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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희망마을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행사 추진
- 군산시 조촌동은 행복한 희망마을 지역네트워크가 지난 15일 지역사회 자연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쓰레기를 주으며 걷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총 7개 기관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군산경포초, 군산구암초 군산제일중, 경암지역아동센터, 구암지역아동센터, 엘림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청소년 및 기관 인솔자 36명이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희망마을 지역네트워크는 올해 초부터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참여한 학생들과 위원들은 경포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매미산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 지역 네트워크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써 즐겁게 흘린 땀방울이 깨끗해진 환경으로 돌아옴을 체험하면서 뿌듯한 보람을 느끼길 바라며, 우리 지역 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행복한 희망마을 지역네트워크는 교육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 대한 부족한 교육 기회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지원체계 지역구축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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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희망마을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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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 성료
- 군산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지난 13일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했지만, 올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서 아동 및 종사자들 약 1,000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모범아동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은 1천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 주신 군산의료원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채현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아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소중한 우리의 보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일선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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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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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정안순 개인전 개최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정안순 개인전『들녘의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와 전라북도 서예전람회, 전국서화 백일대상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전국새만금 서예‧문인화대전에서 초대 작가로 활동하고 세계 서예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들녘의 향기’,‘어서오너라 행운아’ 등 사시사철 바뀌는 산과 들에 피는 들꽃들을 표현한 채색화 작품들과 ‘봄이 오는 길목’, ‘보랏빛 그늘’, ‘강천산이 부르는 소리’, ‘묵향’ 등 먹을 이용해 흑백(黑白)의 농담으로 선과 여백의 미를 한지에 담아낸 문인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정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연의 섭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라며, 선인들의 고결한 숨결이 숨어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의 자긍심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지역 출신의 작가들에게 전시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차례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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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정안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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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미주한인회와 새로운 국제교류의 길 열어
- 강임준 군산시장이 6일 미주한인회와 간담을 갖으면서, 코로나19 이후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미주한인회 군산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3년간 중단되었던 ‘세계 향우회 고향방문의 날’을 맞이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호남향우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성사됐다. * 2022. 세계향우회 고향 방문의 날 : 22.10.3.(월)~10.5.(수), [3일간] 시는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을 비롯한 6개국 19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8기에 들어서는 코로나 이후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해 UN산하 기구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와 MOU를 체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를 유치하는 등 국제도시로의 입지를 새롭게 다져가고 있다. ※ GSTC-전북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 다자간 MOU 체결 (22.8.9) ※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관광 컨퍼런스 개최 (22.9.15~9.17) 또한 전북 지자체 최초로 동남아 신흥국가인 베트남 붕따우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하고, 미국 콜로라도주 부에블로시장단과도 우리시에서 해상풍력발전 정책 간담을 이어오는 등 경제·산업 도시교류의 폭도 속도감 있게 넓혀 가고 있다. ※ 전북 지자체 최초, 베트남 붕따우시 우호도시 체결 (22.8.25) ※ 미국 푸에블로市 시장단 군산시 예방 – 경제·산업분야 정책 간담 (22.9.15) 특히, 이날 시가 민선7기 이후 다방면으로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간 부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에서 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 한인회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집적화되고 있고, 국제공항·신항만도 구축되는 글로벌 국제도시로 성장중에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여러분들의 고향인 우리 군산시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국승구 총회장은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재개된 「세계향우회 고향 방문의 날」 기간 동안 무엇보다 새만금과 군산을 찾아 뵙고 싶었다”며 “군산시와 새만금이 우리 마음속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270만 재외동포가 새로운 