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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제1회 UAM 드론 국제엑스포 개최 준비 시동
    남원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인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함께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성공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그리고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을 위해 남원시청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제드론엑스포TF팀을 구성했다. 또한 성공 개최를 위한 첫 걸음으로 24일 남원시청 시장실에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고 로드맵 마련과 각종 행사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각 나라 대표팀이 구성되어 경쟁하는 세계 최고 등급의 대회로, 남원시는 대회와 연계하여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를 개최하여, 전 세계 우수한 UAM·드론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래의 개발 기체 및 기술 동향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는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클래쉬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와 UAM·드론 선도 기업 첨단기술 시연, 전시부스,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미팅룸 운영, 교육·체험공간 구성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가까워지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은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 발을 떼는 의미 있는 날로 단순히 치러지는 국제적 행사 그 이상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항공회와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스포츠
    2022-11-25
  • 남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춘향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11. 21.(월) 오후 2시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회에서는 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추경예산과, 2023년 교육지원사업 개선 및 예산편성, 장학금고 운영규정 개정, 남원장학숙 입사생 기준 개선 등을 심의하였다. 우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했던 학력신장 위주의 학력기능증진사업과 방과후 성격의 소규모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최근 교육 경향에 맞춘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사업' 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남원을 빛낸 테니스 조세혁, 현대무용 정건세, 골프 안해천, 복싱의 곽효준 등 우리시 위상을 높이는 우수 예・체능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는 가운데 예‧체능 영재육성 및 특성화고 명장육성에 대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지원사업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신설하여 지원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고에 예산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에 소재하는 남원장학숙 입사생 중 예・체능 특기생을 별도 선발하며, 특정인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금 제도'를 완화하여 운영키로 했다. 한편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의 빛낸 영재들이 관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행정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남원인재학당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에 결과물을 담아 내겠다"고 밝히며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1-23
  • 남원시, 민선8기 17년간 방치 도심 속 흉물 효산콘도 새주인 찾았다
    남원시는 민선8기 17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남원 효산콘도에 대해 지난달 31일부터 3회 공매를 진행한 결과 매각이 결정돼 새주인을 찾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시는 매각이 결정된 법인이 광주지역 건설업에 투자하고 있는 법인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 도심 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08년 5월부터 효산콘도 활성화를 위해 30여차례 공매를 진행해왔으나 매번 응찰자가 없어 계속되는 유찰로 지금까지 17년 동안 폐건물로 방치되어 안전사고는 물론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수위 단계부터 효산콘도 활성화를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요양시설 등 다른 용도로 변경할 수 있도록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만나 수차례 건의하여 긍정적 답변을 듣고 관련부서에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을 주문해왔다. 이에 이번 공매는 유찰로 공매 중지된 효산콘도의 구매장점 부각과 용도지역 변경 등 행정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재공매를 추진했다. 10월 31일 첫 공매가 34억1,760만원으로 시작해 11월 17일 3회차 개찰 결과 낙찰가 27억3,800만원으로 11월 21일 낙찰업체에 대한 공매 입찰 결격사유 확인 후 최종 매각이 결정되어 회생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낙찰업체는 낙찰금액의 10%인 계약금 27,380만원을 납부하였으며, 2023년 1월 2일까지 잔금을 납부 완료하면 된다. 지난 2015년, 2016년 두 차례 매각이 결정되었으나,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매각이 취소된 사례가 있어, 남원시는 투자자가 잔금 납부를 완료할 경우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효산콘도 매각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며 “용도지역 변경 및 설계‧용역 기간 연장 등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사용승인을 받은 효산콘도(지상 9층, 지하 2층, 객실 285호)는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숙박업소로 기능해왔으나 경기불황과 모기업의 부도로 인한 지방세 체납으로 2005년에 관광숙박업이 취소되어 17년이 넘도록 새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돼 도시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1-23
  •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 남원 사매 농촌 유토피아 LH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남원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사매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조성 중인 사매 농촌유토피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매 농촌유토피아 사업은 도내 최초로 LH 전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등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 및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인구 감소 등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사업으로 24억원을 투입 올해 12월에 준공하여 내년 입주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매입임대주택은 다자녀 유형 10호, 저소득계층을 위한 일반유형 2호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고,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2년씩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자녀 유형은 전국 어디에서든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3.7㎡형으로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11.11.) 기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총자산 32,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의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유형은 전용면적 67.8㎡형으로 신청자격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한편 지난 9월 최초 모집공고 시 일반유형 2가구는 기 선정되어 이번에는 다자녀유형만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추가모집 공고하며,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원시 농촌활력과 귀농귀촌담당(063-620-6361〜2) 및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사매 유토피아 조성사업 효과 검토 후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구가 감소하는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1-21
