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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8·15광복기념 특별행사 다양하게 가져
-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례문화예술촌이 광복기념 시조전시회, 전북재능시낭송협회 시낭송, 한국예술종합대학·서울대 교수들의 광복기념 특별콘서트 등 감동무대를 준비했다.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뜻 깊은 날을 위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기념하는‘광복절’, ‘나의나라 대한민국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공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가 시어터애니관에서 펼쳐진다.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조전시회를 열고 있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건아들의 희망찬 춤과 노래를 통해 전 국민이 하나되는 비보잉공연, 전북캘리그라피협회에서 펼치는 광복기념 퍼포먼스, 한국예술종합대학, 서울대학교‘김규연(피아노), 변지혜(바이올린), 임재성(첼로)’기악과 교수들이 광복기념 특별콘서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을 위탁운영하는 아트네트웍스(주) 심가영·심가희 공동대표는“75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의 감동을 전 국민들이 다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화합의 한마당이 마련돼어 있기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에서 특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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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8·15광복기념 특별행사 다양하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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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책박물관, 1896년 태극기 문양 배지 공개
-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이 광복 75돌을 맞아 1896년에 태극기 문양을 활용해 만든 배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지는 지름 2㎝ 크기로 뒷면에는 제작 연도 1896년 7월 21일, 제작처 미국 화이트 헤드 & 호그(Whitehead & Hoag Co)라고 인쇄돼 있다. 공개된 배지의 태극기 문양은 현재의 태극기와 달리 1919년 출범한 상해임시정부가 활용했던 태극기처럼 4괘(卦) 가운데 감(坎)과 이(離)의 배열이 뒤바뀌어 있다. 또한 진홍색으로 원을 그린 뒤 중심에는 아청색으로 채색돼 있고 영문으로 조선 국호인 KOREA가 적혀 있는 등 현재의 태극기와는 다른 모양이다. 태극기 전문가이자 조선 서양 교류사의 권위자인 김원모 단국대 사학과 명예교수는 “1896년 친러 세력이 아관파천을 단행하고 이듬해에 주역인 이범진을 주미공사로 임명했다”며 “핀으로 옷에 꼽게 만든 배지인 점으로 미뤄 당시 주미공사관의 행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공개된 태극기 배지는 아쉽게도 전시로는 만나볼 수는 없다. 한편 완주 책박물관은 삼례책마을문화센터의 일부이며 박물관과 함께 북하우스(고서점, 헌책방, 북카페), 북갤러리 등 책과 관련된 시설이 조성되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설과 추석 당일 제외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책마을문화센터(063-291-7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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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책박물관, 1896년 태극기 문양 배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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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학예사 인턴 기획전 《POSITIVE VIBES ONLY 긍정의 미학》展 전시 개최!
- ▶전시기간 : 2020. 8. 11.(화) ~ 8. 21.(금) / 공휴일, 주말 제외 ▶전시장소 :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 -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사 인턴 기획전 《POSITIVE VIBES ONLY 긍정의 미학》개막일 ·일시 : 2020. 8. 11.(화) ·장소 :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 ·전시주최 :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도청기획전시실에서는 코로나 19 및 2020년 긴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로 모두가 심리적으로 위축된 오늘,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을 찾은 사람들이 전시와 가까워지고, 미술이 일상의 일부라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한 것 같아 좋습니다. 미술관 현장에서 배우는 다양한 경험을 살려 시각예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교육문화팀 인턴 학예사 김미래씨의 말이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미술관 현장에서 학예업무를 보조하고 업무 전반을 체험해 미술관 실무경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지역의 대표 국가 공인 학예사제도 경력인정기관이다. 2020년에 선발한 총 4명의 학예사 인턴(김도현, 김미래, 변혜지, 이영인)을 포함, 도내 학예사 양성 및 지역 미술관 진흥계획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학예사 인턴쉽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9명의 학예사 인턴을 배출, 8명의 3급 정학예사와 1명의 준학예사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고, 이들은 순창미술관, 교동미술관, 문화공간 기린, 삼례문화예술촌 등 지역의 다양한 시각문화 공간에서 학예사로 근무 중이다. 매년 ‘찾아가는 미술관’을 포함 인턴학예사들의 기획전시를 실시하고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의 해당 전시는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관 학예연구팀 김도현, 변혜지, 이영인이 공동기획했다. 각자의 방법으로 세계를 이야기하는 작품들과 어려운 현실을 넘어 희망과 긍정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미술가와 관람객, 관람객과 관람객 간의 희망이 담긴 정서 교류가 지속되기를 염원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거시적 관점에서는 2020년 창궐한 코로나 19로 대두된 전 세계적 혼란 속에서 상실과 공허의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미시적 관점에서는 올여름 각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힘으로 내일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한다. 한국화의 강영봉, 이희주, 회화의 나인하, 노성기, 도병락, 이춘기, 조기풍, 하상용, 홍현철, 황소연, 황영성, 조각의 김기호, 박종대, 미디어의 박성애 등 총 14명의 미술가가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의 소장품 총 17점을 선보인다. 전북도립미술관 김은영관장은 지역의 핵심 문화시설로 “앞으로도 전북지역 학예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전시기획과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람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인턴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청기획전시실은 무료이며, 토, 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00부터 오후 5:30이다. 연락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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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학예사 인턴 기획전 《POSITIVE VIBES ONLY 긍정의 미학》展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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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협회전 40회 기념 초대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전시 개최!
