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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로컬JOB센터, 광주시 북구에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개장
    고창군과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지난 24일에 광주시 북구 소재 아파트단지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는 고창군과 인접한 광주광역시 북구와 일자리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여 판매 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농가가 재배한 고구마, 땅콩 등 다양한 농산물과 복분자 주스, 죽염 등 특산물 가공품, 김장철을 고려한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을 준비했다.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고창 수박빵, 베리팜 복분자청 등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고창군 홍보에 나섰다.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장터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도농 교류를 통해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로컬JOB센터장은 “품질 좋은 고창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며, 고창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11-25
  • 고창군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서울 청계광장서 시식행사 ’대박‘
    고창군 농특산물 활용 음료·디저트 신메뉴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이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54개 신청작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 복분자팡에이드, 멜론그린아이스티 등 6개의 음료와 디저트 제품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테스트를 치르는 자리였다. 고창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개발된 이번 음료와 디저트 신메뉴들은 수도권 고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시음시식캠페인에서 만난 한 관광객은 “이렇게 참신하고 기발한 음료와 디저트를 고창에서 맛볼 수 있다니, 내년 여행지로 또다시 고창을 찾겠다”고 신메뉴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시음시식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를 고스란히 옮겨담은 판나코타에 환호성을 질렀다. 상큼한 맛의 복분자팡에이드와 멜론그린아이스티에도 탄성을 자아냈다. 6개 작품들은 이번 현장 시음시식행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만족도 조사를 받아 2차 개선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고창 내 카페와 베이커리에 보급될 수 있도록 대중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11-25
  • 고창군 공무원 친절 및 혁신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 고창군이 지난 22~23일(1박2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7급 이하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친절마인드 재정립 및 공직자 혁신역량강화’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양한 민원 응대방법과 고객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등을 실제 체험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 공직자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사소한 민원일지라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한 민원응대의 필요성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 직급별 역할인식과 성과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창군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11-24
  • 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간담회 “기업번창이 곧 고창발전”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복분자농공(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필요,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11-24
  • 고창군, ‘고창 방문의 해’·‘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전북 고창군이 지난 20일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맛과 멋의 도시를 알렸다. 고창방문의해 홍보부스에서는 게임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창군의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라톤 참여자들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또 건강코스(5㎞) 종목 출발 시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전국에서 모여든 마라톤 러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도 현수막을 게시하고, 기부 대상, 기부 방법, 혜택 등 제도의 기본사항을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며 리플렛,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고창군은 12월1일까지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진행하고 2~5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내년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고창
    2022-11-22
  • 고창군, 2022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
    고창군은 지난 15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군의회 군의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및 공로상 수여 등 새내기 농업학교와 체류형 농업창업교육 통합수료식으로 진행됐다.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체류 공간과 기초영농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금년에 추진한 새내기 농업학교와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작물 재배 등 기초영농기술교육, 하우스작물 실습교육, 귀농·귀촌 정책 교육, 현장실습 및 선도농가 견학 등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345시간 이상 진행했으며, 60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이수했다. 군은 지난 4년간 109세대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그 중 80세대 135명이 고창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체류형 입교생 24세대 가운데 12세대 25명이 고창 지역에 정착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정착 예정률은 50%로 전망하고 있다. 고창군은 매년 1월 한달간 체류형 입교생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고창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해당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도 귀농귀촌의 초석을 다져온 교육생 여러분의 영광스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고창군을 찾아온 귀농인 여러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11-16
  • 제35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한나예(서울구룡초6) 대상
    어린이 판소리 부문 최고의 등용문인 ‘제35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에서 한나예(서울구룡초 6년) 어린이가 ‘심청가中 배는고파’ 대목을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고 판소리 여섯바탕을 집대성하신 동리 신재효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며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했다. 판소리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13일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23명의 꿈나무 소리꾼들이 고창 동리국악당 장내를 뜨겁게 달구어 7명이 본선에 올라 14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축하공연과 병행하여 KBS 녹화로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상을 받은 한나예 어린이는 “피리와 장구를 배우는 오빠들이 국악을 통해 나눔 활동을 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며 소리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책에서 읽었던 이야기를 소리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 소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평소 판소리 발림을 잘 하기 위해 무용 공부도 열심히 한다”는 당찬 소녀다. 고창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과 문화가 가진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자 대 상 : 한나예(서울 구룡초등 6학년) 최우수상 : 김선재(전주 효림초등 5학년) 우 수 상 : 성유진(대구 두산초등 4학년) 손유지(대전 어은초등 6학년) 이초아(광주 송원초등 3학년) 장 려 상 : 김사랑(하동 화개초등 5학년) 이다은(진도초등 6학년)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11-15
