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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군의회-전북지방조달청 지역경제 활성 맞손
    완주군과 군의회가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을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완주군을 찾은 한 청장은 관내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지역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홍보,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의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입주 업체 물품이 조달청 품목으로 등록돼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매출 증가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선순환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천 군의회 부의장은 “이번 협력 방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주가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군의회와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이 협업해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창훈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완주군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소기업제품(제조) 등을 조달청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통해 2023년 310억 원, 2024년 상반기 162억 원의 관급자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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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군 초등생 7명 ‘주니어마술사’ 자격증 따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아이 엠 어(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통해 7명의 주니어마술사를 배출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이 엠 어 주니어마술사’ 는 과학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유연한 사고, 진로탐색, 공동체 의식 함양, 교우관계 증진, 마술 에티켓, 창의력 자극 등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마술사 자격증에 도전한 삼례동초 유시영, 동신초 이관희, 삼례초 최서연, 삼례중앙초 이다엘, 최아랑, 최랑, 이하영 학생은 자신만의 마술을 선보이면서 한국마술학회로부터 자격증서를 수여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마술의 원리 △카드마술 △드롭링을 활용한 마술 등을 배우고 직접 실연을 해보면서 마술사의 꿈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과학마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졌고 마술 자격증까지 받아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제2기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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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군, 중고등학생 진로진학 컨설팅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으뜸인재육성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실시되는 컨설팅은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최적의 진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아카데미도 예정돼 있어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인신문,완주군,중고등학생,진로진학,컨설팅,인재육성재단,지역으뜸인재육성,진로,솔루션인재육성재단 200명 대상 1:1 맞춤형 지원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으뜸인재육성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실시되는 컨설팅은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최적의 진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아카데미도 예정돼 있어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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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완주 돕기 나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5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운주면을 찾아 쌀,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50여 명의 회원은 침수피해가구, 공공시설, 도로 등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정 총재는 “큰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서는 지역의 어려움을 도우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현장으로 달려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수재민을 적극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에 4,300여 명이 활동하며 해외봉사사업, 재해재단구호사업, 전북지역봉사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인신문,완주군,국제라이온수협회,완주돕기,생필품,현장봉사,집중호우,수재민생필품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까지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5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운주면을 찾아 쌀,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50여 명의 회원은 침수피해가구, 공공시설, 도로 등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정 총재는 “큰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서는 지역의 어려움을 도우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현장으로 달려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수재민을 적극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에 4,300여 명이 활동하며 해외봉사사업, 재해재단구호사업, 전북지역봉사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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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군 계절근로자 “가족 만나고, 농촌 일손 돕고”
    완주군이 지난 16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돼 1~2차시에는 법무부 파견 강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법·질서, 생활정보 및 무단이탈 방지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3차시에는 이한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방지 및 조기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신청해 입국 초기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상 권역별로 한국어 학당을 개설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어 기초 및 농작업 용어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언어 능력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동생인 차오 홍 니엔(Cao Hong Nhien)은 “언니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언니도 만나고 돈도 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농촌 일이 조금은 힘들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하반기 입국 예정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70여 명에 대해서도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소통을 진행해 지역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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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군 이서면 민간단체, 수해복구 지원 나서
    완주군 이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일 화산면 거사마을 축사에서 이뤄진 수해복구 작업에는 이서면 직원들도 참여해 물에 젖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했다.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 이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일 화산면 거사마을 축사에서 이뤄진 수해복구 작업에는 이서면 직원들도 참여해 물에 젖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했다.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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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군, ‘성지순례투어’ 뜨거운 관심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천주교를 중심으로 ‘성지순례투어’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지순례투어는 관내 종교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종교 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기획한 새로운 테마의 관광상품이다. 지난 6월부터 주 1회 운행을 시작해 3주 만에 1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천호성지-되재성당-초남이성지, 생가터 순서로 진행되며 천호성지에서 중식으로 뷔페식 식사가 제공된다. 각 성지에서는 종교시설의 긴밀한 협조로 담당 수녀가 직접 성지 해설을 진행하고 미사도 참석할 수 있어 종교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코스 장소인 초남이성지·천호성지·되재성당은 초기 천주교 박해 과정의 순교자 자취와 신앙공동체를 성립하게 된 장소로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초남이성지는 전라도 지역에 천주교 신앙을 전파했던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의 생가터로 전라도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 천주교의 첫 순교자로 알려진 윤지충과 권상연의 묘소가 바우배기에서 발견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천호성지는 병인박해 등으로 순교한 성인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서 많은 교구민과 한국 천주교회 신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공간이다. 또한 천호산 기슭에 형성된 교우촌의 옛터는 주변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아름다운 도보 순례길로 추천받는 성지다. 되재성당은 1895년에 지은 성당으로 한국 천주교회에서 서울 약현성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우리나라에서 한옥으로 처음 지어진 성당으로 문화재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성지순례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기 바란다”며 “완주군이 천주교 유산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가고 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성지순례투어 예약은 전담 운영사 남북여행 홈페이지(https://www.nbtour.co.kr/) 를 통해 신청하며, 궁금한 사항은 관광체육마케팅 센터에 문의(063-290-393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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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수해 피해지역 찾아 현황 점검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0일 최근 내린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며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의원, 박정수 운주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면 곳곳의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의장은 수해 피해 현장에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수해복구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장은 수해로 피해를 본 용진읍 실로암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유 의장은 “피해 우려 지역의 경우 사전점검, 상시 침수 지역 정밀조사 등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완주군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완주군지역의 강우량을 집계한 결과 대둔산이 316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인근 운주면(271mm), 경천면(268mm), 비봉면(210mm), 고산면(199mm), 화산면(177mm)이 높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외 봉동읍 158mm, 소양면 152mm, 동상면 151mm, 삼례읍 146mm, 구이면 142mm, 상관면 141mm, 용진읍 122mm, 이서면 114mm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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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산단 입주 노동자 작업복 세탁·배송 원스톱 서비스
