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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미술협회전 40회 기념 초대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전시 개최!
    ▶전시기간 : 2020. 8. 11(화) ~ 8. 30(일) / 18일, 월요일 제외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1~5전시실 ▶전시주최 : 전북도립미술관,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전시작품 : 317점 (회화, 한국화, 서예, 조각, 공예 등) ▶전시작가 : 317명 ※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장 출입시 방역수칙 철저(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전자출입명부(Kl-Pass),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에서는 전북미술협회전 40회 기념 초대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 을 개최한다.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은 전북에서 가장 긴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전북미술협회의 40회 전시를 공동기획하고 전북도립미술관에 초대함으로써 전북지역 미술의 큰 줄기와 전망을 포용하고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북미술협회의 추천을 받아 317명을 초대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다섯 개의 소주제로 나눠서 전시장을 구성하였다. 전체 1~5전시실 별 작품구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전시실 “묵향으로 만나는 고결한 품격”에서는, 서예와 문자를 주제로 한 작품 27점으로 구성했다. 서예는 점과 선, 획의 굵거나 가는 정도, 붓 누름의 강하거나 약함, 붓놀림의 빠르거나 느림, 먹의 짙거나 묽음, 문자의 비례 균형 등이 서예의 주요 요소이다. 더불어, 현대적 캘리그라피, 달항아리의 단아함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이다. 제2전시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에서는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꽃을 소재로 한 작품 62점으로 구성했다. 꽃은 색과 향기로 기분 좋은 기운을 내뿜는다. 그래서 즐거움을 나누는 축하의 자리에서, 더러는 슬픔을 위로하는 곳에서도 항상 자리한다.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꽃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꽃을 통해 생의 절정, 소중한 기억의 순간을 미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제3전시실 “재현을 넘어 심상으로”에서는 무한한 감정을 자신만의 사유와 결부하여 자유롭게 표출한 추상미술 작품 42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미술가와 관람객의 심상을 연결하면서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추상미술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무한한 감정을 자신만의 사유와 결부하여 자유롭게 표출한다. 이는 서술적 요소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그 모호함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게 인식을 개방한다. 제4전시실 “사람살이, 관조와 쓰임”에서는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과 쓰임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공예 작품 59점으로 구성했다.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과 실용성을 담보한 공예작품으로 구성했다. 미술에 있어서 최고의 주제는 사람이다. 이는 사람살이에서 생기는 문제를 미술이 녹여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공예는 쓰임과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미와 장식성을 극도로 추구하는 귀족 공예조차도 쓰임을 기반으로 한다. 이때의 쓰임은 도구적 실용성이 아닌 정체성에 가깝다. 제5전시실 “산은 높고, 물은 빛난다”에서는 자연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해석,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풍경화 작품 127점으로 구성했다. 너른 들과 강, 아름다운 산이 조화를 이룬 전라북도. 이 땅의 미술가는 자연스럽게 자연의 미감을 탐구했다. 자연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해석,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풍경화로 구성했다. 이성적인 재현을 넘어 감성이 배어 있는 작품이다. 한편으로, 동양의 산수화는 자연을 표현함과 동시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화폭에 담는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전북미술의 현재 상황을 짚어 볼 수 있으며, 미술관과 지역 미술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상생’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 지역뉴스
    2020-08-12
  • “안녕, 베토벤.” 1인극과 앙상블 연주로 전북푸른학교 학생들에게 장애 극복의지와 감동을 선사
    2020년 8월 11일 10시 전북푸른학교 나래관 4층 강당에서 가온스토리클래식이 주최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순회공연이 열렸다. 전북푸른학교는 장애학생들에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사업 순회공연을 신청하였다. 무대에 오른 클래식 음악극 ‘안녕, 베토벤’은 클래식의 거장 베토벤이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희망적 메시지를 1인극과 앙상블 연주로 보여주어 학생들에게 장애극복의지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운명 교향곡, 합창 교향곡, 월광 소나타, 영웅교향곡, 그대를 사랑해, 사장조미뉴에트 등의 곡들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음악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워 주고 음악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최춘규 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음악가가 된 베토벤처럼 우리 아이들도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8-12
  •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닭 나눔 봉사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가 이웃에게 닭을 나눔했다. 11일 삼례읍은 로터리클럽(회장 윤현철)에서 후원한 생닭을 각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소외된 이웃 집으로 찾아가 안부도 확인하고 나눔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로터리클럽은 이웃 200여 세대에 닭 200마리를 전달했다. 