  • 남원시 운봉읍, 다문화가정 관계향상 지원을 위한 소통 목공예 체험활동 실시
    남원시가족센터와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봉읍에 거주하는 40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관계 향상지원을 위한 가족교육으로 ‘소통 목공예 체험’를 실시했다. 일과 후 저녁시간에 모인 40여명의 다문화 가족은 다용도 수납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작품을 어떻게 만들지 서로 이야기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들과 자신에게 선물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 목공예 체험은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참석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호기심을 갖고 만들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운봉읍장 양재우는 가족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11-18
  • 민선8기 남원시 정책간담회 개최로 남원시의회와 협력 체계 강화
    남원시는 11월 14일 남원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민선 8기 남원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8기 남원시의 비전을 담은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핵심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로, 단순한 보고를 위한 자리가 아닌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함으로써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원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방향 및 공약사업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남원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견인하는 두 축인 집행부와 시의회가 만나 남원시 미래 발전상에 대해 격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고 간담회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오늘 남원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고견을 시정 운영에 잘 녹여내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후에 남원시와 남원시의회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 연내 제정 촉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원시의회에서는 다가오는 제255회 정례회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을 이뤄내기 위한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 지방자치
    • 지방의회
    2022-11-15
  • 남원시, 고등학생 진로체험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남원시가 지난 9~10일 이틀간에 걸쳐 제일고와 용성고 3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특성화고등학생들에게 기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선택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하여 처음으로 마련됐다. 첫날은 제일고 조리·미용과 학생 17명과 함께 제너럴바이오, 술소리, 원스킨화장품,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였고, 둘째 날에는 용성고 기계·전기·토목과 학생 18명과 함께 남원종합농기계, 중앙일렉파워, 금강건설, 서원건설 등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 소개 및 채용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 연구시설 등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버스로 이동 중에는 동행한 남원시일자리지원센터 취업지원 및 일자리 매니저들의 직업상담 서비스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남원시 황도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11-11
  •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큰 호응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의 지속적인 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남원시 사회복지관에서 주 1회씩 진행되며, 고혈압‧당뇨에 관심이 있거나 조절이 잘 안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당뇨·콜레스테롤) 및 상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노후 건강관리 등 우리동네 의사·약사가 알려주는 건강강좌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운동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며, 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2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추가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 620-7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2-11-11
  • 남원 산내愛 키즈들! 드림멘토와 미래를 알다
    남원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11월 9일 산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산내愛 키즈들! 드림멘토와 미래를 알다’ 라는 주제로 직업,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는 산내중학교 강당에서 산내면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산내면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홍호성변호사(제일변호세무회계사무소)를 초청하여 전문 직종의 이해와 법과 세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오늘 강연은 강의와 질의응답 순서로 지리적 환경 등 컨텐츠가 열악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으며 호기심을 채워주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강연에 참석한 3학년 학생 박군은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했던 변호사,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서 궁금함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산내면행정복지센터 서지호면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설계를 도와 미래에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11-10
  • 세종에 작은 남원시청,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 개소
    남원시는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 중앙부처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정책 대응능력을 강화하면서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부처 단계부터 중점 관리하기 위해 기존 남원시 세종사무소의 기능을 강화하여「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를 설치하고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중앙부처와 유기적이고 신속한 업무 대응, 중앙부처 공무원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 및 정책동향 파악 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중앙부처 관련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하고, 국가예산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해「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 양충모 남공회장(전 새만금개발청장), 박한근 재경남원향우회장 및 중앙부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이용호 국회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2023년도 정부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남은 국회 일정 동안 지역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축전을 전해왔다.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세종청사와 접근성이 우수한 어진동 내 세종중앙타운에 사무실 공간 배치 및 리모델링, 직원 인사 배치 등이 완료되어 11월 8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남원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편하게 방문해 수시로 업무도 처리하고 회의도 진행하는 등 중앙부처와의 상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중앙부처와 남원시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완성되어 남원시 현안들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최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기존 세종사무소의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인적 네트워크에 기반한 풍부한 정보력과 대외 활동력을 바탕으로 국가예산을 최대로 확보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1-08
