동
- 심덕섭 고창군수가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를 포함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단계 활동에 들어갔다. 15일 심덕섭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을 연이어 면담하고 고창군 중점사업 설명과 국회 단계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관련, “세계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간위치에 있는 전북도가 최적지임”며 을 설명하고, 지역 정치권 차원에서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창군이 내년도에 반드시 본도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안호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은 고창군의 당위성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함께 노력해 전라북도 고창에 사업이 유치·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심덕섭 군수는 “국회 단계에서 지역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규모 공모사업들은 계획서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국회 단계에서 정치권과 협력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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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국회 찾아 갯벌보전본부 유치 등 국가예산확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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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경영인, 정보화 분야에서 강한면모
- 고창군 농업경영인들이 정보화 분야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블로그 포스팅 최우수상(부안면 이대수), 라이브방송 최우수상(고창읍 진은선, 최영란), UCC 분야 장려상(고창읍 김귀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를 높이고,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2019년) 농업인대상 1인 라이브 방송교육을 시도하는 등 현재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업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진은선 농업인은 “라이브방송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낯설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면서 큰 수익을 올리게 됐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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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경영인, 정보화 분야에서 강한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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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 민선 8기 심덕섭호의 핵심 공약중 하나인 ‘마을 주치의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가 이날부터 본격 운영된다. 마을 주치의사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44명 13개팀으로 꾸려졌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50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6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 2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에 앞서 이달초 사업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갖고 마을주치의 제도의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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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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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한 ‘농업소득 안정화 대책’ 마련
- 쌀 값 하락 등 농업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민선 8기 고창군이 지속가능한 농업 소득 안정화 대책 마련에 총력전을 펼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8월30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농업관련 부서장·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현안 대책마련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선 농업개방,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 피해 최소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먼저, 고창군은 신속한 시장격리로 쌀값 안정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논타작물 장려금 지원 확대를 검토해 쌀 값 하락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군비지원 사업 6개 분야(중소형농기계, 원예특작생산단지 지원, 소규모비닐하우스 지원, 하우스작물재배용 수정벌지원, 고추건조기 지원, 농산물중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의 보조율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조정된다. 농기계 면세유나 비료 인상분을 지원해 농작물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농촌인력 부족 문제 관련, 청년 농업인과 승계농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추석맞아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행사 등도 추진된다.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비율도 15%→20%로 높인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내년 농업분야 지원예산은 올해보다 49억3500만원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피땀 흘려 지은 농산물에 감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어야 할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농민들의 근심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짓고,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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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한 ‘농업소득 안정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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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김동원 전북대 총장, 전북대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 신설 논의
-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동원 전북대 총장이 전북대 한옥건축학과의 정규과정 편성을 본격 논의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가 전북대를 찾아 김동원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그간 계약학과로 운영중인 전북대 고창캠퍼스의 ‘한옥건축기술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정규학과로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한옥사업단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한옥교육 시설을 구축해 취미·교양 목공교실부터 한옥건축기술전문인력 양성인 한옥대목수과정까지 대상별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한옥건축학과에서 생산된 한옥을 베트남과 알제리, 미국 등에 잇따라 수출하는 등 한옥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옥 생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계약학과(농생명과학과, 한옥건축학과)를 운영하면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한옥건축학과 정규학과 편성을 통해 국내에서 한옥을 배우려 하는 이들을 끌어들이고, 군민의 학위취득 등 지역 인적자원 양성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대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이 