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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 목욕비’ 지원한다
- 부안군은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통해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5만원을 지원하여 건강과 위생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르신들이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협약된 목욕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부안군은‘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함께 소개했다. 먼저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구 온도 1℃를 지키는데 기여 한다. 이어서, 청년들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여 부안으로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부안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시면, 더 많은 사업을 통해 부안군의 미래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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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 목욕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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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
- 부안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꾸준한 정책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결핵 발생률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매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노인인구 비율이 37%인 부안군의 경우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결핵환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24일 홈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등의 내용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결핵으로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X선 가래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로 진단되면 치료부터 완치까지 진료 일정과 복약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조기 검진과 치료 성공률을 높여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핵 퇴치 캠페인에 참여하는 군민들이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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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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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
- 무주군은 과수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냉해예방기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는 냉해 피해로 인한 결실 불량에 대응하고 이듬해 착과량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백여 농가 6백ha 규모에 요소와 붕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요소 0.3%(1.5kg/500ℓ), 붕산 0.1%(0.5kg/500ℓ)를 혼용해 발아기(3~4월) 엽면 살포를 독려할 방침으로 2차 살포는 수확이 끝난 낙엽기에 하면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요소 2%(10kg/500ℓ), 붕산 0.1%(0.5kg/500ℓ)를 살포하면 꽃눈 생존율은 50%, 착과율은 23%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최근 몇 년 새 이상 기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결실 불량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사과 가격 상승 악재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이를 막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엽면시비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과수 품질은 물론, 농가 소득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소 성분이 꽃눈의 저장양분을 강화하고 붕산은 수정이 잘되게 하는 동시에 칼슘 함량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농가에서 적정한 양을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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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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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상공인 지원에 33억여 원 투입... 경영안정 및 소비심리 회복 주력한다
- 무주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3억여 원을 투입한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안정 기금 6억 5천만 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전년 대비 20%를 확대한 규모다. 무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소비심리 회복에 주안점을 둔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분야별 사업 추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2억 3천만 원)과 카드형 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2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및 이자 지원(5억 4천만 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1천4백만 원) 지급을 비롯해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5천만 원)과 소상공인 키오스크 디지털 인프라 지원(1억 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2천8백만 원) 등이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한시적으로 10%에서 15%로 할인율을 높이는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지원(22억 8천6백만 원)과 착한가격업소 운영 지원(4천만 원) 등 경제파급 효과가 높은 사업을 추진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경제의 심장이자 동력인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분투 중인 소상공인들이 딛고 일어설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상권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 구축 및 지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말부터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으로 무주읍 상권활성화사업, 경기부양 이벤트(야시장 및 야밤도주 행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물가안정 집중 관리 등의 활동이 경기 회복과 지역 활성화에 미칠 영향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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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상공인 지원에 33억여 원 투입... 경영안정 및 소비심리 회복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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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따뜻한 봄날‘찾아가는 힐링강좌’ 진행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18일 김만덕기념관에서 퇴직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힐링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공단 제주지부에서 퇴직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무강좌(상속·증여세 이해), 건강강좌(콩팥 건강지키기)를 진행했다. 세무강좌는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에 대한 특강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건강강좌는 연세차내과 차민욱 원장이 ‘100세 시대 콩팥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요령과 신장 기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시보건소에서는 참석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혈당 체크 등 간이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노년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제주지부에서는 향후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노후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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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따뜻한 봄날‘찾아가는 힐링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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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민·관 합동「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개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8일 도내 노후, 대형 위험물시설의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알렸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분야별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도내 위험물 제조소는 총 6,132개소에 달하며.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지난달 화재가 발생하여 8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익산시에 위치한 ㈜LG화학생명과학익산공장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해당 시설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유지·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을 함께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재발 방지와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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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민·관 합동「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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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구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시설 개선에 나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평화지구대는 평화1공원 등 관내 여성공중화장실 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 및 방범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미작동 비상벨과 경찰 미연계 운영상 문제점을 발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 및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점검으로 일부 화장실의 비상벨이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확인된 곳을 대상으로 전주시청 공원녹지과, 시설업체와 협력하여 3월 7일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후 13일 미작동 비상벨 수리 및 경찰 미연계 운영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향후 방범 CCTV의 촬영각도 조정 및 관련 법령 검토를 거쳐 舊비상벨을 철거하고 새로운 통합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예방순찰로 여성 관계성범죄를 선제적 차단할 방침이다. 