  • 고창군 선운산 도솔폭포 앞 무장애 연장데크설치
    고창군이 선운산도립공원의 도솔제 경관폭포와 연계한 무장애 데크길 연장설치와 폭포앞 소공원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폭포앞 데크광장 설치와 쉼터를 조성해 폭포를 감상하면서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기존 선운산 도솔제 쉼터까지만 이어진 데크길을 폭포 바로 앞까지 연장해 접근성과 보행성을 높여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방문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고창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 및 폭포 앞 소공원조성 및 무장애 연장 데크길 설치로 선운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15
  • 고창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 받았다
    고창군이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수여식에는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이 참석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은 습지 부근에 위치해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지역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으로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고창군은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연안습지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습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자체 조례 제정,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사업,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등의 복원, 습지 가치 인식 증진 등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고창 운곡습지’는 2011년 4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고,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종 포함 830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2014년에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며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관광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 생태관광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 갯벌’은 2010년 12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고, 검은머리물떼새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물새 90종과 대형저서생물 225종, 염생식물 26종이 서식하는 해양생물 다양성으로 최고 수준이다.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로 우리나라 2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보유한 두 개의 람사르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보존 및 현명한 이용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습지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11
  • 심덕섭 고창군수,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방문..“젊은 농부가 고창의 미래”
    심덕섭 고창군수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방문하며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을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9일 오후 배추, 무, 고추, 딸기, 생강 수확현장 등 청년 중심의 영농현장을 찾았다. 청년 농업인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창군 농업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과 지향점을 토론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인력문제를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작물의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 녹록지 않는 농업환경에 대한 농업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고충을 토로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소멸과 기후변화, 산업기술 활용, 첨단 식품 기술(Food Tech)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청년 농업인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농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군비지원 사업 6개 분야(중소형농기계, 원예특작생산단지 지원, 소규모비닐하우스 지원, 하우스작물재배용 수정벌지원, 고추건조기 지원, 농산물중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의 보조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조정시켰다. 특히 농촌인력 부족 문제 관련, 청년 농업인과 승계농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시켰다. 심덕섭 군수는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청년 중심의 거점공간 마련, 가업승계농에 대한 우대지원 등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11-10
  • 고창군, 문화예술인 거주 지원…재능기부로 마을활력
    고창군은 지난 6월부터 문화와 예술, 문학과 출판의 새로운 장을 만들고 있는 책마을해리에서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는 문화예술인이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예술인은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의 조형,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4인을 선정했다. 고창의 사람과 삶, 자연과 만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온 아이노아 회화 작가는 지역 어린신들과 함께하는 ‘발매다 딴짓거리’, 김태덕 설치미술가는 청소년과 고창의 생태와 자연을 탐사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생태학교’, 신은미 한국화 작가는 고창의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다니며 기록하는 ‘세계문화유산 탐사대’, 연극하는 명상가 윤동환 배우는 나를 마주하고 나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 영화학교’를 진행했다. 4명의 작가와 지역주민들의 창작물은 12월 책마을해리에서 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의 교류를 통해 농촌 마을에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인이 고창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11-09
  • 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대응..“24시간 물샐틈 없는 방역최선”
    전북 고창군이 최근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현재 AI‧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24시간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 철새도래지 탐방객과 축산차량 통제를 위한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며 가축질병 오염원 외부 유입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수의사 6명을 동원, 지난달 27일부터 전업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축산과 현장 전담반과 가금 전담관 읍‧면 공무원 51명이 매주 1회 이상 전화 예찰과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더해 고창부안축협 공동방제단 3개반과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가금농장 진입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비한 전업 가금농가 138개소에 2600㎏의 소독약품과 생석회 5만2000㎏를 공급해 농가가 선제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지도를 하고 있다. 고창군 축산과 관계자는 “각 농장에서는 과거에 얽메이지 않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로 자체 소독과 외부인 출입관리 등 농장 차단방역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이 올라가면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2-11-09
