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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위원 위촉식 개최
- 소양면이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의체 주요 활동 점검과 함께 하반기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임원들과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회의 및 봉사 참여를 강화하는 운영세칙을 돌아보았다. 제5기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희홍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위원님들과 함께 소양면에 필요한 자원 연계,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알렸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5기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행복으로 가득 찬 소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협의체와 하반기부터 특화사업을 신규 발굴·추진하기로 하고 복지 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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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위원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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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 삼례읍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단장 권오채)이 삼례읍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지적장애인 가구를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봉사단 회원 15여 명은 가구원이 모두 지적장애인인 한 가구를 찾아 집안에 쌓인 짐과 쓰레기를 치우고 세탁기를 구입하여 설치해주는 등 인적‧물적으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해당 가구주는 거동이 어려워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어 청소가 불가능한 상태로 이를 알게 된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에서 흔쾌히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권오채 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이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해당 가구는 지속적으로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회원수 15명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세대 등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전등 교체,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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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 삼례읍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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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강 베이킹으로 여름철 안심간식 만들어요”
-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집에서도 맛있는 빵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건강 베이킹 특강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일 열린 특강에는 선착순 신청을 한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찜기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견과류 보리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견과류 보리빵은 당뇨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 면역력 강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 제격이다. 건강 베이킹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좋았고,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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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강 베이킹으로 여름철 안심간식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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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ASK HOLE」展 개막
-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강지음 작가의 「ASK HOLE」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지역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강지음 작가의 「ASK HOLE 」전은 HOLE의 형상을 존재의 탈출에 관한 전이의 상징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장벽을 통해 삶의 구조적 틀을, 벽 속으로 뚫린 구멍을 통해 실존적 존재의 탈출구를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구멍은 현실에 대한 초월의 통로이며 구멍은 욕망과 동경의 터널이라고 말한다. 특히, 비구상 회화로 구성된 작가의 작품은 구상성과 추상성이 혼재한 평면 페인팅 작품이다. 작품의 화면 구성은 크고 작은 홀을 다양한 구도와 색상으로 표현하였으며, 재료는 아크릴, 미디움, 유화, 오일스틱 등 다양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지음 작가는 “일반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 시민이 작품을 쉽게 즐길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어 공모하게 되었다”며 “예술적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문화공간이자 일반시민들과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작가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해 올해의 지역작가 6명을 선정하여 2개월씩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네 번째 전시로 향후 연말까지 조화영, 김철규 작가의 전시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삼례문화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063-290-3862~3번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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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ASK HOLE」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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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3만여명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
- 완주군민 32,785명이 완주·전주 통합 반대에 서명을 했다. 9일 통합반대대책위원회는 서명부를 완주군청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완주군은 서명부를 통합추진단체에서 제출한 서명부와 함께 전북자치도에 오는 12일 제출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지난달 13일부터 통합 주민투표로 완주군이 분열과 갈등을 겪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통합추진단체에서 제출한 서명은 6,152명, 반대대책위에서 제출한 서명은 32,785명이다. 서명운동 기간은 통합추진단체 90일, 반대대책위는 25일이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반대 서명이 더 많았다. 대책위는 “지난 30년간 전주 정치권은 완주를 날로 먹으려 했고, 지속적인 실패에도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또 다시 완주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주민투표가 시도된 상황에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반대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짧은 기간동안 찬성 측의 몇배가 넘는 서명을 가능케 했다”며, “반대 서명을 증거로 완주군민의 뜻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완주군은 전주와 통합을 반대한다”면서 “완주군을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는 주민투표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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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3만여명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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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한다
- 완주군 동상면이 지난 9일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23명을 새로 위촉하고 임원진으로 공동위원장에 인정식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이연주 위원을 호선으로 선출했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동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게 된다.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는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연계·지원하며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인정식 공동위원장은 “여러 위원님들이 믿고 맡겨주신만큼 동상면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알렸다. 황은숙 동상면장은 “제5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발을 함께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동상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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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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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클라프린스 대학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방문하다
