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  정치,정당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정당 기사

  • 송하진 도지사, 2022년 전북도정 사자성어“견인불발(堅忍不拔)”의지 강조
    송하진 도지사는 20일 ”2022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스마트화로 생태문명산업 육성에 진력하겠다“ 며 2022년 도정운영 사자성어를 발표했다. 12.2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는 실·국장 외에도 인재개발원장 등 3개 직속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실국별 주요업무를 보고 받은 후 먼저,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청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올 한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직자는 코로나19 대응 등 솔선수범하여 사적모임 및 타 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끊임없이 긴장감을 갖고 법과 양심에 따라 엄정하게 제도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도민을 위해 전체를 바라보는 조감(鳥瞰)능력을 갖고, 그 속에서는 균형감각을 키우고, 특히 도정의 기본 철학인 공심(公心)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송하진 지사는 2022년 전북도정 다짐으로 “견인불발(堅忍不拔)” 사자성어를 발표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전반의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며 탄소중립이 전세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생태문명시대 전환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방역에 최우선할 필요가 있으며, ‘경제체질개선·산업생태계구축·자존의식고취’ 도정 운영의 기본축을 일관되게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2022년에는 코로나19,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위기가 지속되어도 건강하고 안전한 전북을 실현하고, 생태문명시대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굳세게 나아가야 한다. 송하진 지사는 이런 의미에서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위기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여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견인불발(堅忍不拔)’을 2022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하진 도지사는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대책 강화“ 를 지시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 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연말·연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확인 및 위문 등 따뜻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위문이 어려운 경우, 지휘부·실국장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공모 대응과 함께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글로벌기업들이 저탄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주요국에서 탄소국경세 부과가 논의되는 등 탄소중립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과 연계하여 도 차원의 종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해수부의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공모 준비’, ‘뿌리산업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대응방안 강구’,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원제도 활용방안 검토’ 등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번 임시국회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등 현안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1-12-20
  • 박성일 완주군수 “선거 엄정중립-연말 공직기강 확립해야”
    박성일 완주군수는 6일 “연말연시 기강해이 등의 사례가 없도록 하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12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음주운전이나 출장여비 부당 수령 등 부적정 사례가 없도록 복무점검을 철저히 하고, 주요 선거일정에 따른 금지행위 등 전 직원이 숙지하고 언행도 조심하는 등 중립적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또 “내년도 국가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이제 2023년도 국가예산을 담을 신규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국가예산 환경이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이에 따른 논리나 용어 등을 변경해 접근하는 신축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박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의 생존과 직결 된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탄소중립이나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반추할 때 ‘결국은 모든 것이 사람이더라’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며 “단기적인 교류에 그치지 말고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전출갈 경우 문자라도 보내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올해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실타레를 풀어가는 적잖은 역할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믿음을 갖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공직생활에서 사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분야별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혹시라도 누락된 부분은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즉시 보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해 달라”고 피력했다. 박 군수는 아울러 “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에 주요 업무와 미진한 업무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마무리를 해 달라”며 “부서별 성과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분석 점검이 필요하며,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연수 확대 등 대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1-12-06
  • 황인홍 무주군수,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겠다!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2일 JTV전주방송, 자원순환사회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과 JTV전주방송에서 협약식을 갖고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다.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은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공식 현수막만 달겠다는 2022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의탁 도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는 무주군수 출마자 예정자들이 재활용이 어려운 불법 선거 현수막은 소각(발암물질 유발)이나 매립을 해도 환경오염원이라는 것을 재인식한 것은 물론,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겠다는 실천의지를 공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불법 선거 현수막 문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근절을 위해서는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한 일이었다”라며 “계기를 만들어 준 JTV전주방송과 자원순환사회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는 것은 결국,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일”이라며 “청정무주의 군수로서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현수막 사용 자제를 적극 실천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의탁 도의원은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는 것이 법과 규칙을 지키는 일인 만큼 선거도 법과 규칙을 지키면서 임할 것”이라며 “도민과 군민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수 출마예정자 등이 서명한 선거 현수막 사용 자제를 위한 협약서에는 △본인 명의의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와 함께, △자치단체가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해도 항의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 즉, 적법한 행사나 집회 없이 단순하게 현수막을 건 경우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된다는 뜻이다. 2015년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행사나 집회와 상관없는 정당의 현수막 게시도 역시 불법으로 분류된다. 일부 정당은 정당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자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인쇄물이나 시설물·광고 등을 이용한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개별법령인 옥외광고물법에서 광고물의 표시방법을 제한하고 있다면 이를 준수해야 한다며, 적법한 행사나 집회 없이 정당의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광고물 표시방법에 적합하지 않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이사는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으면 무엇보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후보들이 선거비용으로 보전되지 않는 현수막을 걸지 않을 경우, 수천만 원의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철거를 위한 행정력 낭비도 없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에서 가능하며 JTV전주방송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페이스북에서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 캠페인도 벌인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에서 「프로필→프로필 편집→사용해보기→검색어 ‘현수막’→저장」을 순서대로 누르면, 유권자 프로필 사진에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맙시다’라는 문구가 저장된다.