신설됨으로써 한옥 건축의 맥을 잇고 고창의 전통적 이미지를 부각하여 한옥의 메카로 계승 발전해 나가겠다”며 “또한 지역내 고등교육기관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 청년인구 유입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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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김동원 전북대 총장, 전북대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 신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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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서포터즈, 고창에서‘비치코밍’활동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김동수 이사장)는 8월 25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해변정화활동) 활동을 전개하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기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하다(combing)가 합쳐서 해변을 빗질하며 쓸어낸다는 의미로 “해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해양 생물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그물, 폐통발, 플라스틱, 비닐 등 해양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는 활동이다. 이번 세 번째로 진행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 캠페인”은 고창 지역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명의 잼버리 서포터즈들이 휴가철 실천하기 딱 좋은 ’비치코밍‘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홍보 이벤트로 전국에서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서울에 거주중이며, 제3기 잼버리 서포터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태씨는 고창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우수한 문화 자원을 깨끗이 보존하여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주무대인 새만금과 더불어 전라북도가 “Draw your Dream!" 이라는 주제와 같이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 터전이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올해 추진되는 ‘잼버리 성공 기원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시가지 및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9월(익산), 10월(전주)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제5기 도민 서포터즈를 모집중으로 세계잼버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활동 내용이나 신청방법 등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처(229-96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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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서포터즈, 고창에서‘비치코밍’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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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사활
- 전북 고창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찾아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이원택 의원과 윤준병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갯벌 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특히, 고창군은 현재 충청에서 전남에 이르는 한국의 갯벌의 중간지점으로 지리적으로 한국의 갯벌 관리의 효율적 장소다. 또한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한 전라북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유치 당위성 설명했다. 이어 갯벌과 연접한 55만평의 사업대상 부지를 미리 확보해 공모 대상 면적 이외에도 향후 시설의 확장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가 요구하는 부지면적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창갯벌이 한국의 갯벌의 모든 특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지역으로 타 지역과 다르게 도보로 5㎞까지 직접 나가 갯벌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생태교육의 최적의 장소다. 사업대상 부지가 태양광 건립을 막아내고 생태적 복원을 추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보전본부 건립 시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에 강점을 가지는 등 타 지자체와의 비교우위를 적극 설명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16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9월말 공모신청이 예정돼 지자체별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업으로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라북도, 정치권과 협력해 고창군이 반드시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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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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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교통사고 현장에서, 3명 구한 소방관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2일 고창소방서에 근무하는 조태경 구조대장이 출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구조대상자 3명을 도왔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오전 8시경에 정읍에서 고창으로 출근하던 조태경 구조대장은 정읍시 금붕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승용차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평소 교통사고 현장 출동 경험이 많았던 조태경 구조대장은 사고의 긴박성을 인지하고 즉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대상자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신고했다. 고령의 어르신이 운전하던 차량에서 구조대상자 인원을 파악하고 상태를 살폈다. 많이 놀라신 듯 의식이 명료하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호흡과 맥박은 있었으며,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후, 운전석 측면이 많이 파손된 차량으로 향했다. 운전석 쪽 문은 열리지 않고 운전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학생으로 보이는 동승자도 통증을 호소했다.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뒷문으로 들어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구급대가 도착하자 먼저 이송할 수 있도록 안내를 했다. 순간의 사고로 구조대상자는 3명이 발생했다. 아프고 당황해하는 구조대상자를 안심시키며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119구급대가 도착한 뒤 출근길에 올랐다. 