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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래체험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옛 금강철새조망대)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에서 신청한 대상지를 놓고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생태 탐사·친환경 가치확산의 세 분야를 평가 및 선정했으며, 전국 25곳이 이름을 올렸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친환경 생태 탐사 여행지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여행정보포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소개될 방침이다. 금강미래체험관은 금강의 생태와 기후 위기를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야외 생태공원으로 구성된 생태 체험시설이다. 이곳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과 금강의 문화·생태에 대해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가능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내부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금강미래체험관이 금강습지생태공원과 인접해 있는 만큼 이번 친환경 여행지 지정이 동부권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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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래체험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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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개항 30주년⋯다채로운 행사 마련
-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공항장 문기학)이 14일 개항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1992년 12월 14일 문을 연 군산공항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행수요 타격에도 불구하고 누적 이용객이 4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실적을 거둔 상태다. 이는 개항 이래 2번째로 높은 수치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군산공항은 개항 30주년을 맞아 이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청사 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제주 왕복 항공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산대 미술대학간 업무협약을 통한 그림을 전시회를 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출발대합실 시설 개선 및 전시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상시 좋은 그림을 연중 전시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기학 군산공항장은 “그동안 군산공항에 애정을 갖고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전북 항공교통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공항은 주말 및 공휴일 주차장 만차 현상이 지속되어 이용객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대비 40% 증가된 총 471면의 제 1주차장과 제 2주차장을 연말 중 개방·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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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개항 30주년⋯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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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상 시상식 개최⋯신성호 시인 '대상'
- 사)한국예총 군산지회(이하 군산예총, 회장 황대욱)는 지난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군산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산시와 에코그룹(대표이사 유성민)이 후원하는 군산예술상은 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한 해 지역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예술인을 선발해 시상함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군산예술상 영예의 대상은 신성호 군산문인협회 시인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또한 공로상에 △건축 송석기(도지사상) △사진 조명욱(시장상) △음악 최웅일(시의회 의장상) △연예 방병문(국회의원상) △무용 김명신(한국예총회장상) △문인 권수복‧연극 박경화(전북예총회장상) △국악 이옥선‧영화인 두진현(군산예총상)씨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예총회장 공로상에는 문필환 군산예총 사무국장이, 군산예총 자문위원장 공로상은 한유경 연극협회 지부장이 받았다. 원연권 교보생명전북FP지원단장과 김소영 군산시 예술진흥계장, 황진남 군산예술의 전당 조명감독은 감사패를, 김광용 전 연극협회지부장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에코그룹(에코에너지원·대한이앤이 등)은 지난 2018년부터 예술상 시상금으로 연간 500만원을 후원해 오다가 올해부터 60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지금까지 총 2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군산예총 발전과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민 에코그룹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삶의 질을 높이는 예술 문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군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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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상 시상식 개최⋯신성호 시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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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순조롭게 진행
-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공사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지역 불균형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은 동군산 지역에 치우쳐 있던 체육 인프라시설을 서군산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산북동 3350번지 일원에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서군산 복합체육센터는 부지 34,795㎡, 연면적 8,452㎡,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어진다. 현재 공정률 약 15%를 보이면서 지하층 콘크리트 공사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예정된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군산 복합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25m 8레인), 다목적 체육관, 부대 편의시설 등 체육시설 불균형 및 소외감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민 생존 수영 교육공간도 조성돼 수상사고 대처 능력 향상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민의 숙원인 서군산 복합체육센터가 완성되면 각종 체육대회의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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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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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기계 현장이용과 안전교육 ‘큰 호응’ 얻어
- 군산시가 신규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등을 중심으로 펼친 농기계 현장이용과 안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농기계 현장이용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5일 동안 농기계를 자주 접해보지 못했거나, 상세한 활용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신규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 농업인 등 2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 농작업 때 활용도가 높고 사고 발생률이 높은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기종에 대한 안전·관리·조작 기술 등을 실제 농기계를 조작해보며 연습해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농업인의 교육의지와 농기계 실습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증명하듯, 높은 교육 접수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안전교육 이수자에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농업 경영비용 절감 및 농기계 안전 사용방법 등을 교육해 농업인의 재정부담과 인력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례별 발생원인과 대책 교육, 2023년 농기계지원분야 서비스 행정 홍보와 사업소개, 농기계임대사업 이용 방법과 서비스 홍보 등 농업인이라면 편안한 농사를 짓기 위해 알아둬야 할 사항을 종합적으로 교육했다. 김미정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이 증가하게 되면 농업 경영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농업인들의 적극 이용을 바란다”라며 “농기계 사용 때 무엇보다 주의할 점은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이라 번거롭더라도 꼭 농기계별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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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기계 현장이용과 안전교육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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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학융합원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전북산학융합원(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이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2022 Tech in 전북 청년, 혁신을 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0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시·도의원 등의 정계인사와 기관, 기업, 대학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와 대학과 기업의 합작품인 산학융합 성과물을 시찰했다. 