- ▶전시기간 : 2020. 8. 11(화) ~ 8. 30(일) / 18일, 월요일 제외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1~5전시실 ▶전시주최 : 전북도립미술관,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전시작품 : 317점 (회화, 한국화, 서예, 조각, 공예 등) ▶전시작가 : 317명 ※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장 출입시 방역수칙 철저(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전자출입명부(Kl-Pass),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에서는 전북미술협회전 40회 기념 초대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 을 개최한다.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은 전북에서 가장 긴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전북미술협회의 40회 전시를 공동기획하고 전북도립미술관에 초대함으로써 전북지역 미술의 큰 줄기와 전망을 포용하고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북미술협회의 추천을 받아 317명을 초대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다섯 개의 소주제로 나눠서 전시장을 구성하였다. 전체 1~5전시실 별 작품구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전시실 “묵향으로 만나는 고결한 품격”에서는, 서예와 문자를 주제로 한 작품 27점으로 구성했다. 서예는 점과 선, 획의 굵거나 가는 정도, 붓 누름의 강하거나 약함, 붓놀림의 빠르거나 느림, 먹의 짙거나 묽음, 문자의 비례 균형 등이 서예의 주요 요소이다. 더불어, 현대적 캘리그라피, 달항아리의 단아함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이다. 제2전시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에서는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꽃을 소재로 한 작품 62점으로 구성했다. 꽃은 색과 향기로 기분 좋은 기운을 내뿜는다. 그래서 즐거움을 나누는 축하의 자리에서, 더러는 슬픔을 위로하는 곳에서도 항상 자리한다.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꽃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꽃을 통해 생의 절정, 소중한 기억의 순간을 미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제3전시실 “재현을 넘어 심상으로”에서는 무한한 감정을 자신만의 사유와 결부하여 자유롭게 표출한 추상미술 작품 42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미술가와 관람객의 심상을 연결하면서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추상미술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무한한 감정을 자신만의 사유와 결부하여 자유롭게 표출한다. 이는 서술적 요소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그 모호함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게 인식을 개방한다. 제4전시실 “사람살이, 관조와 쓰임”에서는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과 쓰임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공예 작품 59점으로 구성했다.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과 실용성을 담보한 공예작품으로 구성했다. 미술에 있어서 최고의 주제는 사람이다. 이는 사람살이에서 생기는 문제를 미술이 녹여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공예는 쓰임과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미와 장식성을 극도로 추구하는 귀족 공예조차도 쓰임을 기반으로 한다. 이때의 쓰임은 도구적 실용성이 아닌 정체성에 가깝다. 제5전시실 “산은 높고, 물은 빛난다”에서는 자연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해석,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풍경화 작품 127점으로 구성했다. 너른 들과 강, 아름다운 산이 조화를 이룬 전라북도. 이 땅의 미술가는 자연스럽게 자연의 미감을 탐구했다. 자연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해석,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풍경화로 구성했다. 이성적인 재현을 넘어 감성이 배어 있는 작품이다. 한편으로, 동양의 산수화는 자연을 표현함과 동시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화폭에 담는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전북미술의 현재 상황을 짚어 볼 수 있으며, 미술관과 지역 미술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상생’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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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협회전 40회 기념 초대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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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토벤.” 1인극과 앙상블 연주로 전북푸른학교 학생들에게 장애 극복의지와 감동을 선사
- 2020년 8월 11일 10시 전북푸른학교 나래관 4층 강당에서 가온스토리클래식이 주최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순회공연이 열렸다. 전북푸른학교는 장애학생들에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사업 순회공연을 신청하였다. 무대에 오른 클래식 음악극 ‘안녕, 베토벤’은 클래식의 거장 베토벤이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희망적 메시지를 1인극과 앙상블 연주로 보여주어 학생들에게 장애극복의지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운명 교향곡, 합창 교향곡, 월광 소나타, 영웅교향곡, 그대를 사랑해, 사장조미뉴에트 등의 곡들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음악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워 주고 음악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최춘규 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음악가가 된 베토벤처럼 우리 아이들도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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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토벤.” 1인극과 앙상블 연주로 전북푸른학교 학생들에게 장애 극복의지와 감동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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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최승희 개인전 'REACT' 전시
