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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261명 확진
- [전북인신문] 남원시는 “2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26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595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261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85명이며, 176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2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700건, 신속항원검사 286건 중 32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려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투표일인 오는 5일과 선거일 당일인 오는 9일에 투표 목적에 한해 외출을 할 수 있다. 확진자는 투표일 오후 5시부터 선거 목적으로만 외출할 수 있으며, 투표를 마치면 즉시 귀가해야 한다. 투표소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외출안내 문자나 확진·격리 통지 문자를 투표 사무원에게 제시하고, 안내에 따라 별도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보건소는 확진자와 격리자에게 투표 전날과 당일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원 확진자가 일일 200명이 넘어서는 상황이므로, 확산차단을 위하여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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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26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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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맞춰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임신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약 38,000여명이다. 1차 지원대상으로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지난 2일부터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급이 시작됐으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임신부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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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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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보건의료원, 국가암 검진 신청하세요
- [전북인신문]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암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우리나라 발병율이 가장 높은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장궁경부암, 폐암)에 대하여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순창에 1년이상 거주한 50~75세 남성중 희망자에 한하여 전립선 무료 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검진대상자들에게 매일 1:1 전화와 안내문자 발송 등 정확한 암검진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비치된 분변통을 이용해 관내 검진기관 (최선영 내과) 마을에 출장 검진차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오미크론 여파로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군민들에게 원활한 검진을 위하여 검진이 집중되는 10월 이후 보다는 조기 검진을 당부한다”며 “꼭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아닌 타지역 타기관에서 검진을 받아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2021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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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보건의료원, 국가암 검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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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모든 임산부에 자가검사키트 무료 지원
- [전북인신문] 장수군은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전파 확산으로 자가검사키트 구입이 어려워지고 검사 시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의료 고위험군인 임산부 36명에게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8일 기준 관내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 36명에게 전화 또는 문자 안내 후 우편 발송이나 본인 및 대리 수령으로 1인당 2개씩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미수령자 및 신규 등록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배부할 계획이다. 임산부의 감염은 태아의 건강과 직결돼 코로나19 감염 시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보다 위증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만, 임산부는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장수군은 관내 모든 임산부에 자가검사키트를 지급함으로써 고위험군 건강관리 강화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임산부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산모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산전·산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자가검사키트 지원을 원하는 미등록 임산부는 의료지원과 보건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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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모든 임산부에 자가검사키트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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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의료 협의체'발족
- [전북인신문] 전북도는 18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전라북도 재난의료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재난의료협의체는 재난 발생 시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도 보건의료과, 소방본부, 경찰청,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센터, 언론 등 유관기관 간 일사분란한 협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올해 ‘제1회 전라북도 재난의료 종합훈련’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 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전략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현재 도내에는 재난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거점병원에 재난응급의료대응팀(DMAT : disaster medical assistant team)이 있으며, 재난의료지원차량(전북대학교병원 1대, 원광대학교병원 1대)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또한, 재난의료 무선통신망(PS-LTE)이 전국 단일망으로 구축되어 경찰·소방·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군 보건소도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초기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정우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지자체와 소방, 경찰, 재난거점병원 등과 노력해 전라북도에 맞는 재난대응 의료체계를 확립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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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의료 협의체'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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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익산대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인력 지원
