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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거소투표 신고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거소투표자 신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5일동안 거소투표 신고대상에 해당하는 선거인에게 거소투표 신고를 받고 20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거소투표 신고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고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이다. 또,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2022년 5월 10일 이전 전입신고자는 새로운 주소의 투표소에서 본투표를 할 수 있고 2022년 5월 11일 이후 신고자는 전입신고 전 과거 주소지 투표소에서 본투표를 할 수 있다. 전입신고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를 오는 27일과 28일에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에 대한 투표시간은 질병관리본부의 확진자 자가격리 지침 결정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거소투표 신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확진자에 대한 투표시간 결정 시 많은 유권자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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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거소투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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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어린이공연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공연 기획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군산어린이공연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과 28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장은 오는 14일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족뮤지컬 '햇님이 달님이'를, 28일에는 동화를 각색해 제작된 뮤지컬 '깃털피리'를 진행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일자는 어린이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가 4일 오전 10시부터, '깃털피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공연에 관련된 문의는 군산 어린이공연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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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어린이공연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공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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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활기업 현장 의견청취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자활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현재 시는 수산물판매(청정수산), 집수리사업(아름건축), 청소용역(미소그린), 김부각 판매(맛깔난푸드), 정부양곡 배송(한마을물류), 가사간병서비스(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 위탁청소(더좋은환경협동조합), 식당 운영 및 반찬 판매(한마음밥상), 공예품생산판매(잎새)등 9개의 다양한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 78명의 취약계층이 취업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 시 자활기업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자활사업 추진 중으로 월명동 동국사 부근에서 김부각을 제조 판매하는 ‘맛깔난푸드’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착안, 쑥 식혜를 개발해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층과 고령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유)아름건축’은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최근 실내건축업 면허를 취득하며 자활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어 자활기업의 롤 모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자활기업 생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자활참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활기업의 사업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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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활기업 현장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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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오랜 기다림의 끝자락 일상으로의 회귀!!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오는 7일부터 2022년 수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매월 1일 ~ 6일까지로 수강생 8개반 총 440명 정도를 선착순 모집한다. 등록 신청은 수영장 매표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어린이반 및 인명구조·수상구조사 자격 실기반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 소통참여 ⇨ 통합예약시스템 ⇨ 알림마당에 상세히 기재돼 있다. 프로그램은 신규, 초급, 중급, 상급, 연수 5개반과, 초등 1학년~3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초급반 및 수영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 클럽반, 인명구조·수상구조사 자격 실기반 등 총 8개반이 편성됐다. 선수 출신 및 인명구조·수상구조사 전문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가 직접 지도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은 06시~20시, 토요일은 06시~18시, 일요일만 9시~18시 마감으로 운영되며, 중간에 정비시간(12시 ~13시)을 적용해 전체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한다. 정기휴관일은 국경일 또는 정부에서 지정한 공휴일, 매월 둘째주·넷째주 일요일이다. 강습을 받지 않는 시민은 시간대에 구애 없이 누구든지 일일 티켓으로 입장해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정기권 등록비는 한 달 기준으로 성인 4만 4천원, 청소년 3만 3천원, 어린이 ․경로인은 2만 2천원이다. 국가유공자·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장애인·의사상자·장기기증자·경로자 등은 50%를 감면해 주고 13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에게는 15%를 감면해 준다. 대야 수영장은 수온을 항상 29.0℃로 유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관리를 통해 최상의 시설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2층에는 관망 휴게실과 체력단련실이 있어 휴식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준비운동 후 수영장에 입장할 수 있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서준석 체육진흥과장은“기나긴 전염병의 터널을 인내해 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다소나마 일상으로의 회귀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시민의 안전과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활한 강습 운영을 위해 월명실내수영장은 6월 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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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오랜 기다림의 끝자락 일상으로의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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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네문화카페 배움으로 이은 학습자 원데이 프리마켓 운영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동네문화카페에 참여하는 강사와 수강생이 자진해서 그 동안 배운 경험을 판매, 전시, 체험 등의 재능 나눔 프리마켓으로 즐거움과 보람을 선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나운동 강천상가 광장에서 손뜨개 (지속성장형)강좌 수강생들이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한마음 한뜻을 모아 튼튼히 다져온 실력으로 만든 카네이션 브릿지, 머플러, 손수건 등의 손뜨개 용품을 판매,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사와 수강생의 주도로 진행된 프리마켓으로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인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해준다. 올해 신규 개설된 지속성장형 강좌는 그간 동일 강좌를 2년 이상 참여해 한 단계 성장한 그룹을 위해 10회 강좌 참여 외에 5회 학습동아리 형태의 자율 학습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개설된 강좌다. 시는 한 단계 성장한 시민 역량에 맞춰 사회 환원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할 계획에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배움에 이어 학습 성과 공유 및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성과를 몸소 체감하고,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동네문화카페가 배움-재능기부-전문인력 육성 등의 체계화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군산 전역 곳곳에서 1기 동네문화카페 357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00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강좌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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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네문화카페 배움으로 이은 학습자 원데이 프리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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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함께하는 잼버리 어울林’ 운영
