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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우수 정책 발표도 나서
- 강임준 군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국비 지원 건의를 하고,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우수 정책을 발표하는 등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분주하다. 강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신영대 예결위 예산안 조정 소위위원,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국회 단계 예산 증액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군산시가 국회 심의단계 증액을 위해 중점 건의한 사업은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482억), 국립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850억),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3,027억),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88억), 군산사랑상품권(386억) 등 총 19개 사업에 995억원 규모다. 특히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예산안이 금년도 20조원에서 내년도 6조원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 예산도 감액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회 단계 증액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강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들을 만나 행정안전부와 예산 증액에 사전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비침체로 인한 지방 소멸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예산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국회 활동을 마친 강임준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찾아 「MBN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 참석해, 전국 20개 성공 정책에 선정된 '배달의 명수' 플랫폼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이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 증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이끌어냈다. 군산 ‘배달의 명수’는 온라인 대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당함을 전국에 알리고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을 부각시킨 전국 최초 사업이다. 군산사랑상품권 모바일앱과 연계해 출시 1년 6개월만에 가맹점 1,300개소, 가입자 13만명,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4월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후보(당시 경기도지사)가 군산을 찾아 정책공유 MOU를 체결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시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전국의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고 자립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소비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 목소리를 내어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국회 증액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 국가예산은 기재부 단계 9,678억원이 반영되었고, 12월초 국회 단계 확정시까지 주요 쟁점사업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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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우수 정책 발표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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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합창단, 제107회 정기연주회 명작 시리즈2
- 군산시립합창단은 깊어가는 겨울을 알리는 제107회 정기 연주회(시립예술단 합동공연)를 오는 12월 23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명작 시리즈 2 <헨델의 메시아>’라는 주제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립합창단 제8대 상임 지휘자 김영진의 지휘로 열리는 헨델의 메시아는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 음악적, 역사적으로 전세계 음악인들이 사랑하는 헨델의 메시아는 지난 1741년 8월 22일부터 9월 14일 사이 영국 런던에서 작곡한 오라토리오(종교적 극음악)다. ‘메시아’의 필사본은 259페이지에 달하며 헨델은 2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 작품을 완성했다. 필사본의 마지막에 헨델은 "SDG"(Soli Deo Gloria, 오직 신께 영광)라고 기록했다고 한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달콤하고 매력적인 소프라노 서활란(숙명여대, 명지대 겸임교수), 베이스 정원영(서울 시립대 외래교수)의 협연과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군산시립합창단이 군산시 문화예술의 자긍심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특히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공연이 축소되고, 공연에 목말라하던 많은 군산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시간을 기대한다”면서 “헨델의 <메시아>는 평생의 필작으로 종교적인 극음악을 초월해 이 시대에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객석간 거리두기를 충분히 두었으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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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합창단, 제107회 정기연주회 명작 시리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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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대회 개최
-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는 ‘2021 군산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청소년기관 실무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유튜브채널)에 실시간 송출해 영상시청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모범청소년 및 1388청소년지원단 표창,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성과보고, 「군산지역 청소년 가족의사소통 실태조사」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운영보고대회에서 발표된 청소년 가족의사소통 실태조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가족 내 소통방법 및 부모-자녀의 상호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청소년기관에 결과보고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김진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올 한 해도 청소년 가까이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운영보고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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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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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올해 마지막 ‘일자리 한마당’개최
-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마지막 일자리 지원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군산 라마다호텔 2층에서 ‘2021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일자리 한마당’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 채용홍보와 구직자발굴,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해원엠에스씨(주), 태경에스비씨(주), (유)유노테크, 유니팀버 등 소재분야업체들을 포함한 총 10개사가 참여해, 약 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마스크착용, 거리두기를 위한 가림막 설치, 대기좌석 및 시간지정 등으로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를 위한 스트레스상담 및 타로진로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면접/이력서컨설팅 및 3D펜을 활용한 4차산업 메이커 직무체험 부스를 동시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채용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0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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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올해 마지막 ‘일자리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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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포