길을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압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됐고, 미국내 한인회는 170여개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270만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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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미주한인회와 새로운 국제교류의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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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산업 체질개선 나섰다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현대重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기반을 활성화하는 한편,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선박․기자재 산업 육성을 통해 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한 전라북도 조선산업 재건 전북도는 ’23년 1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시작해 초기 블록제작에서 향후 고부가가치 LNG․LPG 선박건조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산업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선산업은 원가 구성 비중이 자재비 30%, 인건비 50%를 차지, 대형 설비와 장비를 기반으로 높은 투자비를 요하며, 대부분의 작업이 용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매우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업체 및 근로자 수가 확보되어야 하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지역 조선업체와 근로자수의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해 지역생산유발 1,989억원, 인구유입 3,600명 등 전북 조선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전북도는 원활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인력양성, 고용보조, 후생복지(교통편익 제공) 등 차질 없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력확보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핵심 현안으로 지난2월 재가동 협약 당시만 해도 조선업 인력난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전북도가 추진한 기본교육(무경력자)‧현장교육(경력자) 등 인력양성 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일자리매칭데이 행사 등을 통해 올해 필요한 302명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내년 연말까지 600여명의 인력확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新조선 생태계 구축 전북도는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기업 의존도를 완화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선업은 경기나 유가는 물론 공급망, 기후 위기, 기술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산업으로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전북은,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적지 않은 산업구조상의 문제점이 노출된 바 있다. 최근 조선업이, 20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슈퍼사이클의 초입 단계로 당분간 안정적인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나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불황에 대비한 대책도 필요한 게 현실이다. 이에 전북도는 중소형 선박 기술 역량 제고 및 특수선 기반 조성 등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 센터*를 준공하여 중소형 선박의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 ‘18∼‘22년, 197억원(국비 100, 지방비 80, 기타 17), 센터 구축 및 기자재 시험 인프라 구축 ○ 또한 조선해양 설치ㆍ운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조선기자재 업체의 업종전환 및 사업 다각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21∼'23년, 240억원(국비 110 지방비95 기타 35), 반잠수식 운반선 건조(1만톤급) 인프라 구축은 최근 늘어난 선박․블록, 해양구조물 등의 대형화에 따라 육상 운송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형구조물의 운반과 설치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기존 선박의 경우 성능개량을 통해 친환경성·재활용성을 극대화하려는 추세에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과 건조가 가속화될 전망인데, 이에 대처하고자 전북도는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 '24~'28, 5,316억(국비 4,096, 지방비 1,220), 단지조성, 기업입주공간 및 시험연구센터 구축 전북의 조선 산업 기반을 활용한 특수목적선 개조 및 성능개량을 전담할 단지를 조성하면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에서 벗어나 중소형 선박·특수선 및 기자재 기업이 중심이 되는 전북 조선산업의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산업 육성 친환경․스마트화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친환경선박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저탄소 및 무탄소 등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 관련 연구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전북도는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중이다. 전북도는 ’무탄소 적용 가능 엔진 및 핵심기자재 실증 기반‘* 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암모니아, 수소 등 무탄소 연료의 저속․중속 엔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육상 시험 및 실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 2021~2024년(4년), 203억원(국비180.8, 지방비10, 기타12.69) 무탄소 연료 운전이 가능한 엔진(핵심부품) 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또한,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기자재 실증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LNG, LPG,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대체연료별 연료 저장설비, 공급장치 및 제어시스템 등 장비 33건을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엔진 4대 핵심기술인 ‘엔진 성능평가’, ‘하이브리드 배터리 및 모터 기술’, ‘연료액화저장 기술’, ‘연료 공급 기술’ 등에 대한 시험평가 설비 구축도 병행, 추진한다. ** 2022~2026년(5년), 170억원(국비100, 지방비67, 기타3)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공급 및 제어시스템 등 핵심부품 실증기반 구축 한편, ‘24년 국가 예산 확보를 목표로 ’친환경 소형선박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추진중으로, 친환경 소형선박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대응을 통해 지역 중소형 조선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24~‘26, 300억원(국비 150, 지방비 140, 기타10),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동작업장 및 장비(8종)구축 등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5년의 기다림 끝에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곧 재개된다”며 “군산조선소의 지속적이고 완전한 재가동 실현을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조속히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전 국장은 또“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와 함께 탄소중립을 이끌 미래 핵심산업으로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전북이 친환경 선박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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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산업 체질개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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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다. 