- ▶전시기간 : 2020. 8. 12[수) ~ 2020. 8. 17(월)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8월 12일(수) 부터 8월 17일(월)까지 ‘최승희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며 60여 회의 초대전 및 그룹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초대작가, 오리콤 아트디렉터,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한국광고학회 영구회원, 한국기초조형학회 평생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 뉴욕페스티벌 금상, 스파이크아시아 동상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 강의초빙교수, 용인송담대학교 외래교수,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부회장, 경기미술인회 기획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가벼운 한 번의 터치에서 시작된다. 가장 원초적인 터치, 복잡한 형태가 아닌 아이콘처럼 심플하고 단순화된 인간 형태의 터치가 겹겹이 쌓여 전체적인 형상을 만들어 낸다. 반복되는 작업을 통한 새로운 형태를 형상화 시킬 때 또 다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개인은 복잡한 사회 속에서 군중을 이루며 무한한 확장과 에너지를 가지게 된다. 개인이라는 존재가 모여 전체의 균형을 이루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군중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내고 싶어 한다. 이러한 개인의 다양한 심리를 형형색색의 색채를 통해 표현한다. 군중 속 다양한 감정, 복잡한 관계에서 벗어나 개인으로서 가지는 명확함을 작품 속 원색과 보색의 조화를 통해 나타낸다. 다양한 색을 통해 서로 다른 개성을 보여주며 견고하고 생명력 넘치는 삶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이는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과 다른 새로운 변화를 향해 다시 행하고 싶은 본능에서부터 시작된다. 작품을 보는 관람자는 군중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혼란스러움 속에서 느껴지는 고독감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위로받는다. 군중 속 하나인 나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군중 속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으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위안의 따뜻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마치 비처럼 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여 에너지 넘치는 또 다른 사람으로 화면 속에 나타난다. 그것은 하나에서 모여 튼튼하고 안정된 사회로 배어 나와 현실의 지표로 작용되는 것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색이 모여 하나가 되듯 현재 어려운 이 시기에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결핍과 희망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연락처 : 010-8926-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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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최승희 개인전 'REACT'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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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장마로 울적한 마음 음악으로 달래다
- 완주군 삼례에서 음악으로 힐링을 전달한다. 6일 완주군은 삼례 한내뜰 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름밤 콘서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3주간 토요일마다 열린다. 마지막 회차인 8일에는 트로트, 국악,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요즘 대세인 트로트와 자연소리를 꼭 닮은 오카리나 연주, 국악 공연은 한 달 여간 이어졌던 장마로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기 충분할 것이다. 지난 25일(1회차)에는 사물놀이와 김광석 노래모음, 8월 1일(2회차)에는 빛소리합창단과 가수 박희수의 공연이 진행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삼례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나 공연 등 문화활동이 적어 아쉬웠는데 동네에서 좋은 공연들을 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주출입구로만 통행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및 출입자대장 작성, 선착순 50명으로 관람객 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운영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선착순 50명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063-290-2614)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3주간의 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비하면서도 주민 및 관광객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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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에서 광복의미 되새기는 ‘시조전시회’ 눈길
-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는 우리 순수 민족문화인 시조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에서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이선녀 시조시인이 이끄는 한국시조아카데미 회원들이 오는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뭉치전시관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제 강점기 짓밟히고 억눌렸던 시조의 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선녀 시조시인과 12명의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시조 40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 뜻깊다는 평가다. 학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 12명의 회원들은 수년간 시조수업을 받고 문단에 데뷔 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시조 시인으로 알려진 유응교 전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특별 초대돼 축사와 함께 ‘폭포’, ‘석류’ 등 동시조 2편도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시조는 일제에 의해 말살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아픔이 있는 한국 고유의 정형시이다.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한 이선녀 시인은 척박한 시조 문학의 풍토에서 시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감성 에듀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이선녀 시인은 “수년간 시조와 함께 동고동락한 회원들과 함께 2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강조하고 “아직은 다듬고 걸어가야 할 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며 끊임없이 시조의 언어와 몸짓으로 항해 하고 싶다”며 변함없는 시조사랑을 불태웠다. 한편,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민족 정형시인 시조전시회를 후원한 삼례문화예술촌 심가영, 심가희 공동대표는 "75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의 감동을 시조를 통해 전 국민들이 다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전시회를 후원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시조전시회 뿐만 아니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참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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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에서 광복의미 되새기는 ‘시조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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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