성순자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와 집중호우에 지친 이웃들이 닭 나눔으로 몸과 마음을 달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닭을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외출도 어렵고 많이 외로웠는데 몸에 좋은 재료를 손수 가져다 줘서 너무 감사하고,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부녀회원들과 삼례읍 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긴 장마 속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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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완주군 드림스타트, 과학체험으로 창의력 쑥쑥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실습으로 이뤄지는 과학교실에 참여했다. 11일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전북교육청과 전북과학STEAM교과연구회(대표 심재국 봉동초 교사)의 후원을 받아 ‘생생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교실에서는 아동 15명이 참여해 회전팽이 로봇, LED 손잡이 한지전등, 다빈치 오토마타 만들기 등 3개로 나눠진 부스를 하나씩 체험하고, 팀끼리 팀별 미션도 수행했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을 통해 집중력뿐만 아니라 복합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능기부를 해준 전북과학STEAM교과 연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STEAM교과연구회는 2014년부터 찾아가는 과학교실 및 과학캠프 진행 등 크고 작은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작년 6월,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진공청소기 및 하마선풍기 만들기 등 과학교실을 후원해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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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1
  • 완주군 상관면 수원천 범람 막은 숨은 영웅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완주군 상관면에 내린 410mm의 기록적인 폭우도 상관면민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11일 상관면에 따르면 지난 7일 상관면에 쏟아진 장대비는 엄청난 위세로 수원천에 접한 마을도로를 절반가량 집어 삼켰다. 특히, 도로폭 4m였던 제방도로는 순식간에 거센 물살에 유실돼 2m도 남지 않았다. 매설된 상수도관은 거센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이미 떠내려 간 상황. 제방붕괴시 농경지와 주택침수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순덕 면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즉시 주민을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전 공무원과 관내 중장비를 총 동원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군에서 덤프트럭과 중장비가 지원됐지만 도로대부분이 유실되고, 진입로가 협소해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톤 백 마대를 이용한 복구 작업이 재빨리 시행돼야 했지만 작업은 더디기만 했다. 다행히 이튿날 이 소식을 들은 새만금고속도로 8공구 시공을 맡은 ㈜두산건설이 자사의 중장비와 인력, 수백 톤의 발파암석과 톤 백 마대용 흙을 긴급 지원해줬다. 또한 상관면 의용소방대원들과 중장비를 소유한 주민, 35사단 군 장병들까지 나숴줘 제방복구를 힘을 보태줬다. 민관군까지 나서 제방복구에 힘을 보태면서 붕괴위험에 처했던 제방도로 복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한 마음으로 나서 준 많은 이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두산건설 직원들과 군 장병, 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천은 상관면 의암리 계민마을에서 상관저수지를 거쳐 전주천에 이르는 길이 10㎞의 지방하천으로 매년 폭우 때마다 수해위험이 있어 완주군에서 정비를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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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1
  • 완주군 경천면 “건강한 여름 보내요”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향임, 최봉구)가 관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돕기에 나섰다. 11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9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으로 여름이불과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생활수칙 홍보도 잊지 않았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수해복구 협조와 함께 여름나기 물품까지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1
  • 전주완산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양지영 소방사 제6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10일 제6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급업무 및 현장 응급의료 발전에 공적이 있는 대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6회 응급처치영웅은 교동119안전센터의 양지영 소방사가 수상하게 되었다. 양 소방사는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구급대원 경험에도 불구하고 5년간 병원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환자평가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였다. 지난해 10월 양 소방사는 ‘의식·맥박이 없다’라는 신고로 출동 중 관계자에게 통화 상 가슴압박을 교육 및 지시하며 원활한 초기대처가 가능하게 이끌어내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켰으며, 올해 2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지침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을 때, 외국에 2달 거주한 환자를 선별진료소와의 유선연락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병원에 이송함으로써 판단력과 현장지휘능력을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0-08-11
  • 식단부터 운동처방까지, 완주군 비만관리 프로그램
    완주군이 주민들의 비만관리에 나섰다. 10일 완주군 보건소는 성인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8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과체지방, 복부 비만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젊은 연령층이 주로 신청하면서 이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삼례, 봉동, 구이 총 3개 권역에서 주 3회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한 대상자들은 마스크 착용 후에 앞뒤, 양옆 2미터 간격을 두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매주 3회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 등)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체육 지도자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체중조절을 위해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개선이 선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일일 식사일지’ 작성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 매주 영양사의 1:1 식이 평가 및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중·후 체성분 검사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를 스스로 확인하고 비교해보며 참여자의 의지를 북돋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건강한 체중 만들기가 목표인 만큼,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1
  • “기차 따라 완주 따라” 코레일 완주여행 인기몰이