- 군산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등 상위법령 개정 및 조례로 위임한 사항에 대해 불일치한 내용과 조례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계획조례 개정절차를 완료하고 공포·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열람공고 시 청취한 주민의견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 등을 반영하고자 할 때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25조제3항의 경미한 사항을 벗어나는 경우 다시 공고·열람해 의견을 듣는 사항과 개발행위허가 시 복합민원 일괄협의회를 설치·운영해 의제 사항에 대한 개발행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다. 또한, 단독주택 등의 목적으로 50m 이하 진입도로 설치하는 경우 개발행위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가설건축물은 지구단위계획에 부합되지 않더라도 3년이내 허가를 받은 후 허가기간 연장 등으로 사실상 영구적으로 존치돼 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이 3년 이내로 제한되며, 개발행위허가기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차폐수목에 대한 기준(H=2.0m 이상, 2열식재, 1m 간격)을 추가해 주변경관과 농지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시민이 닿는 실질적인 효과와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 절차를 진행할 때 충분히 주변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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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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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시행
- 군산시는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과 취급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22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군산시 소나무류 취급업체(조경업, 제재소, 목가공업체 등) 105개소,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 25개소로 단속계획을 사전안내 후 방문, 점검 할 계획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은 사전안내 및 계도 중심으로 실시하고, 29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구비 여부를 확인한다. 또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확인 및 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 무단 이동 땔감 사용금지와 무단 사용 적발 시 처벌 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단속과정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적발보고서 작성, ▲방제 조치 명령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반사항의 엄중함을 알리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을 강화해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산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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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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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차세대 전자여권 12월 21일부터 전면 발급 개시
- 군산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타입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C:Polycarbonate :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됨.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을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하고 해외여행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존 면수(2종)를 24면→26면, 48면→58면으로 늘렸다. 사증 면수 확대로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또 해외 체류 시 우리나라 여권에 출생지가 표기되지 않아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기재 가능하게 했다. 또, 우편배송 서비스의 경우 기존여권 사무 대행기관을 경유해 배송했던 것을 여권 신청 시 희망하는 주소지로 직배송해 발급 기간이 단축된다.(국내에서 여권사무 대행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여권발급 신청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며 비용은 본인 부담).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의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상당수의 국가에서 입국 예정일로부터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어 기존 전자여권 사용 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허가요건 및 여권의 유효기간 확인이 필요하다. 고대성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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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차세대 전자여권 12월 21일부터 전면 발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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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험표 이벤트, 지나칠 수능 없지!
- 군산시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수험기간 동안 학업에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을 격려하고 사회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의미를 담은 ‘재수(再修) 없고 재수(財數) 있지!’ SNS이벤트는 군산시에 주소를 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수능시험이 끝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30명을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시 공식 페이스북 다이렉트 메시지로 2022학년도가 적힌 수험표 사진을 전송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응모했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때, 수험표의 이름과 메시지 전송자의 이름이 일치해야 당첨자로 선정되며 상품은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긴장감으로 학업 기간 내내 불안한 시간을 보낸 수험생들을 위로하고자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수험생들이 시 공식 SNS를 접하고 다양한 정책에 관심 및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연령 계층 모두 누구나 간단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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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험표 이벤트, 지나칠 수능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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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비 3배이상 확보
- 군산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2022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200만원이던 청년 어촌정착 지원예산이 오는 2022년에는 1억 1,700만원으로 4배 가까이 증액됐으며 선정인원도 기존 3명에서 2022년 11명(예정)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창업초기 청년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의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미만의 어업 및 양식업 경력 3년 이하인 자로 군산시에 본인 명의의 어업경영을 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어업인과 2022년 귀어창업 예정자다. 우선순위는 2021년도 사업대상 선정자(1~2년차), 귀어 어업인, 후계어업 경영인, 현지거주 어업인, 어업 또는 양식업 창업예정자 순이다. 선정된 청년어업인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으로 구분해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되며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촌에 우수한 청년인력을 유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6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창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시 수산진흥과(063-454-2892)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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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비 3배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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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더블 클린업」가족공연