- [전북인신문] 35사단 익산대대 국군장병들이 익산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탠다. 35사단 익산대대는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매일 6명의 장병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투입하고 있다. 부대 장병들은 매일 보건소에 방문하는 2천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안내, 문진표 작성 등의 업무를 지원하여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대장 박현미 중령은“시민을 보호한다는 신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필요한 모든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파 속에 국군장병들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빗질하면서 눈 치우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감동과 희망을 보았다”며 “보건소 직원들도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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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익산대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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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65세 이상 노인 백내장 의료비 지원
- [전북인신문] 순창군이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백내장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순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된다. 1인 최대 5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전에 의료비를 지원받았으면 신청일 기준 7년이 지난 군민은 재지원할 수 있다. 백내장 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순창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78명(134안)의 군민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아 호평을 받았고 올해도 3,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백내장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백내장 의료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조기진단과 시력교정으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백내장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군민은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내장은 안구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발생하는 시력장애다.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은 대다수가 겪는 질환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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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65세 이상 노인 백내장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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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87명 확진
- [전북인신문] 남원시는 “16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8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362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87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4명, 격리자가 3명이며, 40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15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532건, 신속항원검사 467건 중 26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주기적 선제검사 주2~3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별 책임자 지정하여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관내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의심 증상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및 기록하도록 하고, 외부인 출입금지 등 추가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 확진자가 일일 9만명이 넘어서는 상황이므로, 확산차단을 위하여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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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8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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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의료비 지원으로 군민건강증진
- [전북인신문] 순창군이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아토피피부염 진단자(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KCD) 코드: L20)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환자가 해당된다. 지원사항은 법정 본인부담 의료비(치료비, 진찰료, 입원료, 투약 및 조제료, 주사료, 검사료, 영상 진단료 등)와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선택진료비, 투약 및 조제료, 검사료, 상급병실료차액 등), 보습용 로션 및 크림 구입비이다. 지원기간은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아토피피부염 대상자로 등록 후, 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신청가능하고,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50만 원으로 한정한다. 신청서류는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검진·의료비 등록 신청서,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아토피피부염 진단서,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 사본, 의료비 영수증 또는 진료비명세서, 환자 통장사본 등이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토피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질환이다.”라며 “아토피피부염 의료비 지원을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완화해 환자와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063-650- 5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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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의료비 지원으로 군민건강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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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백신 방문 접종으로 접종률 ‘향상’
- [전북인신문] 익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위한 방문 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도입된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관내 요양시설 입소자와 재가노인·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백신을 1회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접종자에 비해 감염과 중증·사망 위험이 높으므로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접종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요양시설·취약시설·노인시설에 접종을 희망하나 거동이 불편한 미접종자를 조사했으며 15일과 16일에 이틀간 총 9개 시설에 방문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의 용법과 용량은 기존 화이자 백신과 마찬가지로 21일 간격 0.5ml씩 2회 근육주사로 기본접종이 완료된다. 한편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익산시 보건소와 4개의 위탁의료기관(▷모아산부인과의원 ▷예일소아청소년과의원 ▷남부가정의학과의원 ▷우리가정의원)에서 당일 접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미접종자가 기관 운영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당일접종을 받을 수 있다. 3월 7일부터는 77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며,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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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백신 방문 접종으로 접종률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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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CGV영화관 內 전라북도관 지정 운영
