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정읍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읍 기사
-
-
정읍시 초산동,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 정읍시 초산동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9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 고장 유무 등 경로당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제기한 민원은 동 차원에서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고 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에 이관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산동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 관심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정읍시 초산동,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
-
정읍시 내장상동 복지기동대 “안전한 일상생활 한 걸음부터”
- 정읍시 내장상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5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노인장기요양등급외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고 있다. 김영수 복지기동대장은 “안전손잡이는 화장실 이용 시 일어설 때 큰 도움이 된다”며 “소소한 일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정읍시 내장상동 복지기동대 “안전한 일상생활 한 걸음부터”
-
-
정읍시 연지봉사대,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
- 정읍시 연지봉사대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지봉사대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매월 10일마다 주기적으로 밑반찬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봉사대원 20여명은 여성봉사관에서 소외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25세대에 골고루 전달하였다. 박월순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봉사대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정읍시 연지봉사대,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
-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장마 후 폭염 대비 원예작물 재배관리 강조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심한 무더위가 찾아오며 원예작물의 고온, 건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예방 및 대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원예작물은 역병, 탄저병, 풋마름병, 부패병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빗물에 의해 전염되는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장마 전후로 살균제 처리를 해야 예방할 수 있다. 고추는 병에 걸린 잎이나 열매는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 주고, 상처를 통한 병원균의 2차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성 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병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탄저병, 포도의 갈색무늬병, 노균병 등을 적극 방제해야 한다. 포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에는 환기팬을 적극 가동해 최대한 시설 내 공기 습도를 낮추어야 한다. 고추는 바이러스, 나방류, 총채벌레, 응애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해충 발견 시 살충제를 3~4일 간격으로 처리해야 하고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가 되지 않고 주변으로 확산되므로 즉시 제거한다. 과수는 고온이 지속되면 응애, 나방류 등 해충이 확산하기 때문에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예방 위주로 관리를 하고 발생 초기 전용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고추는 폭염으로 뿌리 양분 흡수율이 감소해 생육 부진, 수정 불량, 생장점 위축증, 일소과 발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칼슘 흡수가 저해돼 석회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데 예방을 위해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 2~3회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시기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고 알렸다.
-
- 뉴스광장
- 산림,환경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장마 후 폭염 대비 원예작물 재배관리 강조
-
-
정읍서 농장 운영하며 8명 자녀 키운 ‘슈퍼대디’ 안정용 씨 국민포장 영예
- 정읍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8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안정용 씨가 인구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인구의 날 유공자 포상’시상식에서 안정용(구면농장 대표)씨가 인구정책유공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하는‘인구의 날 유공자 포상’은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하고,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각계각층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 국민포장을 수상한 안 씨는 지난 1990년부터 입암면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슬하에 8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집안 형편이 어려워 포기해야만 했었던 학업에 대한 아쉬움이 후배들에게 되풀이되지 않도록 통학이 힘든 관외 학생들을 위해 1억 2000만원 상당의 통학버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2010년부터 모교 후배들에게 입학·졸업 장학금과 해외문화 탐방비(수학여행비) 등 1억 8000여만원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본인 또한 후배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지난해에만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의 교육열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진정한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그 돈을 가치 있게 쓰는 사람’이라는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명절에 저소득층 가정에게 돼지고기와 밑반찬을 기부하거나, 김장김치 봉사, 재난 피해이웃을 위한 주택 리모델링비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정용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며 인생의 전반전을 살아오면서, 함께 나누는 행복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인생의 후반전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아이를 키우며 얻은 기쁨과 행복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드는 것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정읍서 농장 운영하며 8명 자녀 키운 ‘슈퍼대디’ 안정용 씨 국민포장 영예
-
-
유족 증언으로 되살아난 동학농민군의 삶...정읍서 학술대회 열려