참여 방법은 ▶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 www.gunsan.go.kr/health, ▶ 공지사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또는, ▶ 온라인 캠페인 홍보 현수막, 신문에서 보이는 QR코드에 접속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관한 기초상식 퀴즈를 풀면 된다. 군산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뇌혈관 질환은 심근경색, 심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는데, 대개 발병 전에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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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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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공모전 개최
- 군산시는 29일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사장 윤성태)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술적 소양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한 ‘제8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 대상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각 부문별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다. 저학년(유아부, 초등학교 1~3학년)은 8절,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에 <자랑스러운 우리문화> 주제로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00여 명을 선정하고,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전라북도교육감상, 군산시장상, 군산시의회의장상, 군산교육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작품집, 부상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요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북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후 매년 군산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족축제로 자리잡은 전국 규모의 그리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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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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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간여행축제 교통 통제...대중교통 이용 당부
- 시간여행 축제 기간 구)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2022년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10일까지 4일간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의 대학로를 주무대로 구)시청광장과 구)군산초교,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슬로건으로 하고 모던걸&모던보이 근대복장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해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해 축제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따라서 오는 10월 7일 0시부터 10월 10일 밤12시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차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구간 통행 차량은 중앙로 방면[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과 죽성로 방면[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으며, 우회도로변에는 교통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정차가 금지된다. 특히, 시는 축제기간 구시청에서 내항사거리 구간 교통통제로 대형 화물차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내 주차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간여행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서초등학교에서 구)시청광장까지 10월 7일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데 이로 인해 18시 부터 19시까지 1시간 동안 해당 구간도 교통이 통제된다. 퍼레이드 동안 구)시청에서 도선장 방면으로 이동차량은 명산사거리에서 월명터널쪽으로 우회 해야한다.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의 대학로 구간 교통통제로 인해 시내버스 노선도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우회하여 운행하게 된다. 우회노선은 다음과 같다. △3,4,7번 (왕편) 구시장~가구거리~중앙사거리~나운동, △11,12,13,15,16번 (왕편)구시장~가구거리~중앙사거리~나운동, (복편)중앙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경암사거리~구역전, △57,58,59번 (왕복편)중앙로~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경암사거리, △88,89번 (왕복편)도선장~해경대~중앙사거리~명산사거리다. 또한, 버스 99번은 6시50분, 7시50분 탑승승강장이 기존 백년광장에서 명산사거리로 변경된다. 축제장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면서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군산역에서 오전 10시에 첫차가 출발해 20분 간격으로 18시 40분까지 운행되는데, 10월 10일은 축제 마지막 날로 14시 40분에 막차가 운행된다. 셔틀버스 노선은 왕복으로 운행되며 운행구간은 군산역 ↔ 월명종합경기장정문(임시주차장) ↔ 군산시청정문 ↔ 째보선창(만도상사앞) ↔ 백년광장(축제장) ↔ 군산수산물종합센터다. 시간여행축제장 주변 주차장은 내항주차장, 해양경찰서 주차장, 수산물센터 주차장, 구)경찰서 주차장 등이 있고 셔틀버스 연계 원거리 주차장으로 월명체육관 주차장, 보호관찰소 옆 공영주차장, 군산시청 주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시간을 테마로 한 ‘모아모아시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1시간 충전과 유료 프로그램 5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아모아 시간’은 각 축제장을 방문해 체험하고 NFC 근거리 통신용 칩이 탑재되어 있는 시간 충전소에 휴대폰을 가까이 갖다 대면 자동으로 체류하는 시간이 쌓이게 되며 모은 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념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거리축제장이 운영되는 만큼 교통통제로 인한 차량과 버스 우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성공적 축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교통통제로 인한 차량 우회 및 버스 노선 변경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또는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festival.