  • 심덕섭 고창군수,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수매현장 방문
    심덕섭 고창군수가 4일 2022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현장(부안면 고창농협 봉암창고)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총 매입량은 1만7128.8톤으로 산물벼 3404톤, 건조벼 1만3724.8톤이다. 이 중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7262.4톤으로 전년대비 2751.4톤 증가하였으며, 수확기 시장격리곡은 6462.4톤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수광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고창군 정부양곡창고 33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2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나머지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11-07
  • 심덕섭 고창군수, 국회 방문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고창군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회를 방문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단계에서 추가반영 될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를 비롯해 전라북도 소속의 양당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농해수위 위원이자 고창·정읍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을 면담하고 바로 이어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이자 소위원회 위원인 한병도 의원을 만나 고창군 핵심사업과 주요 공모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고창 출신 국민의 힘 예결위원인 정운천 의원과 국민의 힘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 이용호의원을 릴레이 면담하며 고창군 미반영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창군이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은 명사십리지구의 사구복원 및 안전한 해안정비를 위한 국민안심해안 100사업의 시범사업(150억원) 도입과 함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덕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118억원), 고창 양고살재의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는 영산기맥 양고살재 생태축복원사업(50억원), 람사르 운곡습지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30억원)을 비롯하여 하수도 사업의 신설 및 계속사업 증액 등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심덕섭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1년 농사가 국회단계에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안에 담겨있는 사업은 수시 모니터링 하고, 정부안에 담기지 못했지만 고창군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추가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회의 예결위원회와 소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소관 위원들을 수시로 면담하고 설득할 계획으로 내년도 넉넉한 군정살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2-11-03
  • 고창군, 청년기본 조례제정으로 본격적인 청년중심 정책 행보
    전북 고창군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면서 젊고 역동적인 청년중심 도시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뗐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의회 본회의에서 ‘고창군 청년 기본조례’가 통과됐다. 조례는 고창군이 지역 청년(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에게 창업, 문화, 교육, 일자리, 복지 등 전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창군은 ‘청년거버넌스 구축’, ‘청년네트워크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 관련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면서 성과도 돋보이고 있다. 올해 일자리 관련 행정안전부 예산이 대폭 삭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해 1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예산 역시 지난해 대비 5000만원이 늘었다.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전라북도 주관)’에도 선정돼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청년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군은 청년정책통합정보지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군청 전부서와 전북도, 중앙부처의 모든 청년정책을 통합해 맞춤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청년들이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단순히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고창에 사는 일이 의미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정책발굴과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치,정당
    2022-11-02
  • 고창 프리미엄 멜론, 싱가포르에서 개당 2만원에 판매
    대한민국 최고 멜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 멜론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차량선적을 마쳤다. 이번에 수출하는 고창멜론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화로 1개에 약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다. 고창에선 토성영농조합법인(대표 유신종)과 선운산농협이 함께 하고 있다. 고창군과 토성영농조합법인은 고창 멜론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 수출 관련 협의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수출업체 고려무역과 협의 등 충분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고창 멜론은 대한민국 최초로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청정 이미지와 더불어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단위면적당 연1톤 이상 볏짚 투입으로 고초균 등의 유용미생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좋고, 시장 선호도가 높다. 앞서 최근 고창멜론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출국에서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멜론을 수출해 고창의 명품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수익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11-02
  • 심덕섭 고창군수 역점사업, ‘고향사랑기부제·관계인구10만확보’ 기본 틀 마련
    심덕섭 고창군수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계인구 확보’ 방안의 기본 틀이 마련됐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 및 운용에 관한 조례’와 ‘고창군 사이버 군민제도 운영조례’가 고창군의회를 통과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도 적용된다. 군은 이른 시일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꾸려 특산품과 체험·관광상품 중에서 기부자에게 선물할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고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체험·관광 답례품 선정에도 신경쓰고 있다. 체험·관광을 통해 보다 긴 시간 동안 밀도 높은 지역 교류를 하며, 고창 지역사회에 대해 배우고 두 번째 집이라고 인식할 만큼 지역에 스며드는 경험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버 고창군민제도’는 인터넷상에서 사이버 고창군민으로 가입하여 군민증을 발급받으면 고창군민과 동등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군은 사이버 고창군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행사들을 알리며 지속적인 고창방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계인구 10만명 확보를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관계인구란 특정 지역에서 정착해 뿌리를 내리고 살지 않더라도 정기적·부정기적인 방문을 하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기울이며 참여하는 사람을 뜻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계인구 유입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답례품을 발굴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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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2-10-31