    지난해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및 조례안'이 빛을 바라고 있다. 매출액 감소 등 지역 중소기업의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북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완주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세탁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북산학융합원,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상호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심부건 의원을 비롯한 완주군 경제정책과 송미경 과장 그리고 (주)에이스터보 이상욱 대표, (유)대성철강 최인범 대표, (주)엘에이테크 임수 대표, (주)대성하이텍 조법제 대표 등 13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완주군이 지원하는 '완주군 기업체감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산단 소재 (주)에이스터보 등 1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작업복 수거와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심부건 의원은 “완주군의회는 지역의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자와 완주군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발굴 및 지원하고,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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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유희태 완주군수, 호우피해 예산 등 국비 확보 활동 총력전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기획재정부 방문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유 군수는 노판열 지역예산과장, 정원 안전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28억 원)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136억 원)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460억 원)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76억 원) 등으로 복지·재해·환경 분야 등 개선과 수소 신산업 관련 민선8기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우기 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발생의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최근 장마철 호우로 인한 운주면 소재지 내촌지구 인근에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 현황 등을 함께 설명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혁신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공간으로 공공기관 입주,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생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바이오가스법」 시행으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돈분)를 적정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이다. 유 군수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에 따른 생산목표 달성, 탄소중립 실현, 새만금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총량 감축목표 달성를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은 정부의 2030년까지 수소버스 2만대 보급에 따라 수소차 운행안정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전용 안전검사센터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임을 강조하며,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군의 수소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기재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의 감소로 내년 국가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8월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 단계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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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 화산면,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완주군 화산면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호년, 송중택)가 첫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및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6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와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화산면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정으로 배달했다. 황호년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에 취약계층은 급격히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 이웃들의 관심이 특별히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큰 힘이 되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를 더욱 강화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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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완주군, 재산세 전년 대비 3억 원 증가
    완주군이 전년 대비 3억 원이 증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11억 원을 부과했다. 16일 완주군은 삼례·용진·이서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준공됨에 따라 재산세가 전년 7월 108억 원 대비 3억 원(3%)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세액을 반으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해 고지서를 송달한다. 특히, 2023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1세대 1주택 특례가 2026년도까지 연장돼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공시가격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공시가격 6억 원 초과는 45%의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특례세율(0.05%~0.35%) 적용으로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과세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액 증가에 제한을 두는 제도다. 별도 상한없이 주택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해 산출하던 기존 과세표준과 달리, 직전년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가량 인상한 금액과 당해연도 과세표준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정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나 ARS시스템(142211), 가상(전용)계좌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재산세는 지방행정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 경과시 3% 가산세가 부과되니 이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기한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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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4-07-16
  •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완주군이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운주면, 화산면 등 관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지난 15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군은 오는 8월 16일까지 군민과 공직자, 산하기관, 기업, 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성금 모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과 동일한 세제혜택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063-290-2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완주군은 피해 성금 모금 외에도 긴급복지 지원, 자원봉사자 연계, 구호물품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과 절망에 빠진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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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4-07-16
  • “완주군 수해복구 현장을 도와주세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만)가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는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라 ‘완주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긴급 모집’ 공고를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수해복구 완료시까지이며, 수해복구 현장지원 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063-290-2218) 또는 완주군 사회복지과(063-291-2152)를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 피해가 발생하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긴급히 지원해 지난 10일 오전부터 밥차 배식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긴급 소집·운영하며, 현장 긴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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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완주군, 전략작물직불제 추가 접수
    완주군이 16일부터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단가는 ha당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 동계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이다. 하계작물 직불금 추가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 대상 품목으로는 가루쌀, 두류, 식용 옥수수, 조사료가 해당되며, 이번 기간에는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추가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청기간이 연장된 만큼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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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완주군, 수해지역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완주군이 수해피해를 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집중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대부분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방문대상자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안부 전화 와 직접 방문으로 안위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전문인력들은 수해지역을 집중적으로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비상연락처와 가까운 대피시설 위치를 안내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집중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 내에 건강관리지원반 T/F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더 이상의 폭우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방문 및 교육을 통해 건강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063-290-3075~30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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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완주군, ‘살아보니 사람, 완주, 예술’ 독서문화 활발