-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이지형)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전라북도 관광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상하이 쇼핑몰 난샹인샹청(南翔印象城) 영화관 내에 전라북도관을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CGV영화관(CJ상하이법인장 장경순) 측과 협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하이의 신도시 쟈딩구의 중심에 있는 난샹인샹청(‘20. 8월 개업)은 총면적 34만㎡에 3,000개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4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하여 개업 1년간 총방문객 수가 4,000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쇼핑몰이다. CGV 영화관은 총 10개 관으로 구성되었고 영화 관람객은 월평균 25,000명 정도의 중국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영화관이다. 황금시즌(크리스마스, 원단, 춘절, 발렌타인데이, 노동절)을 포함해 전라북도 홍보를 위해 매우 좋은 여건을 갖췄다. 중국사무소는 203개 좌석의 1개 영화관을 전라북도관으로 지정하고 입구부터 의자까지 모두 전라북도 홍보를 위해 꾸몄다. 이중 중국인 영화 관람객들로부터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끈 것은 도 홍보기획과와 협업으로 디자인한 15m 장폭에 펼쳐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라북도, 8가지 특별한 매력‘의 광고판이다. 유난히 8*자를 좋아하는 중국인의 마음을 얻고자 다양한 전라북도의 매력을 8가지로 정리하고 8자를 음영 처리하여 신비한 느낌을 강조했다. * 여덟 팔(八)자와 ‘부자가 되다’라는 뜻의 발재(發財) 중 발(發)의 발음이 ba(빠)로 같음 중국사무소는 이날 개막식에 상하이시정부와 중국사무소 자문관, 상하이전북도민회를 초청해 2015. 9월 이후 계속된 한한령(限韓令)을 뚫고 6년 만에 개봉한 한국영화 ’오! 문희’를 다같이 관람해 의미를 더했다. 이지형 중국사무소장은 “전라북도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전라북도에 관해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점으로 더 많은 중국인들이 전라북도를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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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CGV영화관 內 전라북도관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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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방정부공무원 전라북도를 배우다
-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베트남 지방정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행정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20(월)~21(화)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행정 연수는 전라 북도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베트남 까마우성·닥락성 지방정부 공무원 21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현황 설명, 새만금 사업의 이해, 문화 ·관광 정책 추진 방향, 국제행사 소개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 되었다. 이번 온라인 행정연수는 우호지역 지방정부공무원들이 전라북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우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특히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소개하고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해외지방정부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은 중국·일본·베트남 3개국 지방공무원 278명(‘20년 기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자국에서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는 전도사로 활동하여 왔다. 한편, 전라북도는 베트남 닥락성(2017년), 까마우성(2019년)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추진하여 왔으며, 온라인 연수에 참여한 닥락성 웬 썬 흥(Nguyễn Sơn Hưng) 관광관리실장은 이틀간 진행되는 행정연수를 통해 우호 지역 전라북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아태마스터스대회를 베트남 전역에 홍보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민희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중이지만 내년에는 한-베 교류 30주년, 전북-닥락성 교류 5주년을 계기로 참신 하고 다양한 비대면 신규 교류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해외 지방정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세계 속의 친 전북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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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방정부공무원 전라북도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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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친구야~ 놀자~” 한・일 청소년 만났다!
-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 청소년들이 11월 28일 온라인상에서 지역과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가 지난 28일(11월14일, 1차) 일본 교류지역인 이시카와현과 온라인 청소년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은 2001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올해 교류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양 지역 청소년 교류는 미래의 주역인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통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왔다. 코로나로 인해 상호 방문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청소년 28명이 참가하여,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나의 일상을 주제로 사진을 한 장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BTS부터 반려묘, 내 동생, 비빔밥, 겐로쿠엔, 나의 취미 등 다양한 일상의 사진을 소개하였고 직접 갈 수는 없지만 랜선을 통해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을 여행 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또한 양 지역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시카와현 학생들은 전라북도 공예키트를 가지고 한지접시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고, 전라북도 청소년들은 이시카와현의 전통공예 미즈 히키(매듭) 체험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에서 항공운송 문제로 도착이 늦어지는 헤프닝이 발생하여 향후 참가 청소년에게 영상과 키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민희 대외협력국장은 “현재 대면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이나, 도는 상대지역과 협의하여 다양한 방법의 교류를 제안, 시도하고 있다” 며 “20주년을 맞이하는 양 지역이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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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친구야~ 놀자~” 한・일 청소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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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학당 방과후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 모집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2022년 지평선학당 방과후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11월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12월 11일 선발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김제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김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으로, 선발인원은 182명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20%(기회균형전형)를 포함하여 140명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고등학생에 한하여 학교장 추천으로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2월 11일에 실시하는 선발시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시험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입실하여 시험에 응해야 한다. 