평화지구대 유청호 지구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성 대상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지속해서 점검해 평화동의 안전을 위해 적합한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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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구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시설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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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희망브리지와 ‘현장구호활동 MOU’ 체결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재해구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구호활동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상록자원봉사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구호활동에 참여하여 각종 생활물품 등 물자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재민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재해 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데, 재난 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을 가진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밝혔다. 한편,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전국 271개 봉사단, 1만 3천여 명의 단원이 검정고시와 아동·청소년 지도학습, 시설물 화재점검, 늘봄학교 지원, 탄소중립 실천, 문화공연 등 정부정책 지원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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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희망브리지와 ‘현장구호활동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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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핵심’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국회 정책포럼 실시
- 부안군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포럼은 부안군 등 6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이원택‧신영대‧윤준병‧이개호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 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행사를 가졌다. 7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돼 있지 않다”며 “서해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공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 기조발제는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진희 교수가 ‘서해안 철도 구축계획(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나섰다. 김진희 교수는 서해안 남북 철도축 완성을 통한 환황해권 육성 촉진, 여객·화물 수요분담을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교통 효율성 제고,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새만금 공항·신항만 교통수요,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를 통한 연계교통망 구축 등을 강조했다. 또 “서해안 철도는 국가계획과 부합하고 지역주민 수용성, 지역낙후도 개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다”며 “교량 최소화 등 사업비를 줄이고 장래 교통수요를 고려한 신설역을 검토해 경제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회장을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7명(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본부장, 전주대 권용석 교수, 전남대 박제진 교수, 전북자치도 김형우 국장, 전남도 문인기 국장, 전남연구원 이상준 부연구위원, 전북연구원 김상엽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서해안 철도의 기능과 역할,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상생을 위한 방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은 지역 출신 및 지역구 의원 등 수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전북의 전략이 통했던 것은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서해안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자 국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다”고 주장했다.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이원택오세희 국회의원은 “철도를 놓아달라는 호남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해안 철도 건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는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은 전북자치도, 전라남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익스트림 관광형 새만금 국가항,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 물류교통 및 관광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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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핵심’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국회 정책포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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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민회, 영농발대식 진행
- 부안군 농민회(회장 배달승)는 18일 줄포면 만남의광장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부안군 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와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농철을 맞이하는 고천문 낭독,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등의 순서로 진행돼 즐길 거리를 더 했다. 농민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풍년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농사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했다. 배달승 부안군 농민회 회장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며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한 해가 되어 행복한 농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까지 농업·농촌이 마주한 현실은 어렵지만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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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민회, 영농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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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영유아 학습놀이 프로그램 시범 운영 추진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생부터 2021년생까지의 영유아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습놀이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 놀이 활동, 오감 자극 체험 등 다양한 교육적 요소를 포함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특히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놀이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협약업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학습과 놀이를 함께 경험하며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동들을 위해 도서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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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영유아 학습놀이 프로그램 시범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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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 추진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읍․면 및 청소년 유관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계층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였다.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은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향유를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및 또래 관계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 문화 욕구 회의를 거쳐 지역 문화 탐방, 예체능 관람, 체험 등 연간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심리 검사, 개별 상담, 맞춤형 지원 등 위기 요소별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문화 지원 참여 청소년들은 “ 농어촌 지역 특성상 집주변에 친구가 없어 주말에는 항상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청소년 문화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며 할머니와 같이 먹을 것을 생각하며 샌드위치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향 모색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위기 요소 맞춤 교육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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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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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해빙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안전 점검 마무리