    완주군이 코레일과 연계해 출시한 여행 상품이 연일 매진 세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7월말 새롭게 출시한 ‘렌터카 타고 떠나는 고즈넉한 완주여행’ 상품과 토요테마버스인 ‘완주 BTS로드 시티투어’ 상품이 매회 예약을 꽉 채우며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개별여행과 가족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구성했고 교통 접근을 최대한 고려한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개발했다. 이 두 상품은 모두 익산역에 도착한 후 완주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상품이다. 렌터카 타고 떠나는 여행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이용 가능하며 코레일 열차표와 렌트카 할인, 완주사랑상품권(1만원)이 지급된다. 토요테마버스는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코레일 열차표 할인가격에 투어비용으로 3천원만 부담하면 BTS(방탄소년단) 2019 썸머패키지 화보 촬영지인 오성한옥마을, 삼례 비비정 등 6곳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군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21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을 위한 내일로 서포터즈 투어와 9월부터는 전통시장을 연계한 팔도장터 열차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 확산에 따른 안정화 시기가 아니기에 3行 3禁 수칙 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사람 간 거리 유지 등을 충분히 준수하고, 안전한 휴가 보내기 홍보도 집중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완주는 서울·수도권지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2시간이내에 방문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 아주 좋은 곳이다”며 “앞으로도 완주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 같은 곳들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1
  • 완주군 “집에서 DIY로 태교해요”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임산부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완주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교실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임산부교실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교육자료와 DIY(Do it Yourself) 출산‧육아용품 꾸러미를 집으로 배송해 임산부들이 직접 DIY물품을 만들며 태교에 열중하고 있다. 7월에는 기저귀 파우치, 한방손소독제 및 한방향주머니, 압화액자 등 산모가 직접 가정에서 만들어 태교할 수 있도록 DIY물품을 전달했다. 임산부들은 자신이 만든 물품들을 선보이며, 솜씨를 뽐냈다. 군은 연휴가 끝나는 8월 27일부터 다시 진행할 예정으로 추후 전달될 DIY물품은 짱구 베개, 흑백모빌, 수면조끼 등이다. 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편의증진과 수요자 요구에 부응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임산부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전화(063-290-3055) 또는 ‘해피맘 밴드’ (https://band.us/n/a3a931eb00cbc)로 신청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1
  • 전북도립미술관, 최승희 개인전 'REACT' 전시
    ▶전시기간 : 2020. 8. 12[수) ~ 2020. 8. 17(월)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8월 12일(수) 부터 8월 17일(월)까지 ‘최승희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며 60여 회의 초대전 및 그룹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초대작가, 오리콤 아트디렉터,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한국광고학회 영구회원, 한국기초조형학회 평생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 뉴욕페스티벌 금상, 스파이크아시아 동상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 강의초빙교수, 용인송담대학교 외래교수,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부회장, 경기미술인회 기획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가벼운 한 번의 터치에서 시작된다. 가장 원초적인 터치, 복잡한 형태가 아닌 아이콘처럼 심플하고 단순화된 인간 형태의 터치가 겹겹이 쌓여 전체적인 형상을 만들어 낸다. 반복되는 작업을 통한 새로운 형태를 형상화 시킬 때 또 다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개인은 복잡한 사회 속에서 군중을 이루며 무한한 확장과 에너지를 가지게 된다. 개인이라는 존재가 모여 전체의 균형을 이루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군중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내고 싶어 한다. 이러한 개인의 다양한 심리를 형형색색의 색채를 통해 표현한다. 군중 속 다양한 감정, 복잡한 관계에서 벗어나 개인으로서 가지는 명확함을 작품 속 원색과 보색의 조화를 통해 나타낸다. 다양한 색을 통해 서로 다른 개성을 보여주며 견고하고 생명력 넘치는 삶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이는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과 다른 새로운 변화를 향해 다시 행하고 싶은 본능에서부터 시작된다. 작품을 보는 관람자는 군중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혼란스러움 속에서 느껴지는 고독감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위로받는다. 군중 속 하나인 나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군중 속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으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위안의 따뜻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마치 비처럼 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여 에너지 넘치는 또 다른 사람으로 화면 속에 나타난다. 그것은 하나에서 모여 튼튼하고 안정된 사회로 배어 나와 현실의 지표로 작용되는 것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색이 모여 하나가 되듯 현재 어려운 이 시기에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결핍과 희망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연락처 : 010-8926-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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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제방도로 완전유실 막은 지방의원.마을이장의 역투