조태경 구조대장은 2001년 7월에 임용되어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의 전문자격을 취득하고, 21년간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화재 및 구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조태경 구조대장은 “사고를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나섰을 것”이라며“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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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교통사고 현장에서, 3명 구한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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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 고창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1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 관련 업체가 참여해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 고창군은 세계최고의 밀집도를 보이는 고인돌유적,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비롯해,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고의 관광마을인 운곡습지 등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받으면서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이밖에도 선운산 도립공원, 고창읍성, 학원 관광농장 등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장소들이 많이 있다. 특히, 고창지역의 자원과 명소를 홍보하고, 수박, 멜론, 풍천장어, 복분자 등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농·특산품을 집중 홍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로 품격 있는 누리고 즐기는 관광1번지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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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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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전세계 세계유산 전문가, 고창갯벌 방문 “연신 원더풀·어메이징”
- 전 세계 18개국의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고창갯벌을 방문해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례를 보고 배웠다. 특히 5개 등재 지역 중 유일하게 고창갯벌이 포함돼 세계자연유산보존본부 유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제문화재보존복구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으로 ‘2022년 인간 중심의 자연 및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교육과정(PNC)’을 고창갯벌에서 4일과 8일 진행했다. 18개국의 세계유산 담당자 21명과 8개국 세계유산 전문강사 13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4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진행된 강연에선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의 보전 체계, 이해당사자들의 참여 방안, 차별화된 유산관광 프로그램, 람사르고창갯벌센터의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트랙터와 전기차를 이용한 특별탐방, 갯벌식물원의 염생식물과 블루카본 현장 교육, 갯벌을 직접 걸으며 생태를 배우는 힐링갯벌교육 등을 체험하며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연발했다. 고창군은 한국 전체 갯벌의 중앙에 위치하는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 국립기관의 유치를 통한 지역간의 균형발전, 모든 종류의 갯벌을 한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갯벌 특성 등을 앞세워 보전본부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 55만평의 염전은 태양광 개발이라는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고, 염전의 해수유통 및 염습지 복원이 포함된 세계 유일의 보전본부 건립 계획이 수립됐다. 염전 전체 부지를 생태적 공간과 염전 등 습지 완충구역으로 활용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습지 속 갯벌 관리 공간을 만들어 갯벌 유산을 관리하고 미래세대에 유산을 온전히 물려주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 세계 유산 전문가들이 고창갯벌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기원해주고 응원해줘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있을 공모에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게 평가에 임하여 반드시 보전본부를 유치해 기대해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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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전세계 세계유산 전문가, 고창갯벌 방문 “연신 원더풀·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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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고창군, ‘군민행복 · 활력고창’ 중점을 둔 조직개편
- 민선 8기 고창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에 따른 행정 혁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군 소속 행정기구를 현행 2국15과, 1담당관, 1의회, 2직속(2과), 3사업소에서 2실1정책관1과, 1의회, 2국13과, 1의회, 2직속(4과), 2사업소로 변경하고 부서이름도 군민이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조정한다. 특히 금번 조직개편은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에 그 중점을 두었다. ‘고루 잘 사는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해 농업정책과 및 농촌활력과와 해양수산과, 축산과를 두며, ‘좋은 기업 좋은 일자리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신활력경제정책관, 건설도시과를, ‘천혜의 자연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를 위해 관광산업과와 문화예술과를, ‘안전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사회복지과, 안전총괄과를,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양성과를,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군민’을 위해 행정지원과를 배치한다. 또한 대민 업무 지원 강화와 업무 추진력 확보를 위해 부군수 직속으로 기획예산실과 종합민원실, 신활력경제정책관, 행정지원과를 배치해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위해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종합민원실을 기존 5급(사무관) 과장에서 4급(서기관) 실장으로 승격시켰으며, 또한 종합민원실 내 ‘허가팀’ 신설하여 모든 민원처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보다 정확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행복 고창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조직개편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활력 넘치는 고창’을 책임지는 ‘신활력경제정책관’이다. 과 내에 미래전략팀을 신설해 향후 노을대교 대전환 업무와 고향사랑기부제, 관계인구 1000만 늘리기 등의 고창의 현안 사업을 맡긴다. 또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 업무를 담당하는 에너지팀이 신설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일자리팀, 소상공인육성팀을 배치하고 청년창업팀을 통해 고창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도 미래지향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기존 문화유산관광과에서 관광분야를 확대・분리해 ‘관광산업과’를 신설하고 세계문화유산팀, 세계자연유산팀을 배치, 세계유산도시 업무를 관광산업과로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한다. 기존 생태환경과 소속이었던 생물권보전과 운곡습지 관련 업무도 관광산업과에 포함해, 보다 전문적인 생태관광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재양성과를 신설해 여성·아동·청소년 업무를 한 곳에서 추진하도록 했고 평생교육 등을 통해 인재들이 고창을 떠나지 않고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고루 잘 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조직도 더욱 강화된다.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해양수산과도 기존 농어민 지원사업 외에 사업기획·정책발굴 업무를 대폭 보강했다. 특히 지역 농촌의 최대문제인 농촌인력부족 대응을 위한 ‘농촌인력팀’을 만들어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보건소 직제도 개편된다. 