  • 2022년 최대의 천문현상 개기월식
    호남권 대표적인 과학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돌아오는 11월 8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11월 8일은 음력 15일로서 일몰과 동시에 보름달이 뜨는데, 개기식이 최대가 되는 20시 경에는 지구 대기에서 산란된 태양빛 중 붉은색이 달에 반사되어 붉은 달이 보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월대보름, 추석에 보름달이 뜨면 풍성함의 상징으로 달을 보고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지만, 서구권은 정반대로 불길함을 상징하는 블러드문(Blood Moon)으로도 불린다. 이날 남원시 기준 월식 현상은 18시 10분 쯤부터 부분식이 시작되어 달의 왼쪽 부분이 사라지다가 완전히 가려져서 붉은색으로 보이게 되고, 20시 40분 경부터는 달의 왼쪽이 다시 밝아지다가 21시 50분 무렵에는 완전한 보름달의 모습을 찾게 된다. 이번 월식 현상은 부분식, 개기식, 다시 부분식으로 총 3시간 4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했을 때 특히 인상적이고 대표적인 천체로는 흔히 달, 목성, 그리고 토성을 꼽는다. 이 세 가지 천체를 한 번에 다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드물지만, 이날은 모두를 초저녁에 볼 수가 있고 21시 경에는 화성까지도 볼 수 있다. 다만, 날씨가 흐린 경우에는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할 예정이면 사전에 전화(063-620-8986) 문의를 해서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립 추진중인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관』 사업이 완료되면 남원항공우주천문대와 연계하여 남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과학 꿈나무 양성에도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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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22-11-07
  • 남원시, 농식품부 주관 2023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 선정
    남원시가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곤충유통사업지원」 사업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곤충유통사업단체에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남원시와 장수군의 협업으로 백두대간 곤충유통사업단을 구성하여 10월 전국 지자체 공모신청 후 18일 서류심사(1차), 31일 발표평가(2차)를 거쳐 남원시·장수군, 경북 영덕군, 경남 사천시 3개소가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곤충산업화지원사업, 유용곤충사육 지원사업, 곤충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곤충산업을 육성중이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4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백두대간 곤충유통사업단은 도내 농업기술센터, 잠사곤충연구소 등 연구기관·유통업체·생산농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SNS 및 유튜브 컨텐츠를 활용하여 곤충식품에 대한 혐오적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미래 식량자원인 곤충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영세성을 극복해 곤충의 생산과 유통을 견인할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11-04
  • 남원시,전국최초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유치 성공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산하 국제항공연맹 FAI가 주관하는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해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가 남원시 일원에서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11월 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16차 FAI 총회에서 남원시가 “2023년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40여 개국의 500여명의 선수단과 산업관계자 1천명이 집결하고, 8천만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한류문화 창출로 200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UAM산업을 남원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고 드론‧UAM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남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신호탄으로 드론 레이싱 경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드론 축구, 드론‧UAM 국제 박람회, 컨퍼런스, 드론체험, 기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9월 15일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유치 의향서를 대한민국항공회를 통해 FAI로 제출하여 전라북도, 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와 긴밀한 공조로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에 드론 스포츠, 항공기술, 지역문화 융합행사뿐만 아니라 국내외 UAM관계사를 비롯하여 세계적 기술 리더 회사도 초청하여 항공산업의 미래를 집약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글로벌 항공산업 명사들을 초청, 컨퍼런스와 강연회를 열어 산업 트렌드를 조명하고 남원시의 항공산업 도약 모습을 생생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대회를 유치한 중국 심천의 경우, 중국 내 드론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 드론산업 관계자들이 전시회 및 시연회를 참여하고 산업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만든 바 있다.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드론 스포츠 거점도시로 남원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드론 산업과 미래 항공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3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유치로 전 세계에 남원을 알리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여 항공 산업계의 한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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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2-11-04
  • 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
    최경식 남원시장이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 됨에 따라 매주 국회 출장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 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하였다. 이 날 최 시장은 국토부와 환경부, 기재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민선 8기 남원시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단계 예산 반영을 위한 부처 협조를 요청하였다. 남원시가 핵심사업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360억원), ▲ UAM 저밀도 관광 홍보관‧관제센터 조성(400억원), ▲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489억원), ▲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150억원) 등이다. 최 시장은 “시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남원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2-11-03
