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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 현충 시설 환경정비 실시
    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무공원 내 현충시설의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충혼탑 일대와 위패봉안소의 잡초 제거, 비석 정화,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충무공원 내 충혼탑은 한국전쟁 당시 순직한 정읍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한 탑으로 국민의 성금으로 1969년 세워졌다. 위패봉안소는 1987년 조성되어 3,419명의 위패가 봉안된 유서 깊은 장소이다. 시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 우리 사회복지과가 나서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더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사업에 힘쓰는 한편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매년 현충일마다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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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6-10
  • 정읍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재산권 보호·토지 관리 강화
    정읍시는 지난 30일 2024년도 제2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의 정형화와 경계분쟁 해소 및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수성1지구 및 장명지구 면적 증감필지 조정금 산정, 상동1지구 및 덕안2지구 조정금 이의신청, 토지이동 정리 허용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위원회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재조사위원회 결정 내용을 통지하고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이용가치가 상승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시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개 지구(시기2지구, 시기4지구) 1456필지로 국비 3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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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6-04
  • 정읍시,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마음안심버스 출동!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정신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사업은 재난 발생 시 또는 지리·교통·시간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일련의 마음건강서비스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조기치료의 효과를 높여 정신질환 중증·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시 소속 전체 약 700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고위험 사각지대 목표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읍·면·동 단위의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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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6-03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토마토뿔나방 사전 예찰 및 방제 철저 당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국내에서 발생한 외래해충인 토마토뿔나방(가칭)이 최근 지역 내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재배농가들에게 철저한 예찰과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가지과 식물을 선호하는 해충으로 알-유충(1~4령)-번데기-성충의 발육단계를 거친다. 기온 27℃ 조건에서 1세대 발육기간이 평균 24~38일 소요되며 1년에 8~12세대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에 발 생밀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재배농가의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피해양상을 보면 유충이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가해해 넓은 굴을 만든다.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을 가해하고, 다 자란 유충은 잎, 줄기, 꽃뿐만 아니라 열매에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또한 크기(유충 약 0.9~7.5㎜, 성충 약 6~7㎜)도 매우 작아 기존 시설하우스의 방충망으로는 유입을 차단하기 어렵다. 토마토뿔나방 예찰을 위해서 성페로몬 트렙을 활용하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할 수 있다. 해충 발생 시 친환경 농가에서는 식물성 유기농자제, 교미교란제를 이용해 방제할 수도 있으나, 일반 농가에서는 농약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약을 구입해 주기적으로 교호 살포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시 관계자는 “토마토 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하고 조직을 뚫고 들어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초기 예찰과 발빠른 약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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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4-06-03
  • 정읍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정읍시는 7~8월 장마철, 휴가철 등 취약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공공수역 녹조발생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산업‧농공단지와 다량폐수 배출업소, 재이용‧위탁처리업소 등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주요 하천지역의 수질상태에 대한 순찰 강화와 오염원 역추적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단속계획을 사전에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7~8월에 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집중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폐수 무단방류와 같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거나 고발하는 등 강력조치할 계획이다. 전북인신문, 정읍시,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장마철, 휴가철, 환경오염행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공공수역 녹조발생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산업‧농공단지와 다량폐수 배출업소, 재이용‧위탁처리업소 등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주요 하천지역의 수질상태에 대한 순찰 강화와 오염원 역추적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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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4-05-27
  • 정읍시, 바이오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전 시민 결의 퍼포먼스
    아시아의 바이오 산업 메카를 꿈꾸는 정읍시가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여정에 힘을 싣기 위해 전 시민의 뜻을 모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전북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기원’과 ‘정읍을 바이오산업 허브로 육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북자치도의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에 힘을 보탰다. 정부는 오는 6월 말 바이오특화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정읍, 전주, 익산 또한 결정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업유치 및 투자협약, 펀드 조성, R&D 지원 등 막바지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세부 담금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축인 정읍-전주-익산을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하고 각 시의 바이오 강점(▲정읍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 ▲ 전주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하 촉진지구 ▲익산 글로벌 인체·동물 바이오 생산지구)을 고도화하는 벨류체인 조성 방식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정부와 도 정책에 맞춰 바이오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시 소재 R&D 혁신기관의 신약후보물질 전임상 효능검증 및 비임상 독성안정성 검증 기술력에 기반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일대를 신성장동력 바이오 산업단지로 키우는 야심찬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퍼포먼스가 전북자치도가 걸어가는 큰 도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범행정적 차원에서 뒷받침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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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5-27