보건소장 직급을 5급(지방사무관)에서 4급(서기관)으로 높이고 2개과(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신설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증가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직 공무원 사기를 높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부의 정책과 지역 현안을 고려하고, 민선 8기 고창군 핵심프로젝트와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했다”면서 “금번 조직개편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는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해 새로운 고창군을 위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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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고창군, ‘군민행복 · 활력고창’ 중점을 둔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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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2022 고창 갯벌축제’ 개막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펼쳐지는 ‘2022 고창 갯벌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2022 고창 갯벌축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전영록, 박주희, 박상철 등 유명가수들과 미스트롯2 김태연, 윤태화, 성민지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날 고창 갯벌축제 행사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를 뚫고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맨손 풍천장어 잡기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 속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풍천장어를 잡느라 무더위를 잊고 손에 장어를 낚아채며 환호했다. 고창갯벌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충)는 최근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염두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방송 등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만월어촌계 분들과 축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드러운 갯벌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청정해안과 친환경 먹거리를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체험, 신나는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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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2022 고창 갯벌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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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친환경 우유 생산 메카로 입지 굳히기
- 전북 고창군이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유기농 우유 1번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낙농가의 환경 개선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을 위해 착유시설 개보수 등 올해 6개 사업에 8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낙농가에 갑작스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적 인력을 보충해 주는 ‘낙농헬퍼 지원사업’으로 노동환경이 개선돼 낙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냉각기와 유두세척기를 지원하는 ‘친환경 우유생산 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신선한 우유 보관 및 유방염 예방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무상우유급식에는 모두 2억3000만원을 투입해 고창지역 총 41개교(초등학교 21, 중등14, 고등6) 저소득층과 일부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우유를 지원해 성장기 어린이 체위 향상과 우유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낙농 사업의 효과로 현재 고창군에선 60여 젖소 농가가 고품질 우유를 하루 130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우유는 20여 농가에서 하루 63톤의 생산하고 있다. 전국 유기농 우유 생산량이 하루 100톤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고창군의 유기우유 점유율은 63%에 이른다. 고창군청 박동열 축산팀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청정 고창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우유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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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친환경 우유 생산 메카로 입지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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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경관지구 영상·사진 공모전 성료
- ‘대한민국 경관농업 1번지’ 전북 고창군이 야심차게 진행한 ‘경관지구 영상·사진 공모전’ 당선작이 공개됐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24일까지 작품 접수를 거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부문과 사진부문 당선작을 공개했다. 영상 부문에선 심재국 작가의 ‘고창 노란물결로 물들다’가 금상을 차지했다. 작품은 봄날 고창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영상 등으로 촘촘하게 담아냈다. 이밖에 은상, 동상, 특별상이 선정됐다. 사진 부문 금상은 박성환 작가의 ‘고인돌천 아침’이 수상했다. 이른 봄날의 새벽녘 고창을 가로지르는 고인돌천의 물안개와 노란 유채꽃과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부문 은상 2명, 동상 4명, 가작 17명이 선정됐다. 고창군은 이번 당선작들을 지역 경관농업 홍보활동에 활용한다. 또 각종 행사와 전시회에서 고창자연 경관의 대표성, 역사성 및 장소성을 나타내는 자료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 곳곳을 찾아 영상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창농촌 경관을 지켜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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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경관지구 영상·사진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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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리는 ‘고창 갯벌축제’ 흥행 예고..5일 개막
- 진흙이 잔뜩 묻어도 상관없는 헌 옷과 장화, 맛소금을 들고 바다로 향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갯벌에 조심조심 들어가 구멍이 숭숭 한 곳에 맛소금을 뿌려주면 조개가 빠끔히 고개를 내민다. 모두 캐고 깨끗하게 씻은 후 라면에 잔뜩 넣어먹으면 천국의 맛이 따로 없다. 오는 5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열리는 ‘2022 고창갯벌축제’가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고창의 갯벌은 지난해 여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천혜의 환경을 가진 관광1번지다. 고창갯벌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충)는 가치 있는 고창의 갯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갯벌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선 갯벌로 들어가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양생태교육 이동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먹거리 부분에서는 김부각, 동죽해물라면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현장구매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홍보 캠페인과 연계하여 염생식물 관찰, 바다 보석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생태안내인과 함께하는 갯벌현장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22 고창 갯벌축제가 자랑스러운 고창갯벌과 고창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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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리는 ‘고창 갯벌축제’ 흥행 예고..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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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영산기맥(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연말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박차