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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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간여행축제 교통 통제...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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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 군산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16일 ‘2022년 군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년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은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려 청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박경태 군산시의원, 청년협의체, 청년 포럼 등 청년단체와 창업가, 예술인,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대표 및 군산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청년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려면 꾸준한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며 청년문제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군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청년, 군산 살이’를 주제로 청년들이 군산에 살면서 느꼈던 인구감소, 일자리, 출산 등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청년인구 감소 원인으로 우리 사회가 성공의 잣대를 인서울, 대기업 취업 등으로 보는 인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출산 정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박경태 시의원은 “청년 시의원으로서 청년들의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서울 사는 게 스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회와 경험이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 되어 있는 현실이다”며, “시 의회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금 우리 청년들이 마주한 고민은 우리 모두의 문제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세대가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군산시가 더 열심히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면서 “군산시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통하여 청년 지역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선8기 공약으로‘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을 추진중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청년의 날을 기획한 청년기획단 박미선 단장은“청년의 날 행사가 앞으로도 다채롭게 추진되어 더욱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고, 토크콘서트에서 언급된 청년의 행복, 삶의 질과 연결되는 청년정책이 실현되어 군산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청년 일상과 연결되어 청년들이 삶 속에서 청년정책을 자연스럽게 연결 지을 수 있는 웹드라마‘청춘별곡’을 상영하고, 근대건축관 뒤 외부 청년포차 ‘군산 짠~바다’에서 군산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마음을 달래고 즐거운 재충전의 기회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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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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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맥아로 만든 수제맥주 군산, 도시 브랜드로
- 군산맥아로 만든 수제맥주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16일부터 실시하는 제1회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하기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군산의 수제맥주 도시브랜드화에 힘써왔다. 군산맥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용 맥아브랜드다. 품질면에서도 수입맥아와 비교해 수제맥주 양조용으로 손색이 없다. 군산수제맥주는 맥주 고유 원료인 맥아 이외의 알콜발효를 위한 전분이나 당을 첨가하지 않는 100% 완전 곡물맥주다. 군산 수제맥주의 특징은 거품이 풍부하고 맥아향이 진해 밍밍하지 않고 입안 가득 정통 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군산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맥주 원료 국산화에 처음 도전했다. 생산장비, 제조기술, 전문인력 등 관련정보나 기술적 인프라가 전무한 상태에서 수제맥주 원료 국산화에 대한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군산은 경작지의 90%가 답으로 미맥류(쌀, 보리) 위주의 농업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보리는 이모작 작물로 군산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소득 작물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이후 보리 수매 중단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대한 불안정에 따라 보리재배에 큰 위기를 맞게되고 시는 보리의 다양한 소비처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보리 가공사업 육성에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최상의 맥주원료 생산을 위해 지역에 최적인 맥주보리 품종 선정부터 재배단계의 품질 관리를 위해 농업인들을 교육하고 맥주보리 전용 재배단지 32ha를 조성했다. 2020년에는 군산맥아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맥아제조기술을 확보 표준화된 군산맥아 제조공정도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지역특산 수제맥주 창업을 위한 양조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을 10여개월 동안 양조기술 전문교육에 공을 들였다. 청년들의 수제맥주 창업을 위한 양조장과 판매장 마련, 째보선창 일원의 도시재생과 연계해 200여석의 체험판매장 ‘군산비어포트’를 조성했다. 지난해 군산맥아 양조적성 테스트와 군산맥주 18개 제품의 레시피를 개발, 상품화 준비를 마치고 4개소의 로컬맥주 업체를 창업시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군산비어포트’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군산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맥주보리재배-맥아가공-맥주양조까지 국내 유일의 지역특산 수제맥주 일관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제맥주 페스티벌 진행까지 많은 도전 끝에 축제를 진행 할 수 있게되어 많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군산수제맥주가 도시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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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넓은 도서관 인프라 확대 금강도서관 개관