이번에 설립 10주년을 맞은 전북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1년 산업단지에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하기 위해 군산산업단지에 산학융합지구를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대학과 기업이 이원화된 산학협력 구조에서 공간적 통합을 통해 현장 맞춤형 혁신적 공학교육이 펼쳐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후 2013년 9월, 군산대 등 4개 대학의 캠퍼스관과 67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업연구관을 갖추고 산학융합지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북산학융합원이 설립됐다. 산학융합원은 그간 대기업의 지역 철수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병행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이날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북산학융합원 10주년을 축하하며, 군산 지역 더 나아가 전북 지역의 혁신기관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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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학융합원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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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군산조선소 등 재정사업 현장 방문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8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재정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9조 8,579억원, 4조 6,78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제출한 상태로 이는 전년 대비 전라북도는 7,574억원(8.32%), 도교육청은 8,161억원(21.1%) 증액된 규모이다. 전북도의회는 11.22.~25.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시작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재정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에 방문한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는 미래사회의 핵심기술인 AI, 로봇, AR·VR, 3D프린팅, 코딩 등을 학생과 도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올 6월에 개원했다. 예산결산특위 위원들은 새로운 정보와 기술이 쏟아지는 지금 학생들의 교육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도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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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군산조선소 등 재정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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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023년 시민 평생학습 요구조사 실시
- 군산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3년 군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요구조사』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2023년 평생학습관, 월명평생학습센터, 행복학습센터, 동네문화카페 등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문내용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선호도,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희망 프로그램 및 건의사항 등을 조사해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QR코드 접속 방법과 홈페이지 시평생학습정보망 또는 평생학습관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해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 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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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023년 시민 평생학습 요구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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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 군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24일 은파팰리스 아르떼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기념식은 기관소개 동영상 시청, 기념식,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의 5분 발언과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의 5분 발언은 ‘아이들이 바라는 군산’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눈에서 바라보고 직접 체험 및 수집한 활동 내용을 토대로 정책을 제언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는 아동, 어른들이 함께 그림판을 맞춰 아동의 웃는 얼굴을 완성 시키는 퍼포먼스로 아동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군산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제도적인 정비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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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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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지급
- 군산시는 23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27억을 12월 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자격요건 검증, 실경작 여부, 준수사항 이행 등의 검증을 완료한 결과 9,272명이 지급대상이며 이 가운데 소농직불금은 1,646명(20억), 면적직불금은 7,626명(207억)이다.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민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의 쌀·밭 직불사업을 개편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농업인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0.1~0.5ha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고 소득, 농촌 거주기간, 영농종사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12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직불금이다. 시는 지난해 구축된 통합검증시스템을 활용, 부적합농지 신청을 하지 않도록 안내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낮췄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올해 쌀값 하락과 병충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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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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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포트 세일즈단 가동
- “123년 전통의 도내 유일・최대 무역항인 군산항을 이용해 주세요!” 전라북도는 23일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 등에게는 물류비 지원을 위해 매년 20억원 정도가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물동량 확보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를 비롯하여 군산항 물류협회와 군산해수청, 군산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포트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포트 세일즈단은 도・군산시 및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군산항 포트 세일단은 지난 4월부터 군산 서수농공단지, 익산 식품클러스터, 완주 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산단을 방문해 군산항 이용 잠재고객인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시설과 컨테이너 정기항로 현황을 설명하고 군산항 이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군산항 부두운영사와 선사, 포워딩 업체 등이 참여하여 즉석 상담을 통해 물류비 컨설팅과 군산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을 설명하는 등 군산항 이용을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전북도 김호덕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기업체가 군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군산항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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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포트 세일즈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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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1회 오성문화제전 실시