- [전북인신문]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4월 23일 군산 신시도초등학교에서 군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잼버리 어울林’을 운영했다. ‘함께하는 잼버리 어울林’은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홍보하며 야영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리더십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청소년 지도사의 지도하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환경 캠페인,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텐트 설영·철영 등 야영 활동과 카누 타기 체험을 했고,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단체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잠재력을 계발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참된 성장을 돕는 스카우트 운동의 취지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관계자는 “새만금 잼버리 홍보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몇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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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함께하는 잼버리 어울林’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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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 맥류 출수기‘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적기방제’당부
- [전북인신문]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 출수기에 따른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보리 출수기는 4월 21일로 맥류 생육재생기 이후 저온과 가뭄으로 인해 평년대비 1~2일 늦어졌다. 맥류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따뜻한 날씨와 잦은 강우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맥류가 출수하는 시기부터 주로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출수 후 평균기온 18~20℃, 상대습도 80%, 강우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적용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물빠짐을 좋게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방제 시 보리와 밀 등 작물마다 사용되는 약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 후 사용해야 하며, 보리와 밀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수화제 등을 이용해 이삭이 팬 후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뿌리고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수확 20일 전까지 사용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보리보다 밀에서 붉은곰팡이병의 발병률이 높고, 발병시 입는 피해도 더 크기 때문에 밀에서는 출수 전후로 꾸준히 방제를 해야 하며, 보리에서는 출수된 포장에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봄철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맥류에 붉은곰팡이병 발생피해가 예상된다”며“병해충 사전방제와 더불어 보리밭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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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 맥류 출수기‘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적기방제’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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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구의 날 맞아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전시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폐현수막으로 업사이클링한 10개 품목에 대해 시 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청원 및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는 소재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방법이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품 제작 기간제 근로자 사업을 통해 업사이클링한 장바구니, 고추 건조용 돗자리, 선풍기 커버, 반려동물 옷, 토시, 핸드백, 헤어 밴드, 앞치마, 휴대폰 가방, 다용도 수납걸이 등 10개 품목에 대해 전시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처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선거 이후 발생되었던 폐현수막이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되어 재활용률이 낮고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대책이 시급함에 따라 ‘22년 대선 후 선거에 사용되었던 폐현수막의 재활용 방안을 고심해왔다. 폐현수막의 업사이클링으로 청결한 도시환경 유지 및 자원의 재활용을 도모하고자 이번 전시를 실시했다. 서정석 자원순환과장은 “대선뿐만 아니라 6.1 지방선거에서 발생되는 폐현수막도 전량 업사이클링하여 필요한 곳에 배부함으로써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높히고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지구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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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구의 날 맞아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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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국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은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90억),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179억),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200억),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단지 조성(64억),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56억),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24억),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 종합정비(38억), ▲자연장지 조성사업(10억), ▲돗대산SOC 정비사업(20억),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60억) 등 신규사업 44건, 계속사업 65건이며, 총 109개 사업을 중점 확보 대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보고회에서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반응,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해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군산 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군산의 미래 먹거리인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부처 예산이 확정되는 5월말 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담당 공무원 및 국가예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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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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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운영