- 군산시립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새만금 드림홀에서 가족공연 <매직듀오 클린쇼「더블 클린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Day)’와 각종 문화행사를 실시해 군산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저글링과 서커스를 통한 분리수거 퍼포먼스, 환경보호를 위한 마술, LED 퍼포먼스 등 두명의 매직 클리너가 재미있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1단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현장참여 80명(사전접수)과 시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현숙 시립도서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군산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lib.gunsan.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454-5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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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더블 클린업」가족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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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 UP
- 군산시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 국제·전국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 약 4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2021 KPGA 군산CC 오픈 프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2021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제12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2021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태권도대회, 2021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대회 등 총 13개 대회를 개최하며 약 1만 2천여명이 해당 기간동안 군산을 방문했다. 시는 전국단위 대회 방역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무관중 경기로 개최했다. 대회가 진행된 기간 선수단은 군산을 방문해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파급효과와 동시에 대외적으로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의 인지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남은 하반기(11~12월중)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2021년도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한국초등연맹(태권도)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2021-2022 KCC이지스 군산경기 개최(3경기), KLPGA 챔피언스대회 등 전국규모대회 및 프로경기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생활체육 종목들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1차개편)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와 생활체육 저변을 다시 한번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022년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해 군산새만금철인3종경기대회, 군산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초중고), KPGA 군산오픈골프대회 등 22개 국제·전국대회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군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해 내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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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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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국 최초! 전주기 태양광 사후관리사업 추진
-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설치한 노후 태양광 설비에 대한 사후관리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산업부 지역에너지센터 시범 공모사업에 지난 6월 선정돼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군산시&에너지공단 보조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6년에 시민들이 설치한 노후 태양광 설비(82개소)에 대해 15일부터 4주간 전주기 사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 설비 사후관리 사업은 노후 태양광 설비에 대해 상태점검, 안전점검 및 성능진단을 실시하고, 간단한 경보수 및 설비 세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효율 개선 효과는 최소 5% 이상, 평균 8~1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군산시지역에너지센터(군산에너지넷)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군산시민발전(주)에서 사업비 5천만원(국비 50% 시비 50%)을 교부받아 추진하고, 진단전문 사회적기업인 ㈜다솔과 관내 세척전문 사회적기업인 ㈜서광시스템의 컨소시엄으로 진행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군산시민발전은 지역주도형 재생에너지사업과 함께 지역에너지 교육지원, 에너지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에너지 공익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부에서 이미 보급된 노후 태양광 설비의 사후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자체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우리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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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국 최초! 전주기 태양광 사후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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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 ‘금강 생태 기후위기 특화전시관’ 자리매김
- 군산시는 금강미래체험관(이하 미래체험관)이 금강의 생태와 기후위기 전시관으로 특화된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성공적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시 성산면 금강변에 자리한 구)금강철새조망대는 금강변을 찾아오는 철새를 특화한 전시관으로 운영해오다 지난 2016년 이후 조류독감 등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하며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왔다. 미래체험관은 2019년부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편입되며 금강의 기후위기체험 전시장으로 변화를 시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체험관은 3개 전시실을 갖춘 전시공간이면서 다양한 조류 사육장을 갖춘 야외 체험시설이 함께하는 복합 생태 문화공간이다. 기존의 시설을 보완해 전시공간을 금강, 생태, 기후위기 특화 전시공간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야외 조류공원은 조류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체험장으로 재배치를 완료했다. 여기에 전라북도교육청 및 군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중‧고 기후위기 현장교육을 실시, 올해에만 1만 2천여명의 학생들이 기후위기 관련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내년에는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기후위기 교사 연수과정’을 개설해 교사들에게 기후변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교과과정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기존의 조류 중심 전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중반 경 완료되는 미래체험관의 리모델링은 미래체험관의 운영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미래체험관의 활성화는 그린뉴딜의 국가정책과 부합하는 기후위기 극복 사업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금강권 전시장의 활용으로 군산시 동부권 관광객 유입 및 관광객 상시 체류시간 연장에 따른 1박2일 관광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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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 ‘금강 생태 기후위기 특화전시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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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도시재생 주민주도 소리마을축제 성료