    • 지역뉴스
    • 무주
    2021-11-18
  • 전북선거관리위원회, 기부행위 및 인쇄물 이용한 선거법 위반 혐의자 고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실시하는 전라북도교육감선거에 있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A씨를, 불법 인쇄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B씨를 10월 26일에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특정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SNS를 운영하면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여 경품을 제공하고, 입후보예정자의 캐리커처가 인쇄된 1회용 앞치마를 제작하여 무상으로 배부하는 등 총576,000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거나 제공의 의사표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는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특정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선거인단을 모집하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사진과 경력이 게재된 인쇄물을 제작하여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 제2항은 선거운동기간 전에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인쇄물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교육감선거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49조(「공직선거법」의 준용)에 따라 「공직선거법」제115조 및 제254조 등을 준용하고 있다. 전북선관위는 지방선거가 7개월 정도 남았지만,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여 조기에 선거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10-28
  •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찾아가는 국민소통 선거·정치강연」운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월 4일부터「찾아가는 국민소통 선거·정치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나의 소중한 한 표’라는 주제로 40명의 선거·정치교육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거나 온라인(ZOOM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주권의 의미와 가치, 선거참여의 중요성, 선거절차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은 선거연수원, 중앙 및 시·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강연이 대통령선거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소통·공감형 선거·정치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10-01
  • 전북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 당선작 전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주요 시‧군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 당선작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지난 5월과 6월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94작품이 출품되어 총 29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내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작품을 통해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 추억 등을 유권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전시가 기획되었다. 전시는 9월 3일 전주역을 시작으로 전주, 군산, 익산, 남원, 장수, 부안 등에서 총9회에 걸쳐 진행된다. ※ 전시 일정 및 장소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당선 작품에는 어르신들의 선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 등이 담겨져 있으니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09-06
  •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제20대 대통령선거 180일 앞으로, 위법행위 예방활동 강화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인 9월 1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와 추석 명절에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례를 각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에 안내하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전 180일(2021. 9. 10.)부터 선거일(2022. 3. 9.)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다음과 같이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 선거일 전 180일(9월 10일)부터 제한·금지 행위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그 기관·단체 등의 설립이나 활동내용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정당·후보자의 명의나 그 명의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전할 수 없다. 또한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표찰 등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는 행위 ▲후보자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제작·판매하는 행위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후보자의 명칭·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 녹음·녹화물 등을 배부·첩부·상영·게시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성명·사진 등이 게재된 거리 현수막 등 시설물은 선거일 전 180일 전일인 9월 9일(목)까지 자진 철거해야 한다. ▶ 추석 명절 주요 위반행위 ▲선거구민에게 명절 인사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옥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집회에 참석하여 다수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송신장치를 설치한 전화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자메시지,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각종 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면서 말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전화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전북선관위는 각 정당·입후보예정자, 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 이용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위법행위 발생 시 광역조사팀을 동시에 투입하고 휴대폰 포렌식·디지털인증서비스(DAS) 등 과학적 조사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2021-09-02
  • 전북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희망메시지 공모전’개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소망과 다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아름다운 선거 희망메시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 희망, 화합 등의 선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내년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선거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고 누구든지 전북선관위 홈페이지(https://jb.nec.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1인당 2건 이내로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메일(jbelectio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 희망, 화합의 선거를 담은 메시지 ▲ 정책선거, 기부행위 없는 깨끗한 선거, 투표참여 등을 다짐하는 메시지 등의 주제로 유권자가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2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20만원, 우수상 2명 10만원, 장려상 10명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권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중한 의견은 향후 홍보활동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09-01
  • 전북선관위, 건강한 지구 위해 현수막 홍보활동 폐지한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환경문제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거리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대표적 홍보 수단인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북선관위는 일반적인 정책 홍보 현수막(16종) 게시를 올 하반기부터 중단한다. 다만, 투표소 안내 등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에 꼭 필요한 현수막은 계속 유지한다. 아울러, 현수막 홍보 중단으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광판, 재활용 가능한 인쇄물,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적극 보장할 계획이다. 전북선관위는 이번 정책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08-31
