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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공간정보연구원, 임・직원 현장소통 통한 윤리경영 강화에 나서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5월 13일 1층 대강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윤리경영 의식 확립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곽희도 원장의 윤리경영 메시지 전달로 시작한 대면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최유정 전북양성평등센터 전문위원), 갑질 개선·청렴 교육(이민곤 청렴강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약 6시간 가량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주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원 직원들에게 변화를 주제로 직접 강의를 실시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임・직원간 실시간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주화 부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윤리경영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생각을 바꾸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적극 개선해 나가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반부패·청렴·윤리 인권 조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LX공사 본사와 연계하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피해자 보호조치와 함께 상담연계 등을 통한 일상 회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존중 문화, 내부통제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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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13
  • LX공간정보연구원, AI·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실시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14일 공간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한 프로그래머 출신 전문가 넥스턴컴퍼니 노희섭 대표를 초청해 ‘AX시대, 연구원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공간정보연구원 소속 연구진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노희섭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전환자문관과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비상임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AI·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이다. 노희섭 대표는 강의를 통해 연구원이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위해서는 리스크와 기회를 비교하여,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업무절차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간정보산업과 오픈소스 등 생태계 협력을 통한 성과 극대화가 필요하다며 AX 도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은 2022년부터 AI・빅데이터 분석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적측량 업무혁신, 경영현안 솔루션, 공간정보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AI기술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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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5-04-15
  • LX공간정보연구원, 11일 ‘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 행사 진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저감 및 녹지 확대를 위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발생했던 기록적인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소나무(해송)를 심는 식목 행사‘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원아와 인솔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반려나무 이름 짓기, 소나무 심기, 이름표 부착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부지방산림청과 협업하여 산림청으로부터 묘목 150그루를 지원받아 아이들에게 보다 품질 좋은 반려나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래 연구원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문가용 드론 비행과 4족 보행 로봇동작 시연,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드론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 현장교육과도 연계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이날 심은 반려나무의 성장사진을 반기별로 어린이집에 제공해 아이들이 반려나무 성장 과정을 관찰하게끔 지원하고,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일깨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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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4-11
  • LX공간정보연구원, 전주비전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인재양성 위해 맞손 잡아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지역 주력산업 성장을 견인할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20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에서‘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협약식에는 LX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과 전주비전대학교 우병훈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력산업 성장 밀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혁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골자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DX융합기술’을 중점적으로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정주형 취업・창업 지원체계 구축 등 일자리 창출과 동반 상생을 위한 학・연 연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X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공간정보 정책과 연구,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공간정보연구원 주관 ‘제1회 공간정보 AI 인재양성 경진대회’에서 비전대학교 학생들은 ‘재난대피소의 위치분석 및 안전성’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HUB)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 ** DX융합기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융합기술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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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3-20
