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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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 교육콘텐츠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11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주선화학교(공립특수학교) 고등학생들과 함께 장애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다・감각! 미술관>을 진행했다.


<다・감각! 미술관>은 전시작품 감상 후 안무가, 무용가와 함께 신체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표현활동을 통해 현대미술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주선화학교(공립특수학교)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선물>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현대미술의 가변성’을 이해한 뒤, 예술가팀 아트엘(안무가 노경애 외)과 함께 장애 유형에 맞는 신체활동을 통해 ‘관계의 가변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전주선화학교 담당선생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관에 대해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향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이애선 관장은 “미술관 협력망 지역대표관으로서 국립현대미술관과 지속적으로 교육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다원화하며,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 페이스북(jmameseum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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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장애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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