- 군산시는 18일 제31회 오성문화제전을 오성산 정상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을 바친 백제 오성현의 우국충절 정신을 군산시민들에게 계승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오성문화제전은 시가 주관하고 오성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250여명이 참여했다. 제1부 오성대제례는 봉제선언, 참례자 재배, 초헌례, 독축 초헌·아헌·종헌례, 참례자 재배, 망료례, 종제선언으로 진행됐다. 제2부 추모식에서는 개식사, 국민의례, 헌공다례, 헌화, 찬가, 헌시낭송, 헌무, 대회사, 추모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오성문화제전을 통해 나라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숭고한 오성인의 정신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면서 “선인들의 충정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임피현 고적조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공벌 시 오성산에서 병력을 주둔시킨 가운데 안개로 길을 잃고 헤맬 때 문득 다섯 노인을 만나 그들에게 사비로 가는 길을 묻자 이에 노인들은 “너희들이 우리나라를 치러 왔는데 우리가 어찌 길을 가리켜 줄 것이냐”하고 항거하다 참살 당했으며, 이들의 충절을 기리는 오성인의 묘가 오성산 정상에 나란히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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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1회 오성문화제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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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노켐(주), ISB(이소소르비드) 상업화 공장 준공식 개최
- 군산시는 16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를 생산하는 삼양이노켐(주)이 군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함유해 석유 유래 소재 대비 탄소 중립적이며 토양에서의 자연 분해 속도도 빠르다. 또 석유 유래 소재 대비 강하고 질겨 필름 형태로 가공할 때 더욱 얇게 만들 수 있어 플라스틱의 사용량 자체를 줄일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 전북도 김관영 지사, 군산시 강임준 시장,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삼양이노켐 강호성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양이노켐(주)은 기존 군산공장에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게 됐으며 이소소르비드를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소소르비드는 현재 군산공장에서 연산 약 1만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이소소르비드를 이용 개발한 친환경 접착제는 전기차(EV), 전기트램(e-Tram) 등 미래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소소르비드는 기존 화학 소재 대비 탄소중립적인 친환경 소재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의 생산은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우리 시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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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노켐(주), ISB(이소소르비드) 상업화 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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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군산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2022년 군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11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최태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농업인단체 13개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퍼포먼스로 오색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또, 시 한우협회, 한돈협회 주관으로 돼지고기 시식회를 통해 군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태인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인의 역할이 곧 대한민국 농업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자부심을 갖고 군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단합되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군산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우리시에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로,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2018년 기념식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그동안 행사를 취소해 4년 만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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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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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이차전지 음극소재 제조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 군산시는 11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주전자재료(주)의‘이차전지 음극소재’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대주전자재료(주)는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 內 187,000㎡ 부지에 총 2,045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19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착공시기는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가 조성완료 되는 시점인 내년 하반기가 될 예정이다. 대주전자재료㈜는 경기도 시흥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전기‧전자부품용 소재를 개발 ‧ 생산하는 전자재료 전문회사로 2010년부터 이차전지, 태양전지, LED 등 에너지 산업분야도 진출했으며, 대만‧중국 등 해외에도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지차용 배터리(이차전지) 시장 또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대주전자재료(주)의 대규모 투자 소식은 이차전지 소재분야 생산능력 강화에 따른 우리나라의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하게 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차전지 소재 유망기업인 대주전자재료㈜의 새만금산단 신규공장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만금산단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예정 중으로 이들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게 되면 새만금 지역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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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이차전지 음극소재 제조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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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구)시청광장 활성화
- 군산시가 월명동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총78억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조성한 구)시청광장이 각종 축제, 버스킹, 플리마켓, 음악회 등 문화ㆍ관광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시는 기존 로데오 건물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4,373㎡ 부지에 중심 시가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와 각종 축제 행사 등을 위한 공연 무대를 설치, 구)시청광장을 지난 2019년 3월부터 시민들의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시간 여행 축제의 주요 행사 무대 및 민간에서 주도하는 로컬라이즈 군산 페스티벌, 도시재생 플리마켓, 합창 공연 등 여러 행사와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구)시청광장은 주요 공연 무대 외에도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무대가 있어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고, 잔디광장 및 관광안내소가 설치돼 만남의 장소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어청도 등대를 형상화해 조성된 경관조명 분수대가 있어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시청광장 조성 이후 최근 3년 평균 100일 정도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군산의 대표적인 행사 무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구)시청광장 대관은 평일ㆍ주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도시재생과 재생관리계(☎454-4474)로 하면 된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구)시청광장뿐만 아니라 근대 쉼터, 모과 쉼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군산시민과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쉼터 및 공연 장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시민의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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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구)시청광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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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 군산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LPG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했으며 23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사업예산은 5,750만원으로 가구당 25만원 정도를 지원해 23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으로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시는 LPG 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지원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정부의 LPG 금속배관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점차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1억3,750만원 예산으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가구도 대상으로 포함해 500가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일반 주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금속관 배관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LPG용기를 사용하시는 모든 시민들이 신속하게 교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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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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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주년, 군산-양저우시 우호·경제강화 MOU체결