-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축제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2021 소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꿈동(꿈이있는 동네)의 ‘2021 소리마을 주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한 소리만 들리는 소룡동 소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소룡동 1393-9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 나눔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축구드론 시연 및 체험, RC카 운전과 로봇 시연 및 체험,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을상점,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체험부스를 소룡동 도시재생사업지 일대에 설치해 대외적으로는 마을을 홍보하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을여건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강한 계기가 됐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주도적으로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해 움츠러든 주민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작은마을축제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소룡동 일원 76,975㎡에 4년간 총 15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점시설 조성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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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도시재생 주민주도 소리마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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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시민갤러리 『心?展, 마음속에 자연을 그리다』 개최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열린갤러리(1층)에서 홍삼식 작가의 「心畫展, 마음속에 자연을 그리다」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홍 작가는 군산에서 출생했으며 군산구상작가회, 군산환경미술협회원이다. 다수의 단체전과 3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는 화가이며 동시에 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뚜렷한 구상에 선명하고 밝으면서도 비현실적인 색채가 덧입혀져 관람객들에게 활력을 주는 동시에 시상(詩想)이 떠오를 것 같은 배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 지명색이 작품마다 가미된 회현의 오후, 성산의 노을, 옥구의 풍경, 은파에서, 늦가을의 청암산 등은 외지 관람객들에게 지역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 작가는 “이제 시작되는 위드코로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로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철 풍경을 선사한 홍삼식 개인전을 끝으로 올해 시민열린갤러리 모든 전시는 마무리되며, 2022년도에도 지역 화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열린갤러리를 통해 지역 화가들과 관람객이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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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시민갤러리 『心?展, 마음속에 자연을 그리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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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소중한 일상으로 회복 대비 맞춤형 군산관광 활성화 박차
- 군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전환에 발맞춰 그동안 주춤했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 맞춤형 홍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 관광콘텐츠의 개발과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9회 시간여행축제와 군산관광을 알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한 ‘메타버스 군산시간여행마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영향력 있는 SNS인플루언서 및 여행 작가(여행기자)를 대상으로 군산을 여행하고 자신의 SNS에 군산을 홍보할 경우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개별·소규모 팸투어를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이달부터 사진찍기 좋은 명소 4개 코스 총 50개 지점을 연계한 군산 관광 포토투어와 시간여행마을에서 고군산까지 운행하는 군산시티투어를 통해 군산의 구석구석 담아내는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특히, 초원사진관 일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테마가 있는 시간여행 퍼즐게임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3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근대배경, 독립운동 등을 테마로 한 시간여행마을 주요 관광지점과 연계해 ‘군산 대한독립만세’미션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여행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 주요 관광시설인 청암산 오토캠핑장, 선유 스카이썬라인, 시간여행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개인 물품을 분실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중앙로1가 11-1)에 관광객 분실물 보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위축되었던 군산 관광 산업 전반에 활력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 및 홍보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는 관광도시 군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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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14기 농업인대학 신소득작목과정 졸업식 개최
- 군산시는 농업인대학 제14기 신소득작목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식은 농업인회관에서 교육생 39명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됐다. 제14기 신소득작목 과정은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연간 22회, 100시간 기준으로 운영됐다. 신소득작목인 유럽계포도, 병충해 예찰 방법, 토양 pH 산도 측정, 작물 생리, 아열대 작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농촌진흥청 e-러닝 동영상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교육과정 일정에 차질이 없이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인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부의장, 정창호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교육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생 졸업 소감을 나누는 시간과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대학 동창회원들과 큰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4기 신소득작목과정을 통해 39명의 선진영농인을 배출했으며,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14기 회장인 김길진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총무인 이명찬씨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교육기간 중 성실하게 참여한 곽옥진님 외 7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번 졸업으로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553명의 졸업생 배출했으며 지역 내 선도 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미정 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교육여건 이었지만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무사히 대학 과정을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졸업생들이 군산시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경영교육계(☎454-52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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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14기 농업인대학 신소득작목과정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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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외식할인행사 추진