-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산하의 동학농민혁명연구소는 11일 동학농민혁명교육관 대강당에서 ‘유족 증언을 통해 본 동학농민군의 삶’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및 유족, 동학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발표는 기념재단 이병규 연구조사부장의 ‘유족 증언으로 본 전라도 정읍·고부·태인 지역 동학농민혁명군의 삶’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 부장은 주요 인물에 가려져 언급되지 않았던 이 지역 동학농민혁명군의 삶의 흔적을 설명했다. 이어 김희태 前전남 문화재전문위원의 ‘유족 증언과 자료로 본 전라도 장흥·강진 지역 동학혁명군의 순국’발표가 진행됐다. 김 전 위원은 “인명 확인은 됐지만 등록이 안 된 분들이 많다”며 참여자 등록을 위한 법령의 개선, 관련 자료의 재구성과 일반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는 조재곤 서강대 연구교수의 ‘충청도 내포 지역 동학농민군의 진압과 최후 행적’을 주제로 내포 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 상황과 후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농민군 희생자와 생존자의 유형별 사례를 소개했다. 제4발표를 맡은 신영우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은 ‘유족 증언으로 본 충북지역 동학농민군의 삶’을 통해 갑오년 당시 충북의 사정이 밝혀진 것은 매우 드물고, 생생한 기억이 전승된 사례를 집중 조사해야 하며 일부만 전해진 사례는 단편들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5발표는 신진희 안동대학교 강사의 ‘유족 증언으로 본 강원·경기·경상도 출신 동학농민군의 활동’으로 이 지역 출신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설명하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가 더 발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이 겪은 수난과 고통은 물론, 유족들이 겪어야 했던 눈물겨운 이야기는 우리 역사에 반드시 기록되고 전승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 “유족들의 증언으로 당시 참여자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처절했던 삶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명칭이 헌법 전문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우 연구소장은 “학술대회를 마련해준 정읍시에 감사드린다.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더 많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총서를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유족 증언으로 되살아난 동학농민군의 삶...정읍서 학술대회 열려
-
-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180가정에 삼계탕 나눔활동 시행
-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플러스원에서 후원하고, 시 자원봉사센터 요리조리푸드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총 180가정에 나누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180가정에 삼계탕 나눔활동 시행
-
-
정읍시민과 함께한 태권발레...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태권발레 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장애인복지관분야)에 선정돼 준비되었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비바츠아트 공연단은 이날 태권도와 발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작품공연을 선사했고, 발레와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체험까지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정읍시민과 함께한 태권발레...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
-
정읍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2곳 선정...사업비 10억 확보한다
- 정읍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지소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10억 2000만원(국비 9억4000만원, 도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쾌적한 사용 환경 조성과 에너지 성능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희망건축물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4월 현지조사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모 선정에 따라 리모델링 대상인 샘골보건지소와 산내보건지소에 외벽 단열재, 창호, 친환경 천장재, 냉난방 장치,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는 2025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보건지소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2곳 선정...사업비 10억 확보한다
-
-
정읍시,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 작품 한 점 기증받아
-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1850~1941, 이하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 한 점이 정읍시에 전해졌다. 시는 지난 8일 시민 이기동 씨로부터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 한 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알렸다. 기탁 유물은 채용신이 1924년에 그린 이세헌의 초상이다. 채용신은 태조 어진을 비롯해 조선의 역대 왕의 초상을 그린 어진화사로, 1920년대 신태인 육리마을에‘채석강도화소’라는 공방을 세워 초상화가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초상화의 주인공은 기탁자(이기동)의 집안에 내려오는 족보와 초상에 남겨진 관서를 통해 기탁자의 증조부임을 알 수 있다. 초상은 채용신이 ‘채석강도화소’에서 이세헌씨 가족의 의뢰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초상화는 감실형 영정함에 초상이 걸려 있는 형식이다. 감실형 영정함이 초상화와 같이 전해지는 예는 국립민속박물관 <김제덕 초상>, 개인 소장 <홍순학 초상> 등으로 사례가 많지 않아 채용신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초상의 주인공인 이세헌은 의자에 호피(표피)를 깔고 정자관을 쓰고 심의를 입고 앉은 모습이다. 오른손에는 부채를, 왼손에는 안경을 손에 쥐고 있고 신발은 흰색 혜(鞋)를 신었다. 눈에는 흰색 하이라이트를 구사해 사진 찍을 때 빛이 반사되는 표현을 했는데, 이는 채용신 초상의 192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이다. 눈동자 양옆으로 흰색 라인을 그려 넣어 눈동자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오른쪽 눈꺼풀 위에 점도 그려 넣은 것을 보면, 인물의 사실적인 묘사에 중점을 두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눈 아래쪽, 콧날 양쪽에 반복되는 붓질로 어두운 음영 표현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초상의 오른쪽 아래에는 1924년 채용신이 그렸다는‘甲子仲春上澣從二品蔡石芝八十翁寫(갑자중춘상한종이품채석지팔십옹사)’의 관서가 보존되어 있다. 이세헌 초상은 제작년도가 적혀 있는 관서가 남아 있고, 감실형 영정함과 같이 전래하는 중요한 사례인 점과 함께 1920년대 채용신 전성기 화풍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미술사적 가치가 큰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학수 시장은 “기탁 받은 채용신 작품은 기탁자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전시·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하겠다”며 “또한 정읍과 채용신과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하반기 기획전시를 통해 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물 기증·기탁에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박물관(☏063-539-6792 학예연구사 변희섭)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정읍시,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 작품 한 점 기증받아
-