    완주군 상관면의 지방하천인 수원천의 제방도로 일부가 완전히 붕괴될 위기를 사전에 막아 피해를 최소화한 지방의원과 마을이장의 역투가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지난달 28일 이후 이달 8일까지 평균 강우량 525.5mm를 기록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려 호안유실과 도로 파손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상관면의 경우 같은 기간에 682mm의 장대비가 쏟아져 완주지역 내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와중에 상관면 의암리 수원천의 제방도로가 불어난 급류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7일 1,100m 가량 유실되는 반파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됐다. 묘원마을 박영섭 이장(72)은 ”끝없이 쏟아지는 장대비에 지방하천 제방도로가 버틸 수 있을지 걱정돼 전날 밤 한숨도 못 이룬 채 새벽부터 정신없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며 ”급기야 제방도로 반쪽 가량이 맥없이 쓸려 내려갈 때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박 이장은 이때부터 톤마대 쌓기를 위한 장비 투입 등 응급복구를 호소하고 나섰다. 때마침 지역구 피해 현장을 점검하던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상관면·소양면·구이면)이 박 이장의 역투를 목격했고,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며 함께 응급복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이장은 “당장 응급복구를 하지 않으면 남은 제방마저 유실돼 인근 마을이 물에 잠길 수 있다”며 신속한 복구를 강력히 주장했고, 정 의원도 현장을 지키며 경찰과 소방서에 안전조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 거들고 나섰다. 두 사람의 역투로 차량통제 등 안전조치 속에서 다행히 유실도로 응급복구를 위한 톤마대 쌓기가 곧바로 진행될 수 있었고, 제방도로가 완전히 유실돼 인근 마을을 덮치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정 의원은 “자칫 하면 인근 마을이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생각에 손을 보냈을 뿐”이라며 “이장님의 고군분투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박 이장은 “큰 비가 내려 경황이 없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제방도로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은 막아야 하겠다는 일념 뿐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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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0
  • 식품 명인에게 전통의 맛을 배운다
    완주군이 식품 명인에게 음식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7일 완주군은 ‘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020년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한민국 식품명인(제50호) 윤왕순 명인과 함께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청국장)를 비롯해 장아찌, 궁중약식, 대추고 등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음식비법을 배우고 다양한 음식을 만든다. 윤왕순 명인은 2013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천리장 부분) 제 50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천면에서 대둔산 산내골식품체험관을 운영, 전통장류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전통의 맛을 전승하고 있다.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통음식에 관심있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10:00~12:00) 경천면 식품체험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격한 사회변화와 핵가족화로 음식문화가 서구화됨에 따라 우리의 전통 장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점이 아쉬웠다”며 “전통 장류 만들기 및 다양한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완주군 평생학습(290-2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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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전주미술관, '곰비임비마켓' 진행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곰비임비마켓>을 8월 28일 금요일에 진행한다. <곰비임비마켓>프로그램 대상은 육아와 가사에 지친 주부이며, 전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두 번의 클래스를 진행한 결과물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전주미술관에서 준비한 클래스는 레진 손거울과 마크라메 만들기이며, 각각 2회씩 진행한다. 레진 손거울 클래스는 8월 18일(화), 19일(수) 14:00-16:00까지 진행하며, 마크라메 클래스는 8월 24일(월), 25일(화) 14:00-16:00까지 진행한다. 마켓은 8월 28일(금) 18:00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클래스 및 마켓 참여는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곰비임비마켓>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미술관은 <곰비임비마켓>이외에도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곰비임비마켓’을 통해 공예에 대한 재미, 흥미를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켓 당일에는 구시가지 주변을 기록한 ‘너나들이 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다. ※ 문의 063)283-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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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2020-08-10
  • 완주군, 부동산 거래신고하면 문자알림 ‘호응’
    완주군에서 시행중인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안내서비스’가 부동산 거래신고의 투명성 제고와 적극행정을 구현하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지난 6월 4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부동산 가격, 거래일자 등 거래신고 내용과 등기신청 안내 등의 유의사항을 문자로 자동 전송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문자서비스 시행 후 7월까지 1일 평균 50건, 총 1935건의 문자를 발송하면서 과태료 부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동산 거래 가격의 투명성 확보, 거래 당사자 간 불편사항을 감소시키고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거래신고 후 잔금지급일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등기 신청해야 함을 알리는 등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허위신고 및 등기해태에 따른 과태료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여기현 종합민원과장은 “문자알림 서비스와 같이 작지만 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거래가격의 허위신고 등을 방지하고 개인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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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0
  • 완주 화산면, 여름철 코로나19 예방 물품 나눔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치혁, 윤당호)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와 향균 물티슈를 나눔했다. 7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마기간이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통기성이 좋은 덴탈마스크 2,500장, 천연항균 물티슈 500개를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250명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화산면 지사협 위원 20명과 희망지기 4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면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안전을 위한 위생 수칙도 안내했다. 장치혁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덴탈마스크와 항균물티슈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예방물품 나눔 행사에 협조해줘 감사드린다”며 “여름 휴가철 단체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방역수칙 지키기를 생활화해 안전한 화산면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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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0