- 군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에 빠진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을 위해 10일부터 5천4백3십만원 규모의『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외식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외식할인 행사는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배달의 명수를 통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4회 결제 시 다음달에 1만원을 환급해 주는 것으로 모바일결제 건만 인정되고, 카드결제 건은 제외된다. 외식할인 행사는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고,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업종이 음식점업인 가맹점과 1일 최대 2회 결제까지만 실적으로 포함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하며, 침체된 외식업계의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발행하여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1조 4천억원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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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외식할인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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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2월 초 지급 예정
- 군산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 직불금을 오는 12월 초 지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자 8,979명(소농 1,773, 면적 7,206)에 대한 이행점검 등 사후검증을 완료했으며, 11월까지 지급대상자 등록정보 수정을 마무리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자와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등이며,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 자격요건에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별(2ha, 2~6ha, 6ha초과) 및 농지별로 역진적 기준단가(100만원/ha~205만원/ha)를 적용하여 지급된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신청 전년도 기준 3,700만원 이상인 자, 타인의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자 등 비대상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농약 안전사용,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등 17개 이행사항 미준수 시 감액해 지급된다. 이학천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익직불금이 중소규모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첫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중·소농에 대한 소득안정 기능 강화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군산시는 지난 12월 2020년 공익직불사업 대상자 9,035명에게 231억9천5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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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중독관리지원센터) 이전 개소 운영
- 군산시는 8일부터 군산시 주민들의 치매관리 및 정신건강 전담기관인 군산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지원센터를 공단대로 482(나운동)로 이전,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산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지원센터는 현 위치의 기존 건물(지상 5층, 연면적 1,647㎡)을 2019년 말 매입해 지난 2020년 말부터 1년여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성했다.주요시설은 1층 ~ 3층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상담등록실, 검사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강당)가 자리하고, 4층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상담실, 프로그램실 등), 5층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팀)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정신질환 예방 및 지원 관리 등을 통한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인식개선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제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강화, 중증정신 질환자 발견 및 등록 의뢰, 환자 및 가족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 심리치유 지원사업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과 누구나 쉽고 편하게 건강정보 공유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이 찾아오는 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지지 교육 및 자조모임, 치매인식개선 및 파트너 교육,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 접근성 높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전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중독관리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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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중독관리지원센터) 이전 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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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군산항 포럼 및 토론회 개최
- 군산시는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 등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판뉴딜 2.0과 군산항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에이본 호텔 컨벤션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물류 경쟁시대를 맞아 군산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인 제안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대학교 국제물류과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해운항만 환경에서 군산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3건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무홍 부연구위원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추진 현황과 과제’, 지팬스스마트로 양현석 대표의 ‘군산항 수역시설의 스마트 유지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연구방안’, 전북연구원 나정호 연구위원의 ‘군산항 스마트물류비즈니스 제안’으로 이뤄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군산항의 현안에 대해 민간기업과 학계, 유관기관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군산항 최대 현안인 준설문제에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도입해 준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악화되고 글로벌 물류공급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군산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스마트항만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와 전라북도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군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 포워더 및 물류기업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올해 9월까지 군산항의 총 물동량은 1,560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으며, 올해말에는 개항이래 최초로 2천만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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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군산항 포럼 및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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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에 상용차 자율 주행의 시대 열다