  • 정읍시 ‘제3회 내장상동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자치회(회장 류춘환)가 주관하고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박은주)가 후원한 제3회 내장상동 작은 음악회가 지난 24일 공감플러스센터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지역주민과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햇하고 친목을 다졌다. 행사는 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가수 박상민, 김혜정, 신성함, 야낙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춘환 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가 오래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동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 행사를 준비해서 지역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5-27
  • 정읍(井邑)은 우물의 고장...지역 명칭 상징 ‘우물’ 보존 나서
    정읍시가 지역 명칭의 상징인 우물 보존에 나선다. 시는 ‘우물 정’,‘고을 읍’이라는 지역 명칭의 근원인 ‘우물’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에서는 지역 명칭의 상징인 우물을 관리해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9월 ‘정읍시 우물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300개가 넘는 우물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 중 30개를 1차 선별한 이후 지난 16일 시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해마을, 덕천 가정마을, 산외 여우치 빈시암, 산외 외목마을(일명 선녀 약수) 우물 4곳을 시 관리대상 우물로 지정했다. 정해마을 우물은 시암바다라는 뜻으로, 정읍사문화제 채수의식이 치러지고 있고, 덕천 가정마을 우물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마신 우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외 여우치 빈시암은 동진강의 발원지라는 점, 산외 외목마을 우물은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인 일명 ‘선녀약수’로 널리 알려졌으며 약수의 효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바로 옆 마을인 내목마을의 솟대가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가치도 더해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 시·군 중 유일하게 지역 명칭에 우물 정자가 들어가는 정읍의 상징을 보존해 우물이 가진 역사와 특징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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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05-20
  • 이학수 정읍시장, “현안 사업 정부예산 반영되도록 기재부 소통 강화” 강조
    이학수 시장은 20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한다”며 “소관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기계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불러 일으키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라”며 “특히 대부분의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영농철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적기 영농을 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집중호우철을 앞두고 있어 재해와 악취가 우려된다”며 “상습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배출 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5-20
  • 정읍시, 찾아가는 시·군 특성화 교육 실시
    정읍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군 특성화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정읍시에서 운영한 이 교육은 도내 공무원들에게 시·군별 관광 및 문화적 특성을 소개하고, 우수시책과 선진사례들을 공유해 전북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육이다. 특히 시는 참석자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기념공원을 탐방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혁명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사에 끼친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내장산생태탐방원과 임산물체험단지 등 정읍의 관광시설을 체험하며 정읍만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공무원들이 정읍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 정읍을 홍보해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며 “단풍이 물드는 계절에 다시 교육을 실시해 정읍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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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5-17
  •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 호응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초·중학생 53명과 함께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 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기관으로 실제 직업현장과 업무를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도록 구현돼 있다. 이날 잡월드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체험관에서 원하는 체험 2가지를 선택해 이용했다. 직업체험 후에는 자신의 강점지능을 알아보는 진로설계관을 방문해 검사를 해보며 자신의 흥미, 적성,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예진 학생(호남중 1)은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인이 하는 일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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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05-17
  • 정읍시립농악단, 기획공연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개최
    정읍시립농악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인 권선징악의 의미를 농악과 전통연희를 통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연희극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정읍농악의 예능적 화려함과 어린이들에게 전통적인 볼거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공연은 총 55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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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5-17