- 전주한옥마을에서 여름밤 여행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정통 클래식 음악회가 펼쳐진다. (사)비바체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주 한벽문화관과 전동성당에서 ‘제4회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를 연다. 지난 2017년 문화도시 전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과 여행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올해로 4년째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무대 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오케스트라와 협주곡이 아닌 실내악곡으로만 연주회를 여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감독인 최은식 서울대학교 음악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최고의 솔리스트로 인정받는 연주자들은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인다. 연주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김현미, 김다미, 이석중, 송지원, 노윤정, 정진희, 유성민, 김정연, 홍의연 △비올리스트-서수민, 이상회, 이수민 △첼리스트-이강호, 김민지, 최정주, 최경은, 홍은선, 오지현, 부윤정 △플루티스트-나채원 △피아니스트-이민영, 진영선, 문지영 등이 출연한다. 이번 축제에서 연주자들은 모차르트(W. Mozart), 베토벤(L.v.Beethoven), 멘델스존(F. Mendelssohn), 아렌스키(A. Arensky), 훔멜(J. N. Hummel),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 등의 클래식 곡들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실내악 공연은 19일을 제외하고 모두 한벽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8월 4일∼11일)을 통해 매회 60명만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입장권은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1인 2매씩 선착순으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19일에 열리는 전동성당 공연은 무관중으로 열리며 16일부터 19일까지 공연은 아르떼티비 채널과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공연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 한벽문화관(063-280-7042/7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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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문화시설들 손잡고 ‘품앗이상영회’
- 완주군 문화시설들이 손잡고 ‘품앗이상영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올해는 특히 참여시설이 2곳 더 늘고 상영회에 관람 후 영화 들여다보기 시간 등을 더해 주민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품앗이상영회는 문화시설 연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특정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막고자 기획됐다. 완주미디어센터를 비롯해 구이생활문화센터, 삼례책마을 문화센터, 이서문화의집과 새로 참여한 동상생활문화센터, 소양풀뿌리교육지원센터 등 6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7일 금요일 동상지역을 시작으로 독립영화 화제작 1편씩을 돌아가며 상영한다. 상영작은 ‘칠곡 가시나들(7일 오후 2시, 동상생활문화센터)’, ‘찬실이는 복도 많지(13일 저녁 8시 야외상영, 삼례책마을문화센터)’, ‘나는 보리(14일 오전 10시, 이서문화의집)’, ‘야구소녀(18일 오후 3시, 소양풀뿌리교육지원센터)’, ‘윤희에게(19일 오후 2시, 구이생활문화센터)’, ‘이장(22일 오후 2시, 완주미디어센터)’ 등 총 6편. 김주영 완주미디어센터장은 “각자가 가진 공간과 인적네트워크와 기술력과 시설장비를 공유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지역 내 문화시설 간 협력사업의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기획인데 코로나 이후 분산과 근거리를 중요시하는 로컬택트 개념에 딱 들어맞는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말했다. 왕미녀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강력한 방역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상영회가 코로나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무료관람이고 선착순 입장이며 타 지역주민도 관람 가능하다. 당일 37.5도 이상의 열이 있는 사람은 입장불가. 코로나 사태가 급변해 상영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시설에 상황을 알아보고 방문하는 게 좋다. 한편 이달 28, 29일에는 완주미디어센터와 고산미소시장,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강바람영화제’가 고산미소시장 일대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anjumediacenter.kr)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063-262-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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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술관, 청년작가 기획전 [탈각 : Break Out] 개최
- 전주미술관(부관장 김호연)은 인더갤러리(대표 김영주)와 함께 <탈각 : Break Out> 展을 2020년 08월 04일(화)에서 09월 13일(일)까지 개최한다. ‘과연 우리는 솔직한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를 반영하는 전시다.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은 울고 있는 ‘웃프다’라는 합성어는 현재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기쁠 땐 웃고 슬플 땐 울 수 있는 탈각(脫却)의 시대의 우리가 되길 기원한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모순됐던 감정들을 상기하며, 억눌렸던 감정들을 직·간접적으로 표출하는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관계 혹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거짓말인가? 나 자신에 대한 거짓말인가? 우리는 언제쯤 솔직해질 수 있는가? 김성빈, 오승한, 유희주, 이새봄, 이정미, 장한결 총 6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탈각 : Break Out>은 작가들이 솔직해지고 싶었지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모순된 감정들을 작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주-천안의 지역교류展으로 통해 상호 간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협업 과정에서 지역의 기존 예술 동향에 머무르지 않는 전시와 공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예술가-공간-관람객의 상호관계를 공고히 하며, 한 예술가로서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작점에 있는 청년작가들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유지하고자 한다. ■전시연계프로그램 -라이브 페인팅 : 당신들의 초상 -자아의 흔적 찾기 -나만의 감정 인형 만들기 -자화상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작품으로 通하다 : 작가와의 대화 ※ 전시 오픈식은 8월 8일(토) 17시 인더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시연계프로그램 등 세부내용은 전주미술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com), 연락처 063-283-8886~7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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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술관, 청년작가 기획전 [탈각 : Break Ou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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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이상권 개인전 '물처럼 같이 흐르며...' 展