- 군산시는 5일 군산시 비응도동에서 상용차 자율 군집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대신한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지역 기업체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산의 새만금 방조제 하부도로와 새만금주행시험장에 마련되는 상용차 자율주행의 테스트베드 기반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군산시로부터 200억원을 지원받아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새만금지역 상용차 자율군집 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국내 상용차산업의 중심지인 새만금지역에 직선로와 곡선로 함께 갖춘 국내 최장의 21㎞ 주행로와 자율주행차량 등 실증장비 3종, 시험평가법, 국제표준 등 기업을 지원하는 기반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상용차 자율 군집주행 테스트베드는 고속 자율주행 시험 및 검증을 지원하는 시설로써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상용차 주행 실증 기반이 마련되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 2019년 4월 군산시 옥구읍에 준공된 새만금 주행시험장과 더불어 국내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에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확보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의 착공식을 계기로 군산시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와 함께 새만금지역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테스트베드를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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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배달의 명수, 감사한 마음 담은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 진행
- 배달의 명수를 이용해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Win-Win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군산시는 전국최초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장님들이 직접 나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사장님들이 공공배달앱을 통해 수수료가 절감돼 받은 혜택을 소비자들과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마음으로 준비됐다 참여업체는 이달 18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12월 중 2차로 13개 업체가 준비 중이며 치킨, 파자, 짜장면, 족발 등 50여개의 상품을 해당 가맹점에서 주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 명수 앱이나 고객센터(1899-8103)를 통해 알 수 있다. 작년 3월 출시한 배달의명수는 현재 월평균 30,000여건의 주문에 150억원의 매출 성과를 보였으며, 온라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어 배달의명수가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 외에도 배달앱에서 할인쿠폰, 무료배달 등의 할인혜택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는 307개의 가맹점들이 있으며, 앞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할인이벤트 및 마트, 로컬푸드 등 입점으로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비자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도 소상공인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따뜻한 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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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배달의 명수, 감사한 마음 담은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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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따뜻한군산 사랑의연탄 나눔운동 훈훈한 기부 감동
- 군산시는 (사)따뜻한군산 사랑의연탄 나눔운동(대표이사 오종숙)이 때 이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 18,000장(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종숙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군산 사랑의연탄 나눔운동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품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사)따뜻한군산 사랑의연탄 나눔운동은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저소득층 난방시설 보수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 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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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따뜻한군산 사랑의연탄 나눔운동 훈훈한 기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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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년부터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시행
- 군산시는 농촌환경 개선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2년 1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트렉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농기계는 지난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면세유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농기계다. 시는 현재 2,095대의 트렉터와 콤바인이 동록돼 운행되고 있으며 전국 시군 농업기계 보유량의 비율에 따라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비율로 폐차 지원금 사업비 2억2천8백만원이 책정됐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각 읍면동을 통해 홍보하고 2022년 1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 또는 사업 신청량이 많을 경우 평가에 따른 지원대상을 확정, 통보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기계의 제조년도, 규격, 모델명, 제조번호를 알 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 보조금 지급통장 등을 준비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절차는 사전에 지정된 관내 폐차업소(농기계사후관리 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후 폐차하고, 폐차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제조년도와 규격 등에 따른 보조금을 트렉터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249만원까지 콤바인은 100만원부터 1,3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농기계의 정상작동이 확인되어야 하고, 보조금 신청 전 6개월 이상 보유했던 농기계에 한하며 융자 상환액이 남아있지 않아야 된다. 농기계 보유 수량에 관계없이 농가나 농업법인 당 1대만 신청가능하고 농기계 선택사양이나 부속 작업기 등은 보조금 적용을 받지 않는다. 2022년 지원되는 사업량은 30대 내외로 소요되는 보상금에 따라 사업을 완료하고 수요에 맞춰 매년 사업량을 확대 지원해갈 방침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대기먼지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노후 농기계를 소유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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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년부터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