  • 정세균 전 총리, 익산 침수피해 상가 신속 지원 협력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중앙동 상가 일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용균, 김충영, 시의원, 상인회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해 정 전 총리와 함께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참석자들은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침수피해 현황과 침수피해 원인 규명 진행 상황, 침수피해 지원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상인들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침수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익산시와 협력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준 정세균 전 총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치권과 협력해 상인들이 신속하게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8-23
  • 전북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22일(목) 남원시평생학습관 분관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평생학습관 김종단님(82세, 나 혼자 하는 선거)과 김현옥님(64세, 똑똑한 한 표)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군산 우리배움터한글학교 김순애님(70세, 귀로만 들었지 눈으로는 알 수가 없었다)과 김순자님(63세, 어떻게 나랏일 할 사람을 아무나 찍나)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 투표 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맞춤형 선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받은 학습자들이 선거를 주제로 300자 이내의 짧은 글을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94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20명을 수상자로 결정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우려로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가 속해 있는 남원시평생학습관을 직접 찾아 시상했다. 수상 작품은 9월 중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거에 대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추억과 생각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07-22
  • 전라북도선관위, 중앙선거방송토론위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참가 신청 접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대학생부 참가신청을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외국인도 가능) 2인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접수팀 중 예선전에 참가할 총 6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예선전은 온라인방식의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대학생부 64개팀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32개팀을 대상으로 8월 17일에 열린다.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진행되며, 16강과 8강은 8월 21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은 10월 29일에 열린다. 참가신청 방법, 대회 논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대회요강 등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아쉽게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올해에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는 만큼 토론대회가 학생들의 열린 소통 공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07-05
  • 순창군, 2022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순창군은 지난 17일 황숙주 군수 주재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창군이 연초 발굴 사업중 중점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가예산 사업은 96개 사업, 총사업비 3,993억원(국비 2,878억) 규모다. 현재 기재부 심의 단계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사업별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또한, 총사업비 1,080억 규모의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한 경쟁력 확보 필요성도 강조됐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기재부, 국회 단계 국가예산 확보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 예산안 국회 통과시까지 예산확보를 위한 고삐를 죌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황숙주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을 위한 논리 개발을 위해 간부공무원과 하위직공무원 간에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틀에 박힌 논리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젊은 직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에도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황 군수는 전북에서 순창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산업들도 제시하면서 각 부서에 적극 대응해 줄 것도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부론(先富論)을 인용하며 군민들이 잘살고 행복하기 위해서 추진해 나가야할 산업들이 여전히 산재해 있다면서 관련 사업발굴과 예산확보 등의 노력에 치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숙주 순창군수는 오는 21일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국가예산 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순창
    2021-06-21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수소특화 국가산단 대선공약 반영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완주군이 건의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당 대선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 부지에서 열린 ’수소산업 관련 청년 창업자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완주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라는 데 이견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대표가 당 대표 취임(12일) 이후 첫 지역 현장방문 일정으로 새만금방조제 준공 기념탑과 ㈜명신 군산공장을 찾은 뒤 현대차 공장과 일진하이솔루스(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 등 완주지역 수소산업 현장을 둘러본 후 진행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 대표의 방문을 환영한 후 “국내 수소상용차 산업과 수소 전주기(全周期) 밸류체인이 구축된 수소 시범도시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달라”며 “국민의힘이 힘차게 밀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에는 현대차와 일진하이솔루스 등 약 40여 개의 관련기업과 KIST 전북분원 등 7개소의 연구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다”며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모든 주기의 산업군이 밸류 체인을 형성하고 있어 (대선공약으로) 지원해 주면 전 세계 수소산업을 선두에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어 “완주군이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과 수송 분야의 친환경 상용차, 수소 시범도시의 공동주택 연료전지 사용 등과 연계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할 경우 ‘섹터 커플링(Sector Coupling)’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섹터 커플링’은 수소 생산(새만금)과 수송(현대차), 주거(수소 시범도시) 등으로 이뤄진 부문간 연계를 통해 신산업과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여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그야말로 완벽한 ‘섹터 커플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박 군수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완주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라는 데 이견이 없다”며 “저희가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겠다. 공약에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 대표는 또 청년 창업자들과의 현장 간담회 말미에서도 “전체적으로 수소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가 가능하도록 정운천 도당위원장과 상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9년 말에 국토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로 지정돼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와 열을 408세대의 공동주택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다. 또 수소 생산기지에서 수소충전소까지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소버스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는 등 교통과 인프라 관리, 특화기술까지 연계하는 ‘수소사회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6-21
