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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호우피해 예산 등 국비 확보 활동 총력전
-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기획재정부 방문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유 군수는 노판열 지역예산과장, 정원 안전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28억 원)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136억 원)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460억 원)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76억 원) 등으로 복지·재해·환경 분야 등 개선과 수소 신산업 관련 민선8기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우기 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발생의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최근 장마철 호우로 인한 운주면 소재지 내촌지구 인근에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 현황 등을 함께 설명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혁신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공간으로 공공기관 입주,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생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바이오가스법」 시행으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돈분)를 적정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이다. 유 군수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에 따른 생산목표 달성, 탄소중립 실현, 새만금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총량 감축목표 달성를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은 정부의 2030년까지 수소버스 2만대 보급에 따라 수소차 운행안정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전용 안전검사센터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임을 강조하며,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군의 수소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기재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의 감소로 내년 국가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8월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 단계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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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호우피해 예산 등 국비 확보 활동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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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회 청정김제 만들기 폐농약병 수거사업 전개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지구환경 보호와 청정 김제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폐농약병 수거사업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김제시새마을회는 김제시민운동에서 각 지역에서 수거된 폐농약 잔재물 10톤을 한국환경공단 전주수거사업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제시새마을회원 및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농약병에 남아있는 독성물 등을 제거하는 분리수거 방식으로 수집해 환경공단측에 전달했다. 지난 2011년도에 시작된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연평균 10톤 이상의 폐농약 잔재물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사업은 전국의 민간 사회봉사단체들로부터 모범사례로 확산되면서 수거방법, 수거후 처리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김제시새마을회는 김제 19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과 시민 등이 참여해 김제 전역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병들과 종이 포장지를 개별적으로 수거해 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천혜의 관광명소로 많은 인기를 얻는 김제시의 아름다움을 지켜 나가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행하게 됐다”며 “농업이 존재하는 이상 농약은 필수로 사용되는 만큼 폐농약병이 김제지역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상황을 예방하고 버려진 폐농약 잔재물들은 지속적으로 수거해 김제시의 자연환경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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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회 청정김제 만들기 폐농약병 수거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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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 완주군이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운주면, 화산면 등 관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지난 15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군은 오는 8월 16일까지 군민과 공직자, 산하기관, 기업, 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성금 모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과 동일한 세제혜택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063-290-2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완주군은 피해 성금 모금 외에도 긴급복지 지원, 자원봉사자 연계, 구호물품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과 절망에 빠진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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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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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복구 현장을 도와주세요”
-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만)가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는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라 ‘완주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긴급 모집’ 공고를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수해복구 완료시까지이며, 수해복구 현장지원 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063-290-2218) 또는 완주군 사회복지과(063-291-2152)를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 피해가 발생하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긴급히 지원해 지난 10일 오전부터 밥차 배식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긴급 소집·운영하며, 현장 긴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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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복구 현장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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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략작물직불제 추가 접수
- 완주군이 16일부터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단가는 ha당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 동계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이다. 하계작물 직불금 추가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 대상 품목으로는 가루쌀, 두류, 식용 옥수수, 조사료가 해당되며, 이번 기간에는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추가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청기간이 연장된 만큼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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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략작물직불제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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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 완주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감염병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임시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풍수해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관내 임시주거시설은 총 11개소(운주 7개소, 화산 4개소)가 운영 중이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해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약 160가구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비누,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풍수해 감염병 예방 홍보지 배부 및 보건교육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수해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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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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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상동, 장마철 도심 인도변 환경정비 시행
- 정읍시 내장상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5명이 도심 인도 주변에 자라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 일자리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장마로 인해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부유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내장상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 참여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앞장서서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장상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담당자 내장상동 송지선(☏539-6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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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상동, 장마철 도심 인도변 환경정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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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정읍시, 친환경 농가 교육 성황리 개최
- 정읍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친환경인증 갱신 농가와 신규 취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는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농산물을 선별·검사해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의무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가에 친환경 인증비용 지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친환경 농업직접지불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의욕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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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정읍시, 친환경 농가 교육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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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벼 지역 맞춤형 품종개발을 위한 비교전시포 운영