- [전북인신문] 군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상반기 쉼터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쉼터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과 독립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 경증치매란 전반적인 인지기능과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CDR척도 검사결과 1점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중증을 의미한다. 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운영을 중단하거나 이용자 수를 축소 운행해 1년간 15명 대상, 3개반으로 93회 운영했다. 이용자에 대해 운영 전⸱후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를 실시한 결과 상⸱하반기 평균 31%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만족도도 높게 조사됐다. 치매관리사업 전용공간인 치매안심센터를 지난해 새단장해 나운동에 개소한 만큼, 올해에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프로그램 분반을 늘려 이용자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경증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이거나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에 한하며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면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외출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데 치매환자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무료로 시행하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약제비를 지원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재가 치매환자에게 위생용품 등을 제공하는 치매조호물품 지원 등이 있다. 치매 상담 및 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할 때에는 군산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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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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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로컬푸드 출하자 및 인증 교육 신청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로컬푸드 출하자 및 인증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출하자 인증교육은 오는 11월까지 홀수달에 월 2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군산시에서 농지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에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해당 로컬푸드 직매장과 출하약정 계약서를 체결하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가치 이해, 출하농업인 주의사항, 로컬푸드 인증 및 안전 품질관리, 농산물 포장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일정은 신청자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앞서 지난 3월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4회에 걸쳐 129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먹거리정책과 로컬푸드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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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로컬푸드 출하자 및 인증 교육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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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관광해설 서비스 전면 재개로 관광객 유치 박차
- [전북인신문] 군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을 제외한 전국 사적모임 인원 및 운영 시간, 집회 및 행사 인원 등 제한이 전면 해제됐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해설사 운영지침 일부 적용 유예에 따라 관광 안내 및 해설 서비스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계도 활동 위주로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구)시청광장에 위치한 시간여행마을 관광안내소 등 관광안내소 8개소를 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관광안내소 8개소를 전면 개방하고, 거리두기 홍보․계도 활동을 수행하던 문화관광해설사 39명도 관광객 대상 해설업무를 전면 재개한다. 이에 따라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일로부터 14일 전까지 여행 해설을 신청하는 경우,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정귀영 관광진흥과장은 “그간 부분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관광 해설의 전면 재개에 따라 단체 관광객은 물론 소규모 개별 관광객들의 관광해설에 따른 관광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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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관광해설 서비스 전면 재개로 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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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는 제도 개선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여행 스타일이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소규모 개별 관광, 가족단위 관광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시는 이에 맞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군산시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지난 15일 공포해 현 실정에 맞게 개정하는 등 인센티브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시행규칙은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우리 지역에 유치했을 경우(군산지역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자체가 일정 금액을 여행사에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기준인 유치 인원수를 하향조정하고, 지원 금액을 상향조정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개정하는 등 현실성을 반영했다. 개정 내용은 ① 내국인(일반인)관광객 기준으로 볼 때 당일 관광객은 80명에서 15명으로, 지원 금액은 3천원에서 5천원으로 조정하고 최대 지원액은 3백만원이다. 숙박 관광객일 경우 3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하고, 지원금액은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② 외국인(일반인)관광객일 경우 최소 인원 기준을 당일 관광객 8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하고 지원액을 3천원에서 5천원으로, 숙박 관광객 수는 기존과 동일한 10명으로 지원액은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③ 수학여행단체의 숙박하였을 경우 내국인 수학여행단은 40명에서 20명, 지원금액은 2천원에서 5천원, 외국인 수학여행단은 30명에서 20명, 지원금액은 3천원에서 5천원으로 조정했다. 또 관광호텔과 기타 숙박업소로 나눠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던 기준을 숙박시설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지원하는 내용이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7일 전까지 제출해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원신청서와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발맞춰 진행됨으로써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지역에는 관광객이 방문해 많은 소비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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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는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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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동네문화추적단', '문화도시형 동네문화카페'로 ‘문화공유도시, 군산’을 위한 시민활동 본격적인 추진
- [전북인신문] 2022년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이 '동네문화추적단'과 '문화도시형 동네문화카페' 참여 시민 선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군산문화도시센터를 통해 동네문화추적단 13팀, 문화도시형 동네문화카페 13팀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들은 지난 14~15일 양일에 걸쳐 시민 중심 문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Kick-Off 미팅에 참여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동네문화추적단'은 시민이 군산 동네별 역사 및 지역 자산, 일상문화를 조사하고 수집하는 활동으로 조사된 내용은 영상, 보고서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아카이브로 구축될 예정이다. '문화도시형 동네문화카페'는 지역문화를 주제로 시민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팀별 미션 활동으로 진행된다 박성신 군산문화도시센터장(군산대학교 교수)은 “'동네문화추적단'과 '동네문화카페'는 동네 단위로 시민 스스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군산의 다양한 경관과 주제를 다루고 있어 군산의 일상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군산시가 준비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시민이 활동 주체로 나서는 올해 예비사업 프로그램 진행과 이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시민주체 문화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비전을 수립해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사업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오는 10월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예비문화도시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산문화도시센터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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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동네문화추적단', '문화도시형 동네문화카페'로 ‘문화공유도시, 군산’을 위한 시민활동 본격적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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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 참여 기업 추가 모집
