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북도가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1년 7월과 8월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으뜸 도정상’ 제도를 2017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도정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도록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전북도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내부 절차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 등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부서에 새만금개발과와 물환경관리과가, 우수부서에 주력산업과, 농식품산업과, 문화유산과, 특별사법경찰과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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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을 빛낸 최우수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새만금개발과는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 출범과 유관기관 협력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새만금산단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새만금권역 3개 지자체 (군산·김제·부안) 합의안 도출


 또 다른 최우수 부서인 물환경관리과는 만경강 살리기 협약으로 9만톤에서 최대 52만톤 유량 확보는 물론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여한 바가 커 선정되었다.


 주력산업과는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최고등급에 선정되어 국비 250억원 지원, 디지털산업 육성의 3건 공모 선정에 국비 99억 지원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의 집적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농식품산업과는 플라스틱 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확보, 농식품부 주관 바이오 조성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231억 국비를 지원받는 등 전북 경제 성장 촉진 역할이 기대된다.


 문화유산과는 2014년부터 고창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한 결과 자연유산 분야 세계 최고 영예 획득으로 유산관광 경제파급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야간 및 불법영업 합동단속으로 사회 안정화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부서에는 격려금과 함께 최우수 부서와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전대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빛을 발휘하고 있으며,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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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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