-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7월 29일(수) 부터 8월 10일(월)까지 ‘이상권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섬진강미술대전, 한국수채화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외 각종 공모전 29회 입, 특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협, 한국수채화협회, 대한민국수채화작가회, 광주전남수채화협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수년간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수채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수채화 작업에 끌리는 이유는 우리의 정서와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이라 한다. 그것은 종이와 물을 사용하여 작업하는 과정과 바탕의 흰 종이를 여백으로 남겨둘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그것은 한지에 먹을 사용할 때의 발묵(潑墨)과 같은 효과를 말하는 것이다. 수채화 작업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여 번짐의 효과를 만들어내는데 일부 작업에서는 건필을 사용하기는 하나 거의 모든 작품에서 물이 주는 촉촉하고 맑은 효과가 강하게 드러난다.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는 작가의 주변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습이나 보통의 풍경들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 재직 중인 작가는 학교에서 관찰되는 학생들의 모습과 작가의 어린 시절이 오버랩(Overlap)되면서 이야기가 합해져 작품 속에 펼쳐진다. 일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나 행해지는 상황의 감성에 작가만의 이야기가 더해져 표현되는 것이다. 작품은 사실적이면서도 디테일(Detail)을 추구하지 않는다. 소재는 일부 형태를 가져와 이야기를 표현하고 이를 더 극대화하기 위해 배경의 형태를 생략하거나 변형하여 주제에 집중되도록 의도하였다. 특히 비워진 여백의 화면은 회화의 맛을 한층 살리고 숙련된 에너지의 응집을 보여준다. 이렇듯 작품은 한편의 즉흥적인 수필이 되어 순간의 감정을 존중하고 대상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교감하며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흘러가게 된다. 작가는 평소에 지나칠 수 있는 순간의 조각들을 발견하고 중첩의 성실한 과정을 통해 평범했던 사물과 사람 그리고 일상의 순간이 새롭게 재탄생된다. 이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잃어버렸던 천진한 과거를 회상하고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잠시나마 평화로운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연락처 : 010-4520-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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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이상권 개인전 '물처럼 같이 흐르며...'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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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랜선공연 선사
-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완주필하모닉)가 지난 18일(토) 오후 4시 삼례문화예술촌 시어터애니 소극장에서 클래식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공연을 개최했다. 완주군의 대표 오케스트라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실시간 스트리밍으로(You Tube, Face Book)랜선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완주필하모닉이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다시지원)”에 선정, 기발표된 작품을 수정·보완해 재발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완주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준비된 “피터와 늑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세르게이 피로코피에프의 동화음악극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샌드아트와 동화구연사의 해설을 곁들였다. 이어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연주,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을 편안한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완주필하모닉은 2018년, 완주군 최초의 오케스트라 민간단체로 창단돼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의 상주공연 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작품 레퍼토리와 초연창작 작품, 상주단체 교류음악회,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필하모닉의 조두호 대표는 완주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 클래식으로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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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랜선공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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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계여행 9박10일’ 공연 개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7월 27일(월) 오후 19시 30분에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계여행 9박10일“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세계여행 9박10일 공연은 클래식을 통하여 세계여행을 체험하는 음악회로 각 나라의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와 그 곡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각 나라의 배경에 맞는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 감동과 재미를 주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가졌으며, 매년 4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는 전라북도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 입장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공연에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작성,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있으니 자가 문진표 작성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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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계여행 9박10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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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발굴시리즈‘우화:羽化’전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하 누에) 아트홀에서 청년작가발굴시리즈 ‘우화:羽化’ 전시가 7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누에 아트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장려와 문화예술 현장의 시작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시 지원 공모 ‘우화:羽化’에 최종 선정된 청년작가 두 팀의 전시가 1, 2부로 나눠져 진행된다. 