- 태국 송클라프린스대학교(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방문단이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방문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문단은 무소교수(Prof. Muhammadrofriee Musor) 등 교수 3명과 연구원 4명 등 총 9명이며, 3일 동안 완주 아동청소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배운다. 방문단은 첫날인 7월 9일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및 청소년센터 고래, 놀토피아 등을 방문했으며, 둘째날(7.10,수)은 미래행복센터와 삼례문화예술촌, 셋째날(7.11,수)은 콩쥐팥쥐 도서관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할 계획이다. 1967년 태국 남부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설립된 송클라프린스 대학교는 현재 5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국 상위 10개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14개의 단과대학과 15개의 연구소로 이루어져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아동친화도시 연구를 위해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완주까지 방문한 태국 송클라프린스 대학 방문단을 환영한다”며,“2016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선도해온 완주군의 노하우를 다양한 정책교류를 통해 다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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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클라프린스 대학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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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새일센터에서 ‘새 일’을 찾다
- 완주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직업교육 훈련과정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가운데 성료했다. 9일 완주군은 아이돌보미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를 끝으로 완주 일자리지원센터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알렸다. 올해 국비지원 무료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직업훈련은 모두 5개로 생산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 업사이클링 자이언트플라워 공동체 창업과정, 사회복지사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시니어브레인교육지도사 자격증과정, 아이돌보미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운영되었으며, 75명이 전원 수료하고 현재까지 33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연계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년 기준(‘23) 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73명 중 46명이 취업하여 약 63%의 취업 달성률을 보였으며, 그중 현재 고용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자는 43명으로 취업자 대비 약 93%의 높은 비율로 고용유지가 되고 있어, 올해에도 얼마나 더 많은 인원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지 귀추가 집중된다. 교육 참여자는 ‘새일센터에서 새 일을 찾았다!’며 희망찬 포부를 내비쳤으며, 임미현 여성새일센터 팀장은 “군과 기업,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를 통한 맟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가지기 위해서는 취창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취업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맞춤형 취업지원기관인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전 준비교육인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창출·연계하여 ‘새 일’을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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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새일센터에서 ‘새 일’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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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3만여명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하다
- 완주군민 32,785명이 완주·전주 통합 반대에 서명을 했다. 9일 통합반대대책위원회는 서명부를 완주군청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에 따르면 완주군은 서명부를 통합추진단체에서 제출한 서명부와 함께 전북자치도에 오는 12일 제출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지난달 13일부터 통합 주민투표로 완주군이 분열과 갈등을 겪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통합추진단체에서 제출한 서명은 6,152명, 반대대책위에서 제출한 서명은 32,785명이다. 서명운동 기간은 통합추진단체 90일, 반대대책위는 25일이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반대 서명이 더 많았다. 대책위는 “지난 30년간 전주 정치권은 완주를 날로 먹으려 했고, 지속적인 실패에도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또 다시 완주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주민투표가 시도된 상황에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어 “통합 반대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짧은 기간동안 찬성 측의 몇배가 넘는 서명을 가능케 했다”며, “반대 서명을 증거로 완주군민의 뜻을 분명히 밝힌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들은 “완주군은 전주와 통합을 반대한다”면서 “완주군을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는 주민투표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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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3만여명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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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팔괴 完州八怪’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에서 누에아트홀에서 지난 27일 ‘완주팔괴(完州八怪)’ 기획전 오픈식이 참가한 8명의 작가와 유희태 완주군수, 이준희 미술평론가(건국대 현대미술학과 겸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으로 ‘2024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독자적인 개성과 표현으로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온 8명의 중견화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작가와 작품으로 권기수의 ‘총석(叢石)-귀거래사(歸去來辭)’외 2점, 김선형 ‘gardenblue’ 1외 2점, 박종갑 ‘문명의 탑’외 1점, 유미선 ‘나의 정원’외 1점, 윤대라 ‘비키니소다 뾰로롱 팡팡’, 이철량 ‘another nature 1’외 1점, 정진용 ‘Candella_RosePurples’ 외 1점, 조환 ‘Game-벽’외 1점 등의 대형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다. 누에(nu-e) 측은 “이번 기획전에 유희태 군수님이 참석해주셔서 뜻깊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획전을 통해 한국화의 잠재적 가능성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4일까지 계속되며, 누에 아트홀측은 전문해설사를 투입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완주팔괴’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단체 관람 문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063-246-3951)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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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팔괴 完州八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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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필리핀 어린이 위한 콩 파종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3년 전부터 미나시 초등학교 후원
- 완주군에 필리핀 초등학생을 돕기 위한 콩이 파종됐다. 28일 완주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회장 장상순)가 화산면 와룡리 468번지 일원에서 필리핀 초등학교 물품 후원을 위한 콩 파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파종 행사에는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인 완주군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3,300㎡ 규모에 콩을 파종했다. 내년도에 생산될 콩의 판매 수익금은 필리핀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과 필리핀의 인연은 3년 전 기후변화 대응 해외연수를 통해 시작됐다. 그동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미나시에 있는 초등학교에 방문해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 300여 점과 의류 및 운동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연간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또한, 완주군이 필리핀 일로일로주 미나시와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나시와 농업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장상순 회장은 “봉사활동에서 학용품 등을 나눠줄 때 아이들의 기뻐하는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며 “내년에도 보람되고 알찬 연수가 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농민의 권익 신장 및 복지농촌 건설을 위하여 8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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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필리핀 어린이 위한 콩 파종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3년 전부터 미나시 초등학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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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녀 기질에 따라 부모 태도 달라져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 부모교육 호응