- 전 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독서문화공간이 군산시 동부지역에 개관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 두 달 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체류형 독서문화공간으로 건립된 금강도서관이 정식 개관했다. 시범운영부터 현재까지 금강도서관 이용자는 총 52,000여명으로 1일 평균 900여명이 이용했으며 도서대출도 29,000여권으로 1일 평균 약 500여권의 도서대출이 있을 정도로 군산시민의 반응이 좋았다. 시는 동부권 지역의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들의 폭넓은 도서관 향유를 위한 인프라 확대 일환으로 총 사업비 101억여원을 투입해 부지 1,500㎡, 연면적 3,753㎡,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페이퍼코리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금강도서관을 건립했다. □ 전 세대가 함께하는 체류형 독서문화공간 조성 금강도서관은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이전하면서 기존 공장부지에 상업시설과 교육·문화·주거시설 등이 함께 갖춰진 신규 조성된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건립됐다.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감성적인 공간 콘셉으로 구축된 자료실과 금강누리다목적실은 책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세대가 어우러져 즐겁고 흥미로운 공간 및 커뮤니티 장으로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 뉴노멀 시대 지역사회 교육·문화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 수행 초고령화·모바일·디지털매체 등 다양한 요소의 독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책과 독서문화를 향유할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금강도서관은 2만 7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간·베스트셀러·희망도서 등 다양하고 균형적인 장서를 확충하고 있다. 북큐레이션 및 교과·진로진학코너, 사서추천도서, 컬렉션코너, 정기간행물 등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군산시립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교육·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귀영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권 곳곳에 도서관이 성장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독서문화 공간이자 쉼이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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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넓은 도서관 인프라 확대 금강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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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개최
- 군산시는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2022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를 오는 23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복지, 다시 이어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민관이 협력·기획해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박람회 슬로건을 공모하는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했으며 복지를 몸소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영유아·아동, 청소년, 노인 부문과 유형별 8개 분야인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공공기관 등 50여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5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런닝맨미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전시관, 열린무대를 통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진행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9시까지 행사를 운영하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야간시간으로 배정해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도 진행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2022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시민의 복지지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많은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복지를 통해 다시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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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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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추석명절 백미 10kg 1,000포 기탁
- 군산시는 ㈜세아베스틸에서 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백미 10kg 1,000포(2,5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군산시, ㈜세아베스틸,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희망나눔 지역복지’협약의 일환으로 기탁된 백미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참석한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베풀어 주신 ㈜세아베스틸 덕분에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성금 후원, 관내 고교생 장학금 지원, 여름나기 ·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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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추석명절 백미 10kg 1,0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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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관현악단 군산예술의전당에 온다!
- 군산예술의전당이 KBS전주총국과 공동기획으로 「KBS 국악관현악단 새만금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KBS전주방송 개국 84주년 기념 시청자 감사음악회로 힐링의 소리이자 우리 소리인 국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된 공연이다. 이번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리더이자 국악계의 슈퍼루키로 불리는 고영열이 KBS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지역 최고의 명창 방수미도 출연하여 흥겨운 우리가락을 군산시민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또,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 경주신라국악대제전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아쟁 서영호 명인과 1988년 창단 후 최고의 사물놀이팀으로 인정받는 ‘사물광대’의 공연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이헌현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한국의 대표 국악관현악단으로 불리우는 KBS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KBS전주총국과의 공동기획으로 우리시민들에게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국악장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KBS국악관현악단 새만금 음악회」는 전석무료이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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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관현악단 군산예술의전당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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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초청강연 ‘메타버스, 가상현실 세계에 빠지다’