상반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방과 후 4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수업과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2022년부터 고등부 수강생의 학습편차를 위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진행을 위한 학년별 3개반으로 운영하게 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도권의 우수한 강사진과 특성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고 진학유도와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imjelove.kr)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063-540-38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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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학당 방과후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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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장관, 완주군 거버넌스 체계·식품산업 육성 큰 관심
-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의 조로 비 발로(Zoro Bi Ballo) 장관이 12일 완주군을 방문, 식품산업과 신산업 육성 정책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조로 비 발로 굿거버넌스‧부정부패척결‧역량강화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군청을 방문해 박성일 군수와 면담 시간을 갖고 완주군의 거버넌스 체계와 식품산업 육성, 지역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은 먹거리정책과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관계형 시장 확대, 가공창업 보육과 농가소득 향상, 식품 외식창업 양성과 전문인력 육성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행정 전반에 걸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들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참여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 강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로 비 발로 장관은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부패척결과 굿거버넌스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 지자체의 반부패 제도와 정책 경험을 코트디부아르 정책에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먹거리 협치를 통한 로컬푸드 생산소비 기반 확대 등 ‘완주형 푸드플랜’ 추진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군의 거버넌스 시스템에 대해서도 호평을 했다. 조로 비 발로 장관은 올해 대한민국-코트디부아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의 선진적인 디지털 행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한 데 이어 지방 선진지 방문 일정으로 완주군을 찾았다. 서아프리카에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올해 부패척결부를 신설해 공공분야 부패 척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부패신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행정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조로 비 발로 장관 일행은 이날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현장과 삼락로컬마켓 현장을 방문한고 직매장을 둘러보는 등 완주군의 식품산업 육성과 유통 시스템을 견학한 후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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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장관, 완주군 거버넌스 체계·식품산업 육성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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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 전북-러시아 교류협력 발전방안 모색
- 전라북도가 ‘제3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참가해 러시아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4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러시아 상원의원 간담, 전북-연해주 부단체장간 양자 회담, 전체 서밋 등 일정에 참가했다.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은 2017년 한러 정상간 회담을 계기로 창설된 회의로 러시아 극동 및 북극 18개 지자체와 한국의 17개 광역 지자체간 매년 순회 개최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 전라북도는 러시아 연해주와 부단체장간 양자회담을 갖고 우호교류협약 체결 최종 논의, 한러 지방정부 전체 서밋을 통해 우리도 주요 정책 소개와 러시아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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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 전북-러시아 교류협력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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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도지사협의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중일 지방정부의 우호 교류는 지속되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4일 제22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류회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노력’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연 이날 회의는 난타 제작자로 유명한 송승환 예술감독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가 경쟁력이다’ 주제의 기조강연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지방주도형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3개국 동시통역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은 김형수 한국동북아학회 회장(단국대 행정학과 교수)이 이끌고, 한국 패널에는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명수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이 참여했으며, 중국에는 저우나이샹 산동성 성장대리, 천뤼핑 랴오닝성 부성장, 일본에서는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 나가사키 고타로 야마나시현 지사가 참여했다. 2일 차인 5일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했던 한‧일, 한‧중, 중‧일, 한‧중‧일 지방정부 간 개별 교류가 이루어지는 교류의 광장이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류의 광장에서는 내년도 국제화 사업과 지방정부 간 교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3국 간 연대와 협력 방안도 모색될 전망이다.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이번 교류 회의가 코로나를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깊게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앞으로 한중일 지방정부와 함께 지방정부간 연대를 통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2회를 맞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대표기관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가 합의해 1999년 제1회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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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도지사협의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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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받았다