- 부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봄철 해빙기 안전 점검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간 위탁 시설물의 체계적 운영·관리 확인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주산하늘빛문화센터, 동진문화복지센터, 백산녹두꽃문화복지센터 등 군에서 민간 위탁해 운영되는 관내 주요 시설 11개소로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운영관리 실태, 회계처리 투명성 및 협약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점검 과정에서 물품관리대장 및 시설물 점검내역 비치 등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누수와 같이 추가적으로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상반기 각 시설물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한편 해빙기 안전관리를 강화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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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해빙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안전 점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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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진행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급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농업인 55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지난해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의 두 과정을 편성했으며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수칙 등 이론교육과 함께 개인 보조구의 올바른 사용법, 농업기계 조작법 등 참여형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 안전 보호장비 지원,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사업과 안전 재해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작업 환경의 인식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생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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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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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2025 꿈의 극단 거점기관 최종 선정되다
- (재)부안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꿈의 극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연극 장르 기반 공동의 무대를 창작하고 교류하는 작업을 통해 단원의 다면적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5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는다. 1년차부터 3년차까지 매년 1억원 정액 국비 지원, 4년차부터 5년차는 국비 50%, 군비(부안군) 50% 지원되며 6년차부터는 자립 거점 사업으로서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23년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에 이어, 올해 추가로 4억을 확보하면서 2029년까지 총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부안군 꿈의 극단은 경증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동 단원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극단 운영을 목표로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뮤지컬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단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동의 창작물 레퍼토리(작품)을 구축하고 11월 부안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규 교육과정과 더불어 공연 관람,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 터치 투어와 같은 체험학습·대중배우와 만나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등의 특별 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부안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오는 5월 부안교육지원청,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비장애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 꿈의 극단 이미리 예술감독(극단 삼육오 대표, 전주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 예술강사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대상 연극, 뮤지컬을 10년 동안 교육해온 예술가이자 교육자다. 이번 사업에 임하며“음악, 춤, 연기를 결합한 종합 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예술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와 타인, 공동체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안군문화재단의 꿈의 극단 거점기관 선정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꿈의 무용단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예술단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발현시키고 함께 성장할 부안군문화재단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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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2025 꿈의 극단 거점기관 최종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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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무주서 열려
-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체장애를 비롯한 청각장애와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및 관계자 등 3백여 명(1일 기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 구간을 달리게 되며 무주군은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기간 교통안전 유도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캠핑을 비롯한 갓길 주차 차량, 그리고 해당 구간 이동 차량 등을 통제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무주가 전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고장임을 확인시킬 것”이라며 “도로변 토사와 잔석 등도 대회 전에 깨끗하게 정비해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완벽한 대회 환경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홍보에도 힘써 주변 도로 주차 금지와 서행 등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올해 ‘2025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외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그리고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자전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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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무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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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지정
- 무주군 김환태문학관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2,290만 원을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상주 작가 채용 절차를 진행,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문학관·서점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환태문학관에서는 지난해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문학강연회 꿈 시작’을 비롯한 ‘문학감성아카데미’, ‘강경소금문학관 기행’, ‘1:1 맞춤형 문학상담소’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 임정희 팀장은 “공모 선정이 지역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와 여건을 확대하고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무주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인구 확대를 위해 관련 정책 마련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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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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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 BETTER里’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관광 스타트업 모집한다
- 무주군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해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이하 ‘2025 BETTER里’ 사업)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는 무주가 ‘2025 BETTER里’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BETTER里’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관광 스타트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벤처를 비롯해 상품을 실증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사업 주제는 ‘리셋 한스푼, 충전 한모금’으로 기존의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기업은 물론, 지역과 협력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원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등 총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https://touraz.kr)에서 확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금 4천만 원이 지급된다. 또 행정적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는 물론, 후속 투자 연계, 홍보·판로 개척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프로젝트가 무주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주를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주도 2025 BETTER里 리셋 한스푼, 충전 한모금을 통해 자연특별시의 매력을 한껏 되살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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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 BETTER里’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관광 스타트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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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34억 투입 119구급차 보강으로 응급환자 안전이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34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구급차 19대를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구급차로 교체하고,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중형음압구급차 4대를 신규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총 124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성능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긴급 출동 지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형음압구급차는 2022년부터 권역별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배치돼 왔다. 