- [전북인신문] 군산시가 오는 29일까지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기업이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 80%(최대 월 160만원)를 2년간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26개 기업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이번 기업 추가모집을 통해 청년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 모집이 어려운 신생 벤처기업과 강소기업에 청년근로자를 매칭해 고용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군산 소재 중견·중소기업체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 또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연구개발업 등에 해당되는 기업이며 청년들의 선호 직무를 고려하여 제품개발 및 연구, 디자인, 마케팅, 프로그래밍 등 디지털 직무에 채용을 원하는 기업에는 선정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 선정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오는 5월 13일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5월 25일까지 청년 근로자를 매칭할 계획이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과 인력 미스매칭이 고용 및 취업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금 보전, 복지후생 등을 추가 지원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관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전북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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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 참여 기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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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 참여자 모집
- [전북인신문] 군산시가 초등학생들의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개설하고 상반기 체험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연구원(4.16~17), ▲가상현실전문가(4.23~24), ▲푸드스타일리스트(5.7~8), ▲캘리그라퍼(5.14~15), ▲해양생태연구원(5.21~5.22), ▲상담사(5.28~29), ▲신약개발연구원(6.4~5), ▲수의사·사육사(6.11~12) 등 8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 직업체험 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차씩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진행되며, 4월에 운영되는 도시농업연구원 과정과 가상현실전문가 과정은 오는 11일 10시에 군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러 직업체험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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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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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다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오는 11월까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2022년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된 생생문화재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깨워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우리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두 개의 생생문화재사업은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 구)군산세관본관 등 14개 문화재를 적극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문화재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군산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다)’, 문화재로 진로를 잡아라’,‘근대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제(文化祭) in 군산’, ‘쌀 수탈의 흔적을 찾아서’, ‘나도 문화유산 크리에이터’등으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우리지역 학생과 주민은 물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근대 역사를 품고 있는 우리지역의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학습하고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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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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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시행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운영하고 있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사업에 공기질 측정기 품목을 추가해 오는 4월 1일부터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가 부담스럽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공구 20종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시 전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생활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실내 공기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으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정은 많지 않다. 이에 시는 공기질 측정기를 구입, 우선 권역별 8개 읍․면․동에서 시범적으로 무료 대여 운영 후에 대여율이 높을 경우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송동, 나운3동, 조촌동, 흥남동, 소룡동, 미성동, 대야면, 옥산면 주민센터에 공기질 측정기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여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공기질 측정기는 집 안 또는 차량 안의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농도를 손쉽게 측정하여 환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생활공구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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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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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차곡차곡 쌓인 저금통 함께 나누어요’
- [전북인신문] 군산시 소룡동이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소룡동은 민원실 앞에 비치한 저금통 5개와 사랑의 기부함을 개봉해 총 716,050원을 전라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의 참여로 저금통을 가득 채울 수 있었으며 이번 기부는 10원짜리 동전부터 5만원 지폐까지 다양한 참여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최성운 소룡동장은 “오미크론이 최고조로 확산되어 어려운 시기임에도 저소득층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저금통을 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성금은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룡동은 민원실 안에 저금통을 비치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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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차곡차곡 쌓인 저금통 함께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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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삶과 죽음의 한가운데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