-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측으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고창군은 27일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가해 세계유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7월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이 우리나라 2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세계유산 등재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대통령 등 영상 축사, 문화재청장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문화재청장, 해양수산부장(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인증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고창 갯벌은 온 인류가 소중히 여기고 후세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산이며, 앞으로 고창 갯벌의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물새 90종과 대형저서생물 255종이 서식하며, 염생식물 26종이 있다. 대표적 멸종위기종은 검은머리물떼새, 황새, 흑두루미, 작은 돌고래인 상괭이 등이다. 고창 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이 입증되었으며,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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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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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K-그린뉴딜정책’아·태도시 특별정상회의에 서다
- 군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주최하고 14개국 38개시가 참석한 ‘아시아·태평양도시 특별정상회의’에서 ‘군산 K-그린뉴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기에서 탄생한 도시의 가능성’이란 특별정상회의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회의에서 군산은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친환경 미래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탈탄소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K-그린뉴딜 1번지로 재도약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잇따른 악재에도 발 빠른 산업전환”과 “‘좌절’이 아닌 ‘희망’을 택한 시민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세계로 도약하는 군산의 K-그린뉴딜 정책은 육·수상 태양광, 해상풍력 등을 통해 새만금지역에 원자력 발전소 3기에 준하는 3GW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RE100 국가시범단지’ 지정과 함께 스마트 그린산단 구축으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군산상생형일자리’를 통해 고용창출과 함께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와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친환경 산업의 전환과 재생에너지 우수정책을 국·내외 지자체에 알린 바 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도시 특별정상회의는 아·태지역 지방정부 간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정보 공유 및 도시발전 네트워크 조성으로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창설된 국제회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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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K-그린뉴딜정책’아·태도시 특별정상회의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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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순창발효테마파크,‘2021 발효콘텐츠 기획자 양성 교육’운영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지난 5일 순창의 발효 문화를 창의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1 발효콘텐츠 기획자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2021 발효콘텐츠 기획자 양성 교육’은 지역주민이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의 실행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순창의 대표 문화인 발효분야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주 3회로 진행되며, 문화사업 기획, 사업 기회 탐색과 콘셉트 구성, 사업모형 창출에 대한 이론교육 등을 비롯해 문화사업과 관련된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19로 교육인원을 제한해 문화‧관광, 교육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 20여 명을 모집했으며, 교육비와 교재는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식은 오는 15일 전북대학교 순창분원에서 개최한다. 김재건 원장은 “세계 발효문화 1번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 가능한 양질의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재단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과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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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순창발효테마파크,‘2021 발효콘텐츠 기획자 양성 교육’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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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친구, 워싱턴에 한국의 맛 선보이다
- 전라북도가 미국 워싱턴주의 대한부인회와 함께 전북-워싱턴주 우호협력 25주년을 기념하고 전북을 홍보하는 행사를 현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의 Steilacoom Town Hall에서 개최되었으며, 워싱턴 정부 관계자, 워싱턴주 상·하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라북도와 미국 워싱턴주는 1996년도에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2004년도에 자매결연으로 승격하였으며, 올해는 우호협력을 체결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간 양 지역은 경제와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전북-워싱턴주 우호협력 25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워싱턴주 주류 및 한인 사회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부인회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행사와 연계 및 추진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한부인회 박명래 이사의 개회사,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의 영상축사, 전라북도 홍보영상 상영, 워싱턴주 호스 국제관계의전국장의 축사, 주시애틀총영사관 안현상 부총영사의 축사, 대한부인회 유니콥 봉사위원장의 한국 음식 소개, 가야금 공연, 전북 음식 시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전라북도와 워싱턴주의 주요 교류 행사와 전라북도 관광 및 문화 홍보 사진들을 전시하였으며, 전주비빔밥, 전주 한과 등 전북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였다. 송하진 지사는 축하 영상에서 “워싱턴주와의 우호 협력 25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 지역의 우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워싱턴주 호스 국제의전국장은 ”전북-워싱턴주는 25년간 매우 특별한 우정을 다져왔고 앞으로도 양 지역이 성공과 발전을 공유하길 희망한다“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한국 음식에 대한 인기가 높다. 