  •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리더 양성교육’ 실시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6개 액션그룹 대표와 구성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맛·멋·향 서로이음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액션그룹(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에는 사업추진단 중심으로 액션그룹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1단계 26개팀, 2단계 5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도화사업(3단계), 리빙랩 등 인력·산업·지역의 3개 분야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리더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향후 이들이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을 위해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촌 지역문제와 정읍의 미래의 방향성을 이끄는 주인공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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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05-17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공동방제 지도 적극 나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방제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을 부화기로 예측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해 동시 방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봄에 깨어난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나쁘게 할 뿐만 아니라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에 피해를 준다. 또 과수의 열매가지에 산란해 가지를 고사시키기도 한다. 시는 적극방제를 위해 3월 월동난 조사를 실시하고, 부화기인 5월에는 사과, 배 등 9개 작목 255㏊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7월에는 산란기 성충 방제를 위해 전년도에 돌발해충 발생이 많았던 입암면, 칠보면 등 5개 읍면동에 포획트랩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정읍 고속도로 휴게소(하행선) 인근 산림 2㏊에 대해 산림녹지과와 협업 방제(21일 ~ 22일)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부화 후 약충기에 적기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며 “올해 과수 병해충 예찰 결과 복숭아순나방, 노린재 등 중요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나 주의 깊게 예찰해 방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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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4-05-17
  • 정읍시, 사료구매 정책자금 48억 추가 지원
    정읍시는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 추가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수요조사에 참여하고 1차 배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자금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축산농가들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에 배정 가능한 융자 금액은 48억원으로,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배정액 중 기 배정된 428억원을 제외한 잔액에 대해 추가 접수가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 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육두수, 대출잔액, 지원 한도 등을 검토한 뒤 개인별 융자 금액을 5월 안에 통보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6월 24일까지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융자가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축산농가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최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사료구매자금을 통해 경영비 부담이 경감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5-16
  • 정읍시 보건소, 재가암환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시 보건소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종양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1차 프로그램이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고, 6월 19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건강상담, 영양교육, 근력강화 운동, 색채심리치료. 원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암 의료비 지원, 영양제 제공 등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5-16
  •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길’...동학농민혁명기념제 성황리 마무리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이하 기념제)가 황토현전승일(동학농민혁명국가기념일)인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념제는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기념일에 맞춰 국가기념식과 같은 날 열린 기념제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전승일을 알리고, 승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기념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해 사발통문 광장에 모여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시민, 나라풍물패,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인 511명이 함께 행진하고 플래시몹을 하는 ‘그날의 함성’ 퍼포먼스를 통해 기념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동학농민군의 함성이 아직도 황토현전적에서 울려 퍼지는 것 같다”며 “억압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해 일어났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잊지 않고, 동학농민군의 혁명 정신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제에서는 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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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단풍미인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단풍미인기 제57회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국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정읍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궁도협회와 필야정(사두 안용화)에서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궁도협회와 대한궁도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00여명의 궁사들이 참가해 활쏘기의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1위는 65세 이상 노년 의령 홍의정 구영식, 장년부 동해 동덕정 정남식, 여자부 양구 양록정 신옥선, 실업부 충남체육회 송봉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1위는 하동 금성정(사두 박남호)이 등극했다. 대회에 참가한 평택 평택정 신한순 여궁사는 “교통사고로 다친 이후 오랜만에 활을 잡게 됐는데, 필야정과 같은 좋은 활쏘기 시설에서 활을 쏠 수 있어 좋았다”며 “활을 내는 사람들을 만나 예전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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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오는 15일 별나라여행축제 개최
    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평동 소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제24회 별나라 여행축제’가 열린다고 13일 전했다. 축제에서는 LED 블랙홀, 태양광 자외선 야광 팔찌 등 다양한 과학 만들기 체험 부스와 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기상캐스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 공연과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천체사진으로 보는 밤하늘 이야기’를 주제로 천체사진 전문가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의 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소년부터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천체관측 스마트폰 사진 촬영대회에는 천체망원경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별나라 여행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우주 천문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배양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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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정읍시, 아일랜드 코크시와 혁명도시 교류 시작...동학농민혁명 세계화 ‘한발짝’