- 군산시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행사」를 중국과 동시 개최하고, 양저우시와 우호·경제강화 MOU를 체결하는 등 최근 경색된 국제 관계 속에서 중국과 새로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 군산과 양저우에서 동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완진젠 양저우 시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 학계,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양도시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는 최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금번 MOU를 체결한 양저우시는 인구 461만명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이자 신라말기 명문작가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유학시절 관직 생활을 하던 중 격황소문(激黃巢文)을 작성해 황소의 난을 진압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최치원기념관을 건립한 도시로 군산시와 인연을 맺어 2014년 군산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래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최치원 웨비나(웹세미나)로 이뤄졌다. 특히, 이례적으로 도시 간 교류임에도 불구하고 한·중 외교부 대표로 김승호 주상하이 한국총영사, 장청강 주광주중국 총영사가 참석해 양 도시간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 양해각서(MOU)」 체결에 함께하는 등 국가적 관심 속에서 한·중 지방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의 주요내용은 지난 8년간 양도시가 이어온 인문·문화 교류를 넘어 교육 및 관광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경제무역 규모 확대를 위한 기업의 상호 투자 및 경영활동 지원 등 교류 내실화 방안이 담겨 있어 향후 해당 분야 간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최치원 웨비나에서는 ‘바다, 군산과 양저우’라는 주제로 양저우시 최치원기념관장, 대유산보호센터부장, 신라사학회총무이사 등 관련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한중 교류 상징의 아이콘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양 도시간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 갔다. 강 시장은 “군산시와 양저우시는 2014년 우호도시 체결 이래 ‘최치원’과 ‘새만금 문화학당*’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교류를 이어왔다”며 “오늘 한·중 외교부와 함께 체결한 우호·경제강화 MOU를 통해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적 동반자로서의 새길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문화학당 : 2015년 개시, 양주시 등 7개 도시 운영 중 – 연평균 120명 참석 왕진젠 양저우 시장은 “군산은 중한 문화 교류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최치원 선생의 역사가 깃든 도시이자, 한중 양국 4대 산업협력 단지인 새만금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이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도시간 무역 교류를 위해 군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에 들어 전북 지자체 최초 베트남 붕따우시 우호도시 체결(8.25), 미국 푸에블로시장 해상풍력발전 정책 간담(9.15),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 개최(9.17), 재미동포 대표 미주한인회 내한 면담 회동(10.6) 등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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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주년, 군산-양저우시 우호·경제강화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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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용차 위기 극복 위해 민-관 손잡아
- 군산시는 3일 민간기업(투자기업,제품개발기업)과 함께 올해 사업비 40억원(도10, 시5, 김제5, 민자20)을 투입해, 자동차업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 부품기술개발사업은, 도내 부품업체 일감해소와 수입부품 및 시스템의 국산화 등 사업화를 위해 지자체-상용차 완성업체(투자기업)-부품업체(제품개발기업)가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조성해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수요기반형 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상용차 생산량 급감에 따른 전북지역 상용차업계(완성차, 부품업체)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된 ‘전라북도 상용차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 및 간담회 등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난 6월 착수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투자기업 공모 선정 결과 타타대우상용차(주)가 선정됐으며 군산 7개, 김제 5개의 부품업체가 운전석 정면 계기판(I/P ASSY), 공기배출구(AIR VENT ASSY) 등 상용차 부품 6종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용차 수입부품과 시스템의 국산화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일자리 130명, 4천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내년에도 수입부품의 국산화와 지역부품업체 자체생산을 유도하는 제품개발 업체를 육성하고, EV 차량에도 적용 가능한 부품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23년 사업비는, 도비 25억, 시 20억, 김제시 5억, 민간기업 5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일감부족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에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상용차 부품관련 기술력 제고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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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용차 위기 극복 위해 민-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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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불 예방 총력
- 군산시는 3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산림녹지과 산불종합상황실 및 23개 읍면동에서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기상 상태별 탄력적으로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50명을 선발해 산불 중점 관리 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 산불 예방 홍보, 산불위치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 신고 등 초동 진화와 현장 업무를 실시한다. 신남철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행 등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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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불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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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재가동 신중년 참여로 주력산업 회복!
- 군산시는 2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조선업 신중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대 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와 협력사 신규취업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개인 인센티브를 지원하는‘조선업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조선업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만40~69세의 신규채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에게는 1인당 매월 최대 70만원 씩 12개월을 지원하고 취업자에게는 취업 후 1년 경과시점부터 분기별 50만원씩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는 신중년 근로자 채용 후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협력사들이 신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하여 조선소 재가동으로 군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 일자리정책과 고용노사계(☎454-43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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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재가동 신중년 참여로 주력산업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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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군산을 만나다!