첫 전시로 고지은, 박경덕, 쑨지 등 17명의 작가들이 모인 C.art 그룹전 <젊은 색>은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청년 작가들의 깊은 내면의 색깔들과 개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찰나의 젊음의 색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2부 전시 <일상의 포착Ⅰ>은 8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강유진, 정철휘, 설학영 세 작가의 일상의 익숙함에서 낯설음을 발견하고 청년예술가들이 완주에서 마주하게 되는 세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누에 전시팀(063-246-3951)으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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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발굴시리즈‘우화:羽化’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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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완주 청년작가 만경강을 담다” 2차 전시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전시분야) “완주 청년작가 만경강을 담다” 2차 전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 2차 본 전시인 ’완주 청년작가 만경강을 담다‘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신종 코로나19 감염 예방 건강한 전시 관람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작가 개인의 개성 넘치는 구도와 색감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만경강의 생명력 넘치는 정취를 예술작품으로 창작하여 전시회를 통해 완주의 예술적 가치와 향수의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완주지역 출신과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청년작가들의 개인적인 예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장려하고 지속적인 예술인으로서의 발을 내디딜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완주지역민들이 인적 미래가치와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만경강을 사생하고 표현한 현장감 넘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10명의 참여 청년작가로는 서수인(서양화), 손혜원(한국화), 유혜림(한국화), 이동현(서양화), 이윤아(한국화), 이진형(한국화), 이현아(한국화), 임유정(수채화), 장수호(한국화), 정유리(한국화)작가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하여 전시를 진행할 것이며, 전시실 및 기관 이용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책과 방안을 토대로 완주지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전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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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완주 청년작가 만경강을 담다” 2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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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예 개인전, ' Plant Therapy 플랜트 테라피: 구피의 여행' 전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7월 8일(수) 부터 7월 27일(월)까지 ‘오길예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서양화)를 졸업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3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은평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푸른 잎의 아름다운 자연과 식물 등을 통해 삶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이에 긍정적이고 편안한 쉼으로 인도할 수 있는 치유의 플랜트 테라피(Plant therapy)에 큰 의미를 갖게 된다. 플랜트 테라피는 말 그대로 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자연 치유 요법이다. 작가는 플랜트 테라피를 통해 스스로 정신 건강을 회복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온기를 작품에 담아낸다. 작가는 수년 전부터 키워온 열대 관상어 구피와 식물을 소재로 작업한다. 어느 날 작가에게 찾아온 갱년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구피는 자유로움의 상징으로 작용하였다. 작품 속 구피는 작가 자신이 되어 자유롭고 고요하게 유영(游泳)하며 흐르는 생명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물속도 아닌 작가만의 마음속 공간으로 기억과 현실의 심연을 마음껏 헤엄친다. 작가에게 식물과 구피를 그리는 일은 그 자체가 삶의 본질과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치유를 의미한다. 작품 속 이미지들의 조각들이 결합하여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성으로 이끌어내며 작가만의 고유한 표정을 보여준다. 실재의 이미지를 표현하지만 초현실적인 초월의 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상징적이며 풍요롭고 견고하게 재탄생된다. 화면 속 색 분할을 통해 보이는 식물의 강한 생명력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규격화된 틀 안에서 존재하지만, 경계를 넘어 자유를 원하는 간절함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이렇듯 내면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가로지르며 긴장감을 해소하고 촉촉한 초록빛의 에너지를 얻는다. 또한 작가의 직관과 사유의 조화 속에서 자연이 보여주는 에너지로부터 사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우리의 삶 속에 등장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 블루(corona blue)와 같은 정신적 고통의 시기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삶의 속도를 늦추어가며 간과해 왔던 자신의 정체성을 되짚고 치유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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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예 개인전, ' Plant Therapy 플랜트 테라피: 구피의 여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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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 ‘용기백배 인형극’ 성황리에 공연 마무리