    정읍시가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중심도시인 코크(Cork)시와 ‘혁명도시’로서 공식적인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시는 9일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사전 행사로 정읍시청에서 열린 도시 간 시장단 회의를 통해 아일랜드 코크시와 공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크시의 시장 키아란 맥카시(Cllr. Kieran McCarthy)와 시립박물관장 다니엘 브린(Daniel Breen), 시의회 수석 사무총장인 앤 도허티(Ann Doherty) 등 코크시의 핵심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결실 가운데 하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학농민혁명과 유사한 역사를 공유하는 도시들과 연대를 모색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와 미래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시와 코크시는 각각 시립박물관을 협약의 주체로 세워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유산의 보전과 역사적 기념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계와 우정을 더욱 강화하며, 역사적 투쟁을 존중하며 생기를 불어넣는 한편,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행동을 기념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이후 공동학술행사, 정기적인 민간 차원의 교류, 박물관의 상호방문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독일의 뮐하우젠과도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기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시는 독일에 대표단을 파견해 요하네스 브룬스(Dr. Johannes Bruns) 뮐하우젠 시장과 공식회의를 갖고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특히 뮐하우젠은 내년도 독일농민전쟁 5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대회의에 참석한 수잔 키미크 뵐크너 박물관장(Dr. Susanne Kimmig-Völkner)은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학수 시장과의 공식회의에서 농민전쟁 500주년 기념행사에 정읍시의 대표단 방문을 요청했다. 시는 뮐하우젠의 이러한 요청을 적극 검토해 내년에 개최할 제4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공동개최 또는 뮐하우젠 대표단 파견을 시의회, 시민단체 등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시는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의 마르코스 토레스 리마(Marcos Torress Lima) 시장과 필리핀 칼람바를 대표한 데라살 대학교의 레네 에스칼란테 교수(Rene R. Escalante)등 과도 공식회의를 진행했다. 알타그라시아는 체 게바라가 청소년기를 보낸 도시로 이곳에 체 게바라가 당시 살았던 고택이 보존돼 기념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칼람바는 농민혁명 지도자이자 필리핀의 국부로 불리는 호세 리잘이 태어난 도시로 이번 대회에 처음 참여했다. 알타그라시아는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회원 도시로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며, 칼람바는 향후 상호 방문을 통해 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읍시는 9일 4개 도시와 연속으로 시장단 회의를 갖고 도시간의 이슈를 정리했으며 10일에는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본 행사인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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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읍시 장명동주민자치회, 어버이날 맞아 관내 어르신께 식사 대접
    정읍시 장명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60여명을 관내 한 식당에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은혜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멀리 있거나 사정이 있어 못오는 경우가 많아 서운했는데 자식 같은 회원들이 따뜻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 줘서 많은 위로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명현 주민차지회장은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장명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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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정읍시 옹동면 여성의용소방대,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실시
    정읍시 옹동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순희)는 지난 8일 옹동면 오성교차로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교통방해 쓰레기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을 위해 소방 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캠페인에서는 ▲긴급차량 양보 및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운전 캠페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교통방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함께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송순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차가 골든타임 안에 현장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창환 면장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옹동면도 지속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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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정읍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수료식 개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 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초등록한 30명 중 25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관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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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정읍시, 민원 응대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
    정읍시는 지난 8일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감정 노동을 수행하는 민원응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허가 민원, 복지 민원, 민원 상담, 민원창구 등 민원응대 및 처리 업무가 많은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한 것으로, 박혜인 중소문화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직접 찾아내 힐링 효과와 중요성을 깨닫고, 휴식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오일과 나만의 추억 향수를 만들어 나에게 맞는 힐링 방법을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 응대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민원응대 담당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심신으로 시민에게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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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4-05-09
  • 정읍시,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사후관리 점검 추진
    정읍시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을 받은 35개소 업체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르면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사후관리 기간(건물·시설 10년, 기계·장비 5년) 내에는 해당 재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으며, 사업부서는 연 1회 이상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지조사를 통한 목적 외 사용여부 ▲양도·교환·대여·담보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이다.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행위가 확인되면 보조금법 제33조에 따라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 조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건전한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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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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