- 고창군 영산기맥(솔재) 생태계 복원사업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영산기맥 생태계 복원사업’은 고창읍 월산리(영산기맥 솔재) 일원에 로드킬 방지를 위한 동물 이동통로와 단절된 식물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길이 70m, 폭 30m의 터널형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사업을 본격 착공해 현재 구조물공사(파형강판 시공 등)를 추진중이다. 10월부터는 도로공사(노면개선 등), 조경공사(교목, 관목류 식재 등※국립생태원 자문)를 진행하고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태축 복원사업이 준공되면 단절된 생태계의 연결로 식물 다양성 증진과 동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존 휴식공간을 재정비하고 생태축 정상부에 전망대를 설치해 고창읍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고창군 전망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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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영산기맥(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연말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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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영혼의 푸른쉼터’ 고창군 무장녹두숲자연장 개장
- 전북 고창군에 2번째 자연장 시설이 들어서면서 자연 친화적 맞춤형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무장녹두숲자연장(무장면 반송길12)이 오랜 공사를 마치고 개장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무장녹두숲자연장은 급증하는 화장문화를 대비하고,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업비 40억2400만원을 들여 무장면 고라리 공설묘지 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관리사무실, 제례단, 주차장, 쉼터, 안장지가 포함된 3만7681㎡ 부지에 안장기수 4050기가 수용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다. 무장녹두숲자연장이 개장되면서 고창군은 전라북도 최초로 공설 자연장 2곳(신림 푸른숲자연장, 무장녹두숲자연장)을 가진 지자체가 돼 명실상부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게 됐다. 지난 3월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무장면체육회는 “지역내 조성된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무장녹두숲자연장 개장으로 고창군이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게 됐다”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고창군에서 전 생에 모든 복지를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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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영혼의 푸른쉼터’ 고창군 무장녹두숲자연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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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세계지질공원 인증 도전”
- 전북 고창군의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29일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질자원의 현명한 보전,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4년마다 지질공원위원회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 재인증은 코로나19로 연기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인증 평가가 진행됐다. 2017년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국내 9번째 인증을 받은 후 지질명소 보전과 활용을 위한 탐방로 구축, 신규 체험‧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질공원 탐방 안내 체계개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창군은 병바위 지오트레일 조성, 운곡습지 생태공원 내 지질체험학습장 조성, 지오드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2023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며 올해 가을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중이다”며 “가을에 있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와 이사회 의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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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세계지질공원 인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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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난고’, 기록문화적 국가 보물승격 가치 충분”
- 고창출신 실학자 이재 황윤석 선생의 일기 ‘이재난고(頤齋亂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를 보물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고창군이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소장 한문종)가 주관하는 ‘이재난고 보물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소강춘 교수(전주대)가 ‘국어학에서 본 이재난고의 가치’를 주제로 첫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소강춘 교수는 “우리 고유의 지명과 물명에 대한 상당수의 한글 또는 차자 표기 자료가 수록돼 부족한 근대국어 지명자료를 보충할 수 있게 됐다”며 “18세기 근대국어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던 음운현상을 직·간접적으로 반영해 근대국어 음운론 연구자료로 소중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대희 교수(성균관대)가 ‘이재 황윤석의 풍속사적 관심과 기록’을 발표했고, 김경숙 교수(서울대)가 ‘생활사에서 본 이재난고의 사료적 가치’, 구만옥 교수(경희대) ‘과학사의 측면에서 본 이재난고의 사료적 가치’, 김영미 교수(전북대)가 ‘이재난고의 문학적 가치’를 각각 발표했다. 이재난고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박정민 교수(전북대 사학과)는 “학자들의 연구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을 넘어 국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당대의 기록이 현재의 삶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밝히는 일에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재난고’는 조선시대 타임캠슐이라 불릴 만큼, 국가적으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으나, 그간 도유형 문화재로 머물러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의 대표 기록유산이자 조선시대 문화콘텐츠 보고인 ‘이재난고’가 보물로 승격될 수 있도록 고창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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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난고’, 기록문화적 국가 보물승격 가치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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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주민 호평