- 정읍시가 지난달 2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인형극 ‘백설공주와 숲속 친구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유치원 원생과 시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확인과 개인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질의 공연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들은 멋진 음악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무대 속에서 백설공주와 친구들(호랑이, 토끼)이 마녀를 물리치는 공연을 보며 용기와 우정에 대해 배우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천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공공시설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계획 중이다. 오는 7월 29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참여아동극‘토끼와 거북이’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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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 ‘용기백배 인형극’ 성황리에 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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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기획전 [There is Light] 개최
-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미디어아트 기획전 를 2020년 7월 8일(수)에서 9월 30일(수)까지 개최한다. 전시연계프로그램 ‘전주미술관 Art Lab’은 전시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는 정혜지 작가와 함께 준비한 전시로 전주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6점을 선별하여 미디어아트로 제작했다. 강암 송성용作 <묵죽도>, 가혜 이방자作 <풍속도>, 청초 이석우作 <환월>을 포함한 작가 미상作 <신선도>, <자개풍속도>, <주막> 등 총 6점이다. 원본과 미디어작품이 함께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은 두 작품의 차이점을 확인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전시연계프로그램 <전주미술관 Art Lab>은 청사진과 함께 영화의 시초인 조이트로프를 체험할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은 7월 10일(금) 오후 두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체험신청은 전화신청 혹은 전주미술관 홈페이지(http://www.jeonjumuseum.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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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기획전 [There is Ligh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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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완 개인전 '몽중화(夢中化)' 전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7월 1일(수) 부터 7월 6일(월)까지 ‘강승완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다수의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56번째 개인전이다. 전북미술대전 우수상, 특선 6회, 다프대상, OSAKA아트페어우수작가상, 칭따오국제아트페스티발(QIAF)우수작가상, 서해아트페어(SAF) 초대작가상 및 오늘의 작가상본상, 한무리미술상, 전북미술상, 석운문화상, 덕암교육상, 전북경찰청장상감사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사)한국미협 회원, 사)Art Daf(다프아트페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주로 꿈 속 상상의 꽃을 그리는 몽중화(夢中花)를 테마로 화면 안에 기운생동의 자유롭고 아름다운 생명력을 표현한다. 강렬한 색상 대비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감각적이고 즉흥적인 작가만의 감흥을 그려내고 있다. 자유분방하지만 섬세하며, 생략과 절제된 자신만의 어휘로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또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아우르고 표현 대상에 대한 작가만의 해석으로 꽃들과 함께하는 꿈속 세상을 보여준다. 작가는 꿈과 환상의 세계를 다소 명료하게 가시화한다. 이는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심미적 감흥 표출에 지극히 솔직함을 말해준다. 다양하면서도 극적인 색상들의 화음으로 빚어진 화면은 작가의 치밀한 세부 묘사와 같은 사실적 내러티브 보다는 내면에 잠재된 파토스적 감성의 에너지를 화폭에 투사시키면서 즉흥적인 감흥의 묘사를 즐기는, 직관적 감성의 성향이 매우 농후한 작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아우르며 자신의 조형의지와 심미의식이 융화된 회화미를 나타내고 있다. 꿈속의 꽃을 주제로 풍경, 꽃, 여인을 다채로운 색의 운용을 화폭에 담아낸다. 선과 형태 그리고 색이라는 조형요소 가운데 작가가 주목하는 것은 색과 형을 포괄하는 선으로 자유롭게 구성되어 겹겹이 쌓인 색들은 규정할 수 없는 신비로움을 만들어 낸다. 오직 감각에 의해 나타나는 조형적 색과 여러 레이어가 모여 만들어 낸 우연적인 효과는 마치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공간으로 나타난다. 작품은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운율감과 생동감이 느껴진다. 열정, 자유로움, 영혼의 신비로움이 느껴지며 기묘하게 몽환적이다. 마치 하얀 천 위에 꽃잎을 따서 자신만의 빛깔로 아름답게 채색하여 물들인 듯 작가의 꽃들은 진지하며 강렬한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풍긴다. 그 오묘한 빛은 섬세하고 영롱한 색채로 되살아나 화사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보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자유로운 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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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완 개인전 '몽중화(夢中化)'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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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에서 만나는 예술작품
- 완주군 상관면 사무소에 예술작품이 펼쳐져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24일 상관면은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예술로방콕’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지역예술인인 최현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는 관내 읍면 중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상관면사무소 앞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완주의 자연에서 생산된 감물, 나뭇잎, 낙엽 등 천연재료를 채색도구로 사용해 생명을 다하고 떨어진 낙엽들이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그렸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작가의 작품설명이나 작업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관객들은 “완주의 자연을 소재로 한 특색있는 작품을 만나니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위축되었던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전시회를 보여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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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기획전 [There is Light] 개최