현재 도내에서 8대가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장수·임실·부안 지역에 4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모든 소방서에 최소 1대 이상의 중형음압구급차가 보급돼, 총 15대가 현장에서 운용될 전망이다.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응급 출동 지연 가능성을 줄이고, 감염병 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위험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위급한 순간 도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믿음직한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사업과 함께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과 첨단 구급장비 현대화 사업도 병행 추진해 도내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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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34억 투입 119구급차 보강으로 응급환자 안전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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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마을회관 및 경로당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최근 수표 발행 또는 외화로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령자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호동마을 마을회관 외 마을회관 11개소, 뜨란채아파트 4·5단지 경로당 외 경로당 11개소 총 24개소를 방문하여 수표 발행 피싱 사기 등 신종 피싱 범죄 사례를 알리고, 출처불명 문자 및 홍보 문자 클릭금지, 스마트폰에 신분증 사진・계좌번호 등 저장하지 않기 등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을 전파하였다. 삼천지구대장은 “최근 고령자 상대 고액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찰 중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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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마을회관 및 경로당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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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조세 정의 실현 행정력 집중한다
- 무주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도와 합동으로 고액 체납징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및 동산(카라반, 입목)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자동차 및 부동산 등의 등기 자산에 대한 압류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등기 동산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채권을 확보해 경각심을 불어넣었다.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체납징수에 나선 무주군은 고액 체납자 방문에 앞서 지방세 체납안내장 발송을 완료(11일)했으며 체납자의 자동차 및 부동산을 일제 압류·공매 의뢰한 상태다. 4월에는 자동차 번호판 일제 영치가 예정돼 있으며, 급여 압류 및 신용카드 매출 채권압류 등으로 징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무주군은 상습 고액체납 행위를 뿌리 뽑고 성실 납세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또는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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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조세 정의 실현 행정력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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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간담회 실시
- 무주군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추진 상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개 업체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공급업체에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부자들이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고향사랑e음 상에서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Q&A) 관리를 철저하게 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 답례품 탁송 상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 등 업체 이야기도 들으며 협력 파트너로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재 기부율을 높이고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나아가 반딧불농특산물과 지역 홍보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답례품 업체들과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최고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활성화돼 무주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72개 품목으로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체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등)을 비롯해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등 다양하다. 한편,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납품업체는 총 39곳으로 이 중 39개 업체 모두 올해 12월 협약 기간이 만료돼 무주군은 하반기 “2026년 답례품(공급업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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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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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이병화 환경부차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 무주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17일 환경부를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병화 차관과 만나 환경기초시설 관련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허가 문제는 물론, 사업비 확보 등 도움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먼저 2026년 신규사업으로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_총사업비 43억 원)과 여원, 하유, 잠두 등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총사업비 189억 원)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무주가 “자연특별시 무주” 브랜드를 강화하고 생태관광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공모를 신청한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총사업비 100억 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확대는 군민을 위한 환경복지 실현은 물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생태환경 기반을 닦는 길”이라며 “천혜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무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 무주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관계부처를 찾아가 수시로 국회의원은 물론, 부처의 담당 사무관들을 만나고 있으며 관광과 SOC사업, 환경 등 분야별 현안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필요 국비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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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이병화 환경부차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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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 및 24시간 천막농성 릴레이 나서
-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3월 17일(월) 오전 10시 부안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병래 의장과 이강세 부의장이 삭발을 단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강력히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반헌법적·불법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는 국회를 마비시키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한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법원과 검찰이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날짜’가 아닌 ‘시간’ 단위로 계산해 석방을 결정한 점을 지적하며, “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할 검찰이 오히려 내란의 공범이 되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경우, 또다시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등 대한민국이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결정을 성토했다. 아울러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24시간 천막 시위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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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 및 24시간 천막농성 릴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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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안지사·한전MCS,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 전달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 한국전력 부안지사(지사장 이상수)와 자회사인 한전MCS 부안지점(지점장 양기철)는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날 한전 부안지사 이상수 지사장은 “한전 부안지사에서는 우리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우리 지역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해주신 한전 부안지사, 한전MCS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 목욕비 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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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안지사·한전MCS,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