- 정읍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특화된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전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과 RPC,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덕천면, 고부면, 신태인읍에 품종비교 전시포를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했고, 여러 읍면에 전시포를 조성해 지역별 생육차이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 품종은 지난해 선정된 전주677호, 전주681호, 전주684호 3품종으로, 정읍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동진, 새청무, 안평 3품종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에는 전문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장평가를 실시해 전시포 상태에서 생육 상태를 비교할 계획이다. 10~11월에는 품종별로 벼를 수확해 수량과 특성을 분석한 후 식미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소비자 밥맛검정단에 의뢰해 밥맛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출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더불어 농협 및 RPC 관계자, 여러 계층의 소비자들이 참석해 많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식미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여러 품종비교 전시포를 조성했다”며 “비교 평가를 한 후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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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벼 지역 맞춤형 품종개발을 위한 비교전시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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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투명페트병 재활용으로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번다
- 정읍시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자원재활용 실천 생활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시범 운영한다.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에 ‘수퍼빈’앱을 설치한 후 무인회수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넣기만 하면 된다. 페트병을 넣을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야 하고, 유색 페트병이나 음료가 남은 페트병을 넣으면 투입 불가로 인식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에는 앱을 활용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로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시민들이나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내장산 문화광장 캠핑장, 초산동 청소년수련관, 연지동주민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이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확대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설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고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활용해서 자원순환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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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투명페트병 재활용으로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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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 정읍시 장마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장마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해 사전에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출 등을 방지하고자 정읍천, 동진강, 옥정호 유역 인근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에 인접한 축사 밀집지역, 액비저장시설 및 상습 민원 발생지, 불법 퇴비야적지역 등을 중심으로 점검 기간 중 우천 시 야간 지도·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집중호우 시 공공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행위 ▲퇴비사 내 유입된 빗물로 발생한 퇴비 침출수 외부 유출 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등으로 장마기간 동안 단속활동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 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관련시설에서는 시민 보건 향상과 지역 환경보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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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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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장마 후 폭염 대비 원예작물 재배관리 강조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심한 무더위가 찾아오며 원예작물의 고온, 건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예방 및 대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원예작물은 역병, 탄저병, 풋마름병, 부패병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빗물에 의해 전염되는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장마 전후로 살균제 처리를 해야 예방할 수 있다. 고추는 병에 걸린 잎이나 열매는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 주고, 상처를 통한 병원균의 2차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성 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병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탄저병, 포도의 갈색무늬병, 노균병 등을 적극 방제해야 한다. 포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에는 환기팬을 적극 가동해 최대한 시설 내 공기 습도를 낮추어야 한다. 고추는 바이러스, 나방류, 총채벌레, 응애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해충 발견 시 살충제를 3~4일 간격으로 처리해야 하고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가 되지 않고 주변으로 확산되므로 즉시 제거한다. 과수는 고온이 지속되면 응애, 나방류 등 해충이 확산하기 때문에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예방 위주로 관리를 하고 발생 초기 전용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고추는 폭염으로 뿌리 양분 흡수율이 감소해 생육 부진, 수정 불량, 생장점 위축증, 일소과 발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칼슘 흡수가 저해돼 석회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데 예방을 위해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 2~3회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시기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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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장마 후 폭염 대비 원예작물 재배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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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 완주군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요청
-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저녁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완주군은 지난 9일 19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고, 10일 새벽 2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2단계를 발령하며 57명의 비상근무자들이 긴급 응소해 문성철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며 피해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들어갔다. 산사태경보가 발령되고 피해상황이 발생하자 새벽 4시를 기해 비상 3단계를 발령하며 실과소장들과 관련 팀장들을 전원 소집했고, 5시에는 읍면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호우 피해를 보고받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피해현장을 돌아보며 상황을 점검했고, 오전 6시 군청에 복귀해 대처상황보고회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특히 현장중심의 빠른 대응과 함께 피해 현장에 출동한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날이 밝으며 호우가 잦아듦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신속히 복구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주민들의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여름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은 재난 문자에 관심을 귀를 기울여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이날 하루 화산면 181mm, 대둔산 182.5mm 경천면181mm등 물폭탄이 쏟아졌으며, 오전 8시를 기준으로 38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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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 완주군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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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주민자치위원회, 옥수수 수확하다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진택)가 관내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봄부터 정성껏 가꿔온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용지면 송산리 일원의 토지에 옥수수를 재배해 수확의 결실을 이룬 주민자치 특색사업 중 하나다. 지난 8일 옥수수 수확은 새벽부터 용지면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진행했다. 황진택 주민자치위원장은“날씨가 더운 와중에 또 비가 와서 옥수수 수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을 했는데, 위원들이 새벽부터 시간을 내주어서 애쓴 덕분에 계획대로 무사히 옥수수를 수확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광운 용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수확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지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외에도 도라지 재배사업, 쓰레기 불법투기 구역에 양심 화단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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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주민자치위원회, 옥수수 수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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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두월천 해바라기 꽃씨 파종에 열정 가득!