- 군산시민예술촌(박양기촌장)이 오는 9월 2일 저녁 7시 30분 최석영 강사(주식회사 감성놀이터 대표)를 초청해 ‘메타버스, 가상현실 세계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군산시 중정길 17)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최 강사는 메타버스, 메타버스휴먼 전문가로 주식회사 감성놀이터 대표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VR콘텐츠디자인 강의 등 메타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를 통해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메타버스 플래폼 소개, 메타버스의 활용, 메타버스의 미래 등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와 체험을 통해 메타버스의 새로운 트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양기 시민예술촌장은“이번 초청강연은 메타버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의 발전 정도를 알 수 있고, 앞으로 가상세계 안에서 무엇을 만들 것인지, 가상의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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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초청강연 ‘메타버스, 가상현실 세계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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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나눔경영 사회공헌활동 펼쳐
- 군산시는 19일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나눔경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지난 6월 처음 추진한 이후 두 번째인 이번 나눔경영 사회공헌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지역주민에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외 9개 봉사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는 선유도, 무녀도 등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노후 가스레인지 10대를 교체‧지원했다.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주)씨앤에이치,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토탈공예 봉사단, 다미나 봉사단, 다붓다붓 봉사단, 친환경 봉사단, 디딤돌 봉사단은 해안가를 돌며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주)씨앤에이치 김성철 대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황진 이사장은 “해안가 쓰레기는 방치될 경우 해양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며, 결국은 우리 인간이 가장 큰 피해를 받게 된다”며, “우리 봉사자들이 해양환경 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와 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나눔경영 활동도 선뜻 같이 동참해 준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경영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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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군산시보건소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동시 실시하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이환, 삶의 질, 코로나19 감염증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1명당 20~30분 정도 소요되고,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1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8월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선정 통지서를 우편 발송 후 지역사회건강조사원 6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건강조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안전한 조사를 수행하고자 조사에 참여한 조사원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를 마치고 조사원, 대상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우리 군산시민의 건강수준과 문제점 파악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되오니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시민건강계 (☎ 460-32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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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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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도내 집중호우에 총력대응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현장을 방문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1일 08:30분 3개 시·군(군산, 김제, 부안)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팀장급 이상 1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관부서별 대책을 점검했다. 군산 지역 집중호우로 침수된 서군산변전소를 방문하여 소방활동 사항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장비 가동상태 점검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예찰활동 실태 파악과, 대원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비상 2단계를 발령하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이에 따라 본부를 비롯한 해당 소방서 비상근무자 139명 인력을 보강하고 119신고 폭주 대비 및 비상상황 관리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이날 전라북도 소방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구조활동 이어갔다. 오전 10시경 군산시 나운동의 아파트 정문 근처 도로가 침수되자, 배수로 확보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10시 50분경 군산시 미룡동의 가로수가 쓰러져 제거했다. 11시 30분경 익산시 황등면 고등학교에 침수로 배수로 확보했다. 오전 11시경 군산시 미룡동 도로와 차량이 침수되었다. 군산소방서에 근무하는 현장대원은 물이 허리까지 차 있는 상황에서 차량 안을 확인하며 혹시 갇혀 있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했다. 다행히 고립된 사람은 없었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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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도내 집중호우에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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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갤러리, 함미정 개인전 「포근한 휴일, 휴」전시 개최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는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현대 사진작가 함미정 개인전 <포근한 휴일, 휴>을 오는 9월 4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의 미가 담긴 주옥같은 풍경사진 30여점을 계절별로 프레임에 담아 전시함으로써 렌즈를 통해 새로운 휴일날의 온도를 공유하고 프레임 속 풍경 사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자 기획됐다. 함미정 작가는 현대풍경 사진작가로 대한민국 사진대전과 전라북도 사진대전에서 수차례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전북예술회관과 한국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휴일날의 서정’,‘색들이 춤춘다’,‘그리움 속에 삶’,‘눈속에서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군산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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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갤러리, 함미정 개인전 「포근한 휴일, 휴」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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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섬의 날’ 행사 가족 나들이 유혹