- 완주군이 지난 27일 어린이집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영주 전주비전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지원’을 주제로 부모의 맞춤 태도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는 방법과 기질에 따라 부모가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항상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만을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인 보육 태도를 직접 제시해 주고 공감해주는 강의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키우는 좋은 미래행복도시 완주가 되도록 적극적인 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는 백미(10kg) 100포를 저소득 아동세대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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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녀 기질에 따라 부모 태도 달라져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 부모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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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익숙한 청년 건강, 완주군이 챙긴다 청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활발
- 완주군이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 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돕고자 기획됐다. 사전에 개인별 신체계측 및 식생활 설문조사, 정신건강 스크리닝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식생활 관리 및 운동, 정신 건강상담 서비스와 홈 셀프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구직활동, 자립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 영양교육과 보건소 내·외 연계 자원 활용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063-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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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익숙한 청년 건강, 완주군이 챙긴다 청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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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레르기 꼼꼼 관리한다 보건소서‘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홍보관 운영
- 완주군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관리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 행사를 맞아 보건소에서 홍보관을 연 완주군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알레르기,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알레르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알레르기 피부 단자 검사 및 부피장벽 검사(8종)와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캐릭터 타투 및 기념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이날 홍보관에는 인근 주민과 질환자 등 15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올바른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과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질병을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학교, 직장 또는 가정에서 갑작스런 증상악화시 대처와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은 관리가 중요하다”며 “의료 소외 계층의 알레르기질환자를 지속 발굴해 인식을 높이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063-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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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레르기 꼼꼼 관리한다 보건소서‘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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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풍류학교, ‘유아무료국악체험’ 운영 시작
-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가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전통음악의 멋과 흥 ‘유아무료국악체험’ 운영을 시작했다. 풍류학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국악체험을 진행할 총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국악체험은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회씩 진행한다. 1회당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어린이들은 국악기 배우기, 국악동요 및 아리랑 배우기, 환관무 춤사위 배우기 등으로 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완주풍류학교는 유아국악체험 외에 성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민요와 풍물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예술로 여름을 잇다’라는 부제로 토요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완주풍류학교가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일정은 홈페이지(www.cac-osr.or.kr) 또는 사무국(063-241-707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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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풍류학교, ‘유아무료국악체험’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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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들, “기후변화 대응 우리가 앞장”
- 4월부터 이달까지 기후변화 프로그램 진행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25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보급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 기간 동안 탄소 중립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탄소 배출 감소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해 환경보호 피켓을 만들어 홍보하기도 했다.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장은 “최근 나타나는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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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들, “기후변화 대응 우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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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 ‘사업 속도’
- 교육청․의회․기업․교육 기관과 맞손“완주형 인재양성”다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박노준 우석대 총장, 한천수 하이텍고 교장, 조성규 한별고 교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과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KCC 전주공장,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등 40여 개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돌봄/교육 완주어울림버스(가칭)교통체계 마련 ▲우리마을 365-24 돌봄 서비스 구축 ▲지역특화 학교마을과정 고도화 및 학교마을 강사 인증제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교원, 학생)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완주글로컬 인재 인증체계 구축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4분야 10개 추진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다”며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추진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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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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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운주면 복지기동대, 집수리 봉사활동
- 완주군 운주면 복지기동대가 관내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운주면 복지기동대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전등과 콘센트, 방충망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복지기동대 대원들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선재 대장은 “취약계층 집 구석구석이 고쳐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복지기동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취약계층을 꼼꼼하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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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운주면 복지기동대,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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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교육 “활기찬 노년”
-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이 노년기 즐거운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뤄졌다. 최명선 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로 가장 좋은 점으로 사람들과 교류해 외롭지 않다는 것을 첫 번째로 꼽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완주 꽃마을 사업 등 3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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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교육 “활기찬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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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운주면에 북 기증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단에 전달