-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지원”...정읍시민장학재단, 우수인재 장학생 모집한다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우수인재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부·모의 자녀 중, 한 학기 최소 9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점 평균 백분위환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민선 8기 이학수 시장의 공약으로 선발인원을 전년도 대비 20명 확대해 총 170명(4년대생 139, 전문대생 31)을 선발하며, 2026년까지 선발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4년대생 220만원, 전문대생 180만원으로 총 3억 6160만원이다. 재단의 선발기준에 따라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장학생을 최종 선정한다.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부·모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8월 14일 정읍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 또는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열정을 갖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우수인재장학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껏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우수인재장학금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2800명의 장학생에게 3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지원”...정읍시민장학재단, 우수인재 장학생 모집한다
-
-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영양식·밑반찬 나눔봉사
-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아)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영양식·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부녀회원들은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저소득층 어르신 4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순아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영양식·밑반찬 나눔봉사
-
-
JB전북은행, 정읍시에 무더위 탈출 선물꾸러미 70박스 기부
- JB전북은행은 지난 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무더위 탈출선물꾸러미 7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 전북은행 2지역본부 전상익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 지점장, 국주만 정읍시청 지점장이 참석했다. 선물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지쳐있을 소외계층에 힘이 돼주기 위한 쿨매트, 여름용 이불, 선풍기가 준비되었다. 선물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살피겠다”고 했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JB전북은행, 정읍시에 무더위 탈출 선물꾸러미 70박스 기부
-
-
정읍시-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업무 실시
- 정읍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합쳐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협약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사무를 합쳐 지난 1일부터 통합운영 중이다. 추가된 사회복지 급식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은 50인 이하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식단 및 레시피 개발·제공, 조리원·종사자·이용자 등에 대한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이다. 지원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업무 실시
-
-
정읍시, 오는 13일 전북청년창업페어 ‘정정화화’ 시행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는 오는 13일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일대에서 전북청년창업페어 ‘정정화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밝은 미래와 상생을 통해 화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창업가와 지역기업 20개소 이상이 참여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창업가 홍보부스·창업 상담부스 운영, 고용 가능 기업 선발을 통한 직업상담 및 고용유치, 성공창업가와 함께하는 창업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유튜브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무빙워터’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창업 토크쇼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청년기업 네트워크 소통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정읍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업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오는 13일 전북청년창업페어 ‘정정화화’ 시행
-
-
시민과 소통하는 정읍시...이학수 시장의 열린 소통행정
-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4년 시민과의 대화’로 시민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간다. 이 시장은 9일부터 31일까지 정읍시 23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시민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과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이어진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의 폭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9일 시기동·고부면·영원면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은 평소 겪었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시장과 국·소장들은 함께 배석해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계획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중심, 으뜸정읍’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시민과 소통하는 정읍시...이학수 시장의 열린 소통행정
-
-
정읍시민을 위한 새로운 쉼터, 샘골공원 개장
- 정읍시민을 위한 새로운 쉼터인 샘골공원이 지난 2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샘골공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염영선·임승식 도의원, 고경윤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관계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샘골공원은 2021년 5월 미세먼지 저감숲을 시작으로 착공해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2.7ha의 넓은 면적에 1.8km의 산책로, 다양한 운동기구, 분수대, 돌수로, 퍼걸러,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샘골공원은 수성동 생활권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어디서나 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수목 배치에 중점을 둬 탁 트인 시야로 공원이 한눈에 들어와 시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개장식 환영사에서 “샘골공원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민을 위한 새로운 쉼터, 샘골공원 개장
-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귀리·밀 활용한‘귀요밀 베이킹 클래스’성료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산자원인 귀리와 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귀요밀 베이킹 클래스’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업 종사자와 창업예정자 22명을 대상으로 귀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전수해 귀리와 밀의 활용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모든 메뉴에 귀리가 들어가니 맛있는 빵과 쿠키를 건강하게 즐기고활용할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읍의 귀리와 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특산자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귀리·밀 활용한‘귀요밀 베이킹 클래스’성료
-
-
구수한 청국장과 여름철 별미 콩국수 찾아 정읍시 정문 희망마을로!