  • 완주군, 직장 여성휴게공간 지원한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완주새일센터)가 여성 친화적 업체에 여성휴게공간을 지원했다. 7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올해 5개 업체를 선정해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경력단절여성 고용 확대와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완주새일센터는 매년 여성 친화적 업체를 선정하여 올해까지 20개소에 총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 화장실(샤워실), 여성 휴게실, 탈의실, 수유실 등 여성 전용시설을 탈바꿈하고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사물함, 탁자, 소파 등 여성편의공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300인 미만 기업으로, 최근 1년간 2명이상 혹은 2년간 3명 이상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한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휴게공간이 생긴 업체의 근로자 최모씨는 “코로나19로 직원들 간 대화가 줄어들고 웃음이 적어졌는데 환경개선을 통해 위로가 됐다”며 “짧은 쉬는 시간이나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복지수준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지원사업 모집 공고는 매년 1분기에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http://www.wanjusaeil.or.kr) 및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을 위한 컨설팅 상담은 전화(063-262-1780~6)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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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성실함으로 똘똘 뭉쳐 열일하는 사회복무요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익산시 팔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실함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인 김병옥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 1월부터 익산시 팔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그는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450여 세대를 현장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할 때 항상 동행하여 도움을 주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시에는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이들이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업무관련 재난기본소득, 정부재난지원금 업무 등 폭증하는 민원상담과 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때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는 신청서 작성을 솔선해서 도와주는 남다른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김병옥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성실함을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복무기간 내내 궂은 일에 앞장서는 등 기관의 소중한 존재다”라고 밝혔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 중인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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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애터미 기업 후원 통해 아동자립지원 사업 진행
    세이브더칠드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센터장(장화정)은 애터미 주식회사의 후원을 통해 2020년 8월부터 자립 연령에 해당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제공 및 디딤씨앗통장 1:1매칭 자부담 지원,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의 경우 가정위탁 아동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정부에서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CDA : Child Development Account)를 지원하고 있으며, 만 18세 미만의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국가가 월 5만원 내에서 1:1 매칭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위탁 가정 중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저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애터미’ 기업에서는 전북지역 150명의 자립아동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매월 5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아동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센터장은 “이번 애터미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자립지원 사업은 자립 연령에 도달한 아동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신 애터미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발굴, 배치하고 아동 및 위탁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정위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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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완주군 용진읍 코로나 극복 소독 물티슈 나눔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독 물티슈 6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운영재개를 시작한 경로당과 각 마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소독 물티슈를 나눠주고 ‘코로나 예방 3행(行)·3금(禁) 수칙’ 등 실천을 독려했다. 백용복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새 코로나 때문에 우리 이웃들이 지쳐 있는데 소독 물티슈라도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더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중고 입학생 장학금 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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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07
  • 코로나와 장마로 울적한 마음 음악으로 달래다
