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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시작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50명 현장 접수한다고 알렸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하여 센터 방문 없이도 활동량과 식단 관리 등 전문가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며 6개월 간 건강습관 모니터링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이상을 보유한 19세에서 64세의 부안군 군민, 관내 직장인이며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이미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4월 1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체계측 및 기초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가 지급되므로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소지 핸드폰 기종에 따라 지급될 활동량계와 연동이 불가한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 사업은 2016년 부안군이 농어촌보건소 중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시공간의 제약없이 만성질환 위험요소를 지닌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어 내실있는 사업이라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의료이용률이 해마다 급증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관리하며 건강생활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 사업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부안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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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무주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공간... 27일 스마트 경로당 55곳 선보여
    무주군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인 가운데 지난 27일 1차년도 사업 완료를 알리며 무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조성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 원을 투입해 2개년(2024~2025년) 사업으로 이루어진다. 1차 년도 사업분인 55개 경로당에는 화상회의·학습서비스, 치매예방·헬스케어 서비스, 생활안전·화재감지 서비스 시스템을 모두 갖췄으며 경로당마다 화상회의 장비와 체성분 측정기, 혈압 측정기, 치매예방 AI, 무선 화재 감지기 등이 설치돼 활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회의와 교육,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이날 개통식도 해당 경로당 55곳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용 어르신들을 참여시키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멀리서도 이렇게 화면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참 신기하고 좋다”라며 “읍내까지 꼭 나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올해는 나머지 45개 경로당에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한 교육, 건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어르신 맞춤형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오락과 여가, 소통이 가능한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표준화와 효율화를 이루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뛰어넘는 디딤돌로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가 누리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 한해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룬다는 방침으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외에도 독거노인 통합 돌봄과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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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무주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전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무주군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배부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간을 8개월로 연장하고 인원도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보건의료원 전문 인력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과 지지 메시지 전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3월 말까지 사전 건강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무주군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 등급자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만성질환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제외) 무주군은 이들의 신체활동과 식생활 실천 현황을 비롯한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총 5개 분야 34개 세부 항목을 평가할 계획으로,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션 달성자에게는 인센티브(건강측정기기 및 상품권)가 주어진다. 서비스 완료자는 ‘오늘 건강앱’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1년 후 해당 사업의 재참여도 가능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참여 관련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의료팀(063-320-8313)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참여했던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만족도는 97.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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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공무원연금공단, 따뜻한 봄날‘찾아가는 힐링강좌’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18일 김만덕기념관에서 퇴직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힐링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공단 제주지부에서 퇴직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무강좌(상속·증여세 이해), 건강강좌(콩팥 건강지키기)를 진행했다. 세무강좌는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에 대한 특강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건강강좌는 연세차내과 차민욱 원장이 ‘100세 시대 콩팥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요령과 신장 기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시보건소에서는 참석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혈당 체크 등 간이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노년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제주지부에서는 향후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노후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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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시작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50명 현장 접수한다고 알렸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하여 센터 방문 없이도 활동량과 식단 관리 등 전문가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며 6개월 간 건강습관 모니터링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이상을 보유한 19세에서 64세의 부안군 군민, 관내 직장인이며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이미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4월 1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체계측 및 기초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가 지급되므로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소지 핸드폰 기종에 따라 지급될 활동량계와 연동이 불가한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 사업은 2016년 부안군이 농어촌보건소 중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시공간의 제약없이 만성질환 위험요소를 지닌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어 내실있는 사업이라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의료이용률이 해마다 급증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관리하며 건강생활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 사업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부안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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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무주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공간... 27일 스마트 경로당 55곳 선보여
    무주군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인 가운데 지난 27일 1차년도 사업 완료를 알리며 무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조성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 원을 투입해 2개년(2024~2025년) 사업으로 이루어진다. 