  • 남원시, 2022년 농업인대상 선정
    남원시는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남원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2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총4개 부문 4명으로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를 거쳐 식량작물 부문에 아영면 이광덕씨, 원예과수 부문에 운봉읍 소순모씨, 축산 부문에 대산면 신춘호씨, 농산물유통 부문에 금지면 문성호씨가 최종 선정되었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90명의 우수농업인을 선정하여 농업인 대상을 시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접수를 받은 결과를 토대로 관련 공무원의 후보자 공적 현지 확인으로 사전 검증을 하였으며,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지역농업 소득의 선도적 역할 정도, 지역사회발전 공헌 및 기여도, 기타 사회적 덕망 및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추천, 국내외 연수 시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남원시 이백면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농업인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농업인의 자긍심과 농업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우수농업인의 선발은 큰 의미가 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하였고, 남원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이 2022년 남원시 농업인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1-03
  • 남원시 민선8기"효산콘도 공매진행으로 새주인을 찾습니다"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남원 효산콘도에 대한 공매절차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 2008년 5월에 첫 공매를 실시한 이후 새로운 주인이 나타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2005년 관광숙박업 등록이 취소된 이후 17년이 흐른 지금은 흉물로 방치되어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동안 효산콘도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30여 차례의 공매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견실한 투자자를 찾기 위해 다시 효산콘도 공매가 10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계속된 유찰로 첫 공매는 34억1,760만원으로 시작되고, 응찰자가 없어 공매가 계속 진행될 경우 최종 4차에서는 21억3,600만원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진다”면서 현재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서는 효산콘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여 새로운 사업목적에 맞게 현실적인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강력한 주문을 하고 있다. 또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용도지역 변경을 건의한 바 있으며 향후 매수자가 나타나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 핫이슈
    • 사회핫이슈
    2022-11-01
  • 남원시 하반기 도로정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포장도로 재포장 및 도로표지판, 겨울철대비 자재 사전점검 등 도로시설물을 일제정비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익 도모를 위해 도로정비를 11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시 관내 진입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36개노선 506.8km이며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 △구조물의 파손, 침하 여부, △도로변 교통방해 풀베기, △배수불량지역 배수시설 정비, △여름철 태풍등으로 파손된 시설물 정비, △겨울철 강설대비 자재 점검, △도로 비탈면 낙석 및 배수로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 정비 및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하여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11-01
  • 우리 농장 홍보, 블로그로 해봐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 블로그를 활용하여 내 농산물 홍보 글을 작성해보는 정보화 교육 블로그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은 20명 선착순으로 11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며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방문 및 전화접수(063-620-8015)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로 총 6회 구성되어 있다. 6회 교육 중 60%인 4회 이상 출석자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내용은 저번 왕초보반 교육의 연장선으로 블로그 포스팅 방법과 동영상 편집 업로드, 배경 꾸미기 등과 신규 교육생들을 위한 블로그 개설부터 기초활용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들과 왕초보반때 블로그 교육을 연장하여 농산물 홍보,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으로 블로그에 관심있는 농가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10-31
  •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곳 남원 지리산 둘레길
    남원시 지리산 둘레길 구간(월평마을~매동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11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이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만만치 않은 알뜰 여행자들을 위해 11월의 테마 ‘달콤한 짠내투어’ 로 선정했다.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한 지리산둘레길은 등산객들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길이 아닌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마을길을 연결한 자연 그대로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며 산림청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 국가 숲 길로도 지정이 된 곳이다. 그중 월평마을과 매동마을을 잇는 코스는 인월-금계 구간(3코스)에 속하며 지리산을 찾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길로 마을을 지나 산과 계곡을 건너 다 보면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4시간이 훌쩍 흘러가는 마법의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지리산을 병풍삼아 걷다보면 임진왜란 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 전군, 중군. 후군 중 중군이 머물렀다하여 마을의 유래가 된 중군마을, 작고 평범한 계곡 수성대, 호젓한 산길을 오르는 배넘이재, 410년 된 수령으로 현재 보호수로 지정된 장항마을의 당산 소나무, 층층계단의 다랑이 논 등 자연이 우리에게 내어주는 여유를 만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이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11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연과 내가 하나 된다는 물아일체(物我一體)라는 사자성어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이라며 “가을이 가기전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28
  • 남원새일 취업자 간담회 성료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화) 취업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으로 취업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취업자 간담회는 취업 여성들의 개별상담을 통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업자 간 그룹 상담을 통해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업 여성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자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개성에 맞는 색상을 선택하고 직접 손으로 바느질하여 가죽가방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여 취업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날 참여하신 한 여성 취업자는 “평소 가죽공예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직접 참여해 보니 즐겁고 뿌듯함이 느껴졌다”며 “직장-가정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취업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자와 새일센터가 서로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며, 취업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취업자의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0-27