    완주군 삼례에서 음악으로 힐링을 전달한다. 6일 완주군은 삼례 한내뜰 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름밤 콘서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3주간 토요일마다 열린다. 마지막 회차인 8일에는 트로트, 국악,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요즘 대세인 트로트와 자연소리를 꼭 닮은 오카리나 연주, 국악 공연은 한 달 여간 이어졌던 장마로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기 충분할 것이다. 지난 25일(1회차)에는 사물놀이와 김광석 노래모음, 8월 1일(2회차)에는 빛소리합창단과 가수 박희수의 공연이 진행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삼례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나 공연 등 문화활동이 적어 아쉬웠는데 동네에서 좋은 공연들을 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주출입구로만 통행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및 출입자대장 작성, 선착순 50명으로 관람객 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운영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선착순 50명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063-290-2614)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3주간의 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비하면서도 주민 및 관광객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07
  • 완주 청소년, “우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논다”
    청소년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공무원이나 청소년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짜고 청소년에게 참여하게 하는 방식이 아닌, 청소년이 활동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안하고, 운영까지 맡은 바텀업(Bottom-up)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관련 자원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폭넓은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간 코로나 휴관에도 불구하고 재개관한 지난달에만 약 1000여명의 청소년이 방문할 정도로 핫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청튜버, 댄스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방과후아카데미 등 자율적인 청소년 자치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냉장고, 청소년도서 등 지역사회 후원으로 구비된 물품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청소년 등 40여명이 모여 스스로 이서청소년문화의집 환경조성을 실시하기도 했다. 잡초제거 및 물품정비 등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친화환경을 조성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환경정비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통닭 10마리, 음료 등 다과를 후원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완주군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제안에 의해 청소년몰(영화관, 만화방, 노래방 등), 청소년카페 등이 신규 설치되고, 어울림마당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말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능동적·자주적인 민주시민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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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0-08-07
  • 완주군, “어르신들 꽃향기 가득한 하루되길”
    완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국)가 관내 어르신에게 향긋한 꽃을 선물했다. 6일 완주군은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 500명에게 꽃 화분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주 양묘장에서 안젤로니아, 천일홍 묘목을 후원받아 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완주 이동사회복지관, 노인재가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경국 센터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이 어려워져 가정 내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꽃 선물이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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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07
  • “클린고산에서 힐링하세요”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6일 완주군 고산면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 20여명이 함께 지난 5일 휴가철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고산클린’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산면 시가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과 만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환경정화활동 이후 월례회의를 열어 하반기 역점 활동사항을 점검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주체적으로 활동한 것들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연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큰 힘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013년 구성된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연말 사랑나눔행사, 음식나눔행사,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06
  •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한 완주군, 농산물 꾸러미도 2차 공급
    전국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산물 꾸러미를 2차로 공급한다. 6일 완주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생산농가를 돕고 학부모들의 가정 내 식재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무상급식 미사용 예산을 활용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2차 농산물꾸러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물품선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품목은 여름철에 부패하기 쉬운 김치, 엽채류 등은 제외하고 양파, 감자 등을 포함한 7~8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한 개당 3만2천원 상당(택배비 포함)의 가격으로 7월 31일부터 배송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28일까지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농산물 꾸러미 공급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 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5월 1차 공급 시 1만430명 학생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했으며, 약 3억3000만원을 집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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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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