1차 년도 사업분인 55개 경로당에는 화상회의·학습서비스, 치매예방·헬스케어 서비스, 생활안전·화재감지 서비스 시스템을 모두 갖췄으며 경로당마다 화상회의 장비와 체성분 측정기, 혈압 측정기, 치매예방 AI, 무선 화재 감지기 등이 설치돼 활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회의와 교육,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이날 개통식도 해당 경로당 55곳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용 어르신들을 참여시키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멀리서도 이렇게 화면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참 신기하고 좋다”라며 “읍내까지 꼭 나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올해는 나머지 45개 경로당에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한 교육, 건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어르신 맞춤형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오락과 여가, 소통이 가능한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표준화와 효율화를 이루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뛰어넘는 디딤돌로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가 누리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 한해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룬다는 방침으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외에도 독거노인 통합 돌봄과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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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무주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전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무주군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배부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간을 8개월로 연장하고 인원도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보건의료원 전문 인력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과 지지 메시지 전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3월 말까지 사전 건강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무주군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 등급자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만성질환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제외) 무주군은 이들의 신체활동과 식생활 실천 현황을 비롯한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총 5개 분야 34개 세부 항목을 평가할 계획으로,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션 달성자에게는 인센티브(건강측정기기 및 상품권)가 주어진다. 서비스 완료자는 ‘오늘 건강앱’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1년 후 해당 사업의 재참여도 가능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참여 관련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의료팀(063-320-8313)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참여했던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만족도는 97.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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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공무원연금공단, 따뜻한 봄날‘찾아가는 힐링강좌’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18일 김만덕기념관에서 퇴직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힐링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공단 제주지부에서 퇴직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무강좌(상속·증여세 이해), 건강강좌(콩팥 건강지키기)를 진행했다. 세무강좌는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에 대한 특강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건강강좌는 연세차내과 차민욱 원장이 ‘100세 시대 콩팥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요령과 신장 기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시보건소에서는 참석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혈당 체크 등 간이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노년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제주지부에서는 향후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노후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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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시작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50명 현장 접수한다고 알렸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하여 센터 방문 없이도 활동량과 식단 관리 등 전문가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며 6개월 간 건강습관 모니터링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이상을 보유한 19세에서 64세의 부안군 군민, 관내 직장인이며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이미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4월 1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체계측 및 기초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가 지급되므로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소지 핸드폰 기종에 따라 지급될 활동량계와 연동이 불가한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 사업은 2016년 부안군이 농어촌보건소 중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시공간의 제약없이 만성질환 위험요소를 지닌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어 내실있는 사업이라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의료이용률이 해마다 급증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관리하며 건강생활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 사업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부안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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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무주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공간... 27일 스마트 경로당 55곳 선보여
    무주군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인 가운데 지난 27일 1차년도 사업 완료를 알리며 무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조성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 원을 투입해 2개년(2024~2025년) 사업으로 이루어진다. 1차 년도 사업분인 55개 경로당에는 화상회의·학습서비스, 치매예방·헬스케어 서비스, 생활안전·화재감지 서비스 시스템을 모두 갖췄으며 경로당마다 화상회의 장비와 체성분 측정기, 혈압 측정기, 치매예방 AI, 무선 화재 감지기 등이 설치돼 활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회의와 교육,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이날 개통식도 해당 경로당 55곳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용 어르신들을 참여시키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멀리서도 이렇게 화면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참 신기하고 좋다”라며 “읍내까지 꼭 나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올해는 나머지 45개 경로당에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한 교육, 건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어르신 맞춤형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오락과 여가, 소통이 가능한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표준화와 효율화를 이루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뛰어넘는 디딤돌로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가 누리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 한해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룬다는 방침으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외에도 독거노인 통합 돌봄과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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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무주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전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무주군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배부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간을 8개월로 연장하고 인원도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보건의료원 전문 인력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과 지지 메시지 전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3월 말까지 사전 건강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무주군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 등급자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만성질환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제외) 무주군은 이들의 신체활동과 식생활 실천 현황을 비롯한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총 5개 분야 34개 세부 항목을 평가할 계획으로,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션 달성자에게는 인센티브(건강측정기기 및 상품권)가 주어진다. 서비스 완료자는 ‘오늘 건강앱’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1년 후 해당 사업의 재참여도 가능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참여 관련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의료팀(063-320-8313)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참여했던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만족도는 97.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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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공무원연금공단, 따뜻한 봄날‘찾아가는 힐링강좌’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18일 김만덕기념관에서 퇴직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힐링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공단 제주지부에서 퇴직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무강좌(상속·증여세 이해), 건강강좌(콩팥 건강지키기)를 진행했다. 세무강좌는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에 대한 특강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건강강좌는 연세차내과 차민욱 원장이 ‘100세 시대 콩팥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요령과 신장 기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시보건소에서는 참석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혈당 체크 등 간이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노년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제주지부에서는 향후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노후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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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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