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용담면 밑반찬나눔.jpg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지난 9일, 용담면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과 함께 코로나19의 여파로 고립된 용담면의 홀몸어르신 등 150가구에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는 요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회관이 일시 폐쇄 되어 이용하지 못하고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는 요즘 홀몸어르신 등의 영양 결핍 해소 및 결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자칫 입맛을 잃어버릴 수 있는 요즘 제철 김치와 파래무침, 돼지고기장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배달하였으며, 여기에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의 구운계란 150판과 진안군한돈협회(회장 구경본)의 돼지고기 후원으로 온기를 더했다.
 
최미자 센터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에서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으로 생기를 되찾으시면 좋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진안군민을 위해 수제면마스크만들기 자원봉사에도 수차례 참여해주고 이렇게 밑반찬 봉사까지 하는 용담면자원봉사단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노온마을의 최00 어르신은 “요즘 마을회관도 오지 말라지... 병원도 가지 말라지... 자식네도 가지 말라지... 어디 가지도 못하고 힘들었다. 이 어려운 세상에도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일을 하셔서 너무 감사하다. 주신 반찬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를 되찾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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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용담면자원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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