- 군산시는 1일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군산간호대학을 시작으로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3개 대학 250여명의 학생이 오는 8일까지 6회에 결쳐 군산근대역사문화지구와 말랭이 마을 등을 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하게 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는 지역 내 대학생의 약 80%가 타지역 출신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들에게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주어 향후 군산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계획했다. 현장 투어뿐만 아니라 시의 시정방향 및 군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등을 소개하고 투어 후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생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제안을 받아 인구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들에게는 군산시화인 동백꽃과 관련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안창호 자차행정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군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타지역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군산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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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 자원봉사 한마음 재능나눔 박람회 개최
- 군산시는 지난달 29일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주관으로 은파호수공원 조경휴게소 일원에서 「2022 자원봉사 한마음 재능나눔 박람회」가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및 단체, 유관기관, 대학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룰루랄라 장구난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2개 재능나눔 홍보·체험프로그램 부스와 문화공연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운영됐다. 또한 건강, 기술, 예술, 교육, 복지, 상담, 환경 등 분야별로 구성된 재능나눔 체험부스는 재미있는 체험활동과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등을 제공해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군산대학교 ABL 댄스팀을 비롯해 노래, 댄스, 무용 등 멋진 공연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운 박람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어르신들은 군산의료원의 골밀도검사, 동군산병원의 혈압/혈당체크와 웰다잉실버교육문화연구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 참여 시민들은 호원대 응급구조학과의 CPR 체험을 비롯해 핸드드립 체험, 북아트 플랜테리어, 타로 멘토링, 쇼콜라티에 체험 부스 등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자원봉사로 가득한 군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각자의 재능으로 박람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개인의 소중한 재능이 봉사활동으로 연결되어 사회 곳곳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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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 자원봉사 한마음 재능나눔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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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 개최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가동 준비에 돌입했다. 28(금),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김성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 신영대 국회의원,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국주영은 도의장 및 김영일 시의장, 김미정 군산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새만금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전북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 지사 등과 행사장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의 스탠딩 환담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환담에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한 격려 및 협력을 당부했다. 재가동 첫 공정이 시작되는 가공공장에서 진행된 선포식 공식행사는 현대중공업이 준비한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과보고 동영상,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의 환영사 및 한덕수 국무총리, 김관영 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 1월 차질 없이 재가동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는 마지막까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은 주요 내빈 9명이 무대에서 버튼을 누르면 LED 전광판이 좌우로 갈라지며 뒤에 있던 커팅 기계(플라즈마절단기)가 불꽃을 튀며 철판을 자르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동시에 좌우 전광판에는 “군산의 불꽃! 다시 피어오르다”는 문구가 노출되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서막을 재확인 시켰다.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 후에는 공장 시찰이 이어졌다. 국무총리와 김관영 도지사 등 주요 내빈은 전북도청이 마련한 버스로 도크와 안벽을 시찰했다. 군산조선소 배정우 공장장이 함께 탑승해 시설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시찰을 지원했다. 공장 시찰 후에는 군산조선소 인근에서 오찬 간담이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 전북지역 공약사업인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가재정사업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지난 2월 협약식 후 현대중공업의 시설보수 및 협력사 선정, 도와 군산시의 인력양성․고용지원 등 차질 없는 협약 이행으로 재가동 첫 공정인 가공 공정이 시작됐다”며 “내년 1월 재가동이 완료되고 더 나아가 선박 건조로 조속히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및 현대중공업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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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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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군산시공무원노조, 공직가치 향상 위한 단체협약 체결
- 군산시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철, 이하 군공노)이 단체교섭을 실시하고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군공노가 지난 3월부터 9월초까지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9월 13일 140건에 대한 단체교섭을 요구함에 따라 진행됐다. 시와 군공노는 부서별 검토와 노사 간 사전협의, 실무교섭위원회를 거쳐 본교섭위원회를 열고 이번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기근속공무원 휴가, ▲시청광장 휴게실 설치, ▲식당 운영 및 사무실 환경 개선, ▲인권 관련한 조례 제정, ▲부당 민원 조합원 보호 등 향후 직원들의 근로환경 및 후생 복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서에는 공직에 입문한 6~10년 사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현행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만 부여되고 있는 장기재직 휴가를 6년 이상 근무한 직원까지로 확대한 점과, 폭언‧폭행 등 부당한 민원 예방을 위해 바디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하기로 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철 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공직사회 이탈로 화두가 되는 MZ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까지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는 세대가 아닌 조합원 개인차까지도 세심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직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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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군산시공무원노조, 공직가치 향상 위한 단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