- [전북인신문] 군산시립도서관은 올해 첫 번째로 초청특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에 의사이자 작가로 활발한 활동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교수를 초청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글을 쓴다는 것’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올해 첫번째로 준비한 이번 특강은 삶과 죽음의 최전방에 있는 응급실에서 의사로서 마주했던 죽음과 삶, 그 경계의 사람들의 모습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 세상과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해 깊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남궁인 전문의는 응급실에서 겪은 일들을 글로 엮은 책'만약은 없다'로 출판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독한 하루', '제법 안온한 날들','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현장 강연에 참여(50명)할 수 있으며,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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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삶과 죽음의 한가운데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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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여성건강프로그램 운영
- [전북인신문] 군산시보건소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권 여성(30대~50대)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주3회 여성건강플러스'함께하고 건강해지고'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유행 상황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신체활동과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하기 위함이다. 주된 내용은 ▶ 아령 set, 8자 튜빙밴드, 구강용품 set등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 지원, ▶ 폼롤러, 필라테스링, 스텝박스 등 운동물품 대여 서비스, ▶ 비만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음식만들기등 조리실습과 영양교육, ▶ 프로그램 참여 전·후 콜레스테롤등 기초검진, 인바디(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패브릭 야생화그리기(천아트)등 운영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차별로 홈트레이닝 영상 및 보건교육 자료를 SNS에 업로드해 자가 운동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백종현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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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여성건강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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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193,2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람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 인터넷에서도 해당 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읍면동이나 시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시에서 토지특성을 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정사항을 개별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해당 지역 감정평가사와 담당공무원이 민원인과 함께 현지를 방문하여 지가 결정 과정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민원인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열람을 마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이후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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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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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생활권 아픈 나무 무료 진찰해드립니다.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이달부터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선착순으로 접수,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교숲, 아파트, 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리적피해와 병해충 등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나무병원의 민간수목진료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해충, 잘못된 농약 사용,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훼손된 나무의 피해원인을 정밀 조사하고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방법 등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는 서비스다. 나무의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이번 수목진단서비스를 통해 수목에 대한 지식과 관리에 필요한 수목정보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수목진료 비용은 무료이며, 다만 컨설팅 결과에 따른 수목 방제나 치료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가 아닌 개인소유의 녹지와 수목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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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유관기관인 군산시,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이상 개최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정보연계협의체에서의 각 기관의 역할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사항, 시 아동학대 현황을 설명했으며,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의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각 기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동이 나라의 미래라는 점에서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최선의 방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촘촘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군산경찰서는 누구든 아동학대를 목격하거나 학대 정황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면, 현장 출동하여 아동학대를 초기에 개입 및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24시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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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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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무연고 기초수급자 사망자 첫 공영장례 시행
- [전북인신문]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무연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사망자의 명예상주가 돼 장례를 지원하는 공영장례가 첫 번째로 이뤄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연고가 없는 기초수급자 김모(64)씨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난 19일부터 3일간 실시하고 발인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무연고 기초수급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 후 화장 처리를 해왔지만, 이번에 진행된 공영장례를 통해 고인에 대한 예우를 지키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도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진행된 공영장례는 그동안 암 투병을 하며 힘겹게 살아 오다가 지난 14일 사망한 1인 단독가구 기초수급자다. 사망 후 연고자가 중증 장애로 인해 경제적 여유가 전혀 없어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시는 The-K예다함상조, 플랜투스와 함께 고인의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안치했다. 이후 빈소마련, 염습, 입관, 운구, 화장, 봉안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장례 절차와 마찬가지로 고인에 대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세심하게 진행했다. 오승찬 The-K예다함상조 대표는 “가족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쓸쓸히 세상과 작별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스럽게 보내드려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분들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하여 공영장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영장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연고 기초수급자가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사회가 고인의 마지막을 책임지며 더 이상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전국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무연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사망자의 명예상주가 돼 장례를 지원하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서비스 협약’을 지난 2일 The-K예다함상조, 플랜투스와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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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무연고 기초수급자 사망자 첫 공영장례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