-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종식)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폭우에도 우비를 착용하면서까지 두월천 해바라기꽃길 조성을 위해 꽃씨를 파종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두월천 해바라기꽃길조성사업은 “살기좋은 우리동네 황산”을 만들고자 회원들간의 머리를 맏대어 함께 구상하여 만들어낸 특색사업이다. 맨 앞줄은 코스모스, 가운데에는 중간 크기로 자라는 해바라기, 맨 뒷줄에는 큰 키로 자라는 모종을 각각 심어 두월천 도로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지는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황산면 종명마을에서 의곡마을까지 500여미터의 구간에 해당한다. 구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하셔서 열정적으로 파종작업에 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에 가슴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노력에 부합하기 위해 위원장으로써 주민자치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황산면 두월천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지는 꽃길이 조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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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재대본 가동 및 비상단계 근무 시민안전 최우선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9일과 10일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김제지역에 지난 9일부터 10일(05시 현재)까지 최대 135.5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비가 많이 온 곳은 봉남면으로 지난 9일 113.5mm, 10일 22mm의 비가 내려 135.5mm를 기록했다. 가장 적게 온 곳은 광활면으로 지난 9일 55mm, 10일 16mm로 누적 7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김제지역에는 평균 108.4mm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시는 지난 9일 오후 7시 4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10일 0시 강풍주의보, 0시 30분 풍랑주의보, 2시 30분 호우경보, 3시 46분 산사태 경보를 발효했으며 새벽 5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시는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를 가동해 금산면 원평천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8개소(만경강 2, 두월천 5, 신평천1), 모악산탐방로 6개소를 전명 통제 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총 81명이 근무를 실시했다. 피해는 나무도복 1건(금구면), 하우스 침수(만경읍 소토리) 1건으로 긴급 복구작업을 완료 했다. 시는 또, 산사태 취약지역 10개소, 우수저류시설 2개소, 급경사지 60개소 점검 및 탐방로 26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선제적 주민대피와 피해 발생 시 상황파악 및 응급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선제적 대응 실시로 재난 초기대응을 강화하고 지정 근무를 통한 재난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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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재대본 가동 및 비상단계 근무 시민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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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활동 펼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역 내 공무원 및 사회단체, 주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침수, 악취 등 쓰레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주요 도로변과 배수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빗물받이가 막히면서 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경험을 교훈삼아, 빗물받이 주변의 담배꽁초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현장에서 ‘내내내 캠페인’, ‘쓰레기 배출요일제’ 등을 직접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시민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장마철 우수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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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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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름철 호우 대비 재해예방 및 하천정비 사업 현장점검
- 김제시(시장 정성주)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이 지난 20일 재해예방사업장 ‘율치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금산면 화율리 일원)’ 및 하천정비사업장 ‘사정소하천 정비공사(봉남면 용신리 일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호우 대비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시설물 파손 또는 균열 발생 여부, 수방자재 비치 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율치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2년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천정비 L=1.03km, 교량 5개소 정비 등이고, 사정소하천 정비공사는 ‘23년 3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하천정비 L=1.1km, 교량 3개소 등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하천 통수단면을 확장하여 호우로부터 인근마을 주민을 재해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하천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확인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 “하천공사현장 및 피해우려지역 등 집중호우에 취약한 하천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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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4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 다섯 번째 추진되고 있는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농촌 불법소각 방지 등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 우수성, 계절관리제 홍보·소통 노력, 시행협조 등 총 8개 지표를 토대로 실시됐다. 시는 ▲공회전 제한 캠페인 추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홍보 및 단속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명실공히 인정 받았다. 또한, 5,863대의 배출가스 4, 5등급 자동차 소유주에게 운행제한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안내문을 발송 및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으로 드론,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강화한 결과다. 정성주 시장은 “쾌적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역 배출원 특성을 고려한 특화 대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미세먼지 없는 더욱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대응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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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4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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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월천 해바라기 꽃길조성사업 추진에 구슬땀 -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
-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종식)가 해바라기씨 꽃씨 파종을 시작으로 특색사업인 두월천 해바라기꽃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은 꽃씨 파종을 완료한 뒤 매월 실시하는 월례회의까지 개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두월천 해바라기 꽃길 조성사업은 ‘살기좋은 우리동네 황산’을 만들고자 회원들이 함께 구상해 만들어 낸 특색사업이다. 꽃씨 파종을 시작으로 오는 8월경 꽃묘를 두월천 도로변에 옮겨 심은 뒤 지평선축제기간에도 꽃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추후 해바라기씨도 수확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 올해 지평선축제의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코스모스꽃길도 두월천 일대로 조성할 계획으로 아래로는 코스모스 위로는 해바라기꽃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황산이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우리고장을 살기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활동이 황산면의 좋은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황산면장은 “6월 이른 더위에도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열정적인 주민자치활동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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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 진행