  •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원, 영예의‘지방의정봉사상’수상
    임실군의회 신대용(임실 나 선거구)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3선인 신대용 의원은 제6대와 제8대 전반기 임실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방안 마련, 재난기본소득 지원, 가축분뇨 관련 법령 제‧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실군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대용 의원은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임실의 내일을 위하여 군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임실
    2021-06-11
  • 전북선관위 2021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하반기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7명(도선관위 2명, 구‧시‧군별 1~2명)으로 지원자는 6월 14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지원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구비해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2021년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전북선관위 홈페이지(http://jb.nec.go.kr)를 참고하거나 전북선관위 지도과(☎239-2330) 또는 각 구‧시‧군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21-06-08
  • 장관들 잇단 익산방문 현안 해결 ‘청신호’
    중앙부처 장관들이 익산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힘을 싣는 소통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농도 익산의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중앙부처로서 이번 방문이 익산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에 이어 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익산을 찾아 현장 행정을 펼쳤다. 권 장관은 익산에 본사를 둔 ‘역전 할머니 맥주’를 찾아 청년 창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프랜차이즈의 상생 협력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역전 할머니 맥주를 비롯해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익산 을)은 지역 현안인 영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과 청년 창업 지원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익산시 성당면의 모내기 현장을 찾아 저탄소 벼 논물관리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농촌진흥청과 익산시가 올해 벼 재배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사업’과 연계한 시범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 시장은 농도 익산의 우수한 고품질 벼 생산단지와 뛰어난 첨단 시스템 도입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추진해야 할 농업 관련 현안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농림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처럼 농도 익산과 관련이 깊은 두 중앙부처 장관의 방문이 앞으로 정부 예산편성과정에 이어 현안 해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전국 최대, 최고품질의 첨단 벼 생산단지 조성과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창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익산시로선 큰 기회를 얻은 셈”이라면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6-04
  • 전북선관위 ‘공명이사랑나눔회’사랑의 선풍기 기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사랑나눔회’는 6월 1일(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을 갖고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세대에 선풍기 3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명이사랑나눔회’는 도 및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7년 결성된 이래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연탄배달, 불우이웃 성금전달, 자매결연 복지시설 후원 등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선풍기 기부는 점점 폭염의 기세가 강해져 여름을 나기 힘들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봉사사업이다. 전북선관위 김영갑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꾸준히 봉사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6-02
  • 완주군, ‘2035년 군기본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성료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행정구역 전역(821㎢)의 기본계획과 교통계획, 경관계획 등을 담아낼 ‘2035년 완주 군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27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주민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주민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했다. 특수한 상황임에도 완주발전의 미래상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가 예상인원을 초과하였으나, 방역수칙준수의 범위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앞서 완주군은 2035년 완주 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 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의회 담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 공청회는 본격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소중한 군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 목표인구 16만의 자족도시 완주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가기 위한 자리가 됐다. 기본계획안은 오는 2035년의 완주군의 공간구조를 삼례와 봉동, 용진을 하나로 묶은 ‘1중심’, 이서와 소양·고산 등을 묶은 ‘3부심’, 그리고 구이와 상관·운주 등을 ‘3지역중심’으로 각각 설정했다. 완주군은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군 의회 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 자문,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의,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주민공청회의 군민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군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 차원 높은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5-28
  • 완주군, 청년이 청년정책 직접 만든다 아카데미 모집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정책 제안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정책결정과정 프로세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공동체,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 완주군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 ‘청년메카완주’(youth.wan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1강 ‘청년이 살기좋은 지역 어떻게 만들까?’, 2강 ‘청년정책과 정책결정과정의 이해’, 3강 ‘정책제안서 쓰는 법’, 4강 ‘청년정책 의제 발굴 워크숍’으로 총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이며, 교육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결정과정 전체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의제 설정 및 아이디어 토론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운영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청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063-290-3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형숙 완주군 사회적경제과장은 “완주군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결정과정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평소 청년정책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5-24