- 전북 군산 일원에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섬의 날 행사가 K-POP 스타들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여름철 가족나들이를 유혹한다. 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홍보대사 방송인 김수미 씨, 섬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전라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받았다. 기념식 행사가 끝나고 가수 브레이브걸스, 라붐, 진성, 설하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K-POP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섬 홍보전시관, 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섬 학술대회, 주한대사 초청행사, 섬 주민 참여행사와 더불어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8월 8일부터 7일간 상시 운영되는 섬 홍보전시관은 주제관, 정책홍보관, 특산품판매관, 어린이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행사주제(섬, 대한민국을 띄우다)에 맞는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컨텐츠를 통해 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정책홍보관’은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섬 정책과 관광지로서 섬의 매력, 영토로서의 섬의 가치 등이 홍보된다. ‘특산품판매관’에서는 섬 특산품을 직거래하는 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전라북도는 박대, 먹갈치, 갑오징어, 간장게장 등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도 30여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섬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8월 10일 새만금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는 오후 6시부터 정준하(MC민지),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하는 MBC M 특집 ‘쇼 챔피언’이 현장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인원이 선착순 70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에 행사장에서 체온측정 후 제공받은 손목띠를 착용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8월 11일은 ‘지방소멸시대,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국섬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인구문제와 지방소멸을 다루는 한·중·일 국제학술세미나와 (사)한국도서(섬)학회·한국도시행정학회·한국산림행정학회·한국공유재산학회 등 섬 관련학회, 행안부·국토부·해수부 등 정부부처, 한국섬진흥원 등 관계기관, 학생, 섬 주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는 각종 세션이 진행된다. 같은 날 선유도 부행사장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씨가 진행하는 DJ G-Park 공연이 열린다. 8월 12일은 사전에 치열한 예선을 거친 전국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섬 가왕대전’, ‘섬 지역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섬 주민 만찬의 밤’이 열려 섬 주민 간 소통·교류하고 섬의 날을 자축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13일에는 새만금컨벤션센터와 군산 AVON호텔에서 23개국 주한대사 초청 섬 홍보대사 위촉 및 기념행사가 열리고, 한여름 밤 고군산군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드론과 불꽃놀이의 판타지 쇼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섬을 주제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동요대회와 행사개최지인 군산시와 다음 개최지 울릉군 간 행사기를 전달하는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행사기간 중 새만금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매일 개최되는 프로그램도 알아두는게 좋다.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그림대회는 행사기간 중 상시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8월 8일 열리는 라이브커머스에는 배우 김수미씨가 참여한다. 고군산군도에서는 날마다 섬마을 노래자랑, 낭만이 함께하는 버스킹공연과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노래자랑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 원활한 전시관 관람과 행사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가 ‘군산역사박물관~새만금컨벤션센터’, ‘새만금컨벤션센터~선유도’ 2개 구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므로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섬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섬의 무한한 가치를 공감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한민국의 섬이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가치를 높여 주민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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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섬의 날’ 행사 가족 나들이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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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개최
-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 7월 12일에는 조선업종 취업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채용정보를 통한 알선을 위해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기관)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업무분야, 근로조건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매칭데이의 채용규모는 사내협력사 12개 기업 ▲(주)현대포스, ▲(주)유성ENG, ▲STM에스티엠, ▲(주)백산에이치디, ▲(주)신광이엔지, ▲(주)대승산업, ▲(주)부성산업, ▲(주)남원, ▲(주)승민, ▲(주)덕산기업, ▲(주)선영테크, ▲(주)서해테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며 ㈜현대포스 등 4개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13:00~13:30) 시간도 마련했으며,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선과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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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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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무 능력 쑥!