전주비빔밥은 영양 면에서도, 시각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음식이다“라며, ”다음에는 꼭 전라북도에 방문하여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도 국제교류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제한이 많지만, 이번 행사와 같이 창의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시도하여 전북-워싱턴주의 특별한 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워싱턴주 교류 25년을 위해 전북국제교류센터 또한 주시애틀총영사관 및 아시아퍼시픽컬쳐센터와 협업하여 현지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에는 ‘2021 추석 음식 체험 행사’를,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건강한 전북 K-Food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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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친구, 워싱턴에 한국의 맛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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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을 시작하여 23일까지 곰소초, 부안초 2개교 40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 “인권 마주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권 마주하기” 프로그램은 인권의 개념, 인권 실천을 위한 존중과 배려, 인권 실천을 위한 약속, 인권 차별과 침해 상황 이해, 인권 실천 약속등 인권 감수성에 대한 민감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첫날 곰소초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교육에서 지도 강사는 “인권은 인간으로써 마땅히 보호받고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권리이며 무심코 겪게 되는 차별이나 침해를 받지 않도록 인권 감수성을 갖고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시도하여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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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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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한눈에” 익산 글로벌문화관 개관 준비 돌입
- 익산시에 전 세계 문화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이 도내 최초로 들어선다. 시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문화관을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는 이곳 1층에 들어설 다문화 식당과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입점자를 모집한다. 입점 대상은 다문화 식당 2곳, 카페 1곳이며 다문화 식당의 경우 외국 음식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의 모든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카페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익산시로 둔 결혼이민여성만 해당된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2차 면접과 경연 평가를 통해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조리하게 되며 가장 점수가 높은 지원자 순으로 최종 입점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8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asteria8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익산시 홈페이지(https://www.iksan.go.kr)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63-859-5496) 상담도 가능하다. 중앙로 교복거리에 위치한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상 3층 규모의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1층은 다문화식당과 카페, 2층은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각 나라의 전통의상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소통하기 위한 공간이 도내 최초로 익산에 들어선다”며“글로벌문화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맛있는 외국 음식점 경영에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예비 사장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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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한눈에” 익산 글로벌문화관 개관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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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성교육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운영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오는 20일까지 성교육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달 교육을 받은 성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과정 교육생 16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총 10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대상별 성교육 지도 방법 △체험관 및 찾아가는 성교육 방법 △조별 강의안 작성과 발표 등으로, 실제 강의 시연과 피드백이 실시된다. 심화과정 수료자는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월 2회에 걸쳐 아동·청소년 성문화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하는 스터디 활동을 한다. 이어 성교육 매뉴얼을 개발하고 교육을 시연하는 과정에 합격하면 성교육활동가로 위촉된다. 심기본 센터장은 “성교육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양성한 성교육활동가를 통해 지역사회 학교와 기관의 교육 욕구에 맞는 성교육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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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성교육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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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경제 현장에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들 “와우, 어메이징~”
- “와우, 정말 놀랍습니다(It’s really amazing)” 8일 오전 완주군 봉동읍의 현대자동차 공장과 ‘완주 수소충전소’를 견학학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 기자단들 사이에서는 연방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외교사절 초청 지역균형 뉴딜 현장 설명회’에는 네덜란드와 브루나이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하여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총 46개국 50여 명의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참석해 완주군의 수소경제 현주소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들은 현대차 견학에서 수소차 생산과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곧바로 이어진 ‘완주 수소충전소’ 설명에서는 충전기와 압축기를 4대씩 갖춘 전국 최대 규모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을 생산하는 등 국내 수소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으며,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수소충전소 역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로 평가받고 있다. 주한 외교사절단 등은 국내외 수소 전기차 수요와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수소경제의 미래 비전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표현했다. 수소충전소 견학에서는 수소승용차 1대 충전에 5~6분만 소요된다는 설명이 나오자 “와우~”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아시아권의 한 참석자는 “완주군이 수소경제로 가고 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소 생태계 구축부터 탄소제로 시대로 가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시스템과 공직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외교사절단과 외신 기자단을 크게 환영하며 “수소경제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이고, 완주군은 수소상용차 산업과 수소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라며 “완주군에는 수소충전소 외에 현대차 등 40여개 관련기업과 KIST 전북분원 등 7곳의 연구기관이 집적화돼 있는 등 수소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어 “글로벌 아젠다인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기업을 지원하고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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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경제 현장에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들 “와우, 어메이징~”