    완주군이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살아보니’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이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살아보니’ 주제는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인 <살아보니, 지능>을 연계한 것으로 ‘살아보니, 사람’, ‘살아보니, 완주’, ‘살아보니,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살아보니, 사람’을 주제로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의 하정 작가 초청 강연을 8월 10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대리사회> 등의 저서와 방송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한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살아보니, 완주’를 주제로 전 한양대 성악과 교수로 봉동읍에 둥지를 튼 고성현 성악가를 초청해 ‘고성현의 음악 이야기’를 8월 22일 진행한다. 이어 8월 24일에는 완주군 출신으로 국립암센터 원장이자 시인인 서홍관 원장을 초청한다. 9월 7일에는 소양면에 10년째 거주하며 집필 활동 중인 한국문단의 거장 윤흥길 소설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살아보니, 예술’은 삼봉LH 1단지에 위치한 너나들이작은도서관에서 지난 2일 ‘책속 주인공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천경자 화백의 삶과 나’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열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수독서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영역을 넓혀가는 시간이다”며 관심을 당부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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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완주군 수해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완주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감염병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임시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풍수해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관내 임시주거시설은 총 11개소(운주 7개소, 화산 4개소)가 운영 중이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해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약 160가구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비누,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풍수해 감염병 예방 홍보지 배부 및 보건교육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수해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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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출범
    완주군 고산면이 제5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비롯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2명으로 공동위원장에 이경순 위원, 부위원장은 고병권, 김영이 위원, 총무에는 오현규 위원이 선출됐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5기 위원님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며 “고산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항상 열정을 다해 봉사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5기가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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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4-07-16
  • 완주署, 서민대상 악성사기 예방 기여자 감사장 수여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15일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서민 대상 악성사기 피해를 예방한 OO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같은 달 5일, 불상의 피의자가 투자 사기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증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송금하도록 유도하자 이를 송금하려는 사실을 의심한 직원이 금융사기임을 인지하고 고객을 설득해 3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 이에 완주경찰서장은 평소 전화금융사기 유형에 관심을 가지고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군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 등을 전달했다. 김효진 서장은 “경찰-금융기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지능화·고도화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 공유 등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금융기관에서도 전화금융사기 의심 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완주경찰서와 완주우체국은 지난 5월 치안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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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완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완주군은 공공시설 복구비 추가지원과 피해 주민들에게 12개 항목이 추가돼 총 30개의 간접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간접지원 항목은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요금, 도시가스, 지역난방요금, 고용보험료 감면, 예비군 훈련면제 등이다. 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업·임업·소상공인 등의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예비비 3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조사를 면밀하고도 신속히 진행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될 수 있었다. 또한, 전북도에서도 완주군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에는 평균 180.1mm의 비가 내렸으며,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결과 피해액은 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459명의 이재민도 발생했으며, 13일 오후 3시 기준 398명이 귀가하고, 미귀가자는 61명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기까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과 도의원 등 관계기관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수해복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전국의 지자체, 유관기관과 주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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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4-07-15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국산 애니 상영지원 사업 선정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KOC! ANI’ 국산애니메이션 상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15일부터 총 8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우수한 국산 애니메이션 작품 상영으로 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진로 탐색을 돕는다. 이외에도 자신의 소망을 담는 ‘만트라 만다라’ 만들기, 걱정 상자를 만들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걱정과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 찾아보기, 스톱모션 스튜디오 앱을 사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장은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안에서 어려운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내적으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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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완주 고산면 어르신들 단편영화 만들었다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미디어특화 문화시설인 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고산면 화정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시사회를 가졌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작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원한 ‘2024년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완주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미디어 교육자인 이경선, 유후선씨가 제작 과정을 이끌었다. 영화 만들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균 80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가발 착용을 무릅쓰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렇게 완성된 영화는 5분 이내의 짧은 단편영화 <그때 그 시절>, <첫 사랑>, <새참> 세 편으로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 등을 각색했다. 제작에 참여한 이경선씨는 “이번 작업은 참여자들이 영화 제작을 매개로 젊은 날을 추억하고 나아가 여러 사람과 공유의 기쁨을 느끼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미디어 문화를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회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감상한 어르신들은 “우리가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정마을 어르신들의 추억과 따뜻한 정이 담겨진 세 편의 영화와 에피소드 영상은 완주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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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완주군, 긴급의료지원반 운영
    완주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긴급 의료지원반을 편성‧운영했다. 긴급 의료지원반은 △응급처치를 위한 임시의료반 △긴급 의약품 지원 등으로 구성돼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시의료반은 의료인력을 투입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부상자에 대한 응급치료 및 처치를 도왔다. 긴급 의약품 지원은 운주면 30개 마을과 화산면 6개 마을 경로당에 상처 소독용 긴급의약품을 배부했다. 임시의료반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수해복구가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긴급 의료지원반이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피해복구와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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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완주군 봉동읍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발
    완주군 봉동읍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봉동읍은 봉동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제5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에는 국인숙 위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구자선, 김종년 위원, 총무는 남만우 위원으로 앞으로 2년간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봉동읍의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복지 온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5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가게, 행복빨래방 운영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 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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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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