  • LX공간정보연구원,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 논문 모집 시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논문을 모집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5일부터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제390호 제55권 1호에 게재할 2025년 상반기 논문을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알렸다. LX공간정보연구원이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발간되고 있는 ‘지적과 국토정보는’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지적·공간정보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지적, 측지, 측량, 공간정보, 국토계획, 부동산 등 국토공간정보관련 제반 연구논문이다. 논문 분량은 A4지 15매 내외이며 제출기한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다. 국민 누구나 투고 할 수 있으며, 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www.lxsiri.re.kr)나 학술지 투고용 이메일(jjj@lx.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지적과 국토정보’는 연구활동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유로운 학술 참여 기회룰 부여하기 위해 논문 투고료, 심사료, 게재료는 일체 받지 않는다. 또한 논문게재가 확정된 우수원고를 대상으로 소정의 학술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곽희도 원장은 “지적과 국토정보는 지적·공간정보분야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 학술지이다”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연구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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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5-03-06
  • LX공간정보연구원,‘필리핀 팀코리아’참여해 국내 기업 지원사격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우리 기업의 필리핀 현지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필리핀 팀코리아’일원이 되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필리핀 팀코리아 출범식’에 참여하며 필리핀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민관협력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2개 참여기관 임원급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필리핀 팀코리아’는 국내 기업의 필리핀 현지 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민관협력체계를 통해 K-도시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팀코리아 총괄기관인 행복청과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이 지난해 체결한 MOU를 시작으로 본격화되었다. 도시개발 분과, 스마트시티 분과, 운영 및 지원분과로 구성된 필리핀 팀코리아는 BCDA가 올해 추진할‘뉴클락시티 인프라 사업’등 다수의 필리핀 사업에 국내 기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분과에 참여하는 LX공간정보연구원은 태백 스마트도시 시범사업을 등 다수의 첨단기술 사업들을 국내 기업과 함께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 팀코리아에서 양자암호, 수직이착륙(VTOL)드론 등 기술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필리핀 팀코리아 도시개발분과에는 국토연구원, LH연구원, 포스코이앤씨 등 9개 기관이 스마트시티 분과에는 스마트도시협회, LX공간정보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우리강산시스템 등 12개사가 참여하며 운영과 지원은 행복청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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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1-24
  • LX공간정보연구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활동’ 진행
    최근 한파와 독감유행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 부족사태를 겪고있는 혈액원을 돕기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나섰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23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LX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소속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서 제공한 헌혈 버스에 올라 직접 헌혈하거나 그간 모아 온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한마음으로 헌혈 운동에 함께했다. 특히 이날 헌혈운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기존에 헌혈 후 수령하던 기념품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되는 ‘헌혈 기부권’을 이용해 의미를 더했다. 연구원은 2025년 처음 실시된 이날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6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곽희도 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줘서 기쁘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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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1-23
  • LX공간정보연구원의 따뜻한 동행, 지역 취약계층 지원
    LX공간정보연구원은 26일 완주군 이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귀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금은 10곳의 가정에 전달되어 식료품과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기부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LX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X연구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해피빈 기부 프로젝트’를 연초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총 3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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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12-26
  • LX공간정보연구원, 필리핀 고위공무원들에게 공간정보 연수
    오딜론 엘 파사라바 (Atty. Odilon L Pasaraba) 필리핀 내무지방자치부 차관 등 필리핀 고위공무원 18명이 행정안전부 지방인재개발원(원장직무대리 이지성)과 LX공간정보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28일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필리핀대사관에서 필리핀 고위공무원 18인의 ‘해외 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필리핀 국가장기개발계획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한국의 선진화된 지능형도시 개발과 재난관리 역량을 전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LX공간정보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의 도시공간 활용 정책과 스마트시티 개발 전략 등 이론 과정을 이수한 필리핀 고위공무원들은 공간정보연구원에서 민간과 함께 개발한 5G양자암호 VTOL 드론 시연 참관, 서울 도시재생 사업 견학 등 현장학습을 이어갔다. 특히 27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국토정보전문 멀티복합문화공간인 국토정보교육원의 ‘LX라키비움(Larchiveum)’을 참관하는 등 2주간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한 오딜론 엘 파사라바(Atty. Odilon L Pasaraba) 필리핀 내무지방자치부 차관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국가개발계획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더 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주한 필리핀 대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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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11-29
  • LX공간정보연구원, AI 지반 침하 조기 감지 기술로 DPG AI 챌린지 우수상 받아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한양대학교, 뉴놉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 ‘2024 디지털플랫폼정부(DPG) AI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14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에서 주최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 DPG AI 챌린지’에서 LX공간정보연구원, 한양대학교, 뉴놉이 함께한 팀‘Ground Sense’의‘AI 기반 지반침하 탐지 시스템’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DPG AI 챌린지는 민간·공공 디지털자원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혁신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총 65개 팀이 참가한 이번 DPG AI 챌린지에서 ‘Ground Sense’는 AI 기반 지반침하 탐지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반 침하의 조기 징후를 감지하고, 예방 조치를 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심사에서 이 기술은 건물 붕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희도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내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AI 솔류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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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11-15