-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체험을 진행중이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ㆍ유공자, 장애인, 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진행하는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재체험과 데크 설치 체험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우드트레이를 만들며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에는 경로당 주변에 데크와 피크닉 테이블을 조립ㆍ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게 된다. 체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다같이 모여 체험을 하니 재미도 있고, 오랜만에 공구를 사용하며 작업을 하니 의욕도 샘솟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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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군 유해화학물질 및 화생방 대비 합동 훈련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19일 오후 35사단 화생방대대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및 화생방 상황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군 합동 인체제독소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도내 42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최근 5년 도내 화학사고 발생 현황》 연도 발생건수 인명피해 사망 부상 2019 7 - 11) 2020 4 - - 2021 10 - - 2022 7 - - 2023 14 - 72) 합계 42 - 8 1) 단순 흡입 1명 / 2) 구토증상 1명, 타박상 4명, 화상 2명 소량의 유출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학사고의 특성을 감안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소방과 군이 초기단계부터 유기적으로 현장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대응하는 것을 중점으로 실시 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 합동 인체제독소 설치 ▲ 제독차량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의 인명 및 장비제독 ▲ 오염지역 물질 탐지·통제 ▲ 유출된 화학물질 중화제 살포 훈련이다. 화학구조대 고석봉 대장은 “유해화학물질은 소량이 누출되더라도 많은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발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소방과 군부대 간 긴밀한 협조체제와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학구조대는 2024년 1월에 새롭게 편성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직속부서로 유해화학물질 대응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평상시 정기 훈련과 수시 훈련, 필요 시 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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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군 유해화학물질 및 화생방 대비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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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토양 분석능력 최고 수준 농촌진흥청 주관,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서 전 항목 우수
-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한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토양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토양분석 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과 151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들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시한 2개의 미지시료를 분석해 토양의 pH, EC, 유기물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분석값을 제시한다. 실험방법은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방법에 따라야 한다. 완주군은 매년 4,000점 이상의 토양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여 농업인이 토양관리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토양 상태가 궁금한 농가는 경작지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분석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분석을 통해 경작지에 대한 어떤 토양관리가 필요한지, 작물 유형에 맞는 적절한 비료추천량을 처방한다. 비용은 무료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농경지 토양에 대해 토양검정을 받고 토양관리를 하는 것은 경영비 절감, 수확량, 품질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토양분석을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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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토양 분석능력 최고 수준 농촌진흥청 주관,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서 전 항목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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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공원 주변 풀베기, 노후화장실 교체로 쾌적한 환경 조성
- 정읍시는 지난달부터 내장산 조각공원과 정읍사공원 등 지역 내 주요 도시공원 주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 내 산책로와 조형물 경관을 저해하는 무성한 잡초와 덩굴류를 제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 풀베기와 더불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수목 정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및 노후화장실 교체 등을 시행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며 “공원 관리를 위해 계절화 식재,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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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공원 주변 풀베기, 노후화장실 교체로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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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호 보름달물해파리 제거활동 본격 추진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제거 작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3일 14시를 기해 전북자치도 전 해역에 발령한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로 지난 4일부터 해파리 제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초 사업참여자 사전 모집을 통해 어업허가를 보유한 9명을 사전 선정한 바 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이 강하거나 대형 개체는 아니지만,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하여 대량 발생 시 어구손상, 어업피해 등을 일으켜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재해수준의 대응조치가 요구된다. 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출현 동향과 기상 여건을 고려해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된 해파리는 육상으로 인양, 건조 후 퇴비로 처리된다. 김숙영 해양항만과장은 “적극적인 해파리 구제작업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해 어업인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외측 연안을 통해서 깨끗하게 보존하고 가꾸어 어업인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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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호 보름달물해파리 제거활동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