  • 고창군, 군부 유일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고창군이 지난 27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 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서면평가를 통해 12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환경부장관상은 전라북도 고창군 등 4곳이 수상했다.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한 6개 지자체를 수상자로 발표했는데, 고창군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 고창군은 ‘생태 일번지 고창’이라는 타이틀로 전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생태관광도시 조성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시티’로 선정된 지자체는 현판과 상패를 수여받는 것은 물론, 향후 환경부의 환경 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군민환경 교육, 환경오염 요인의 적극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군민 중심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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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0-31
  • 고창군 환경친화적 축산모델 구축.. ‘정부·농협·기업·연구기관 총출동’
    “미래의 친환경 축산, 고창군에서 확인하세요” 전북 고창군의 ‘환경친화적 축산모델 구축’에 정부와 농협, 기업, 연구기관이 총출동했다. 전국 지자체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악취개선은 물론, 미래형 스마트 축사의 모델이 전북 고창에서 구현된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과 신림 종돈사업장에서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보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SK인천석유화학,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은 민간기업 기술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 방향이 핵심이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기술 진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축사 악취 관리, CCTV 등 스마트축사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단기적으로는 액비화시설(5개소) 밀폐와 공기공급 장치를 교체하고 탈취시설과 입·배기 시설을 개보수해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또 ICT장비를 활용해 돈사 화재 초기감지와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출입차량 자동인식·소독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가축질병 등 위협요인을 사전 차단한다. 장기적으로는 가축분뇨 정화수 재이용 등 효율적인 정화처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추진경과 보고 ▲농협, SK의 사업추진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축산환경관리원의 탈취시설 설치 및 밀폐방안 설명 ▲ICT장비를 통한 화재예방 등 현장 시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고창군이 축산악취 개선에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은 앞으로도 농가와 군민이 상생하는 축산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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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2-10-27
  • 고창군가족센터, 제17회 고창 세계문화어울림축제 개최
    고창군 다문화가족과 군민의 화합의 장인 ‘제17회 고창 세계문화어울림축제’가 22일 모양성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및 고창군의회 군의회,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과 군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6개국 세계문화 체험부스, 한국어 골든벨, 다양한 문화 존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네팔 외국인 근로자 공연, 베트남 전통춤, 일본밴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의미 있는 컨텐츠 내용으로 고창군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다년간 다문화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김주현(고창읍), 박래호(흥덕면), 서정순(상하면)씨가 고창군수 표창을, 태국출신 결혼이민자 김은혜(고창읍)씨가 고창군의회 의장 표창을, 고창군가족센터 통번역지원사 최향자(고창읍)씨가 법인대표이사 표창의 영애를 얻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도전! 한국어 골든벨’을 열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35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장 대원스님은 “앞으로 너와 나, 국가와 인종 구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마음껏 웃고 즐기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은 현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창군가족센터를 통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다문화자녀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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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2-10-24
  • 고창군 민원실, 새 근무복으로 친절하게 모십니다
    민선8기 전북 고창군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통일된 근무복을 입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맞이한다. 이번 근무복은 자주색 재킷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민원인들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종합민원실은 ‘군민행복시대’에 발맞춰 매주 월·수요일 업무시간 전 민원행정서비스 헌장과 주민응대 언어를 낭독하고 있다. 또 모든 민원인에 대해 친절하고 신속·정확·공정하게 고객 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청 배기영 종합민원실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사무실과 내집같이 편안한 민원실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친절을 생활화해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행복중심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10-17
  • 심덕섭 고창군수 “서해안권 중심, 세계유산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
    취임 100일을 맞은 심덕섭 고창군수가 “서해안권 중심, 세계유산 관광도시 등 5대 비전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풍족하고 살기 좋은 고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6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민선 8기 비전 전략 선포식’에서 5대 핵심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은 미래전략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도출된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심 군수의 비전설명, 공약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 군수가 밝힌 5대 비전은 ▲서해안권 중심도시 ▲세계유산 관광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풍요로운 농촌도시 ▲살고싶은 행복도시다. 먼저, 서해안권 중심도시를 위해 노을대교와 연계한 고창발전 대형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선운산-운곡습지-고인돌-고창읍성을 연결하는 관광활성화 정책이 진행되고, 노을대교·서해안고속화철도(새만금-고창-목포) 국가계획 반영에도 힘쓴다. 갯벌세계유산보전본부 유치,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의 신해양 산업이 육성되고, 대형숙박시설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표수산물인 풍천장어, 바지락, 지주식김의 명품화가 진행된다. 