  • LX공간정보연구원, 11개국 기관장들에게 공간정보 전파하다
    11개 개도국 교육훈련기관장들이 대한민국 공간정보를 배우기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을 찾았다.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30일 캄보디아, 탄자니아를 비롯한 11개국 교육훈련기관장들을 초청해 방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해외국가들과 체결한 MOU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LOGODI Global Forum 2024’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공간정보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최신 공간정보 기술들과 LX가 민간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사업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최신 디지털 인프라를 적용해 방대한 양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LX데이터마루’의 견학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무냐락사 소(Munyraksa So) 캄보디아 국립지방행정학교 교장은 “국가의 근간인 토지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9월 지방자치인인재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교육과 연구의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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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4-10-31
  • 제109회기 총회, 한일장신대학교 배성찬 총장(서리) 인준 부결되다
    어제열린 예장통합 109회기 총회에서 한일장신대학교 배성찬 총장(서리)의 인준이 부결되었다. 배총장 서리는 2023년 12월 5일 이사회에서 선출되었지만, 교단총회에서 총대들의 투표를 통해 이를 인준하지 않은 것이다. 총장 인준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1,037명의 투표자 중 배 총장(서리)는 찬성 329표에 그쳤고, 반대는 무려 708표(68.3%)로 나타나 배총장 서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압도적이었다. 이는 예장통합의 직영신학대인 한일장신대학교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교단총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보고 있다. 이사회만의 결의로는 사립학교가 사유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인준 부결로 한일장신대학교 이사회는 새로운 총장을 선출해야 하며, 내년 총회에서 다시 인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와 같은 절차는 한일장신대학교의 '학교법인 한일신학' 정관에 명시되어 있다. 정관 제39조(임용) "이 법인이 설치·경영하는 대학교의 장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총회 인준을 얻어 이사장이 임면하되, 그 임기는 4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 다만, 학교의 장에 대하여 그 임기 중에 해임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사 정수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에 의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 정관은 이사회의 결의만으로 총장을 임용할 수 없도록 하며, 반드시 교단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함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는 이사회의 권한이 자칫 독단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총회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이번 배성찬 총장(서리) 인준 부결 사태는 이사회의 독립적 결정에 대한 제한이 아니라,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정관의 역할을 재확인시켰다. 한일장신대학교 이사회는 이러한 정관의 취지에 따라 새로운 총장을 선출하고, 총회 인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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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09-26
  • 2024 전북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
    전북 아너 소사이어티클럽(대표 신동식)은 12일(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명규 회장, 전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신동식 대표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하여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완주군의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복구 및 긴급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개인의 자격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한 자들의 모임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 수는 총 105명으로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명규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금회가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신동식 대표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부족함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 복구 및 위기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관련한 문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063-282-0606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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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8-21
  • 최만식 개인전 《그들의 환경》개최
    전시기간 : 2024. 8. 8(목) ~ 2024. 8. 18(일)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율곡로 3길 74-9)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최만식 개인전 《그들의 환경》을 2024년 8월 8일(목)부터 2024년 8월 18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최한다. 최만식(1969- )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 미술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총 11회의 개인전과 3회의 초대전 및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하였다. 교동아트 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거쳐 2023년 《한‧중‧일 현대미술전-격물 개신》(귀주미술관, 중국), 2020년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 전》(전북도립미술관, 완주) 등 국내‧외 유수 기관의 기획전에 초대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만식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전북특별자치도청, 교동미술관 등에 보관중에 있다. 최만식 작가는 ‘자연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회화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작가는 우리의 삶을 둘러싼 일상적 풍경과 인류의 거시적 문제를 적절한 거리에서 고찰해 왔다. 때로는 인간의 문명 발전에 따른 환경 파괴와 공룡의 멸종을 다루고, 코로나-19의 위기에서는 팬데믹 상황에서 사람들의 일상을 내용으로 작업하였다. 