-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제조업, 연구개발업 기업체에 근무하는 신규채용 청년근로자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특강형과 참여형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특강형 교육은 △제조업과 미래산업의 이해, △중소기업의 4차산업 혁신 전략, △스마트공장 개념 및 주요 사례,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등 채용 기업의 산업 분야 및 직무 관련 교육이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참여형 교육은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교육으로 △개인 기초역량 진단 및 수립, △직무능력 향상, △문제해결법 도출 등으로 구성하여 청년의 자기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은 시가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정착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여가비, 자기개발비, 교통비 등 청년 복지혜택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기업체 및 청년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조직 내에서 필요한 역량들을 배우고, 전문성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청년간담회를 통해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교육지원 추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산학융합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http://pms.gunsanjob.or.kr) 또는 전북산학융합원(063-472-2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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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무 능력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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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임업경영체 등록 서두르세요!’
- 군산시는 첫 임업직접지불제도가 오는 10월 시행됨에 따라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을 지난 1일 접수 마감했다. 2022년 임업직불금 지급은 올해 6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가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지난 1일까지 신청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 사항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직불금 산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 이후 직불금 신청자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지 않으면 임업직불금 혜택을 영구히 받을 수 없어 임업인과 산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 임업경영체를 미등록했다면, 기한 내에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정읍국유림관리소(전주팀)(☎063-237-5036~8)를 통해 임업경영체 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아직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임가가 저조한 실정으로 산주와 임업인이 임업직불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하기를 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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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임업경영체 등록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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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미술관, 원로작가 초대전『고상준 화백 초대전』전시 개최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분관인 군산 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오는 10월 23일까지『고상준 화백 초대전』을 개최한다. 고상준 작가는 군산에서 출생해 전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르 살롱전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목우회전 등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예술가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를 주요 모티브로 자연의 생명감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고상준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장미가 주는 밝음, 사랑스러움, 향기로움, 그리고 세련된 화사함을 고상준 작가만의 개성적인 화풍으로 표현한 「장미」10여점과 「월출산 가을」,「월계마을의 설」, 「어은동 포구」등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대담한 붓터치로 표현해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군산 근대미술관에서는 매년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타기관 연계 기획전과 자체 기획전 등으로 연 4회 정도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산 시민들에게도 우수한 미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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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미술관, 원로작가 초대전『고상준 화백 초대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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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제3회 섬의 날」행사 열려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관하는 ‘제3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를 주제로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이 함께 느껴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섬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8일 오후 2시 섬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를 시작으로 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념식에 이어 가수 브레이브걸스, 진성, 설하윤 등이 출연해 K-POP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정부기념식에서는 퍼포먼스와 영상을 통해 섬이 우리 국토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의 의미를 전달하고, 섬 주민과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가 시작되는 8월 8일부터 새만금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일 열린다.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는 어린이그림대회, 섬 특산품 경진대회, 섬 특산품 라이브커머스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어린이그림대회는 행사기간 상시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8월 8일 열리는 라이브커머스는 배우 김수미씨가 참여한다. 고군산군도 부행사장에서는 날마다 섬마을 노래자랑과 여름밤의 낭만이 함께하는 버스킹공연이 열린다. 노래자랑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8월 10일에는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오후 6시부터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하는 MBC M 특집 ‘쇼 챔피언’이 현장 생중계로 펼쳐져 여름밤을 장식한다. 8월 11일에는 선유도 부행사장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씨가 진행하는 DJ G-Park 공연과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방소멸시대, 지속가능한 섬 발전전략’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12일은 치열한 예선을 거친 전국 섬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섬가왕대전과 섬지역 우수사례 발표대회, 섬주민 만찬의 밤이 열려 소통·교류의 장 마련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8월 13일은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주한대사 초청 섬 홍보대사 위촉 및 기념행사가 열린다. 한여름 밤 고군산군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드론과 불꽃놀이의 판타지 쇼가 펼쳐지고,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주차문제를 해소를 위해 군산역사박물관~새만금컨벤션센터~선유도를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섬은 많은 분야에서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는 소중한 국가의 자원으로 인프라 확충 등 개발사업과 더불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섬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코로나 확산에 따라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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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제3회 섬의 날」행사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