세계유산 관광도시를 위해 ‘2023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가 추진된다. 국내 최초 ‘유네스코 6관왕 그랜드슬램(문화유산·자연유산·인류무형유산(판소리·농악)·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등재예정)’으로 관광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심 군수는 “내년은 고창 모양성제 5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이다”며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등과 연계해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정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창군은 돈과 사람이 모이는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대변신한다. 이를 위해 심 군수는 임기내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입주 완료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임대주택 등 기반시설, 시설투자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젊은도시로의 전환도 준비되고 있다. 청년정책 동아리에서 청년정책협의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제를 연계함으로써 청년 및 지역문제 현안에 대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정책거버넌스가 구축된다. 이밖에 관계인구 확대, 고창사랑기부제 활성화 등도 추진된다. 특히 심 군수는 ‘풍요로운 농촌도시’를 위해선 농림수축산업의 소득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에 밀과 콩재배를 확대해 쌀값 하락 피해를 최소화 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덜어낼 방침이다. 살고싶은 행복도시를 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도시(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 지원확대 등)’, ‘지역에서 학업을 마치고 지역에서 일하는 시스템 구축(전북대학교 정규학과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당당한 사회참여와 돌봄기능 강화(장애인체육관 건립 등)’ 등이 본격 추진된다. 심 군수는 이러한 5대 비전을 통해 4년 뒤 청사진으로 예산 1조원, 경제규모 2조원, 관계인구 10만, 관광객 1000만시대 개막을 제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비전선포식은 고창군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환황해권 중심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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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
    2022-10-07
  • 2022 고창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개막...빛과 함께한 공연으로 눈길
    세계 최대 고인돌 문화재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한 ‘2022 고창 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가 막을 올렸다.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고창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가 지면 우리의 염원이 모여 기적이 이루어진다-황혼의 기적’를 주제로 전라북도 고창 고인돌유적지 전역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1일 오후 7시 고인돌유적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관광객 및 고창군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고창 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현대 첨단기술이 더해진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트는 3000년전 선사인들의 염원이 깃든 고인돌과 구릉지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신성한 고인돌이 깨어나며 천개의 염원이 빛을 발하는 인류의 불빛’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이 진행되며 고인돌을 배경으로 현대 기술을 이용한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독특한 풍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개막식에선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미디어아트와 접목돼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고인돌박물관 1층에선 미디어아트 특별전시(기적의 빛, 희망을 밝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객이 함께한 체험콘텐츠 ‘라이브스케치-고인돌판타지아’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고래와 사슴, 호랑이, 토끼를 종이에 색연필로 색칠해 스캔하면 동물들이 벽면 고인돌 애니메이션에 등장한다. 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터치하게 하면 고인돌유적지 한가운데로 돌아가 내가 마치 동물들과 뛰노는 기분이 들게 하는 3D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고창 고인돌유적 미디어아트쇼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이 첨단 기술과 만나 관람객들과 색다르게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고창 고인돌유적 미디어아트쇼는 29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고창고인돌박물관(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과 고인돌유적지 일대에서 열리며, 휴무일은 매주 월, 화요일 이다(3일, 10일 제외).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10-04
  • 고창군, ‘고창 병바위 일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기념행사
    전북 고창군과 문화재청이 23일 오후 고창군 아산면 ‘고창 병바위 일원’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를 열었다. 기념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문화재청 황권순 문화재보존국장, 윤준병 국회의원, 아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병바위는 1억5000만년 전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어 엎어진 호리병 또는 사람 얼굴 모양 등으로 보이는 독특한 생김새의 바위(높이 35m 정도)다. 전설로 ‘잔칫집에서 몹시 취한 신선(神仙)이 쓰러지면서 소반(小盤: 작은 밥상)을 걷어차자 술병이 굴러 떨어져 인천강가에 거꾸로 꽂힌 것이 병바위가 됐다’ 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적으로 인상적이면서 흥미로운 조망 대상이다. 인천강 등 주변과도 잘 어울려 경관적 가치도 탁월하다. 또 두암초당에서의 강학 관련 다양한 문헌과 시·글·그림 등이 확인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뛰어나 지난해 12월6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유산 전문가의 강연, 고창 병바위 일원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병바위는 위치적으로 갯벌과 고인돌, 선운사·운곡습지 등 세계유산의 정중앙에 있어 엄청난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도 개발해 고창의 대표 치유·생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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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2-09-30
  • “귀농귀촌, 고창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전북 고창군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를 지난 26일부터 10월25일까지 심원면 사등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등마을은 지난 4월 3팀(4명)을 대상으로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추가로 2팀(3명)을 선정해 영농체험과 지역탐방, 선도농가 방문, 조개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한달 살아보기’는 만 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1개월 동안 마을 멘토와 함께 지역탐색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일자리 체험 등 거주시설, 연수비(월 30만원) 등도 지원된다. 상반기에 참여했던 수료생들은 마을 주민들과 SNS 소통을 이어가고 가족과 함께 마을을 다시 찾는 등 사등마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 참여자는 재능기부로 마을 홍보영상을 제작해 마을주민들의 많은 관심 뿐만 아니라 마을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2기 참여자들도 마을주민과 생활하며 고창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 향후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고창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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