이번 개인전 《그들의 환경》에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멸종 위기의 동물들과 설산을 배경으로 열대 지역에서 자생하는 극락조화를 한 화면에 배치시켜 현재 지구의 기후 위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자연스러운 조건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존재들의 공존이 보여주는 극명한 대비는 자연환경의 위기에 대응하는 작가의 의도를 드러낸다. 작가는 비현실적 조합을 다양하게 구사하며 그림이라는 환영의 공간에서만 가능한 공존을 통해 점차 위태로운 장소로 변모하는 지구의 현 상황에 대한 각성의 메시지를 이야기한다. 특히 작가는 극지방의 환경과 동물 및 열대지역 식물의 형태를 단순화시키면서 이들을 한 화면에 함께 배치하는 독특한 조형 어법과 함께 배경을 단색 색 면으로 처리하여 주제를 더욱 부각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 <그들의 환경>(2023)은 작가의 독자적인 표현을 엿볼 수 있는 수작으로,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를 넘어 지구 열탕화(Global Boiling)를 연상시키는 주황색을 배경으로 빙하와 북극곰과 펭귄 그리고 열대 식물이 상호 연결 없이 배치되어 있어 관객으로 하여금 극한 지방의 동‧식물이 처한 작금의 위기를 감각적으로 전이시킨다. 이선영 미술평론가는 작가의 작품을 두고“여러 자연물이 조화롭게 배치된 작품은 팝 문화처럼 자극적이다. 그것은 시급한 문제에 대한 작가의 강한 주장이기도 하지만, 그가 주목하는 온난화가 도처에서 극단의 현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최만식 작가의 개인전 《그들의 환경》은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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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전북하이텍고 '생활기술 교육' 재능기부...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중
    완주군의회가 지난 27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 완주군민 생활기술 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천 부의장, 이순덕 운영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교육 수강생 및 하이텍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하이텍고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생활기술 교육은 완주군민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교의 인적·물적 교육자산을 활용, 군민의 실생활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용접(일반, 특수), 드론조정, 전기기능사, 기계차, 굴착기 등 총 5개 과정으로, 오는 8월 25일(매주 토, 일/1일 4시간)까지 운영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하이텍고는 2025학년도부터 ‘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될 예정으로, ‘수소융합과’,‘에너지융합과’ 2개 학과를 신설하여 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생활기술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지역기반의 생활밀착형 기술을 습득하여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 산단 내 기업 구인난 해소, 직업계고 학생 및 지역 청년 타시도 외부 유출 방지,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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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군,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30일 완주군은 최근 먹거리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완주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24년 상반기 완료된 제2차 완주먹거리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군은 먹거리종합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먹거리 기획생산 및 농가조직화로 연중 먹거리생산체계를 강화하고,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소득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대표인 문순용 위원은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농업에도 빠르게 영향을 끼쳐 연중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며 “방울토마토의 경우 수확 기간이 매년 짧아지고 있어 새로운 재배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호 위원은 고산면에 위치한 청소년 방과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복지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중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생산과 유통구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로 지역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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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군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개최
    완주군이 30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위촉된 봉사원들은 지역 경로당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도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419명의 봉사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자 대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완주군은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제공 및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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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군 운주면 안심사, 수해피해지역 백미 기부하다
    완주군 운주면 안심사(주지 일연스님)가 호우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은 운주지역이 폭우와 범람한 하천으로 인해 집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10kg짜리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 일연스님은 “주민들의 집이 물에 잠기며 당장 먹을 식재료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쌀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았다”며 기부 이유를 전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은 1965년에 출가해 현재 안심사에서 정진하고 있으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에도 취약계층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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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군자치단체노조, 보건소 치매관리팀 수해 성금 기탁
    완주군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김군복)과 완주군보건소 치매관리팀(팀장 김소형)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완주군에 전달했다. 우선, 완주군자치단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39명은 50만 원을 모아 기탁했다. 완주군자치단체노동조합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모금에 동참하는 등 배려, 나눔, 봉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1여만 원을 전달했다. 치매관리팀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의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조기치매검사와 치매에 대한 예방을 담당하는 팀이다. 김군복 완주군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은 “천재지변으로 큰 피해를 겪으신 군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모금에 동참해줘 나눔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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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성실, 완주군에 2,600만 원 상당 의류 전달하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 클럽(회장 이길용)의 연계로 ㈜성실(대표 정태두)이 2,600만 원 상당의 의류, 속옷, 양말 등을 완주군 호우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실은 1997년도에 유‧소아 및 성인 내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출발해 kf 마스크 및 성인복, 골프웨어 등을 전문생산하는 업체다. 장애인단체 제품 기증, 해외 의료봉사 의류 기증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 클럽 곽연주 이사가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친분이 있는 ㈜성실 정태두 대표에게 후원을 건의, 성사됐다. ㈜성실은 후원물품을 물류창고에서 피해지역까지 직접 운반해줬다. 정태두 대표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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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군, 보통교부세 연구용역 추진 박차 가한다