-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이 완주군 운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단에 125만 원 상당의 북 5세트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북 5세트는 앞으로 운주 농악프로그램의 연습과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연 회장은 “평소 운주면 농악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농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농악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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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운주면에 북 기증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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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한문화 중심지로 우뚝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 발굴 성과 공개… 마한 핵심 유적 확인
-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에 인접한 원상운 고분군에서 마한 문화의 핵심 유적지가 확인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2024년 마한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 원상운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최인화) 주최로 고분군 현장(전북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산10-3)에서 열린 ‘발굴현장 오픈 데이’에는 취재진과 역사학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완주 원상운 고분군은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차례 연차 조사가 이뤄졌으며, 총 9기의 마한 분구묘를 확인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형급 고분(둘레 약 14~16m×10~14m)은 구릉 위에 일렬로 분포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점성이 강한 점토 덩어리가 발견돼 이목을 끌었다. 점토 덩어리는 주로 높은 고분을 조성할 때 안정적으로 봉분을 쌓기 위해 사용하는데 봉분이 낮은 사례는 드물다. 이외에도 마한의 이른 시기(기원후 3~4세기)에 해당하는 전용옹관(관 용도의 항아리 관)이 고분에서 확인됐다. 매장시설 중심부에 옹관 조각을 사용하거나 옹관 조각을 가장자리에 세우고 윗부분을 덮은 형태는 전북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사례다. 완주군의 마한 고분군들은 마한 역사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역사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완주 상운리 고분군(도 기념물)과 완주 수계리유적 등에서 확인된 고분들의 변천 과정과 내부에서 출토된 다량의 철기와 옥 장신구 등은 우리나라 마한 문화의 실체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실제, 완주의 마한 고분군들은 기원후 3~4세기에 해당하는 것들로 주로 6세기 고총 고분으로 나타나는 전남 마한 문화와는 차별화된 마한의 원류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철 생산과 제작 능력을 갖춘 만경강유역 마한 문화는 완주군 역사의 시작이다”며 “선조의 선도적인 능력이 지금의 첨단 수소도시의 발전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조사연구와 정비, 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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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한문화 중심지로 우뚝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 발굴 성과 공개… 마한 핵심 유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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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관협력으로 가족돌봄아동 31명 지원
-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아동 발굴… 지원금 전달, 프로그램도 추진 가족 돌봄의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완주군 아동청소년 31명이 민관협력을 통해 발굴돼 지원받게 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각 읍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31명의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했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이지만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이번에 발굴된 31명의 돌봄아동 평균연령은 14.9세로 나타났으며 돌봄의 대상은 부모, 형제자매가 가장 많았다. 아동들은 보호자의 질병과 장애로 집안일과 형제자매 돌보기를 맡고 있었다. 이에 완주군은 31명의 가족돌봄아동에게 지난 25일 가족돌봄지원금 100만 원씩 총 3,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실무자들과 완주군의 사례를 공유하며 ‘완주군과 함께돌봄’ 2차 공동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으로 지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진로적성검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이 논의됐다. 이를 토대로 1차 가족돌봄지원금 지원에 이어 4,000만 원 규모의 2차 ‘완주군과 함께돌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어 뜻깊다”며 “돌봄을 수행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사례발굴에 머물지 않고 2차 공동사업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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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관협력으로 가족돌봄아동 3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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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와 함께 금연 촉구 캠페인 진행 삼봉지구 어린이집과 합동…“담배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
- 완주군이 삼봉지구 내 어린이집(나래 푸르지오, 중흥 바른어린이집)과 합동으로 미취학 아동과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은 최근 삼봉지구 내 간접흡연피해 민원다발구역인 아파트 사잇길과 도시공원을 찾아 현수막, 피켓, 금연클리닉 안내 리플릿 등을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보건소 내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을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간접흡연 예방 금연 부채를 배부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고 완주군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금연 행동 강화용품 제공 등으로 금연을 돕고 있으며, 금연은 희망하지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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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와 함께 금연 촉구 캠페인 진행 삼봉지구 어린이집과 합동…“담배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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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아리 회원 작품 기부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재능나눔 발 매트‧민화 부채 전달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활동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는 삼례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한냇물 가게에 발 매트와 민화 부채를 기부했다. 기부한 발매트와 민화부채는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홈패션 동아리 ‘봉틀바람(대표 신영란)’과 민화 동아리 ‘여우꼬리(대표 전미정)’에서 직접 만든 작품이다.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히 동아리 회원들이 제작한 수세미, 앞치마, 장바구니 등의 생필품을 기증하며, 일상 속 문화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민화 동아리 여우꼬리는 작품 기증 및 예술인창작 활동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해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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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아리 회원 작품 기부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재능나눔 발 매트‧민화 부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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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운주면-운주농협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분기 1회 후원 약속 “지역사회 나눔 앞장”
- 완주군 운주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 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과 저소득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1일 운주면은 이번 협약으로 운주농협은 분기 1회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정을 위해 물품 또는 현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운주농협은 밀접하고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성권 조합장은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관인 운주농협이 간헐적으로 했던 후원을 정기적으로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운주농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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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운주면-운주농협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분기 1회 후원 약속 “지역사회 나눔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