-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미디어아트 기획전 를 2020년 7월 8일(수)에서 9월 30일(수)까지 개최한다. 전시연계프로그램 ‘전주미술관 Art Lab’은 전시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There is Light>는 정혜지 작가와 함께 준비한 전시로 전주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6점을 선별하여 미디어아트로 제작했다. 강암 송성용作 <묵죽도>, 가혜 이방자作 <풍속도>, 청초 이석우作 <환월>을 포함한 작가 미상作 <신선도>, <자개풍속도>, <주막> 등 총 6점이다. 원본과 미디어작품이 함께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은 두 작품의 차이점을 확인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전시연계프로그램 <전주미술관 Art Lab>은 청사진과 함께 영화의 시초인 조이트로프를 체험할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은 7월 10일(금) 오후 두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체험신청은 전화신청 혹은 전주미술관 홈페이지(http://www.jeonjumuseum.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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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강 개인전 '새로운 생명의 탄생-Birth'전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6월 24일(수) 부터 6월 29일(월)까지 ‘김선강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전북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미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며 100여 회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여백회, 시공회, 동질성회, 화기애애,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회화 언어인‘화필촉(華筆觸)’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다. 작가는 생명 에너지의 응집(凝集)과 확산(擴散)으로 생명이 형성되는 고비마다‘빛’의 역할은 생명 탄생의 신호라고 생각하였다.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필촉들은 모든 생명의 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생명에너지’를 가시화한 작가만의 회화 언어이다. 이것이 하나의 필촉에 그치지 않고 작품 자체가 화필촉으로 작용하여 전시 공간 자체를 생명 에너지가 충만한 장소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화필촉’은 생명 에너지의 강렬한 움직임을 실감할 수 있는 회화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작가에게 Birth는“생명을 빚다”라는 의미이다. 곧 생명의 생산을 말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생명의 탄생을 실행하는 몫은‘어미’에게 있다. 모든 생명은‘어미’의 존재를 통해 세상과 조우한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통로가 곧‘어미’이다. 또한 우리에게‘어미’의 역할은 여성의 몫이다. 생명을 잉태하고 기르는 능력을 부여받은 존재이다.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표현하는 작품은 한국 여성의 삶에 담긴 생명 에너지의 움직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자신 내부의 자아와 정체성 그리고 세상의 진정한 본성으로의 여행이며 동시에 작가 자신의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채색화가 가지는 영혼과의 관계, 그리고 구상에서 추상의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여주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해준다. 무엇보다도 작품들이 가지는 깊고 따스한 색감이 관람자들로 하여금 작품이 가진 따스함이 육체와 소통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전작에서는 전통 한지를 소재로 한 콜라쥬 작품들로 창작활동을 했으나, 이번 전시에서는 대상물 위에 한국의 전통 한지를 입히고 먹으로 작업을 하는 설치 예술에서 주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때때로 무채색을 사용하거나 또한 다채로우면서도 강렬한 색을 입히기도 한다. 작품들은 한국 여성이 가지고 있는 생명 에너지를 드러내는 표현 요소들을 연구한 흔적들이다. 작품 속의 둥그런 형태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동시에 슬픔을 표현하는 것이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축하와 그리고 모든 것을 기쁨으로 덮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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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강 개인전 '새로운 생명의 탄생-Birth'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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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 특별展’ 개최
- 군산시 채만식문학관은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1일까지 근대 교과서 특별전시를 추진한다. 이번 전시는 개화기(1880~1910년대)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교과서를 5개의 소주제로 구성해 일제의 우리민족 억압 정책을 확인 할 수 있는 교과서 총 4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유물은 일제강점기의 국어, 한문, 실업, 축산, 신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서로,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교과서 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를 잃으면 우리말과 글도 빼앗기게 되는 현실을 일제강점기의 교과서를 통해 확인해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전시를 준비했다. 채만식문학관은 앞으로 ‘광복 이후의 교과서’, ‘근대 딱지본 소설전’, ‘고서적 특별전’ 등의 소재로 전시회를 지속 추진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문학관의 전시 기능을 보여주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박물관과 금강권전시장(군산 3.1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을 연계한 금강권 전시장 통합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채만식문학관의 활성화와 전국적인 문학콘텐츠 시설로 도약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개관한 채만식문학관은 최근에 문학관 야간경관조명 설치, 냉난방시스템 교체, 실내 전시 리모델링, 건물 외벽 벽화사업 등 전체적인 전시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하여 군산 문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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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 특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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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나이즈 해피홀릭 콘서트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6일(금)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모나이즈 해피홀릭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하모니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쇼를 선보인다. 특히 남아공의 한 식당에서 버스킹으로 부른 라이온킹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하며 세게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예능방송 너목보 실력자 출연 등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관람권 에매는 6월 16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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