    완주군이 보통교부세 연구용역을 추진, 보통교부세 확보 총력에 들어간다. 지난 29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용역을 추진하는 나라살림연구소,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 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통교부세 재원배분 현황과 특징 등을 분석해 기준재정수요액, 세입세출 자체노력 산정 항목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며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별 재정력에 따라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는 2,791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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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군 “치매 가족 따뜻하게 맞아요”
    완주군이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약국, 미용실 등 12개소를 2024년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가게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 체계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게를 이른다. 이번에 치매안심가게로 지정된 12개 업소의 모든 구성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가게 내에는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해 치매안심가게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치매안심가게 확대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게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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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군 입주 세방(주), 백미 기부‧휠체어 배터리 지원한다
    완주군 테크노밸리2산단에 입주하는 세방(주)(대표이사 최종일)이 완주군에 200여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0포와 500만 원 상당의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지원했다. 30일 완주군을 방문한 세방(주), 세방이의순재단은 백미 기부와 함께 용진읍,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노후화된 전동차로 인해 언제 배터리가 방전될지 몰라 조마조마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방(주)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에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방이의순 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차량지원사업, 장애인 전동휠체어배터리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긴급지원, 개발도상국 저소득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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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
    완주군과 익산시가 첫 상생협력 사업으로 동익산역에서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를 잇는 철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완주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망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과 익산시는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대규모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양 지자체가 협력해 정부의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완주군은 완주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등 320만 평의 규모의 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0만 평의 수소특화국가산단까지 더하면 370만 평의 산단이 집적화된다. 익산시 역시 70만 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62만 평 규모의 2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 지자체에는 익산역-동익산-신호장-삼례역을 잇는 전라선이 구축돼 있고, 여기에서 신호장-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을 잇는 인입선이 건설된다면 상당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동익산 신호장까지 연결돼 있는 전라선을 완주산단까지 12.2km 연장하면 도로 수송에 편중돼 있는 물동량을 철도로 전환해 상당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도로의 혼잡도 크게 덜 수 있다.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5,543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시군은 내달 중 전북도와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철도망 구축에 대한 두 시군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는 대규모 물동량 처리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노선”이라며 “향후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익산시와 완주군이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양 지자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익산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만금 글로벌 푸드산업을 지원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완주산업단지, 수소특화산단에서 생산되는 물동량 처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가 되는 만큼, 중앙정부도 이 점을 꼭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망 구축은 지난 2021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시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아쉽게 최종 계획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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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완주 화산농협, 조합원 무료 한방봉사 진행
    완주군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지난 26~28일 3일간 화산농협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지도교수 이원용) 상산동문회 13명의 한의대생과 2명의 한의사가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의료진은 디스크, 관절염, 소화불량 등을 앓고 있는 조합원에게 침 및 뜸을 비롯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약 100여명의 고령 조합원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화산농협 김종채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촌의 고령 조합원들에게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러한 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여 의료혜택에 소외된 농촌과 그리고 고령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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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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