- 두부마을로 입소문이 난 정읍시 용계동 소재 정문희망마을 웰빙 체험센터(이하 정문 희망마을)가 여름철 대표 음식 콩국수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문 희망마을에서는 정읍 지역의 고품질 국내산 콩을 주민들이 직접 가공해 두부와 청국장, 두부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특히, 이곳의 청국장은 불린 콩을 가마솥에 넣고 장작불로 끓이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문 희망마을은 2011년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2년 용계동 정문마을에 터를 잡았다. 2024년 현재 연매출 9억원을 달성하고 20여 명의 주민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근교 농가 및 농협 등에서 연간 45톤 이상 매입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체험 관광형 슬로우푸드마을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5억원의 사업비로 마을식당과 가공시설, 체험센터를 조성했고 2021년‘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북 대표로 참가해 최종 평가에서 소득·체험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며 대통령상 수상 시상금 3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유영남 대표는 “우리 마을이 지난 13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소동 관계자는 “정문 희망마을의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활력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오늘의 성과가 있음에 감사하다”며 “마을의 행복이 지역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구수한 청국장과 여름철 별미 콩국수 찾아 정읍시 정문 희망마을로!
-
-
정읍시민 마음건강 지킴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실시
- 정읍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8600만원(국비 80%)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 이후에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가 신청서류,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받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기준중위소득 따라 본인부담금(0~2만 4000원)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현재 2개소(김선희부부가족상담센터, 아이심리상담교육센터)가 접수․등록했고, 이후에도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설·인력·자격 기준을 갖추고 교육 이수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과 불안을 겪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으로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정읍시보건소 건강재활과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의료/보건
-
정읍시민 마음건강 지킴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실시
-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논콩 초기 생육관리 이렇게 하세요!”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최근 크게 늘어난 논콩 재배면적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생육 초기 재배 및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논콩의 경우 밀과 이모작이 가능하고 전략작물 직불금으로 소득이 증가돼 농가 선호도가 크다. 정읍의 경우 지난해 1105ha, 올해 1475ha로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논콩 파종 시 늦게 심으면 생육이 떨어지고 성숙기 때 저온에 노출되어 종자 품질이 낮아지며 수확량이 감소한다. 정읍(남부지방) 기준 파종 한계기는 7월 10일이며 초기 생육 불량으로 재파종 또는 만파 시 파종량을 20% 정도 늘려 심으면 수확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파종 후 초기 잡초방제 시 반드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인근에 벼를 재배하는 경우 비산에 주의해 살포해야 한다. 또한 모래땅이나 비가 온 후에는 제초제를 살포하지 말아야 한다. 장마철이 되면 여러 병해충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이상 기상으로 뿌리썩음 증상과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복합 원인균들이 나타나고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하고, 병 발생이 확인되면 등록된 약제로 즉시 방제한다. 약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논콩 초기 생육관리 이렇게 하세요!”
-
-
정읍시 신태인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봉사
- 정읍시 신태인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연희)는 지난 24일 소외가구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가구와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깨끗하게 손질한 배추를 버무려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35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박연희 회장은 “더위에 입맛이 없어 기력이 쇠해질 수 있기에 갓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잘 챙겨 드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태인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소외된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정읍시 신태인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봉사
-
-
정읍시 덕천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 정읍시 덕천면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도 예산요구 2억 내의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해 덕천면의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등 예산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여름 장마철 수해위험 지역의 상습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준설장비 임차와 배수 상학리 배수 공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겨울 설해대비를 위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구입 등을 선정했다. 김규방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공무원 중심의 예산편성 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주인되어 주도하는 개방적 행정을 추진하는 바람직한 정책”이라며 “회의를 통해 주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정읍시 덕천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
-
안전이 최우선! 정읍시, LPG용기 고무호스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
- 정읍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LPG용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의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LPG용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무호스는 절단되기 쉽고, 노후화돼 가스 누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575만원을 투입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중간 밸브인 퓨즈콕 설치를 지원한다. 또 압력조정기 교체와 차양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가구는 총 130가구이며, 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5000원으로 자부담은 5만원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7602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2021년부터는 취약계층에서 일반 단독주택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 시공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4개소 가스설비업체가 해당가구를 방문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가스 과열, 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안전이 최우선! 정읍시, LPG용기 고무호스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
-
-
정읍시, 택시 운수종사자 위한 휴식 공간 마련…서비스 질 향상 기대
- 정읍시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자 쉼터를 조성했다. 시는 정읍역 앞 연지동 343-411번지에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연면적 165㎡에 지상 2층 규모로 쉼터를 조성했다. 지상 1층은 택시 운수종사자 휴게실, 지상 2층은 체력단련실과 샤워실이 설치됐다. 시는 이 시설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피로를 해소할 비타민 역할을 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고취해 교통서비스를 개선할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며 재충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정읍시, 택시 운수종사자 위한 휴식 공간 마련…서비스 질 향상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