  • 남원시,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
    남원시가 그동안 침체된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한다. 그 간,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경기악화 속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에서는 최근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가 큰 폭으로 오르는 상황에 소상공인의 대출의 벽을 낮추고자, 기존 금융특례보증* 지원사업의 대출한도를 5천만원으로 상향하고, 이차보전도 2%에서 3%로 상향해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특례보증 : 사업장 소재지가 남원시에 있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남원시와 협약한 신용보증기관이 보증하는 것 또한 기존 소상공인이 아닌 새로운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 대해서도 5천만원 한도 내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창업 전부터 사후까지 사업 운영에 대한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경영 컨설팅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촉진을 위해 11월 중 8개 금융기관과 「남원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이며, 협약의 조건으로 소상공인 대출 시 일반인 대출보다 낮은 이자율을 적용 될 수 있도록 이자 부과에 대한 한도를 제한하여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금융특례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596명의 소상공인에게 117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실행하고, 3억3천7백만원의 이자를 보전하였다. 이 외에도 남원시는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남원사랑상품권 발행, 배달앱 ‘월매요’ 운영,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소상공인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소상공인이 살기 위해서 우리 시민의 기본적인 소비가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남원사랑상품권 할인 유통과 음식배달 포인트 지원 등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를 지속하여 지역 내 자금 선순환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10-24
  • 남원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실종방지용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대상자 모집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무상 보급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거나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이며 지급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신청 지원자 중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로 전화(☎620-7725)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는 스마트 워치 형태의 충전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대상자가 안전구역을 진입·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응급 상황 시 대상자가 ‘SOS 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실종시 신속한 조기발견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10-13
  • 나무야, 우리 학교 탄소흡수를 도와줘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남원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10월 6일과 7일 남원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탄소저감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남원 시민과 중고생, 남원시의회 등 탄소저감 식물은 케나프를 심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넓혀 관내 초등학생에게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할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식재 나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탄소저감나무 모종을 심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함께 힘을 모아 나무를 심은 후 지구를 지키자는 마음을 담은 팻말을 만들어 달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원초 교장 황병석은 “나무심기로 일상 속에서 잊었던 자연의 소중함과 아이들의 협동심을 깨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아이들의 화사한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남원이 전북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에 발맞춰 지역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탄소흡수 극대식물 시범재배 사업 ▲지역에너지 자립화 연구 ▲주민주도 탄소중립 시범사업 등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10-11
  • 남원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운영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6일 1통 경로당부터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운영한다. 위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 1월까지 운영하다가 코로나 19로 중지되었던 사업이었으나, 2022년 7월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사업인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하여 재추진하게 되었다. 운영 기간은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여 10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로당별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영화 상영전 찾아가는 방문보건상담, 동장과의 소통 및 홍보사항등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활동력이 적은 어르신, 거동불편대상자등에게 영화를 상영해 줌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현재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어 심신이 지친 힘든 시기에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관람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10-07
  • 대한민국의 티벳고원 지리산 허브밸리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허브와 국화의 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가을꽃 전시·체험 행사는 ‘허브밸리의 가을’을 컨셉으로 하였으며,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국화꽃 전시로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색색의 국화를 배치하여 가을 경관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산파첸스·루비그라스·가우라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재충전과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정원의 향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즐거움이 가득한 복합토피아관 로비에는 로즈마리 차 추출·시음 행사가 상설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허브의 향기로운 꽃내음과 꽃보다 아름다운 방문객들이 어우러진 식물원에서 다양한 수종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안내를 통해 식물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 전시와 더불어, 지리산 허브밸리 내 공중 모험 놀이시설 ‘스카이 트레일’, ‘코끼리 열차’와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짜릿하고 즐거운 익스트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에서 가을날 추억 만들기에 이보다 좋은 장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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