  • 익산시, 대선공약 정책간담회 가져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선공약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김수흥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20대 대선공약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각 정당과 후보에게 제안할 대선 공약사업에 대한 방향과 추진방법 등을 공유했으며, 차기 국가정책에 익산시 현안사업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역세권 개발, 고도도시 육성, 세계 식품수도 등 '3대 성장동력축 사업' ▴혁신성장, R&D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사업'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밀착형 사업' 등이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해당 사업에 대해 아이템 발굴 단계부터 정치권,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차기 국정운영 방향에 적합한 대형과제로 가다듬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선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세부 전략을 마련해 국책사업으로 관리하고, 국가예산 활동으로 이어가는 ‘투 트랙(Two-Track)’ 방식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 대선은 익산시 미래 도약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 며 “지속적인 공유·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공약과제를 발굴하고,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 을 요청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익산시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5-24
  • 시민과 함께 살피는 익산 ‘민선7기’, 시민배심원제 운영
    익산시가 민선7기 3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점검을 위해 시민과 함께 살피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는 21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점검과 14건의 조정안을 시민과 함께 교감·소통하며 진행하기 위해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배심원제 관련 교육 후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해 배심원단 위촉식을 가지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시민배심원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민선7기 공약 당사자인 시민이 정책공약 수립과 집행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이어 정책조정과 점검 과정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이행평가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시민배심원단은 만 18세 이상 시민 중에 성‧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배심원단은 앞으로 2차례의 회의와 현장 활동을 진행하며, 민선7기 6대 비전과 85개 사업의 공약이행 점검·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 등 14건의 조정안건에 대한 권고안을 의결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차 회의는 오는 6월 4일 주관 부서별 공약안건에 대한 심층 설명회가 시행되며, 3차 회의는 6월 18일 공약조정과 이행점검 등을 거쳐 7월 중순까지 최종 점검·조정 후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공약의 최대 수혜자이자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시민들의 참여 속 공약이행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의 소수 전문가의 참여와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어 공약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직접 공약에 대해 점검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남은 민선7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5-24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제14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수강생 모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과정인「제14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www.civicedu.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72길23]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선거‧정치에 관한 전문 과정과 경제․사회, 교육․과학, 역사․인문 등의 교양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강사진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3월 처음 개설된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지난 해 13기까지 총 4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매년 아카데미를 꾸준히 개설·운영하여 정치·사회지도자를 양성하는 명문 교육과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선거연수원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2021-04-30
  • 전북선관위,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대상 민주시민교육 실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4일(수) 전북선관위 회의실에서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민주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선관위 김영갑 사무처장과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학권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상호간 ▲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대상 민주시민교육 지원 ▲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강사, 교재 등 제반사항 지원 ▲ 민주시민교육 과정 공동 개발‧운영 ▲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 공동개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북선관위는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 투표 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용 교재를 알기 쉽게 작성해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제공하고, 민주시민강사를 지원해 문해교육시 선거교육을 같이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선거를 소재로 한 일상, 경험 등의 주제로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작은 따로 전시할 예정이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시민교육 전문기관인 전북선관위와 성인문해교육 전문기관인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협력으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선거에 대해 이해하고 선거권을 행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04-15
  • 전북선관위, 불법 기부행위 혐의자 고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김제시의회의원보궐선거에 있어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A씨를 4월 5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선거구민 16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하여 금품․음식물 등의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기부를 제공받은 선거구민에게는 위반유형에 따라 제공받은 금품․음식물 등 가액의 10배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불법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하여는 선거가 끝난 이후라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며, 선거구민에 대한 금품‧음식물 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적극적인 신고‧제보(국번없이 1390번)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2021-04-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