-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주로 가정 내 차단기·배선 수리, 수도·수전 교체, 문고리·환풍기 교체 등 작지만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해 준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한동안 긴장된 지역사회 분위기에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반기 동안 500여건의 생활불편민원을 해결했다. ▲여름철 방충망·전기수리=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면서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충망 수리 및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방충망에 찢김, 구멍 등이 발생했지만 혼자 힘으로 보수하기 어려워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기초생활수급자 등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찢어진 방충망을 수리하려고 연락해도 잘 안 오거나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전화 한통화면 바로 직접 찾아와 고쳐주니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당일처리 원칙·철저한 AS=읍·면사무소, 생활지원사와 함께 접수가 들어오면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지체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군민에게 직접 전화를 드려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생활민원 처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혜자를 대상으로 처리기한, 친절도, 수리 결과, 신청 방법 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전체적인 서비스 질을 높였다. 또 현장 민원 상담 시 중대 보수 등의 사유로 수리가 어려운 건에 대해 다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신체적, 사회적 이유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수 서비스도 하고 있다. 실제 SNS상에선 “멀리 있는 아들보다 부르면 즉시 달려오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 “앞으로도 생활기동처리반이 많은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칭찬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활불편민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라면 누구든지 종합민원과 민원팀(560-2382)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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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주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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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공무원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
-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신뢰 형성과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2022년 고창군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9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심덕섭 고창군수, 안남귀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단체협약 실무 부서장과 팀장, 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협약 추진상황 점검과 조합원들의 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발전적이고 소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체협약의 쟁점사항인 21건의 협약사항중 완료 13건, 추진중 7건, 수용불가 1건으로 추진중인 사항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고창군측은 ▶읍면 결원발생시 최우선적 인력보강 ▶악성민원 대한 지원방안 등 13건의 협약사항을 추진 완료했다. 또 ▶심리안정 치유 프로그램 운영 ▶직원 근무환경개선 방안 마련 ▶자체감사 3년조정 및 직속기관 정기 종합감사 폐지 등 7건의 추진중인 협약사항도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정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공무원의 권익신장, 복지증진과 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보다 나은 내일의 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안남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고창군 노동조합은 단체협약서에 따라 조합원들의 다양한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써 정기적으로 노사발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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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공무원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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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전북 고창군이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안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빈틈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신속한 범인 검거, 실종자 발견, 쓰레기투기, 각종 재난 대응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창군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월 155개소에 313대로 시작했다. 올해 7월 현재 365개소 1169대의 CCTV를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실제 실종 치매어르신을 찾고, 뺑소니, 차량털이를 검거하는 등 범죄 해결 일등 공신으로 군민들을 소리없이 지켜주고 있다. 군은 올해도 총 2억3200만원의 예산으로 생활 도로방범 등 87개소에 설치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군민 안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9900만원 예산으로 마을방범 CCTV를 32개소에 80대를 설치 완료하여 농산물 절도 및 도난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AI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효율적인 관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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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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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복날엔 복분자 도시락’ 고창군, CU와 복분자 활용 간편식 내놨다
- ‘대한민국 복분자 성지’ 전북 고창군이 초복을 앞두고 편의점 CU와 함께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내놨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주)BGF리테일은 최상급 품질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고창상희팜푸드와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CU에서 지난 14일부터 출시된 간편식 시리즈는 도시락, 주먹밥,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총 5종으로 구성됐다. 100% 고창 복분자 원액이 첨가됐다. 복분자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무더위로 인한 기력 저하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역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를 활용해 출시한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생협력 CU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창 농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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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복날엔 복분자 도시락’ 고창군, CU와 복분자 활용 간편식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